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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감각 : 심리를 알아야 돈이 모인다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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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이천
  • 출판사 : 새빛(Saevit)
  • 발행 : 2020년 07월 02일
  • 쪽수 : 27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9245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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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코로나19보다 더 위험한 내 통장의 위기를 막아라!

    대한민국 국민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가장 대처를 잘 한 선진국 국민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바이러스에 대한 위기 대처능력에 비해 경제적 위기에 대한 대처능력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20-30대 직장인들의 경우, 경제적 위기가 자신의 위험으로 왔을 때를 대비한 자기 통장 관리 전략이 아직은 부족하다.

    이 책은 부자를 위한 책이 아니라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아니 한 번도 부자였던 적이 없는, 매일매일 돈 새나가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의 통장 체력을 키워주는 책이다. 그런데 그 체력은 시중에 나와 있는 부자 되는 비법을 가르쳐 주는 책으로는 도저히 기를 수 없다. 이유는 내 통장의 저질체력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르고 그저 0.1%의 특수한 남의 비법만을 흡수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나를 모르고는 나를 고칠 수 없는 게 세상 이치이지 않을까.

    월급날은 즐거워야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월급날이 더 기운 빠지는 날이 되었다. 어느 날 예쁜 옷이 눈에 띄어 카드를 긁었다. 그 충동구매는 고스란히 월급날의 아픔으로 돌아온다. 택시 타고 다니는 게 더 손해일 것 같아서 과감하게 할부로 차를 한 대 뽑았다. 그런데 월급에서 빠져 나가는 그 할부금액이 만만치 않다. 내 친구는 나보다 적게 버는 데 저축은 더 많이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20여 년 동안 고정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엄청난 일인데 단지 엄마 친구라는 이유로 보험에 덜컥 가입했다. 내 통장에서 돈이 빠져 나가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었기에 이런 실수들이 반복된다.

    세상은 내 돈을 뺏어가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짜는데 우리는 우리 통장을 지키기 위해 무슨 전략을 짰던가. 언제까지 내 돈을 뺏어가는 세상의 무차별 공격에 무방비로 당하고만 있어야 할까. 언제까지 내 통장의 방어벽을 활짝 열어 두고 살 것인가.

    이 책의 제목은 [부자의 감각]이다. 부자는 분명 돈을 모으는 감각이 다르다. 그 감각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리도 배울 수 있다면 쓸데없이 돈이 새 나가는 것 정도는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네덜란드에서 둑의 구멍을 막은 작은 소년의 역할을 생각하게 한다. 소년이 그 작은 주먹만으로 도시 전체를 살렸듯이 이 책 한권으로 당신 인생 전체를 살릴 수도 있다. 새어나가는 돈만 막아도 당신의 인생은 풍요로워질 수 있다.

    이 책은 24년간 신입사원부터 주부, 프리랜서, CEO까지 거의 모든 직업군의 자산관리를 맡으며 재무컨설턴트로 일해 온 저자가 고객들과의 상담을 통해 발견한 12가지 부자의 감각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 속에는 다양한 돈 관리의 실패사례들이 나온다. 그 실패들이 내 이야기처럼 다가와서 뒤통수를 강하게 친다.‘이거 정말 내 이야기야’할 정도로 무릎을 칠 이야기가 참 많다. 무릎을 친다는 건 공감을 하고 깨닫는다는 얘기다. 그 공감의 순간이 바로 내 통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그동안 돈의 심리를 너무 모르고 살았다
    돈의 심리, 부자의 감각을 제대로 알려주는 부의 지렛대 같은 책


    부자가 되는 법을 이야기하는 책은 많다. 그러나 그 책들이 와 닿지 않는 건 내게 너무나 먼 당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당장 내 호주머니의 돈이 어떻게 빠져 나가는지를 뼈저리게 알려준다. 그동안 돈 관리를 얼마나 못했는지를 따끔하게 혼내준다. 멋있고 화려한 부의 성공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라,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피눈물 흘리며 실패한 돈 관리 이야기를 해 준다. 그래서 더 피부로 와 닿는다. 당장 내일 카드빚 걱정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 걱정의 근본이 어디서부터인지 제대로 짚어서 이야기해준다.

