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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늑대 [양장]

원제 : (Der)Steppen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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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자 해설 이외에 또 하나의 해설과 그림을 삽입하여
독자의 이해력을 높이고,
양장본으로 제작하여 소장의 가치를 높였다.

교학도서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고전시리즈를 출간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 작품으로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3권을 출간하였다.
『황야의 늑대』,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이다.
고전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헤세의 작품을 선정한 이유는 우리가 그의 삶에 공감함으로써 헤세와 같이 전쟁에 반대할 수 있고, 사회와 공동체, 생명과 자연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살아가는 삶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보고자 하였다.
기존의 사회체제에서 고뇌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의지와 자유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한 헤세와 같이 사회와 자연과 생명에 대해서 고민해보자.

번역은 독일 문학작품을 상당수 번역하여 온 독문학 박사 원당희 선생님이 담당하였고, 또 하나의 해설은 홍익대학교 독어독문과 교수인 윤순식 박사가 담당하였다.

출판사 서평

황야의 늑대는 소설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그림을 삽입하고, 번역자의 해설 외에 또 하나의 해설을 추가하여 독자가 헤세의 작품세계를 보다 쉽게 접근하게 하였다.
또한 양장본으로 제작하여 소장의 가치를 높였다.

헤세는 강압적인 사회체제 아래에서 고뇌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인간의 의지와 자유의 소중함을 이야기한 독일의 평화주의자였다.
“전쟁의 유일한 효용은 사랑은 증오보다, 이해는 분노보다, 평화는 전쟁보다 훨씬 더 고귀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뿐이다”

헤세는 음악과 미술을 사랑했고, 평화와 자유와 사람을 사랑한 고독한 예술가였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해본 일이 없는 그림을 그리면서 견디기 어려운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발견했다”

헤세의 문학세계는 세상에 대한 적극적인 고독과 반항의 기록들이고, 영원한 청춘의 기록들이다. 황야의 늑대는 형식과 내용 면에서 모두 충격적이다. 우선 첫 부분에 끼워진 ‘발행인 서문’이라든가 ‘황야의 늑대에 대한 논설,’ 그리고 수기를 통해서 진행되는 사건들의 교대적인 서술부터가 제임스 조이스나 카프카를 연상시킬 정도로 대단히 파격적이고 실험적이다.
일종의 격자소설처럼 개별적 이야기들이 독립적으로 묶여 있으나 그것은 주인공 하리의 영적 체험과 회상을 통하여 상호 교차되고 뒤섞이면서 하나의 복합적 구조를 이루어나간다. 말하자면 사건들은 하리의 외부로터 발생한다기보다는 주로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넘나드는 의식의 흐름과 상상력의 작용으로부터 일어나 아주 기이한 내용을 창출한다. 이와 같은 서술의 난해함 때문에 독자는 낯설고 이질적인 동시에 지극히 환상적인 비유의 세계로 이끌려 들어간다. 그러나 ‘황야의 늑대’가 이미 현대사회의 문명적인 흐름과는 유리된 탈시민적 개체의 강렬한 비유이자 암시이듯이 여기서 환상을 자아내는 세계의 본질은 경악 내지 공포이다

목차

발행인 서문
하리 할러의 수기

역자 해설
해르만 헤세 연보
또 하나의 해설

본문중에서

“언젠가 ‘황야의 늑대’라는 별명에 ‘하리’라는 이름을 가진 자가 있었다. 그는 두 발로 걷고 옷을 입은 인간이었으나, 그런데도 황야의 늑대와 다를 바 없었다. 그는 지능이 높은 사람이면 배울 수 있는 많은 것을 배웠다. 물론 명석한 사내였지만 배우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해 만족할 줄 모른다는 점이었다. 이것만은 어찌할 수 없을 만큼 그는 불만족스러운 인간이었다.”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770702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저자 헤르만 헤세(Herman Hesse)는 1877년 독일 남부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인이 되고자 수도원 학교에서 도망친 뒤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견습사원으로 일한다. 열 다섯 살 때 자살을 기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낸다. 이십대 초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 '페터 카멘친트','데미안' 등을 발표한다. 서른 세살이 되는 해 인도 여행을 감행.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기행' 을 쓴다. 스위스 베른으로 이주, 1914년 1차 세계대전을 맞는다. 군 입대를 자원하나 부적격 판정을 받고 독일 포로 구호 가구에서 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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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독문과에서 토마스 만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고려대와 한양대, 동덕여대 독문과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자유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논문으로는 〈토마스 만에 있어서 독일적 유미주의의 정치적 현실화 문제〉 〈루카치의 문예비평과 총체성〉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토마스 만의 《마법의 산》 《지성과 신비의 아이러니스트》 《쇼펜하우어, 니체, 프로이트》, 브루노 힐레브란트의 《소설의 이론》, 위르겐 슈람케의 《현대소설의 이론》,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늑대》 《페터 카멘친트》, 슈테판 츠바이크의 《환상의 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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