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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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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법륜
  • 출판사 : 정토출판
  • 발행 : 2008년 12월 30일
  • 쪽수 : 4
  • 제품구성 : CD1장포함, 총 4권
  • ISBN : 97889859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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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시대를 위한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세트』 전3권. 이 세트는 저자의 '즉문즉설 법회'의 내용을 녹취하여 정리한 『답답하면 물어라』『스님 마음이 불편해요』『행복하기 행복전하기』를 묶은 것이다. 즉문즉설 법회란 저자가 문답 형식으로 불자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법회로, 우리 삶을 둘러싼 의문을 해결해준다.

불자들의 질문은 우리가 한번쯤 던지고 싶은 고민을 그대로 품고 있어 현실감이 넘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갈등뿐 아니라, 부부, 자녀, 직장 등에 얽힌 개인적 고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울러 저자의 쉬우면서도 명쾌한 답변은 우리 일상의 괴로움과 마음의 불편함을 달래줄 뿐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길을 지혜롭게 선택하여 행복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상황과 조건과 요구에 맞게 이루어지는 '대기설법(對機說法)'의 전통을 따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부록으로는 저자의 육성을 담아낸 CD 1장을 제공한다. 전3권. 양장본.

출판사 서평

즉문즉설 법회는 누군가 질문을 하면 스님이 즉시 답을 해주는 대기설법의 불교전통에 따른 강연 방식입니다. 부처님은 깨달음을 이룬 후 45년 평생 동안 인도 전역을 맨발로 걸어다니며, 인간으로 태어나면 누구나 겪게 되는 생.로.병.사와 인생살이의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괴로움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시며 사셨습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부부갈등, 직장문제, 자녀문제, 사회적 갈등 등에 대해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질문하고 그에 대한 법륜스님의 쉽고 명쾌한 답변을 모아 엮었습니다.

특히, 나라 안 밖 경제적 어려움과 혼란으로 발생되는 사회적 갈등과 이혼, 부도, 우울증, 자녀문제 등의 세상살이의 고통에 대해 제시한 해법들은 쉽고 통쾌하며 종교를 떠나 시대적 대안이 되는 말씀이라 할수 있습니다. 즉문즉설강좌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고 막막했던 인생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발견하여 밝고 가벼운 얼굴로 돌아가는 현장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활자로 담아 묶은 것이 즉문즉설 1, 2, 3권입니다.

이 세상을 사는 어느 누구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여기에 수록된 인생이야기들이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즉문즉설은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지혜로운 인생 지침서입니다.


추천사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디 가서 인생을 물을 데가 없다. 그러다보니, 더욱 편협해만 간다. 법륜스님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다른 사람에겐 낯간지럽고 민망하고 쑥스러워 물을 수 없는 수많은 질문들을 스님에게 물어간다. 인생에 스승이 있다고 하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감사한 일이다.

이금림 _ 드라마작가


나는 법륜 스님을 존경하고 그 분의 가르침을 따라 마음공부를 하고 있다. 스님은 종교를 넘어 현대인들이 일을 하면서 마음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길벗’에서 마음공부를 200일째 했을 때의 일이다. 난 우연히 법륜 스님을 뵙게 되었고 스님께 자랑을 했다. “스님, 제가 마음공부를 한지 200일이나 되었어요. 대단하죠?” 스님은 빙긋이 웃으시며 “공부하니 좋은 게 있었나 보다. 그래. 잘했다!” 평생 마음공부를 한 분께 고작 200일 마음공부 했다고 자랑을 하다니... 지금 난 4년째 마음공부를 해오고 있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잊지 않고 있다.

배종옥 _ 배우


진리가 우주에 가득해도 내 마음에 닿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부처의 말씀은 만중생을 깨우는 말씀이 아니라 오직 나를 위한 말씀이다. 그처럼 2천년 뒤 나, 그리고 오직 당신을 위한 특별한 법문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더 할 나위 없는 축복이다.

조현 _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땅 속의 물을 펌프로 끌어올리려면 한 바가지의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생명수를 마실 수 있다. 우리들의 참 스승 법륜 스님은 모든 걸 애절하게 바쳐 우리시대의 진정한 마중물이 되어 우리에게 담대한 희망, 뜨거운 인간애를 심어주었다. 부처님의 향기처럼...

