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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탐험대 10 - 대외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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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1. [테마로 보는 우리 역사 한국사 탐험대] 시리즈 드디어 완간!

    국가, 문화, 교통 · 통신, 과학 ……. 국내 유일의 어린이용 주제사 시리즈
    ‘한국사 탐험대’가 각 전문가의 집필과 정성을 기울인 편집과정을 거쳐 10권으로 완간되었다. 2005년 7월, 우리 역사 속 여러 나라를 탐험하며 남북한이 하나의 뿌리와 전통을 가진 우리 민족의 나라라는 사실을 가슴 벅차게 확인한 1권 ‘국가’(송호정 교원대 교수 지음)와 무속, 불교, 유교라는 우리 문화의 전통 요소들을 역사 속에서 추적한 2권 ‘문화’(최준식 이화여대 교수 지음)가 출간된 지 3년 4개월 만이다. 한국사 탐험대 시리즈는 ‘교통 통신’, ‘과학’, ‘음식’, ‘주거’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두루 실려 있으면서도 정작 역사책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주제들의 역사를 아이들이 직접 역사의 현장으로 찾아가 살펴보는 탐험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주어, 그동안 학교와 학부모, 전문가들의 호평과 추천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 왔다.
    대부분의 어린이 역사책은 고조선, 삼국, 고려, 조선,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정치사 중심으로 역사를 정리한다. 우선 통사로 된 역사책을 읽어야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사람들의 삶의 여러 측면인 문화, 교통 · 통신, 음식, 주거 등에도 역사가 담겨 있음을 알게 되면 더욱 풍부하게, 그리고 제대로 역사를 즐기고 알 수 있게 된다. 이런 문제의식으로 한국사 탐험대 시리즈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주제사 시리즈 역사책을 만들어 왔던 것이다.

    역사와 각 과목의 공부를 동시에
    ‘한국사 탐험대’ 시리즈는 우리 역사를 주제별로 깊이 있게 다루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역사뿐 아니라 사회, 과학 등에서 나오는 여러 제재들을 역사의 흐름 속에서 더 깊이 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해 준다. 한국사 탐험대 시리즈는, 2011년부터 사회 과목과 분리되어 5학년 1년 동안 배우는 역사 과목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또한 주제사와 문화사가 강화되는 중 · 고등학교 역사교육 과정의 개편 방향을 생각하면 한국사 탐험대 시리즈의 의미는 더 중요하게 다가올 것이다.

    ‘한국사 탐험대’ 시리즈의 대단원 ‘대외교류’
    ‘한국사 탐험대’ 시리즈의 완결편 주제는 ‘대외교류’이다. 우리 역사를 여러 가지 주제로 살펴본 뒤 이제 세계사라는 큰 흐름과 우리 역사가 어떻게 만나는지 살펴 더 넓고 보편적인 시야를 확보하려는 의도에서다. 최근의 역사 교육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개방적 민족주의를 지향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가 과거 다른 나라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 왔고 어떻게 공존해 왔는가를 깊이 있게 이해해야 세계가 마치 하나인 양 밀착해가는 추세 속에서 아는 세계화의 진정한 주역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2. [한국사 탐험대 10_대외 교류]의 기획 의도

    오랜 옛날부터 세계의 이웃들과 교류하며 살아온 우리 역사를 바로 보자.
    이 세상의 어떤 민족도 다른 민족과 교류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 세계가 한 마을처럼 가까워진 오늘날에는 더더욱 그렇다. 이 책에서 우리는 종교, 학문 등을 주고받는 문화 교류, 나라 사이에 정치적 관계를 맺는 외교, 필요한 물건을 주고받는 무역의 역사를 탐험할 것이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다.


    평화를 추구하며 문화적 교류를 주도했던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자.
    우리 역사를 돌아보면 외교나 무역이 침체된 적은 있어도 학문, 예술 같은 문화 분야의 교류에서 남부끄러웠던 적은 없었다. 우리 역사에서 외교와 무역이 가장 원활한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우리 시대 문화 교류는 그다지 활발하지 못했던 감이 있었다. 또 한민족이라는 민족의식이 앞서 다른 민족이나 나라에 대해 개방적인 의식을 갖지는 못하기도 했다. ‘한국사 탐험대 10 - 대외 교류’는 역사 속 우리 선조들이 주변국과 끊임없이 교류해 왔고,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나라 힘을 키우고 돈을 버느라 애썼던 사실을 일깨워주며, 그들이 자라서 우리 문화를 키우고 세계 사람들과 이를 나누는 데 힘쓰도록 북돋아준다.


    3. [한국사 탐험대 10_대외 교류]의 내용
    우리 조상은 강대국 옆에 살면서도 선진 문화를 받아들여 우리 것으로 만들었어, 그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거야. 이번에는 조상들이 세계와 교류한 역사를 탐험해 보자!

    1) 선사ㆍ고대 교류 캠프

    교통수단도 변변치 않던 석기 시대에 웬 대외 교류? - 선사 시대 교류의 현장에 가다
    ‘대외 교류’를 주제로 10번째 역사 탐험에 나선 한국사 탐험대가 맨 처음 간 곳은 20만 년 전의 연천 전곡리. 마을도 듬성듬성 있고, 이렇다 할 교통수단도 없던 시대에 무슨 대외 교류가 있었을까 의아했지만 이곳 사람들이 쓰는 도구인 주먹 도끼는 무려 1만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아프리카에서도 발견된다고 한다. 아득한 옛날 구석기 시대에도 사람들이 멀리 이동하며 자기들의 문화를 퍼뜨려 왔다는 증거였을까?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빗살무늬토기가 발견되는 신석기 시대, 만주와 한반도에 광범위하게 돌칼이 발견되는 청동기 시대 등 선사 시대에도 꾸준히 이루어지던 문화 교류의 현장을 찾아간다.