    저자 이천은 24년 동안 재무상담을 진행해온 사람들이다. 그 동안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 중에 돈 관리에 관해 실패한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났다. 그 중에는 20대 여성 직장인, 신혼부부, 독신남, 신입사원 등 재무관리의 완전 초보들도 많았다. 그들과 상담을 하며 느낀 공통점은 돈의 심리, 돈의 습성을 너무 모른다는 것이었다. 돈을 모르니 돈을 관리할 수가 없다. 돈을 제대로 쓰는 법도 서투르고, 돈이 어디서 새나가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1년 2년 쌓이다 보면 모아 놓은 돈은 없고 그저 하루하루 먹고 사는 일에만 급급하게 된다.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에 위안을 삼으면 부자 되기는 틀렸다고 보면 된다,

    부자는 돈을 다룰 때 다른 생각, 다른 감각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24년간 상담하면서 정립한 12가지 법칙을 통해 부자들의 감각을 평범한 사람들에게 전수한다. 무슨 무슨 효과라는 말에 겁먹을 필요 없다. 본문 내용을 들여다보면 바로 내 이야기임을 알 수 있는 사례가 참 많다. 이 책의 저자는 내 돈을 호시탐탐 노리는 세상의 공격에 내 통장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머니 보디가드 같은 든든함을 준다. 비록 남의 상담 사례지만 그 사례 속에 내가 걸어 가야할 돈 관리의 길이 있다. 왜 진작에 이렇게 따라하지 못했을까 후회하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을 읽고 무릎을 내려 친 그 순간만 건져도 당신의 미래는 급속도로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이 자본주의 사회는 돈이 없으면 온전하게 대접을 받지 못한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게 관리해야 하는 것이 돈이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돈을 잘 벌 궁리는 했지만 돈의 심리, 돈의 습성을 공부할 생각은 못했다. 내일이면 이런 상품 더 안 나온다는 거짓말에 속아 피 같은 돈을 엉뚱한 금융상품에 쏟아 붓는다. 3년 동안 알뜰하게 모은 만기 적금을 은행직원 말에 넘어가 추가 대출까지 받아 고위험 투자를 한다. 돈이 소중하다면서 이런 용기는 어디서 나올까. 계약금 1000만원 날리는 게 두려워 개인파산을 감수할 창업에 도전하는 무모함은 또 무엇으로 설명하는가.

    이 책이 소중한 건 그런 실패의 사례들이 너무 절절해서 지금도 통장이 새나가는 줄 모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정신을 번쩍 깨우기 때문이다. 지금도 수많은 금융 관련 회사의 직원들이 소비자들의 돈을 빼 가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경비를 들여 공부를 하고 전략을 세운다. 그들에 맞서 내 돈을 지키려면 나도 최소한의 투자는 해야 하지 않을까. 어디 참한 전문가를 찾아 길을 나서야 할까. 월급의 10% 이상을 투자해 유명 학원에 등록해야 하나. 이 책 한 권이면 이런 모든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평소 나의 나쁜 재무습관을 완전히 뜯어 고칠 절호의 기회까지 잡을 수 있다. 2만원도 안 되는 책값으로 2천만원, 아니 2억원을 보호할 수 있다. 이런 게 정말, 나를 위한 나의 인생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투자 아닐까.

    목차

    프롤로그

    1. 깔맞춤하다가는 통장이 텅장된다: 닻 내리기 효과
    - 지출의 닻은 낮추고 저축의 닻은 높여라

    2. 당장은 달콤해도 나중에 이가 썩는다!: 마시멜로 실험
    - 할부 차 살 바에 택시를 타고 다녀라

    3. 재테크 선구안을 길러라!: 근접성의 효과
    - 술친구 멀리하고 재테크 잘하는 친구 가까이 해라

    4. 따로 주머니 차면 돈이 잘 안 모인다: 이기적 편향
    - 커플리치가 되려면 예식장 결혼식에 이어 통장 결혼식까지 마쳐라

    5. 엄마 친구에게 보험을 가입해도 제대로 알고 가입해라: 대조 효과
    - 계륵 같은 보험 잘 알고 가입하면 새는 돈 막을 수 있다

    6. 그녀가 계약금이 아까워 사업하다 망하고 빚만 갚고 있는 사연은?: 매몰비용 오류
    - 창업에 성공하려면 개업식 이후를 먼저 준비하라

    7. 우영씨 부부는 아직도 재무상담 쇼핑을 하고 다닐까?: 현상유지 편향
    - 퇴직연금, 1%의 수익률 차이가 퇴직할 때 1억 차이를 만든다.