김홍신 _ 소설가. 건국대 석좌교수

목차

답답하면 물어라

책을 펴내며
서문

1부 인연을 알면 괴로울 일이 없다
*냉랭한 부부 사이 어떻게 풀어야 합니까?
* 원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해서 살 때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합니까?
* 남편 때문에 재산도 잃고 건강도 잃어 억울합니다
*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혼해야 할까요?
* 아내가 기독교인이어서 갈등이 생깁니다
* 시동생이 부아를 돋웁니다
* 어머니한테 쌓인 게 많아요
* 형제들에게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 올바른 태교란
* 아이에게 잔소리 안 하기가 힘듭니다
* 신체장애가 있는 아이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 기분이 늘 우울해요
* 직장에서 불안하고 긴장이 됩니다
* 직장동료가 상사들 험담할 때 불편합니다
* 학생들이 수업을 잘 듣지 않아 화가 납니다
* 나만 보면 전도하려는 친구와 잘 지내려면
* 애인에게 낙태까지 하게 했는데, 죄를 씻을 수 있을까요?
* 결혼을 하려는데 궁합이 안 좋대요
* 인생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합니까?

2부 걸림없는 가벼운 인생
* 억울한 일을 당해도 밝히지 말아야 합니까?
* 달라는 대로 다 줘도 괜찮을까요?
* 악몽 때문에 괴롭습니다
* 법을 굴린다. 법에 굴림을 당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 어두워진 마음을 밝게 할 수 있습니까?
* 억울해서 화가 납니다
* 직장 생활이 싫지만 마지못해 다닙니다
* 누가 내 물건에 손을 대면 화가 잘 납니다
* 큰 깨달음, 작은 깨달음이 있습니까?
* 조기 유학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3부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길
*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신을 잘 알 수 있나요?
* 기도를 해도 감응이 없어요
* 금강경을 읽으면 좋은 일이 생깁니까?
* 관세음보살님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 왜 전생에 대해 참회해야 합니까?
* 부모님 은혜와 중생의 은혜를 안다는 것은
* 부처님이 회사 생활을 한다면
* 봉사를 열심히 했는데도 아이가 대학에 떨어지면 어쩌지요?
* 텔레비전 채널 때문에 동생이랑 다퉈요
* 세상에 도움되는 일을 잘 하려면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

책을 펴내며
서문

1부 그 인간이 미워서 못살겠어요
독재자 같은 남편
한눈팔기 좋아하는 남편이 미워요
며느리가 아들을 의심하고 못살게 굽니다
자식 문제로 갈등이 많습니다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합니다
집착을 놓고 싶습니다
폭력 아버지에 대한 공포가 아직도
쉽게 상처받고 움츠러들어요
직장에 미운 사람이 있어요
혼자 지내는 게 좋은데
남편이 불자 되게 하고 싶습니다
주고도 괴롭고 받으면 부담스러워요
자원봉사가 도리어 괴로움이 되었어요

2부 왜 인생이 내 맘대로 안될까요?
아이들 때문에 이혼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내가 싫어집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싶은데
왜 이렇게 마음이 허전할까요
가족 중에 환자가 있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수험생 아이한테 좋은 엄마가 되려면
명석해지고 싶어요
평생 키운 회사를 처분하려니

3부 저도 깨달을 수 있을까요?
명심문을 가지고 기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수행은 현재에 깨어 있는 것
소원을 빌면서 절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까?
복 비는 것이 기도가 아니라면
봉사하기는 싫고 법문만 듣고 싶어요
하루아침에 깨달음을 얻을 수 있나
계율을 지키려니 사회생활이 어려울 것 같아요

책을 접으며
독후감

행복하기 행복전하기

책을 펴내며
서문

1부 복
-먹고 살기가 힘듭니다
-복을 불러오는 기도
-남편이 원망스러워요

2부 단풍
-나이 칠십,여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죽음이 두려워요
-노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3부 초심
-어떻게 해야 놓을 수 있습니까?
-'울컥울컥'하는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이 없을까요?
-'무아'라는 건 되는 대로 살기?

