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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품격 : 과학의 의미를 묻는 시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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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품격 있는 과학 시대를 위한 필독서.

과학은 자연을 탐구한다. 자연에 품격 따위는 없다. 품격 있는 과학은 자연이 아니라 인간에게서 온다. 저자의 말대로 과학 기술이 인간의 숨결로 가득한 모두의 것이 될 때 과학은 품격을 가지게 될 것이다. 과학에 대한 강양구의 태도와 생각이 우리 사회를 조금이라도 좋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김상욱 / 경희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과학 기술이 저절로 품격을 얻을 수는 없다. 당장의 쓸모를 넘어서 궁극적인 앎의 자리에 바짝 다가서려 할 때에, 가난하고 아프고 소외된 이들의 아픔을 덜어 주는 일에 함께할 때에 비로소 과학은 품격을 얻게 될 것이다.
- 이권우 / 도서 평론가

어떤 이들은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 기술을 꿈꾸고 싸운다. 반면에 다른 이들은 과학 기술을 기존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자 안간힘을 쓴다. 나는 이런 충돌의 현장에서 단호하게 전자의 편에 서고자 노력해 왔다. 이 책의 많은 사연은 바로 그런 이들의 치열한 고민, 용감한 실천, 힘겨운 싸움에 빚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런 싸움은 대개는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성과가 없지는 않았다. 드물지만 과학 기술의 ‘돈’으로 측정할 수 없는 가치, ‘경제’로만 한정할 수 없는 역할, ‘성장’이 아니라 공존과 공생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이 드러났다. 이 책은 그렇게 ‘과학의 품격’을 지키려고 지금 이 순간에도 외롭게 싸우는 이들의 빛나는 기록이다.
( '본문' 중에서)

황우석 사태가 한창이던 2005년 11월의 어느 날, 한 온라인 언론 3년차 기자 앞으로 국제 우편 하나가 배달된다.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연구 부정을 파헤쳤다는 이유로 온라인에서 온갖 공격을 당하는 터라, 그 기자는 궁금증 반 긴장감 반에 편지를 열어 본다. 하얀 종이에 핏빛 글씨가 가득했다. 성분 분석은 해 보지 않았지만, 검붉은 필적은 피로 쓴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거기에는 기자를 멸시하는 호칭과 함께
“너와 네 가족은 교통 사고로 …… 뇌수가 ……”
하는 식의 저주, 또는 협박으로도 읽힐 수 있는 문구가 적힌 혈서였다. 이 편지를 받은 후 그 기자는 어두운 뒷골목에서 황산 또는 염산 테러를 당할까 봐 두 번 다시 골목길을 이용하지 않게 되었다.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지식 큐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강양구 전 "프레시안" 기자가 15년 전, 황우석 사태 한복판에서 겪은, 당시에는 어디서도 기사화되지 않은 숨겨 둔 기억이다. 기득권의 이면을 파헤치고자 했던 기자라면, 또는 저널리스트라면 하나쯤은 가슴속에 품고 있을 이야기 아닐까.
협박 편지와 염산 테러 공포 속에서도 황우석 사태의 진실을 파헤친 과학 저널리스트 강양구가 이번에는 과학의 ‘품격’에 대해 묻는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과학의 품격: 과학의 의미를 묻는 시민들에게]를 통해서다.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 기술을 꿈꾼 과학 저널리스트의 치열한 고민과 성찰

결국, 나는 과학을 탐구하고 기술을 설계하는 과학 기술자의 삶 대신에 앞에서 살펴본 현대 과학 기술의 역설을 폭로하고 그 대안을 찾는 일을 하게 됐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17년 동안은 아예 기자로 일하면서 이런 역설을 시민과 공유하고 토론을 자극하는 일을 해 왔다. 지금 여러분이 펼쳐 든 이 책은 바로 그 과정에서 쌓인 고민의 흔적을 갈무리한 보고서다.
( '본문' 중에서)

