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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하늘말나리야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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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사춘기에 접어든 세 친구가 많은 아픔을 견뎌 내면서 성장하는 이야기

    작가는 이 세 친구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마음 속을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이의 마음도 감싸안을 수 있음을 아이들에게 일깨워 준다. 미르, 소희, 바우는 각각 성장 환경이 다르지만 '가정의 결손'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결손은 세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그들은 그 상처를 고스란히 끌어안고 지낸다. 상처에 대응하는 방법도 그들의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미르는 어린애마냥 떼를 쓰고, 그와 반대로 소희는 지나치게 조숙하다. 그리고 바우는 '선택적 함구증'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 그들은 쓰리고 아픈 상처를 자신의 힘으로 치유해 나간다. 또한 자신의 아픔에 힘겨워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아픔을 들여다본다. 성장의 의미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과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일이다. 세 아이가 1년여 시간 동안 서로 배우고 깨우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성장의 비밀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가정이나 학교라는 좁은 울타리에서 더 너른 세상으로 차츰 나아가게 된다.

    출판사 서평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세 친구(미르, 소희, 바우)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1부는 '미르'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르는 부모의 이혼으로 아빠와 헤어지고, 진료소장이 된 엄마를 따라 달밭 마을로 이사 온다. 하지만 미르는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충격을 극복하지 못한 채 달밭에서의 새로운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다. 엄마에게 무조건적인 반항과 불만을 가지고, 제 또래의 친구들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한다.
    제2부는 '소희'에 대한 이야기이다. 부모 없이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소희는 지나치게 조숙하다. 소희는 매일 일기를 쓰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반성적 사유를 해 나간다. 미르와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만, 미르가 마음을 열지 않아 쉽게 친해지지 못한다.
    제3부는 '바우'에 대한 이야기이다. 엄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와 사는 바우 역시 결손에 대한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지낸다. 엄마를 잃은 충격으로 대화하고 싶은 사람하고만 이야기하는 '선택적 함구증'에 걸려 있다. 그렇지만 바우는 비록 독백일지언정 하늘 나라에 있는 엄마와 끊임없는 대화를 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키워나간다. 자신을 늘 지켜봐 주는 소희와 깊은 교감을 나누며, 미르에게도 관심을 보이지만 역시 쉽게 친해지지 못한다.
    제4부는 세 아이 모두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농회장인 바우 아빠와 미르 엄마의 교류가 장미꽃 바구니로 인해 연애 사건으로 오해를 받고, 서울에서 사는 미르 아빠의 재혼 그리고 소희 할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세 아이는 또 한 번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그러한 일들을 겪으면서 세 아이는 차츰 가까워지고 다른 사람의 상처도 들여다보게 된다. 결국 소희가 작은집으로 떠나게 되고, 달밭에는 미르와 바우만이 남겨진다.

    '30만 독자'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3만부' 특별 한정판!

    이금이 작가의 장편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개정판(푸른책들, 2007)이 초판(푸른책들, 1999) 출간 후 8년 만에 출간됐다. 그런데 '30만 독자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3만부 특별 한정판'이란다. 지금까지 전례에 비추어볼 때 한정판이라 하면 대개 1천부 이하를 말하는 게 보통이었다. 그런데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특별한정판을 3만부나 찍는다고 한다. 왜 그런 것일까?

    이금이 작가와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우리 아동문학판에서 무척 특별한 존재이다. 이금이 작가는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화가 4편이나 수록되었고, 이번에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2편이 더 수록되었다. 또한 저학년동화부터 청소년소설까지 넓은 창작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보기 드문 작가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금이 작가가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이금이 작가는 1984년 데뷔한 뒤 23년 동안 총 27권의 작품집을 출간하였는데, 그 중 단 한 권도 절판된 책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금이 작가가 아이와 성인의 구분 없이 다양한 독자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일 것이다.

    입소문만으로 8년만에 30만부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
    이금이 작가만큼 [너도 하늘말나리야]도 무척이나 특별한 책이다. 이 책은 1999년 5월에 초판이 출간되었는데, 사실 처음부터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변변한 광고 한 번 없이 '좋은 책'이라는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지금까지 30만부가 넘게 팔리는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초판이 발간된 이후 지금까지 총 28곳의 단체와 기관으로부터 '좋은 책'으로 가장 많은 횟수의 추천과 선정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 나라 창작동화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권정생 작가의 [몽실 언니](창비, 1984)가 23년 동안 60만부 정도가 팔린 것을 감안하면,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8년 만에 30만부가 넘게 팔렸으니 무척이나 빠른 편이다.

    얼마 전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소설이라 할 수 있는 [장마](민음사)나 [광장/구운몽](문학과지성사)이 일 년에 약 2만부에서 4만부 정도가 팔린다는 신문기사가 있었다. 그런데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일 년에 약 5만부 정도가 나가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판매 부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을 볼 때, 이 책은 가히 우리 나라 아동문학을 든든하게 받쳐 주는 버팀목이며 '미래의 고전'이라 할 수 있다.

