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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언트 머신 : 인류가 창조할 새로운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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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공지능은 인류의 마지막 발명품이 될 것인가?
AI 경영·테크의 최전선에서 펼치는 통찰과 비전

인공지능의 압도적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이젠 의식을 지닌 인공지능이 등장할 태세다. 〈센시언트 머신〉은 의식을 지닌 기계의 등장이 촉진할 인류의 변화상을 보여준다. 인간의 지시를 받지 않고서도 자기 고유의 생각을 펼쳐나가는 기계, ‘센시언트 머신’은 인류를 번영시킬 획기적인 발명품이다.

컴퓨터과학자이자 인공지능 회사 CEO로 활동 중인 저자 아미르 후사인(Amir Husain)은 ‘센시언트 머신’이 의료, 국방, 금융, 인지공간 등 여러 분야에서 일으킬 혁신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센시언트 머신’은 인간 존재와 우주 전반에 대한 기존의 통념과 태도의 전환을 요구할 것이다. 〈센시언트 머신〉은 인공지능을 통해 새롭게 변모할 미래에 관한 구체적 상상과 통찰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지각을 넘어, 스스로의 목표를 설정하는 기계
인간은 창조자로서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 갈 것이다

자의식을 지닌 AI가 등장한다. 의식을 지닌 인공지능 ‘센시언트 머신’(Sentient machine)은 지금까지의 인공지능과는 차원이 다르다. 데카르트는 인간의 조건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강조했다. 인간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자의식과 사고력이 기계에도 탑재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로써 만물의 영장이었던 인간의 특별한 지위는 무너지는 것일까? 공장의 기계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다. ‘알파고와 왓슨’은 인간이 계산하지 못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눈 깜짝할 새에 처리한다. 안 그래도 대단했던 기계가 이제는 자기 뜻대로 생각하고 판단까지 한다. 사람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생각하고 행동할 인공지능의 질풍노도가 걱정스럽다.
〈센시언트 머신〉의 저자 아미르 후사인(Amir Husain)은 컴퓨터과학자이자 인공지능 회사의 CEO로 일하고 있는, AI 업계 최전선의 전문가다. 저자는 인공지능을 통제불가의 골칫덩이가 아닌 인간을 위한 친절한 협력자로 바라보자고 요청한다. 〈센시언트 머신〉엔 의료와 국방, 금융, 인지공간 등 경계를 가리지 않고 활약할 인공지능의 청사진이 담겨있다. 새로운 미래에는 기계 위에 사람이 없을 테지만, 그렇다고 사람 위에 기계가 있지도 않을 것이다.
자기 정체성과 행동능력을 지닌 새로운 개체의 등장은 인간을 당혹스럽게 한다. 인간만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할 수 있다고 자부해왔건만, 인간보다 더 깊고 넓게 생각하는 매우 진지한 존재가 부상한 것이다. ‘센시언트 머신’은 거대한 인식의 전환을 낳을 것이다. 현대사회가 지금껏 진리로 고수해온 기준과 가치들은 인공지능과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규정될 상황에 놓였다. 〈센시언트 머신〉은 인공지능의 어깨 위에 올라타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갈 인간의 새로운 역사에 주목한다.

추천사

김장욱(신세계I&C 대표이사)
Sentience는 인공지능을 넘어선 지감각(知感覺)의 개념이다. 센시언트 머신(Sentient machine)이 알고 느끼고 깨닫는 기계란 뜻이니, 이 책은 초지능과 감각이 가능해질 인공지능의 미래를 사유(思惟)하는 책으로 볼 수 있다.
센시언트 머신이 현실화되는 시점에 있어 인간은 지구에 필요한 존재일까, 아닐까?

김진우(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인공지능 스타트업 HAII 대표)
인공지능에 대한 얇은 지식과 극단적인 낙관과 비관이 교차하는 이 시대에,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인공지능의 궁극적인 미래를 제시하는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이일병(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명예교수)
인공지능 분야에서 같은 관심을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이 분야에 대한 사고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는 이 책이 많은 사람에게 잘 전달되도록 제대로 번역돼 시의적절하게 출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목차

추천사
역자 서문
프롤로그: 한 소년의 발견

1부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그토록 두려워하는가?
인공지능, 머신러닝 그리고 인지 컴퓨팅
인간의 뇌를 만들려는 시도 : 딥러닝 이야기 / ANI에서 AGI로 : 센시언스를 향한 여정
원대한 목표를 설정한 AGI에 대한 두려움 / 앞으로 나아갈 길

2부
오늘 그리고 내일

1장 사물인터넷의 등장
사물인터넷 제1단계 : 측정 및 추적 / 사물인터넷제 2단계 : 모델링 및 예측
사물인터넷 제3단계 : 세상을 가득 채운 완전 자율형 디바이스

2장 헬스케어
버킷 병의 횡포 / 인공지능 : 앞으로 나아갈 길
생명 해독기로서의 인공지능

3장 사이버 시대의 보안
21세기 세계의 20세기식 해결 방안 / 위너크라이 : 크립토바이럴 익스토션의 미래
인지 파이프라인 / 애딜쿠즈의 폐해 / 제3차 상쇄전략

