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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변화주도자들의 6가지 영향력 전략!

『인플루엔서』는 쇠락한 기업을 회생시키고,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며, 치명적 질병을 퇴치하는 ‘변화주도자’, 인플루엔서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조용하지만 끈질기게, 사람들의 ‘행동’에만 집중하면서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분야와 방법으로 자신만의 영향력을 발휘하여 변화를 이끌어내는 인플루엔서들의 특징을 총 10장에 걸쳐서 소개한다. ‘핵심 행동’과 ‘행동 변화’를 중심으로 영향력을 펼쳐나가는 인플루엔서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영향력 전략을 6가지로 나누고, 이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탁월한 비법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아마존,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다.

조용하면서도 끈질기게 세상을 움직이는 착한 사람들! 다른 무엇보다도 오직 사람들의 ‘행동’에만 집중하며, 조용한 방식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변화주도자들의 영향력 전략! 쇠락한 기업을 회생시키고,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해내며, 범죄자를 모범시민으로 변모시키고, 치명적 질병을 퇴치하는 그들을 우리는 인플루엔서라고 부른다. 전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적 같은 변화를,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하게 행하는 인플루엔서들이 선택한 경이로운 전략과 기술이 지금 공개된다!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인플루엔서!
오직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주면서, 조용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변화주도자들의 놀라운 영향력 전략!
평균 전과 4범들, 거의 모두 노숙자였고 평생 마약 중독으로 지냈던 사람들, 성질이 고약하고 인종차별적이며 폭력적이고 탐욕스러운 범죄자들, 대부분이 도둑과 매춘부, 강도, 살인자들…. 이런 범죄자들 몇 천 명이 한데 모여 엄격한 규율을 지키는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이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식당, 이삿짐 회사, 자동차 수리점 등 여러 종류의 직장에서 일한다. 델런시 재단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미미 실버트 박사를 제외하면 이 난폭하고 포악한 전직 범죄자들을 돌보는 심리치료사나 감찰직원은 단 한 명도 없다. 정부 지원이나 경비, 어떠한 기부금도 받지 않는다. 30년 동안 14,000명 원생들의 삶을 180도 뒤바꿔놓은 그녀의 엄청난 영향력 전략만 있을 뿐이다. 그들 중 90퍼센트 이상이 마약과 범죄에서 완전히 손을 씻는다. 그리고 대학에 진학해 학위를 받고 전문직에 종사하여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이 모든 기적이 단 한 사람의 영향력에서 비롯되어 찬란하게 발휘되고 개인과 지역,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미미 실버트처럼 수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세상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사람, 우리는 이런 영향력의 대가들을 ‘인플루엔서(Influencer)'라고 부른다. 조용하지만 끈질기게, 사람들의 ’행동‘에만 집중하면서 결국 완벽한 변화를 이뤄내는 인플루엔서들은 전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분야와 방법으로 자신만의 영향력을 발휘하여 기적과도 같은 변화를 일으킨다.
전세계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혁신적 자기계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30년간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의 컨설팅을 맡은 세계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조셉 그레니와 그의 팀은, 20년 동안 세계 곳곳을 누비며 놀라운 영향력을 제공하는 인플루엔서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해 작성한 최초의 영향력 도서 《인플루엔서》를 출간했다! 기존의 리더십과 자기계발 도서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혁신적 가치교과서인 이 책은 이 시대가 새롭게 요구하는 덕목이자 모든 변화의 기본이 되는 ‘영향력’을 새롭게 제시하고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탁월한 통찰을 제공한다.

