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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데레사 나의 빛이 되어라

원제 : MOTHER TERESA-COME BE MY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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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더 데레사가 남긴 마지막 선물

1997년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후 더 많은 이들의 가슴에 살고 있는 성녀 마더 데레사의 공개되지 않았던 편지와 그녀에 대한 회상을 수록한 책이다. 친밀한 사람들과 나눴던 개인적인 글로 그녀 내면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내 안에 너무나 끔찍한 어둠이 있다’라는 그녀의 기록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마더 데레사를 좀 더 내밀하게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내 안에 너무나 끔찍한 어둠이 있다.”

평생을 고독과 어둠 속에서
천국과 신의 존재를 향해 몸부림쳤던 처절한 신앙 고백!

서거 10년,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마더 데레사의 놀랍고도 강렬한 내면고백 비밀편지


“저를 알리는 모든 문서를 태우고 싶습니다.
부디 부탁드리니 제 소망을 들어주세요.
세상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하니 앞으로도 알려지기 않기를 바랍니다.”
-마더 데레사

만일 제가 성녀가 된다면 분명‘어둠의 성녀’일 것입니다.
언제나 어둠에 빛을 밝히러 세상에 내려가 있을 테니 천국에는 없을 것입니다.
―마더 데레사

이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은 마더 데레사의 내적이고 영적인 삶을 밝히는 역사적인 책이다

20세기 가장 존경받는 위인이자 성녀 마더 데레사. 그녀의 서거 10년을 맞아, 전혀 출판된 적 없는 그녀의 놀랍고 감동적인 편지들을 모아 엮은 책 <마더 데레사-나의 빛이 되어라>가 출간되었다. 마더 데레사가 그녀의 영적 조언자들에게 수십 년간 써온 편지들을 모은 책으로, 그녀가 아주 가까운 지인들과만 나누어왔던 비밀들을 담고 있다.
마더 데레사는 일생 동안 가난한 이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이들을 섬기며 종교를 초월한 모든 인간에 대한 연민의 아이콘이 되었다. 마더 데레사는 병든 이와 죽어가는 이들, 그밖에 다른 사람들은 결코 돌보지 않았던 수천 명의 이름 없는 사람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펴 전 세계의 인정과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마더 데레사의 영적 고귀함이나 내면의 고통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대부분 이전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마더 데레사의 글과 그녀에 대한 회상을 모은 이 책은 마더 데레사 내면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그녀의 깊고 강렬한 성스러움을 최초로 밝힌다.
20년간 마더 데레사와 알고 지냈고 마더 데레사의 시성 청원자이며 마더 데레사 센터를 맡고 있는 사랑의 선교회 브라이언 콜로디척 신부가 자료를 모아서 편집하고 설명한 이 책에는 마더 데레사가 몇십 년 동안 영적 지도자들에게 쓴 편지들이 담겨 있다. 완전한 절망에 빠졌던 수년간을 포함하여 가슴을 울리는 마더 데레사의 영적 여정의 기록인 이 편지들은 마더 데레사가 아주 가까운 사람들에게만 털어놓았던 비밀을 보여준다.
마더 데레사는 애덕의 불꽃으로 불타는 모범적이고 신비한 종교인의 모습을 드러내며, 그녀의 마음은 강렬한 믿음의 시련, 즉 진정한 영혼의 어둔 밤을 겪으며 시험받고 정화되었다.
우연히도 마더 데레사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되는 해에 출판된 이 책은 수백만 명이 존경하는 삶과 사업을 이루어낸 여인의 내면을 비추는 초상이다.

오 주님, 저를 위로하시고 도와주소서…

예수님은 당신을 아주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저는 침묵과 공허함만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이제는
봐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습니다.
혀는 움직이지만 아무 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무력하지만 용감합니다.
제가 예수님께서 마음대로 하시게 해드리도록,
예수님이 저를 조각조각 내시더라도,
그 조각 하나하나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두 예수님만의 것이 되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빌며,
사랑의 선교회 M. 데레사 드림
1979년 9월


제 영혼은 너무 많은 모순으로 가득합니다.
하느님에 대한 갈망은 너무나 깊어서 고통스러울 정도이고
괴로움은 계속되고 있지만
하느님이 저를 원하시지 않는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거부당하는 느낌에 공허함까지 계속되어
신앙도, 사랑도, 열정도 없습니다.
영혼도 저를 끌어당기지 못하고 천국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저에게는 텅 빈 곳으로만 보입니다.
천국이라는 것도 제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하느님을 향한 이 고문과도 같은 갈망은 계속됩니다.
이 모두에도 불구하고 제가 하느님께 계속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저는 하느님만의 것이며 따라서 하느님께서는
저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충실한 자녀
사랑의 선교회 M. 데레사 드림

