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1/1~1/31 기간 중 1회)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12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1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3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오늘을 잘 살아내고 싶어 : 도박중독자의 가족으로 살아가기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16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채샘
  • 출판사 : 연지출판사
  • 발행 : 2020년 09월 21일
  • 쪽수 : 248
  • ISBN : 9791186755464
정가

13,000원

  • 11,700 (10%할인)

    650P (5%적립)

  • 구매

    9,100 (30%할인)

    4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상품권

AD

라이브북

책소개

“그 사람 말야, 도박에 빠져서 폐인이 됐대!”

우리 모두는 이런 소문을 들어본 적이 있다.
볼드모트처럼 다들 알고 있지만, 모두가 쉬쉬하는 소문의 주인공인 그는 멀게는 당신의 직장 동료이거나 친구, 친척이며, 가깝게는 당신의 배우자, 자식, 혹은 형제이다.

그리고 그는 나의 쌍둥이 오빠다.

출판사 서평

일반인에게 도박중독은 이따금 뉴스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수십 억대의 원정도박 정도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도박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은 정말 많다. 가벼운 가십거리가 되어 버릴까 염려하며 쉬쉬하고 있지만, 도박중독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그 주변인도 함께 고통을 겪고 있다.

채샘 작가는 평범한 가족이 도박으로 인해 어떻게 망가지는지, 그리고 그 회복의 과정을 담담하고 진솔한 문체로 담았다. 이 책은 독립출판으로 ‘도박중독자, 나의 오빠’라는 제목으로 최초 출판되었다. 이후 정식 출판을 통해 ‘오늘을 잘 살아내고 싶어’로 제목이 바뀌고,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

도박중독자의 가족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그들의 절망과 고통, 그리고 회복과 희망의 과정을 함께 느껴보자.

목차

프롤로그

1부 도박의 수렁으로
70유로
발각
전조
아빠
엄마
또다시 공범이 되다
대출 상담사
출국

2부 아홉 시간의 시차, 8,950km의 거리
화살
사라진 책
유배
크리스마스
카지노
거리두기
엄마의 학구열
탕자
뜻밖의 전화
캠퍼스 투어

3부 도움을 청할 용기
귀국
상담사를 찾아가다
패닉-오빠가 돌아오다
지울 수 없는 낙서
폭풍 전의 고요
전당포
사랑과 증오 사이
실패한 상담
밤톨만 한 기대

4부 단도박 모임을 찾아가다
도박에 완치란 없어요
대나무숲
평생 다녀야 한다니요
금요일을 기다리는 마음
가족병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
손상되지 않은 하루
자기 몫의 짐만 지세요
가족이 할 수 있는 최선
재발, 그리고 거부

5부 우리는 서로의 구원
되찾은 일상
말, 말, 말
기적이 있다면
소문
한밤의 치킨
야유회
100일 잔치
가을 연수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소망과 낙관주의
우리는 서로의 구원
딱 너의 숨만큼만
에필로그

■ 도박중독 자가진단표(CPGI)
■ 도박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공동체

본문중에서

왜 도박에 빠지게 된 걸까. 빚이 도대체 얼마나 되는 걸까. 왜 그때 말리지 못했을까.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걸까. 왜 그때 눈치채지 못했을까. 진작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라면…. 후회와 자책과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머릿속이 어지러워 견딜 수가 없었다. 용돈 벌이는 ‘도박중독’으로 바뀌어 있었고, 나의 오빠는 ‘도박중독자’가 되어 있었다. - p. 24

집 상태를 두고 볼 수 없어질 때마다 나는 그를 대신해 빨래를 하고, 널고, 옷을 개어 옷장에 정리했다. 그가 아무 데나 버려둔 과자 봉지와 쓰레기들을 치우고 청소기를 돌렸다. 요리를 하고 상을 차려 그를 먹이고 설거지를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모두 나의 일이 되었다. 부모님이 현을 잘 돌봐달라 부탁할 때마다 나는 끙끙 앓았다. 왜 모든 게 나의 몫일까. 언제까지 내가 그의 뒤치다꺼리를 해야 하는 걸까. 불공평해. 억울해. 정말 화가 나. 그러나 그런 감정을 밖으로 표출할 수는 없었다. 힘든 방황 끝에 돌아온 그를 자극하고 싶지 않았다. 조그만 자극에도 모든 게 박살 나 버릴 것 같았다. 시간이 좀 더 흐르면 괜찮아지겠지. 나는 입을 닫았다. - p. 100

중독자가 자신이 중독자임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 만큼 가족들도 그가 환자임을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혹은 그가 환자임을 받아들이지 않아야 계속 원망할 수 있기에 부인한다. 가족들은 돈만 해결해주면 그만 두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이번 한 번만 마지막으로 믿어주겠다고 말하며, 혹은 반쯤 속아주는 심정으로 돈을 내놓는다. 위기를 끝없이 유예할 수 있을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오늘 갚아주더라도 내일 또 똑같은 실랑이를 벌여야만 한다. 환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도박중독자도 가족도 문제를 의지로,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리고 전문가와 자조모임을 찾는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가야만, 비로소 희망의 씨앗을 심을 수 있다. - p. 146

“최근에 잔치한 기념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도박문제로 힘들어 본 적 없는 사람들, 친척이나 부모님은 이해를 못 하죠. 아직 빚도 다 안 갚았는데 어떻게 놀러 다니냐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냐고 손가락질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모임을 다니는 분들은 이해하죠. 도박 빚을 한 번에 갚을 길은 없어요. 어쩌면 죽을 때까지 갚아야 할 수도 있고요. 그렇다면 오늘 내 행복을 위해서 돈을 좀 쓴다고 갚아야 할 빚과 갚아나갈 날수에 큰 차이가 생기느냐? 그렇지 않거든요.”
여사님이 말을 이어갔다.
“또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했어요. 그동안 그렇게 고생을 했는데, 오늘 하루 나를 위해서 돈 좀 쓰면 왜 안돼? 좀 행복하면 어때서? 빚을 갚는 것, 그리고 도박중독과 가족병에서 회복하는 과정은 평생이 걸려요. 그 긴 세월, 입고 싶은 것 못 입고, 먹고 싶은 것 안 먹고 팍팍하게 살면 견딜 수가 없죠. 어떤 날은 외식도 하고 취미 생활도 하고, 삶에 즐거움이 있어야 가족도 도박자도 지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 p. 186

저자소개

생년월일 -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시/에세이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