본문중에서

질문

남편의 수입이 끊어지면서 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아이들도 불안해하면서 집중력과 안정감이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여러 가지 집안일이 겹치면서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이러면 안 된다고 마음먹으면서도 일의 추진력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습니다.


답변

오늘날 우리 사회는 모든 것을 돈으로 계산합니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사 줘도 “엄마! 이거 얼마짜리야?” 하고 묻습니다. 부부간에도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기준이 몇 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는가에 따라 정해지기도 한답니다. 사랑도 돈으로 계산하는 세상에 우리가 삽니다.

부처님은 천을 주워서 걸쳐 입으셨고, 음식을 얻어 드셨고, 나무 밑이나 동굴에서 주무셨습니다. 우리 기준으로 보면 최고로 가난한 분이었지만, 사실상 가장 행복한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빔비사라 왕은 좋은 집과 음식, 아름다운 여자와 값비싼 보물 등, 원하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늘 부처님께 와서 괴로움을 호소했습니다.
행복이 물질로 이루어진다면 요즘 사람들이 100년 전 사람에 비해서 훨씬 더 행복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잖아요. 여러분들은 지금 사는 데 불만이고 불평이 많잖아요.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사람은 재물이나 명예가 행복의 절대적 요소가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남편의 직업이 바뀌거나 없는 것은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남편이 명예퇴직을 해서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 남편은 자괴감을 느끼게 되고 어떻게든 문제를 풀어 보겠다고 서두르다가 남의 유혹에 빠지기도 쉽습니다. 그러다 보면 더 큰 손실을 입는 일에 휩싸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이럴 때 아내가 “여보! 그동안 수고했어요. 오랜 세월,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으니 이제는 좀 쉬세요. 산 입에 거미줄 치겠어요? 우리가 아껴 먹고, 아껴 입고, 아껴 쓰면 돼요. 이런 좋은 기회에 ‘깨달음의 장’도 갔다 오고 스님 법문도 들으면서 푹 쉬세요.” 이렇게 편안하게 해주면 남편이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쫓기지 않습니다. 이렇게 소일하다가 새 일거리를 찾아야 실수가 없습니다. 부부가 살면서 그 정도의 애정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언젠가 상담을 한 부부 중에 남편 생명이 위독할 지경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휴직서 내고 쉬세요.” 그랬더니 옆에 있던 부인이 “스님, 한 6개월만 더 다니다 쉬면 안 될까요?”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왜요?” 하고 물었더니 “지금 우리 남편이 승진할 차례인데 6개월만 더 있으면 인사이동이 있거든요. 승진하고 나서 쉬면 안 될까요?” 이렇게 얘기를 해요. 사람이 건강하다면 모를까 생명이 위독해서 당장 쉬라는데, 남편 목숨은 안중에도 없고 ‘어떻게 살까?’ 하는 걱정이 앞선단 말이에요. 전 이럴 때 소름이 끼칩니다. 출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 보살님만 그런 게 아닙니다. 누구나 돈에 집착하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 지금 보살님도 앞으로 살아갈 걱정에 너무 집착해 있어서 그래요. 그러니 보살님도 걱정 내려놓고 푸근한 마음으로 남편을 위로하고 격려하면, 비록 풀죽을 쑤어 먹어도 남편이 감동합니다. 그러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새 살림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내가 이런 어려움이 닥쳤을 때 새로운 기회, 더 좋은 삶으로 가게 되는구나, 내가 이렇게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겠나?’ 하고 법의 가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붓다의 법에서 나오는 헤아릴 수 없는 가피입니다. 그러니까 불안해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정진하세요.

우리가 마음먹은 것과 실제로 행하는 것 사이에는 모순과 갈등이 있습니다. 그러니 안 되는 것을 현실로 알고 연습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뭘 배우든지 처음에는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수행은 연습이고, 연습은 끊임없는 실수의 반복입니다. 그러나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실수를 통해서 성공하는 길을 보는 안목이 열립니다. 그렇게 연습하는 마음으로 수행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저자소개

법륜(法輪)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30411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53년 4월 11일 울산 출생.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온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부처님의 법을 세상에 전파하라는 의미를 지닌 법명 '법륜(法輪)'처럼, 법륜스님은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실현해가는 평화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전 지구적 책임의식을 가진 사상가이자, 깨어 있는 수행자이다. 법륜스님은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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