사실 황우석 사태는 과학입국(科學立國)으로 포장된 돈벌이 도구에 불과했던 한국 과학 기술의 ‘품격’을 본격적으로 따져 물은 최초의 사건이었다. 우리 과학계의 연구 윤리와 관련 법규의 수준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었고, 새로운 연구가 얼마나 돈을 벌어 주는지, 노벨상에 얼마나 가까운지만 묻던 관행과 문화를 되돌아보게 했다. 학계는 물론, 언론과 정치권까지 휘말린 이 사건으로 우리 사회는 어마어마한 자원을 낭비했지만, 덕분에 과학 기술 연구와 관련된 윤리 기준과 법규를 다시 세우고 연구 지원 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었다. 한국 과학계가 최소한의 품격을 갖추게 된 것도 이때부터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모두 4개의 부로 구성된 이 책이 황우석 사태의 전말을 소상히 소개한 1부 「과학의 품격을 지키기 위한 싸움: 아무도 말하지 않은 황우석 사태의 진실」로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은 황우석 사태 속에서 과학의 품격을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우리 과학 기술 담론 전반의 품격에 대해 묻는다.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줄 것으로 홍보되는 ‘4차 산업 혁명’에서 해마다 환절기면 전 국민을 괴롭히는 ‘미세 먼지’까지 우리 일상 속에서 난무하는 과학 기술 담론의 허와 실을 파헤치고, 과학과 기술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오늘도 애쓰는 현장의 연구자들과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중계한다.
2부 「지영 씨, 과학 때문에 행복하세요?」에서는 과학의 거품을 걷어낸다.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 입을 빌려 “암도 고치고 심장도 이식하는 세상에” 생리통을 치료하는 약이 없는 이유를 파헤치기도 하고, ‘4차 산업 혁명’의 총아로 각광 받는 ‘공유 경제’가 “작은 노동자들”이 “부스러기를 나눠 갖는 경제”라고 고발하기도 하고, “초연결 시대”의 “집단 지성”이 “가짜 뉴스”와 “집단 바보”를 양산하는 세태를 꼬집기도 하며, 청와대부터 초등학교까지 열광하는 인공 지능이 “갑질”을 하고, 편향된 뉴스 추천을 한다는 사실을 폭로하기도 한다.
3부 「미세 먼지도 해결 못 하는 과학, 기후 변동은?」에서는 미세 먼지, 재생 가능 에너지, 핵발전, 수소 혁명 등을 키워드 삼아 ‘기후 위기’의 시대에 과학 기술이 어떤 모습을 가지게 될지, 그리고 가져야 할지 논한다. 미세 먼지가 “중국 탓”이라는 주장 뒤에 숨은 환경부 관료의 무책임함을 타박하기도 하고,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재생 가능 에너지를 둘러싼 가짜 뉴스들을 조목조목 반박하기도 하고, “핵융합 에너지가 세상을 구할 것”이라는 “몽상”을 고찰하다가, “자연과 인간의 상호 작용까지 고려해야” 하는 “기후 과학”과 “기후 정치”의 만남을 고민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민주화, 경제적 불평등 해소에서 블록 체인 같은 IT 관련 과학과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할지 모색한다.
4부 「과학이라고, 안전할까?」에서는 저자의 또 다른 전문 분야인 의학, 보건, 사회 안전 분야 이슈를 훑는다. 저녁 술자리에서 매실주를 마시다 화학 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논하기도 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의 대명사로 통하는 “유기농 먹을거리”의 안전성에 대해 고찰하기도 하고, 뉴스에서 태풍 특보를 보다가 “왜 6월 태풍은 타이완을 공격하고, 7월 태풍은 중국을 강타하고, 8월 태풍은 한반도를 때릴까?”를 성찰하며 지구 온난화와 정부의 재난 재해 대책을 엮어낸다. 뿐만 아니라 조류 독감, 메르스, 사스 같은 전염병의 현황을 분석하고, “자연주의 육아”나 “안아키”, 또는 맹목적인 “자연주의” 또는 “환경 보호 운동”의 위험성을 따져 본다.

과학 기술은 그 자체로 문화!

이 책에서 나는 결코 ‘돈’, ‘경제’, ‘성장’과 동일시할 수 없는 과학 기술의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당장 과학 기술은 문학, 그림, 음악 등 훌륭한 예술 작품이 그렇듯이 인간의 가장 빛나는 창의력의 산물이다. 더구나 그렇게 세상에 등장한 어떤 과학 기술은 우리 삶의 모습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과학 기술은 그 자체로 ‘문화’다.
( '본문' 중에서)

사실 현장의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은 과학 저널리스트들, 또는 시민 단체의 활동가들을 불편해 한다. 심지어는 적대시하기도 한다. 이런 환경 속에서 과학의 의미와 가치를 따져 묻는 이들은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이 책은 곤욕을 감수하고, 까칠하게 과학의 품격을 따져 물은 한 과학 저널리스트의 기록이다. 그리고 강양구 기자 같은 과학 저널리스트와 지식 큐레이터가 까칠해지는 만큼, 우리 사회의 과학의 품격은 높아질 것이다.
과학이란, 이 책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문학, 그림, 음악 등 훌륭한 예술 작품이 그렇듯이 인간의 가장 빛나는 창의력의 산물”이요 “우리 삶의 모습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 “문화”다. 이 책은 과학이라는 문화의 품격을 돌려 주기 위해 씌어진 것이다. 동시에 이 책은 현대 과학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가이드이기도 하다. 저자가 꿈꾸는 과학 기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기 바란다.