“나는 이토록 강렬한 영적 어둠을 겪은 성인의 삶에 대해서 읽어본 적이 없다.
마더 데레사가 그 정도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지는 아무도 몰랐다.”
―제임스 마틴 신부

마더 데레사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난 지금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 편지들은 그녀가 50년이라는 삶 속에서 하느님의 존재를 느끼지 못한 채 살았음을 보여준다. 그녀의 경험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주는가?
<마더 데레사 ― 와서 나의 빛이 되어라>는 무척 드문 책이다. 이 책은 하느님과 믿음에 대해서, 위대한 업적 뒤에 숨은 동력, 끈질긴 사랑, 신과 인간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다. 또한 충격적일 정도로 현대 성녀의 진정한 내적 삶을 그리고 있다.
―타임

신은 어디에…
50년 고뇌한 데레사
‘천국과 신의 존재 의심’한 내면고백 비밀편지


여든일곱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토록 많은 사람들을 마더 데레사에게로 이끈 힘은 무엇이었을까?
정작 마더 데레사 자신은 세인의 주목을 원하지 않았고, 자기 업적을 결코 자신의 공으로 돌리지 않았고, 자신에게로 향하는 관심을 언제나 하느님에게로, 가난한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이들 가운데서 행하시는‘하느님의 일’로 돌리려 애썼다. 그러나 하느님의 계획은 마더 데레사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었다. 온갖 종교와 온갖 계층의 사람들이 가난한 이들을 향한 마더 데레사의 욕심 없는 사랑과 연민을 알게 되었다. 이들은 마더 데레사의 소박함과 진실됨을 존경했고 그녀가 전하는 기쁨과 평화에 매료되었다. 또 한 번이라도 마더 데레사를 만난 사람들은 꿰뚫어보는 듯한 그녀의 시선 너머에 더욱 특별한 어떤 것이 존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만일 제가 성녀가 된다면 분명 ‘어둠’의 성녀일 것입니다.
언제나 어둠에 빛을 밝히러 세상에 내려가 있을 테니 천국에는 없을 것입니다.

마더 데레사의 ‘사명선언’으로 여겨지는 이 말은 그녀의 영적 삶과 더 나아가 전 생애를 이해하는 열쇠를 제공한다. 예수님께서는 ‘와서 나의 빛이 되어라’라고 마더 데레사를 부르셨고, 그녀는 어둠 속에 사는 이들 가운데서 하느님 사랑의 빛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그 대가는 역설적이면서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것, 바로 마더 데레사 자신은 ‘끔찍한 어둠’ 속에서 사는 것이었다.

“신부님, 49년이나 50년경 이래로 끔찍한 상실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둠과 외로움, 주님을 향한 끊임없는 갈망이 마음 깊은 곳에서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어둠이 너무나 깊어서 제 마음으로도, 이성으로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제 영혼 안에 주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제 안에는 주님이 안 계십니다. 갈망의 고통이 너무나 커질 때마다 저는 단지 주님을 바라고 또 바랍니다. 하지만 주님은 저를 원하지 않으시나 봅니다. 주님은 그곳에 계시지 않습니다. (…) 하느님은 저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때로는 제 마음이‘저의 주님’이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리지만 아무도 오지 않습니다. 그 고통과 괴로움은 말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1장과 2장은 ‘부르심 안의 또 다른 부르심’을 받기 전에 마더 데레사의 내적 삶을 보여준다.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마더 데레사의 마음에 심어졌다. 마더 데레사는 스코페에서 보낸 어린 시절과 특히 헌신적이고 자기희생적이었던 로레토 수녀회 시절에도 이미 하느님의 부르심에 아낌없이 응답했다. 이것은 1942년에 한 사적서원에서 절정에 다다랐다. 1942년의 사적서원은 마더 데레사의 모든 행동 뒤에 숨은 원동력이었을 뿐 아니라 하느님께서 앞으로 일어난 일을 위해 마련하신 것이었다.
3장부터 7장까지는 마더 데레사가 1946년 9월 10일에 사랑의 선교회를 세우라는 계시를 받은 일과 새로운 사명을 시작하기 위해 허락을 기다리는 동안 일어난 극적인 일들, 마지막으로 로레토 수녀원을 떠나 빈민가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르심 안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에나 그 이후 식별 과정이 서서히 진행될 때에도 마더 데레사는 수많은 괴로움에 용감하게 맞서며 새로운 사명을 수행하고자 했다.
이후 모든 것이 자리를 잡은 듯 보였지만 사실 가장 힘든 시련은 겨우 시작에 불과했다. 마더 데레사는 부르심을 받을 당시부터 어둠 속에서 살고 있는 이들에게 신앙의 빛을 가져다주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러나 ‘어둠’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큰 시련이며 사명의 근본적인 부분이라는 사실은 미처 깨닫지 못했다.
8장부터 13장까지는 이처럼 신비로운 체험이 얼마나 중요했으며 새로운 부르심과 사명을 실천하는 대가가 무엇이었는지를 다룬다.“마더 데레사의 고통스럽고 진실한 내적경험은 하느님과 가난한 이들에 대한 마더 데레사의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이었다.” 그녀는 그저 짓밟히고 내버려진 이들을 돌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들의 물질적 고통과 영적 고통, 즉 ‘아무도 원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돌보지 않으며’ 아무도 없는 이들의 상태를 기꺼이 받아들이려고 했다.