- 20년간 전세계 곳곳을 누비며 기적을 일으킨 인플루엔서들을 만나다!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을 바꾸고 싶은 착한 사람들을 위한 혁신적 가치교과서!
불신과 절망이 가득하고, 안이한 평온만을 구하는 세상에도 분명 희망은 있다. 《인플루엔서》를 집필한 5명의 저자들은 방콕과 보스턴,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덴버 등 세계 여러 지역을 발로 누비며 그곳에서 그들이 일으킨 믿을 수 없는 기적을 직접 체험하고 그들이 사용하여 성공한 영향력 전략을 연구, 분석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플루엔서들의 기상천외한 경험과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들은 경이롭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방글라데시의 영향력 대가 무하마드 유누스는 4백만 명이 넘는 빈민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때 비만으로 고생하던 미국인들은 나쁜 식습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영향력 전략을 개발하여 살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
멕시코에서 텔레비전 프로듀서로 일하던 인플루엔서는 25만 명 문맹자들이 글을 배우고 싶은 열정을 품도록 독려했다.
태국에서는 영향력 귀재들이 개발한 효과적인 영향력 전략 덕분에 5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에이즈 감염을 피할 수 있었다.
적극적 변화주도자인 인플루엔서들은 신중하고 체계적이면서도 결코 요란스럽지 않고 끈질긴 사람들이다. 치명적 질환을 근절하고, 성차별을 없애고, 기업을 회생시키며, 범죄자들을 모범시민으로 바꿔놓는 사람들이다. 운이 좋아서가 아니다. 남들과 다른 엄청난 파워가 있어서도 아니다. 변화주도자로서의 특성을 갖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다른 사람이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어려운 문제를, 인플루엔서들은 자신만의 영향력 전략을 적용해 해결하고 커다란 성공을 거둔다. 이 책은 그들의 지식을 당신에게 전해줄 것이다. 뛰어나고 비범한 인플루엔서들의 원칙과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당신의 영향력 범위는 무한으로 확대될 것이고, 나아가 당신과 주변 사람들의 삶을 영원히 바꿀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엔서들을 만난다!
-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엔서들이 사용하는 강력한 영향력 원칙과 전략이 지금 낱낱이 공개된다!
타인에게 영향을 발휘하는 인플루엔서가 되려면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행동 중에서 가장 중요한 몇 가지인 ‘핵심행동’이고 또 다른 하나는 ‘행동 변화’이다. 이 두 가지만 기억하고 견지해간다면 이 세상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 해결에 필요한 핵심행동이 무엇인지 찾았다면, 이제 그것을 바꾸어나가면 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이것은 풀리지 않는 대인관계기술 및 자기계발의 핵심 문제이자 언제나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이슈이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은 매우 쉽게 바꿀 수 있다. 변화에 쓰이는 방법만 찾으면 된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선호하는 설득 방법을 갖고 있다. 그러나 선호 방법만 고수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방법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단순한 상황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마치 가벼운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려는 것과 같다. 간단한 식량과 물은 필수일 뿐, 본격적으로 등반하려면 훨씬 더 많은 물품이 있어야 한다. 간단한 방법만으로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 수 없다.
한 가지 전략으로는 불가능하다. 심각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면 몇 가지 핵심행동을 목표로 한 복합 전략이 필요하다. 모든 인플루엔서들도 이 핵심 원칙과 전략을 충실히 이행했기에 성공했다. 이 책에서 인플루엔서들의 영향력 전략은 크게 여섯 가지로 분류된다. 1) 원하는 것에 동기를 강화하라(개인적 동기부여) 2) 한계를 뛰어넘으라(개인적 능력) 3)동료의 압력을 동력화하라(사회적 동기부여) 4) 다수의 힘을 활용하라(사회적 능력) 5) 보상을 설계하고 책임을 요구하라(구조적 동기부여) 6) 환경을 바꾸라(구조적 능력)
이 여섯 가지 요소는 개인적?사회적?구조적 전방위로 영향력에 힘을 실으면서 효력을 발휘한다. 단 한 가지 요소라도 소홀히 해서는 실패하기 쉽다. 이 요소들이 어떤 방식으로 결합하여 작용하고 시너지를 발휘하는지 이 책을 살펴보라. 그 전에 먼저! 당신의 가장 큰 문제를 하나 떠올린 후, 그것을 염두에 두고 읽어내려가라. 그리고 자신만의 6가지 요소에 대한 전략을 정립하라. 오랫동안 당신을 괴롭혔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출간 즉시 리더십과 자기계발의 정의를 완전히 뒤집어놓은 놀라운 책!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에게도, 자신의 삶을 바꾸려는 사람에게도, 이 책은 성공을 약속한다!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

아이디어는 마음, 생각, 행동을 바꿀 수 있는 힘인 영향력과 함께 해야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무기가 된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변화를 주도하고,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게 해주는 실제적 접근법을 제공한다.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 은행 총재?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문제야말로 리더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난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떻게 영구적인 행동변화를 이끌어내는가에 대해 놀라운 통찰을 제공한다.
-시드니 토렐, 엘리 릴리 앤드 컴퍼니 회장 겸 CEO