과학 기술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 과학 기술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이야기가 그런 관계 맺기의 가이드 역할을 하리라 확신한다. 이 책을 읽고서 좀 더 많은 사람이 따뜻한 온기와 인간의 숨결로 가득한 모두의 과학 기술을 꿈꾼다면, 그래서 세상이 좀 더 나아진다면 저자로서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겠다.
( '본문' 중에서)

추천사

품격 있는 과학 시대를 위한 필독서

에베레스트 산을 하얗게 뒤덮은 만년설은 산의 품격을 지키려고 그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중력으로 낙하하던 물방울이 응결되어 녹지 않고 쌓여 있는 것뿐이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에 지구의 품격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물론 갈릴레오를 종교 재판소에 회부한 교황 우르바노 8세는 지구의 공전이 품격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자연에 인간이 만든 어떤 의미나 품격은 없다. 그냥 팩트일 뿐이다. 자연을 연구하는 과학에 품격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의 문제다. 그래서 이 책은 과학하는 인간의 품격에 대한 책이다.
과학 기술은 인간에게 물질적 풍요와 생활의 편리를 주었다. 하지만 품격은 풍요나 편리와 다르다. 세탁기는 빨래에 들어가는 엄청난 노동에서 인간을 해방시켰다. 하지만 여성의 노동 시간은 오히려 늘어났다. 공유 경제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자원의 활용을 약속하는 듯했다. 하지만 우버는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에어비앤비는 부동산 불로 소득을 양산하고 있다. 집단 지성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다. 초연결 시대의 집단 지성은 집단 바보가 될 위험이 농후하다. 자연 법칙은 단순하지만, 인간은 복잡하다. 과학으로 인간의 행복과 품격을 얻으려면 과학 그 이상을 생각해야 한다.
품격 있는 과학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이 하나 있다. 자연을 설명하는 과학의 법칙이 완벽하더라도 인간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의 방법은 완벽하지 않다. 세균을 퇴치하고자 만든 항생제는 세균을 강하게 하고, 해충을 없애려고 수입한 두꺼비는 생태계를 교란한다. 인공과 자연의 차이를 명확히 말하기 쉽지 않으며, 유기농이라고 안전한 것도 아니다. 충분한 고민 없이 단순한 과학을 복잡한 세상에 적용하면 오히려 비과학적 결과를 얻게 된다. 과학이 인간의 문제를 쉽게 해결해 줄 거라는 순진한 생각을 버리는 것에서 품격은 시작된다.
강양구는 민감한 정치적 과학 이슈에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종종 곤욕을 치루기도 한다. 수십 년간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기에 개인적으로 존경해 마지않는다. 미세 먼지나 핵발전 문제는 전문가들도 의견을 내놓기 꺼리는 주제다. 이에 대해 강양구가 말하는 품격 있는 과학적 주장을 들어보라. 결론 그 자체보다 결론에 이르는 과학적 태도와 인간을 대하는 그의 진심이 느껴질 것이다. 인간의 문제에 관한 한 과학이 말하는 쉬운 답은 종종 답이 아니다.
강양구는 까칠하다. 까칠하다는 표현은 대개 싫은 사람에게 쓸 때가 많다. 하지만 기자라면, 더구나 과학을 다루는 기자라면 반드시 가져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까칠한 사람은 다른 이의 주장을 쉽게 믿지 않고 의심한다. 결론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자료를 찾아보고 치열하게 검토한다. 그래서 강양구는 모두가 한목소리로 이야기할 때조차 이따금 반대 의견을 낸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청개구리는 아니다. 반대할 만한 합리적 이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양구가 반대하면 나도 그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본다. 남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을 싫어하는 우리 사회에서 강양구의 존재는 소중하다. 이 책에서 그런 강양구의 활약을 볼 수 있다.
과학은 자연을 탐구한다. 자연에 품격 따위는 없다. 품격 있는 과학은 자연이 아니라 인간에게서 온다. 저자의 말대로 과학 기술이 인간의 숨결로 가득한 모두의 것이 될 때 과학은 품격을 가지게 될 것이다. 과학에 대한 강양구의 태도와 생각이 우리 사회를 조금이라도 좋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김상욱 / 경희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목차