    8. 재형씨가 재테크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자기과신 효과
    - 재무컨설턴트, 이용당하지 않고 잘 다스리는 방법

    9. 수입의 몇 %라는 프레임에 생각을 가두지 마라: 프레이밍 효과
    - 맞벌이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부를 지키는 6가지 방법

    10. 수영씨가 중국펀드에 가입하고 쪽박 찬 이유: 밴드웨건 호과
    - 직접투자에 자신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적립식펀드 사용설명서

    11. 절판마케팅에 휘둘리지 마라: 희소성의 원칙
    - 앞이 안 보이는 초저금리 시대를 이기는 ELS 활용법

    12. 삼성생명 연금과 교보생명 연금은 정말 차이가 많이 날까?: 대표성 휴리스틱
    - 100세 시대 노후준비, 강제 저축 말고는 답이 없다

    본문중에서

    재무설계를 업으로 삼은 지 올해로 24년째입니다. 그동안 강의와 상담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돈 때문에 고민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저를 찾아왔던 그분들과 상담하고 해결책을 찾아주면서 느낀 점은‘금융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과 ‘돈은 사람의 심리에 달려있다’라는 것입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일 것 같은 사람들이 심리적 오류로 인해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이며 비논리적인 행동을 저지릅니다. 거기에 금융지식 부족은 기름을 더 붓기도 합니다. 금융지식을 키우면서 사람의 머리와 마음에 작동하는 심리적 오류에 대해 제대로 알고 대처하면 알게 모르게 저지르고 있는 돈에 대한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수입이 늘면 그에 비례해서 저축을 늘리는 게 아니라 대부분 월급이 인상되면 쓸 것부터 궁리하게 된다. 월급을 처음 받거나 지금 당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강제적으로라도 지출 눈높이는 낮추고 저축 눈높이는 높이는 ‘정신적 닻’을 먼저 내리자. 소비지출 액수와 저축 액수는 상호 반비례 관계이므로 소비지출을 늘리면 저축이 줄고 소비지출을 줄이면 자동적으로 저축은 늘게 돼 있다.
    ( '1. 깔맞춤하다가는 통장이 텅장된다: 닻 내리기 효과' 중에서)

    저축을 잘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에 하나는 만기의 기쁨을 모르는 것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저축을 하지 않거나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빚이 많아 저축이라고는 아예 한 번도 안 해봤거나, 적금을 붓다가 만기까지 못가고 중도에 번번이 포기한 사람들이다. 일 년 만기 적금을 불입하다보면 매월 정해진 금액을 불입하는 것이 수월할 때가 있지만 그 달만은 정말 불입하기 힘든 위기의 순간도 있다. 저축이 중단될 수 있는 그 어려운 순간을 잘 극복해 만기에 목돈을 받게 되면 아무리 이자가 적게 붙었다고 해도 상당히 뿌듯하다. 그 다음에 또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만기 목돈이 주는 뿌듯함을 알기 때문에 적금을 또 시작할 수 있다.
    ( '2. 당장은 달콤해도 나중에 이가 썩는다!: 마시멜로실험' 중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가 있다.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해 판매원에게 상품이나 물건을 잘 파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서점에 무수히 많다. 반면에, 소비자를 현혹시켜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원들의 판매 전략과 전술을 잘 알려주고 경계심을 키워 그들의 집요한 공격에 대비케 하는 책은 별로 없어서이다.
    ( '5. 엄마 친구에게 보험을 가입해도 제대로 알고 가입해라: 대조 효과' 중에서)

    처음부터 계약을 하지 않는 게 최선이었다. 이미 계약해서 1,300만원을 지불했고 이 돈을 다 날리는 상황에 처했더라도 앞으로 상황이 더 좋지 않을 것이라 판단된다면 1,300만원을 다 잃더라도 장사를 시작하지 않는 게 차선이었다. 이런 ‘매몰비용의 오류’라는 심리기제를 잘 이해해서 좀 더 현명하게 판단했다면 1,300만원만 잃는 것에서 끝났을 것이다. 장사를 시작했더라도 들어간 돈이 아까워 앞으로 잘될 거라는 자기 최면을 걸거나 스스로의 판단을 정당화하지 않고 빚이 늘기 전에 장사를 그만두었더라면 아마 지금까지 빚을 갚느라 고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 '6. 그녀가 계약금이 아까워 사업하다 망하고 빚만 갚고 있는 사연은?: 매몰비용 오류' 중에서)

    돈이 별로 없을 때는 투자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돈의 덩어리가 커지면 투자란 상당히 중요한 일이 된다. 미리 공부해 두지 않으면 돈이 늘어나는 게 즐거움이 아니라 걱정이 된다. 당신이 현재 10억 원의 현금을 들고 있는 데 무조건 안전하게 원금을 지키고 싶다면 최소한 은행 21곳에 분할해서 예금을 해야 한다.(은행 예금자 보호 한도인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 5,000만원을 감안 할 때) 아니면 집안에 철제금고를 사서 현금 10억 원을 넣어 두고 낮이나 밤이나 도둑이 들까봐 걱정하면서 잘 지켜야 한다. 나중에 지금 가진 자산보다 더 큰 돈을 잘 굴리기 위해서라도 투자경험과 마인드는 반드시 지금부터 키워나가야 한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지식과 경험이 뚝 떨어지지 않는다.
    ( '7. 우영씨 부부는 아직도 재무상담 쇼핑을 하고 다닐까?: 현상유지편향' 중에서)