진정으로 당신의 삶을 생산적으로 바꾸고 싶다면,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이 책을 놓지 마라. 말 안 듣는 십대 자녀를 다룰 때, 비협조적인 직장동료를 대할 때, 다들 내 생각을 무시한다며 좌절감을 느낄 때, 《인플루엔서》는 당신이 주도적 입장에서 변화를 이끌도록 도와줄 것이다.
-데보라 노빌, ‘NBC 투데이' 앵커, 《감사의 힘》저자

프롤로그 무엇이 공동체를 지키는가

1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능력
-1. 당신은 인플루엔서다
-2. 핵심행동을 찾는 법
-3. 생각을 전환하는 방식

2 변화를 피할 수 없게 하라
-4. 원하는 것에 동기를 강화하라
-5. 한계를 뛰어넘으라
-6. 동료의 압력을 동력화하라
-7. 다수의 힘을 활용하라
-8. 보상을 설계하고 책임을 요구하라
-9. 환경을 바꾸라
-10. 인플루엔서가 되라

에필로그
추가자료
감사의글
역자후기
참고문헌

우리가 타인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성품이 나쁘거나 동기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어떻게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학습하면 해결되는 문제인 것이다. 우리는 강력한 인플루엔서가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기적적인 변화를 일으키기만 기다릴 필요가 없다. 평온함을 달라고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
주제넘게 나서서 억지로 변화를 강요하지 않아도 된다. 격려의 말이나 끈질긴 주입도 필요 없다. 그저 자신을 인플루엔서로 보며 자기 이미지를 바꾸면 된다. 삶의 모든 영역에 걸쳐서 자기 이미지를 바꿔야 한다. 아울러 뛰어난 인플루엔서들의 행동을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 영향력의 대가들이 실행했던 전략들을 배우면,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문제들을 본격적으로 다룰 수 있을 것이다. p31

당신이 경영자이고 직원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며 신이 나서 향후 계획을 이야기해 준다고 가정하자. 당신의 회사는 가장 큰 경쟁업체와 합병할 것이다. 당신은‘합병’이라고 말하면서 시너지와 경제 수익을 생각한다. 회사가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직원들은 ‘합병’이라는 말을 들으면 과중 업무, 해고, 적대적인 낯선 사람들을 생각한다. 회사가 지옥이 될 거라고도 생각한다. 설상가상으로 직원들이 떠올리는 부정적인 생각들은, 당신이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들려주는 밋밋한 이야기보다 훨씬 더 믿음 가고 강력하다. p75

생명이 위험에 처한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본능과 일시적 감정에 이끌려 핫 시스템이 쿨 시스템으로부터 지배권을 빼앗지 못하도록 하라. 핫 시스템에서 지배권을 되찾고, 욕구 대상에 집중하지 않기 위해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라. 가능하면 어려운 일은 쉽게 만들고, 싫은 일은 즐겁게 만들며, 따분한 일은 재미있게 만들어서 욕구충족을 늦추는 데 갈등이 없게 하라. 타인에 대해 가혹하고 부정적인 결론을 내려 강렬한 감정이 일어날 때는 자신에게 복잡한 질문을 던져 상황을 재평가하라. 전두엽이 편도체로 부터 지배권을 빼앗아오게 하라.
습관 극복, 복잡한 운동기술, 지적 기술, 대인관계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동기부여나 성격특성이나 성품과 직접적 관계가 있지 않다. 모두 능력과 관계가 있다.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고 의도적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라. 그러면 핵심행동이 핵심습관으로 바뀔 것이다. p163

영향력 대가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 전략이 있다.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드러내는 일에 영향을 끼쳤다. 환경의 작은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중요한 데이터에 관심을 집중시켰고,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 궁극적으로 행동을 변화시켰다. 사람들은 손을 철저하게 씻고 값싼 장갑을 사용하고 컨테이너를 가득 채우는 일에 반대하지 않았다. 그래서 제시된 자료를 보고 행동을 바꾼 것이다.
정보는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은 어떤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설명해주는 인지 지도를 토대로 선택한다. 그러나 데이터를 어디서 얻는지, 그것이 우리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모르고 행동한다. 우리는 자주 불완전하거나 부정확한 정보에 노출되는데도, 그 정보를 자주 제공받으면 오해하곤 한다. 잘못된 정보인데도 현실을 정확히 반영했다고 여기고 그에 근거하여 행동하기 쉽다. pp26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