추천의 글: 과학의 품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7
책을 시작하며: 과학의 품격을 지키려는 이들에게 11

1부 과학의 품격을 지키기 위한 싸움:
아무도 말하지 않은 황우석 사태의 진실
첫 번째 장면, 싸움의 시작 23
두 번째 장면, 샌프란시스코에서 날아온 혈서 33
세 번째 장면, “고래 싸움이 끝나고, 새우 혼자서 칼을 들었다.” 43
네 번째 장면, 황우석, 대통령, 회장님 다 함께 53

2부 지영 씨, 과학 때문에 행복하세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30퍼센트 법칙’ 67
마시멜로의 배신 72
로봇, 해방의 상상력 77
기적의 ‘플레이 펌프’ 82
‘인류세’의 상징 87
여섯 번째 ‘대멸종’ 92
인간 없는 도시의 주인 97
플라스틱의 저주 102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래 이야기 108
빛이 사람을 공격한다! 114
생리통 치료약은 왜 없나요? 119
지영 씨, 세탁기 때문에 행복하세요? 124
민물장어의 꿈 129
해파리 연구에 세금을 나눠 줘야 하는 이유 134
‘작은 노동자’를 만드는 ‘부스러기 경제’ 139
인공 지능도 ‘갑질’을 한다 145
현대 자동차의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이유 150
자율 주행차 시대의 윤리 155
‘집단 지성’인가, ‘집단 바보’인가 160
위험한 인공 지능 추천 뉴스 166
The Dark Side of the Moon 171
시민 과학 센터, 너의 이름을 기억할게! 177
“과학 기자는 과학을 전공해야 하나요?” 182

3부 미세 먼지도 해결 못 하는 과학, 기후 변동은?
우리는 왜 미세 먼지를 해결하지 못할까? 191
‘핵핵’ 말고 햇빛과 바람에 열광하라! 195
태양광 가짜 뉴스 205
에너지, 슈퍼 히어로는 없다 211
수소가 햇빛과 바람을 만날 때 217
사람의 체열로 난방을 한다고? 222
평화의 선물, 한반도 에너지 혁명 227
인공 태양,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몽상’ 232
현대 수소차의 미래가 어두운 이유 237
초고층 빌딩이 친환경이라면? 242
흰색 페인트로 지구 구하는 법 247
트럼프냐, 개구리냐? 252
미국의 배신, 인류의 재앙 257
기상청 일기 예보가 항상 틀리는 이유 262
기후 변화, 과학이 정치를 만날 때 267
제비뽑기의 힘 274
선거 미스터리, 부동층의 속마음 279
보통 사람의 이유 있는, 그러나 비합리적인 선택 284
코딩 교육? ‘스크래치’나 시작하자 289
3D 프린팅이 뒤집는 세상 294
비트코인, 화폐 혁명의 시작 299
거품 이후, 블록체인 혁명 304

4부 과학이라고, 안전할까?
모유 미스터리 311
매실주 발암 물질 vs. 탈취제 화학 물질 316
유기농의 배신 321
태풍의 공식 326
왜 강변북로는 항상 막힐까 331
내 안에 너 있다 336
폭풍 다이어트, 왜 항상 실패할까 341
왜 ‘간헐적 단식’에 열광하는가 346
설악산은 ‘자연’이 아니다 351
백두산이 위험하다 356
‘히로뽕’, 그때는 피로 회복제였다 361
진짜 친구의 수는 150명! 366
전염병, 우리는 운이 좋았다 371
‘안아키’는 왜 공공의 적인가 376
행복했던 마을의 몰락 382
바이러스의 저주 387
항생제가 사람을 공격한다 392
독감, 대한민국을 덮치다 397
붉은불개미, 우리는 막을 수 없다 402
모기 전쟁, 최강의 무기는? 407
피부색, 햇빛과 진화의 앙상블 412
캘리포니아 ‘살인의 추억’ 418
혼死를 두려워하라! 425

감사의 글 431
후주 434
찾아보기 442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7~
출생지 목포
출간도서 30종
판매수 27,927권

미디어 재단 TBS 과학 전문 기자. 저널리스트이자 지식 큐레이터로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부터 〈프레시안〉에서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면서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 언론상, 녹색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과학의 품격』,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세 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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