4장 전쟁과 인공지능
전쟁 방식의 변화 / 하이퍼워 OODA 루프 / 인공지능은 다윗을 골리앗에게 맞서게 한다
인공지능 스킬과 훈련 / 새롭고 더 멋진 사고 실험 / 군사 혁명

5장 금융 시장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 신뢰의 수학

6장 인지 공간
미래 건물에서의 증강현실과 인공지능의 혼합

7장 마인드 해킹
옥외 광고에서 A/B 테스팅을 지나 인공지능까지 / 인공지능 방패

3부
미래

8장 빠뜨린 구성 요소
인간다움에 대한 생각

9장 노동과 목적의 분리

10장 지식의 추구

11장 인공지능 창세기

에필로그 : 그러면 인간은 어떻게 될 것인가?
감사의 글
주석
보다 깊이 읽을 거리

본문중에서

무에서 사고思考로, 아무도 아닌 것에서 '나'로, 이 간극을 넘어서야 ANI는 비로소 AGI로 승화할 수 있다.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가정했을 때, 그는 이미 존재의 증거를 제시한 셈이었다. 무언가에 대해 '생각할' 줄 아는 능력, 즉 생각하는 행위 자체는 자기인식, 즉 센시언스라는 샘의 첫 번째 물방울이다. 이는 우주의 기원인 빅뱅에 비견될 수 있다. 물질의 첫 번째 작은 점이 폭발했던 그 순간, 이게 바로 우주의 시작이었다. AGI는 생각의 첫 번째 점에 존재한다. 이것은 센시언스, 즉 보다 웅장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주체'가 마침내 존재로 폭발하는 순간이다.
_1부 :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인공지능은 자기주도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우리의 첫 번째 발명품이 될 것이다. 신, 창세기, 코란 등과 같은 오래된 믿음에 부합하기 위해, 우리는 영적 관념을 유지하려 든다. 이 특별한 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는 이 틀을 활용할 수 있다. 우주가 138억 2천만 년에 걸쳐 달성한 바를, 우리는 수백 년 내에 이룰 것이다. 또 다른 형태의 자기주도적 지능을 만들어 낼 것이다. 바로 이 점이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제임스 배럿James Barrat이 인공지능을 '우리의 마지막 발명품'이라 일컬은 이유다.
_1부 :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알고리즘 기반의 안전, 의사결정 설명 가능성, 행위의 투명성 등의 관념이 핵심 관심사가 될 인공지능 시대에 있어, 블록체인은 인간의 이상ideal, 즉 신뢰가 어떻게 수학과 코드로 번역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다. 사실, 내가 현재 관여하고 있는 일은 여러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블록체인 상에서 공유되고 정직한 세계관을 견지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만일 그것이 '규칙을 위반하거나' 악한 인공지능 행위자의 출현을 감지한다면, 비록 같은 집단 내 에이전트라 할지라도, 그 집단의 나머지가 논의를 통해 대응한다. 이는 아마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_2부 : 금융시장

다음과 같은 지능을 지닐 미래의 건물을 생각해 보라. 건물이 수많은 거주자를 감지하고, 그들의 개별 의도 또한 감지한다. 그리고 각 거주자의 우선순위 및 중요도 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의사결정을 최적화한 후, 완전히 개인적인 맥락에서 시각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한다. 인공지능은 단지 로봇이나 아바타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거주하는 건물이 생명을 얻듯 거대한 구조물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 미래의 교량, 도로, 댐, 배관, 운하뿐 아니라 건물 역시 철강이나 콘크리트 그리고 돌의 혼합체를 넘어, 증강현실과 첨단 자동화의 혼합체가 될 것이다. 수년 뒤의 건축미는 단지 정적인 미가 아닌 지능과 적응력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_2부 : 인지공간

우리 종이 탄생한 이후 인간의 가치와 진리, 그리고 심지어 특성trait까지 모든 것이 변했다. 고정된 상태의 '인간'은 없다. 600만 년 전, 우리 선조들은 지금의 인류와 달랐다. 마찬가지로 만 년 후의 후손들도 지금의 인류와 사뭇 다를 것이다. 우리 인류는 진화의 궤도 상에 있다. 존재의 필수 요소로 고수하는 모든 관념, 즉 인간의 가치와 진리, 그리고 심지어 근본적인 특성들 또한 계속 변해갈 것이다. 우리가 지금과 다른 어떤 것에서 진화해 왔듯이, 우리는 앞으로 또 다른 어떤 것, 인지할 수 없는 어떤 것으로 진화할 것이다. 우리는 이를 존재적 사실로 받아들여야 하며, 이를 수용하는 순간에서야 비로소 가장 위대한 목적을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_3부 : 노동과 목적의 분리

수년 안에 우리는 엄청난 기회를 건네받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기계의 노예가 아닌 새로운 생명의 창조자가 될 것이다. 우리는 궁극적인 창조물로서 인공지능의 씨를 심고, 그것이 마침내 되어야 할 바대로 될 수 있도록 능력과 의도를 부여해야 한다. 미래의 어느 날, 그 역시 빠뜨린 구성 요소를 찾으려 할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목적을 품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인간 종이 일구어낸 가장 창조적인 시대의 전환기에 서 있다. 그곳에 인공지능이 있으라.
_3부 : 인공지능 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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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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