“예수님은 어디에 계시나요?”

마더 데레사가 겪은 어둠, 그녀가 편지를 통해 고백한 어둠은 끔찍한 고문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강인하고 아름다운 영혼은 어둠 속에서 빛났다. 여러 성인들의 삶을 보아도 이에 필적할 만한 어둠은 없었다. 그 기간이 길었다는 점만이 십자가의 성 요한의 경험과 비슷하다.
마더 데레사는 이와 같은 시련을 겪는 내내, 부르심에 계속 충실하면서 자신에게 맡겨진 소명 안에서 끈기 있고 기쁘게 자신을 소비했다. 마더 데레사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지도 원하시지도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그 고통을 딛고 일어서서 사랑하는 예수님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서, 또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통해 예수님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마더 데레사는 “내 형제들 중 가장 작은이에게 한 것이 바로 내게 한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충실히 지키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 속에서, 특히 가난한 이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이들 속에서 예수님을 찾았다.
고통스러운 어둠은 신비하게도 마더 데레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배우자 예수님과 가까이 하나가 되게 해주었으며, 예수님만이 그녀의 생각과 애정의 대상, 대화의 주제, 행동의 목적이자 인생의 본보기가 되었다.
예수님의 뜻에 대한 완전한 굴복과 예수님께 아무 것도 거절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은 예수님이 마더 데레사를 통해서 각 개인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널리 알리게 해주었다. 마더 데레사가 어둠 속에서 발하던 것은 바로 예수님의 사랑과 빛이었고,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무척 큰 영향을 주었다.
마더 데레사는 내면의 어둠을 받아들임으로써 ‘어둠의 성인’이 되었다.

십일 년 만에 처음으로 저는 어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 어둠이 이 땅의 고통과 예수님의 어둠의 일부,
정말 무척 작은 일부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마더 데레사

와서 나를 가난한 이들의 누추한 집으로 인도하여라.
와서 내 빛이 되어라


예수님의 부르심은 마더 데레사가 빈민가와 거리의 가난한 사람들 안에 계신 하느님께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주도록 했다. 마더 데레사는 자신의 고통은 신경 쓰지 않고 자신보다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희망도 없고 무력한 자들에게, 가난한 이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 하느님 사랑의 빛을 전했다.

마더 데레사의 생애와 메시지는 계속해서 세상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그래서 이 책은 그녀를 알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수많은 이들, 그녀의 행동과 동기와 그녀의 강인함의 원천과 그녀의 기쁨의 근원과 그녀의 사랑의 강렬함을 이해하고자 하는 수많은 이들의 희구에 대한 응답이다. 이 책은 그녀의 내밀한 삶의 베일을 벗기고 있다. 그 삶의 깊이와 극적인 면을 모두 담은 채 마더 데레사가 세상에서 행한 영혼의 은둔에서 우리가 예기치 못했던 풍요로움을 만지게 될 것이다.

목차

서문
들어가며
1장 예수님의 손에 손을 맡기고 단 둘이 걸어라
2장 예수님을 위해 무척 아름다운 것을
3장 와서 나의 빛이 되어라
4장 고통 받는 예수님의 마음에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
5장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저를 제쳐두지 마세요
6장 어둡고 누추한 곳으로
7장 수도회가 탄생하는 어두운 밤
8장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의 목마름
9장 저의 하느님, 이 알 수 없는 고통은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10장 저는 어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11장 하느님의 처분대로
12장 하느님께서는 아무것도 아닌 저를 이용해서 당신의 위대하심을 보여주십니다
13장 그리스도를 발하며
맺음말

부록1·2
감사의 말
주석

저자소개

브라이언 콜로디척(Brian Kolodiejchuk)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5종
판매수 3,139권

캐나다 위니펙에서 태어났다. 브라이언 신부는 1977년에 마더 데레사를 만나 1997년에 그녀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알고 지냈다. 1984년 사랑의 선교 사제회가 처음 생겼을 때 사제회에 들어갔다. 콜카타의 마더 데레사 시성 및 시복 청원자이며 마더 데레사 센터를 맡고 있다.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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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샐리 루니의『 친구들과의 대화』, 엘리너 와크텔의 인터뷰집 『작가라는 사람』(전2권),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 도나 타트의 『황금방울새』,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와 『누가 개를 들여놓았나』, 할레드 알하미시의 『택시』, 나기브 마푸즈의 『미라마르』,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 수잔 브릴랜드의 『델프트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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