    치열한 외교전쟁! - 삼국 시대 교류의 현장에 가다
    삼국 시대는 고구려·백제·신라가 한반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던 시기였다. 따라서 중국이나 일본 같은 이웃 나라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외교 전쟁도 치열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일본에 갖가지 문화를 전해 주는 등 문화 교류를 게을리 한 것은 아니었다. 일본과 중국으로 가서 문화를 전해 주고 외교력을 발휘하던 담징과 김춘추를 만나 보자.

    “전쟁할 힘이 있으면 격구나 하며 놀지!” - 남북국 시대 교류의 현장에 가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옛 고구려 땅에 발해가 새로 들어서면서 두 나라가 나란히 공존하던 시대를 남북국 시대라 한다. 고구려 · 백제 · 신라가 서로를 제압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앞 시대와는 달리 이때는 두 나라 모두 번영을 구가했고, 외교적으로도 평화를 지향했다. 발해는 신라와의 전쟁에 도움을 요청하던 일본의 요구를 거절했다. 일본에 가서 격구를 즐기던 발해 사신은 마치 “싸울 힘이 있으면 격구나 하며 놀지!”라 말하고 있는 듯하다.

    2) 중세 교류 캠프

    코리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고려 시대 교류의 현장에 가다
    고려는 우리 역사에서 처음으로 고구려 · 백제 · 신라의 진정한 통합을 이루었다. 뿌리가 다른 백성들을 하나로 묶으려다 보니 개방적이고 포용력 있는 나라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외국 문화에 대해서도 무척 열려 있었고, 아라비아 상인을 비롯한 외국인도 많이 드나들었다. ‘코리아’라는 우리나라의 해외 명칭도 고려에 왔던 아라비아 사람들이 퍼뜨렸다고 한다. 고려의 국제 무역항 벽란도를 시작으로 고려 시대의 대외 교류상을 살펴보자.

    사대와 교린으로 이룩한 평화! - 조선 시대 교류의 현장에 가다
    조선 시대 하면 사대 정책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사대 정책이 단순히 힘센 나라에게 몸을 굽히는 것으로만 여긴다면 그건 오해다. 조선은 힘에 대한 현실적 판단에 기초하여 문화 국가를 지향했고, 문화적으로 뛰어난 나라를 존중했으며 단지 힘만 센 나라에 대해서는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다. 명나라에 대한 사대 정책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한편 중국 이외의 나라에 대해서는 대등한 차원에서 평화롭게 사귀는 교린 정책을 취했다. 조선에 온 명나라 사신과 일본에 간 조선 통신사를 통해 사대 교린 외교의 실상을 알아본다.

    3) 근대 교류 캠프

    일본이 개항을 강요하는 속뜻은? - 개항의 현장에 가다
    1876년 강화도. 조선과 일본 대표들의 회담장인 연무당에는 싸늘한 공기가 감돌고 있었다. 일본 대표들은 일본 배가 강화도에 무단으로 접근하면서 벌어진 운요 호 사건을 트집 잡아 개항을 하라고 윽박질렀다. 그로부터 닷새 뒤의 서울 광화문. 최익현이 경복궁을 향해 꿇어앉아서 목숨을 걸고 개항에 반대하는 장문의 상소를 올리고 있었다. 도대체 개항이 무엇이기에 일본에서 그렇게 강경하게 요구한 것일까? 그리고 최익현은 왜 자기의 목숨을 걸면서까지 그에 반대했을까? 조선이 근대 세계로 끌려들어가던 19세기 말, 개화파와 위정척사파의 치열한 대결 현장을 살핀다.

    워싱턴과 모스크바에서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 독립 외교의 현장에 가다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고 34년, 조선은 결국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우리나라는 지도에서 사라져 버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의 이름을 내건 대외 교류가 없어진 것은 아니었다. 중국 상하이에 임시 정부를 세운 독립 운동가들은 미국과 소련 등을 분주하게 오가며 힘겹지만 끈질긴 독립 외교를 펼쳤다. 워싱턴과 모스크바에서 독립을 호소한 이승만과 여운형을 만나 당시의 상황을 들어 보자.

    목차

    -대외 교류 탐험을 떠나며

    01 선사·고대 교류 캠프

    첫째 일정, 선사 시대 교류의 현장에 가다
    둘째 일정, 삼국 시대 교류의 현장에 가다
    셋째 일정, 남북국 시대 교류의 현장에 가다

    2. 중세 교류 캠프

    첫째 일정, 고려 시대 교류의 현장에 가다
    둘째 일정, 조선 시대 교류의 현장에 가다

    3.근대 교류 캠프

    첫째 일정, 개항의 현장에 가다
    둘째 일정, 독립 외교의 현장에 가다

    - 대외 교류 탐험을 마치며 : 세계 속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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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3~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46종
    판매수 15,126권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졸업. 인문기획집단 문사철 대표.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우리 시각에서 풀어 주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책을 쓰고 만들어 왔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문명 속으로 뛰어든 그리스 신들』, 『세계사 일주』, 『라이벌 세계사』,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등이 있고, 만든 책으로는 『세계사신문』(3권), 『한국생활사박물관』(12권), 『지식의 사슬』(7권), 『민음한국사』(5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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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지 경기도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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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가평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어릴 적부터 자연과 둘도 없는 친구였습니다. 지금은 생태 그림을 그리면서 우정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야, 미역 좀 봐!][소금이 온다][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꼬마물떼새는 용감해][백로 마을이 사라졌어][홀로 남은 호랑지빠귀][영차영차 그물을 올려라][일하는 우리 엄마 아빠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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