    학교 다닐 때 돈을 잘 관리하는 방법이나 경제나 금융에 대해 배울 기회가 있었나? 관심을 가지고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지 않았다면 그런 기회는 전혀 없었을 것이다. 그런 상태에서 취업하면 학생 때 받아보지 못했던 큰돈을 월급으로 받게 된다. 월급 받으면 저축을 먼저 하기보다는 쓰는 것부터 먼저 배운다. 스스로는 돈 관리를 잘 못하고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쓸모없는 금융상품만 잔뜩 가입해 큰 손해를 보기도 한다. 재무상담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재무목표를 바로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현상을 파악해 잘못하고 있는 것을 바로 잡아준다. 중요한 목표와 긴급한 목표의 우선순위를 정해 반드시 겪게 되는 재무사건들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게 도와준다. 스스로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나? 경험에 비춰보면 10명 중에 1~2명만 제대로 한다. 50%는 그런대로 따라 하기는 하지만 돈이 펑펑 샌다, 나머지는 말할 것도 없다. 당신이 제대로 된 전문가를 만나 재무상담을 받아야 하는 이유다.
    ( '8. 재형씨가 재테크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자기과신효과' 중에서)

    판매인들에게는 가끔씩 오는 이런 절판마케팅 기회가 가끔씩 오는 게 짧은 시간 내에 판매를 늘려 돈을 벌기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에게는 좋을 게 별로 없다.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한 기업이나 판매인들의 마케팅 전략에 휘둘리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고 끌려다닌다. 소비자가 희소성의 원칙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평소에 그 상품이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따져보는 습관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구매하려는 상품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 충동구매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한정판‘ 판매나 ’절판마케팅‘은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한 기업들이나 판매인들의 마케팅 수법이지 당신을 위한 게 아니니 항상 경계해야 한다.
    ( '11. 절판마케팅에 휘둘리지 마라: 희소성의 원칙' 중에서)

    노트북이나 휴대폰처럼 몇 년 쓰고 교체해야 하는 상품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가지고 좋아하는 브랜드를 선택해서 실패하더라도 큰 손해가 없다. 그렇지만 20~30년 동안 불입해야 하고 80세나 100세까지 유지해야 하는 보험 같은 장기 상품은 한 번 잘 못 선택하면 손실도 크고 순간의 잘못된 선택을 평생 후회할 수도 있다. 김경씨가 어떻게 보면 큰 문제가 아닌 3년이나 5년 ‘부담보 조건’ 정도의 상황에 대해서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데, 그보다 문제가 더 커질 때는 말을 더 보태지 않아도 느낌이 확 올 것이다. 김경씨 부부가 매월 불입해야 하는 보험료는 22만원이었다, 월 22만원씩 20년을 불입하면 원금만 5,280만원이다. 당신이 5,280만 원짜리 물건을 살 때 ‘대표성 휴리스틱’에 휘둘려 브랜드 밸류만 믿고 김경씨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판매원이 추천하는 대로 그 자리에서 물건을 바로 사겠나? 아마 그러지 않을 것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몇 달을 고민하고 수많은 매장을 방문해 가격과 성능 등을 비교하고 따져보면서 구입을 망설인다. 게다가 가격을 더 깎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다. 보험가입도 그렇게 꼼꼼히 따져서 신중하게 가입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 '12. 삼성생명연금과 교보생명 연금은 정말 차이가 많이 날까?: 대표성 휴리스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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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8종
    판매수 6,929권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들의 재무파트너
    베스트셀러 [내통장 사용설명서]의 저자

    24년 동안 재무 상담을 진행해 온 1세대 재무 설계 전문가다. 경제 호황기 시절 우후죽순 재무설계 회사들이 생길 때도, 또 불황이 닥쳐 너도나도 문을 닫을 때도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바탕으로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며 많은 상담자들의 자산을 20년 넘게 안정적으로 지키며 불리는 과정을 함께 하고 있다.

    신입사원부터 주부, 프리랜서, CEO까지 거의 모든 직업군의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 평범하고 성실한 다수의 사람들이 재무 설계를 통해 돈 걱정을 덜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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