    [너도 하늘말나리야]에 얽힌 Behind story가 담긴 부록

    이에, 푸른책들에서는 30만 독자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3만부 특별한정판(Special Edition)을 출간하게 된 것이다. 우선 독자들이 보기 편하도록 책의 판형을 좀더 키우고, 이금이 작가는 글을, 송진헌 화가는 그림을 매만져 새로이 펴내게 되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이 특별한정판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책 뒤쪽에 있는 부록 때문이다.

    특별한정판에만 특별히 추가한 부록 '30만 독자들이 사랑으로 키워 온 책, 너도 하늘말나리야'에는 우리 나라 창작동화의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책인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금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품집 연보, 고요한 숨결까지도 고스란히 느껴지는 송진헌 화가의 연필화에 대한 이야기,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Behind story 일곱 가지'와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신문사와 독자 리뷰 등이 실려 있어 독자들은 [너도 하늘말나리야] 작품은 물론이고 부록에서도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부록이 지금까지 [너도 하늘말나리야]를 사랑으로 키워 온 독자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성장의 비밀 찾기, 너도 하늘말나리야!

    청소년기는 인생의 여러 시기 중에서 가장 변화가 많으면서도 불안정한 시기이다. 사춘기라고 불리는 이 때는 정서적으로 매우 예민한 시기여서 조그만 사건일지라도 그것을 겪는 당사자들에겐 감당하기에 벅찬 일이 되기도 한다.
    [너도 하늘말나라야]는 사춘기에 접어든 세 친구가 많은 아픔을 견뎌 내면서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이 세 친구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마음 속을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이의 마음도 감싸안을 수 있음을 아이들에게 일깨워 준다. 미르, 소희, 바우는 각각 성장 환경이 다르지만 '가정의 결손'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결손은 세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그들은 그 상처를 고스란히 끌어안고 지낸다. 상처에 대응하는 방법도 그들의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미르는 어린애마냥 떼를 쓰고, 그와 반대로 소희는 지나치게 조숙하다. 그리고 바우는 '선택적 함구증'에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 그들은 쓰리고 아픈 상처를 자신의 힘으로 치유해 나간다. 또한 자신의 아픔에 힘겨워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아픔을 들여다본다. 성장의 의미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과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일이다. 세 아이가 1년여 시간 동안 서로 배우고 깨우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성장의 비밀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가정이나 학교라는 좁은 울타리에서 더 너른 세상으로 차츰 나아가게 된다.
    또한 이금이 작가는 이 책에서 어른들에게 변화해 가는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생생하게 보여 줌으로써 두 세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고 있다. 그리고 가정의 결손으로 인하여 상처를 지닌 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목차

    제1부 미르 이야기
    달밭의 느티나무
    바우 아버지
    달밭의 아이들
    새봄을 알리는 눈
    말하지 않는 아이, 바우

    제2부 소희 이야기
    혼자만의 얼굴을 본 사람이 가져야 하는 아주 작은 예의
    바우네 집엔 겨울에도 밝고 따뜻한 햇볕만 들어와서 춥지 않았다
    겨우내 들이 꾼 꿈 중에서 가장 예쁜 꿈
    마음 속에 진주를 키우기로 했다
    울고 싶은 아이를 때리다
    산에는 찔레꽃이 눈부시게 피어났다
    용서할 수 없는 건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제3부 바우 이야기
    달맞이꽃
    엉겅퀴꽃
    꽃무릇, 상사화
    하늘말나리
    장미꽃 바구니
    괭이밥

    제4부 너도 하늘말나리야
    아빠와 엄마
    그 날 밤
    느티나무의 마음자리
    너도 하늘말나리야

    지은이의 말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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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2~
    출생지 충북 청원
    출간도서 65종
    판매수 275,520권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이 당선돼 작가가 되었다.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첫사랑』 『망나니 공주처럼』 『내 이름을 불렀어』 등의 동화와 『유진과 유진』 『벼랑』 『소희의 방』 『청춘기담』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등의 청소년소설을 썼다. 50여 권의 책을 냈지만 아직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으며,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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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2~
    출생지 전북 군산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2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였고, 1987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오직 연필 한 가지만으로 사물과 풍경, 사람과 마음을 재현하는 그의 그림은 오랜 시간을 기억하는 흑백 사진처럼 많은 이야기와 숨어있는 기억들을 되살려 내고 있습니다.
    밑그림 정도로만 사용되던 연필 작업을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주요 기법으로 선보였으며, 섬세하고 따뜻한 그의 작업들은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너도 하늘말나리야] [오세암] [아기너구리네 봄맞이] 등에 그림을 그렸고, [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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