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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원제 : The Black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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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전 세계 1억 독자가 열광한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열여섯 번째 작품”

    필력에 한계가 없는 범죄 소설 작가의 명품 신작

    세계 15대 주요 추리문학상 석권,
    전 세계 40여 개국 1억 독자들이 열광하는 시리즈 [형사 해리보슈]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나는 데 이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작품이 소개되어 말테스 팔콘 상(일본), 그랑프리 상(프랑스),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이탈리아) 의 영예를 수여받으며 명실공히 세계적인 스릴러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열여섯 번째 작품 [블랙박스(The Black Box)]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20년 간 쉼없이 발표한 매 작품마다 찬사와 새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인 마이클 코넬리는 이번 작품에서 1992년 미결로 남겨진 사건(콜드 케이스)을 가져온다. 은퇴 연장프로그램(드롭)을 통해 미해결 사건 전담반에 배속된 해리 보슈는 마약 갱단원 피살 사건에서 발견된 총이 20년 전 여성의 몸에서 나온 탄피에도 쓰였다는 것을 알고 형사적 직감으로 사건 해결에 나선다. 경찰 조직에 만연한 정치적 음모에 굴하지 않고 오직 사건 해결을 위해 몰두하는 해리 보슈의 활약은 독자를 하드보일드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는 요소 중 하나이다.
    [블랙박스]는 공식적으로 마이클 코넬 리가 발표한 스물다섯 번째 작품으로 작가 자신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작품의 배경이 된 시기인 1992년은 코넬리에게 작가적 명성을 안겨준 [블랙 에코]가 출간되었던 해이고, 그가 LA타임스에서 기자로서 명성을 쌓던 때이기도 하다. 당시 그가 LA를 배경으로 한 다섯 작품을 더 쓸 수 있을 만큼 LA와 1992년은 상당히 특별했고, 작가 또한 이 작품 서두에 그러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년간 해리 보슈가 살아있게 해준 독자들에게,
    그리고 군중을 헤치고 1992년으로 이끌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바칩니다.”
    (/ 첫 머리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캐릭터와 작가의 성실한 노력

    마이클 코넬리의 ‘해리 보슈’ 시리즈는 매년 새로운 작품이 나온다. 미언론 다수의 매체 리뷰에서 ‘그의 필력은 점점 더 좋아진다’라고 평했듯이 그의 작품 배경과 주인공은 같지만, 스토리는 늘 새롭다. 성실한 집필로 정평이 나 있는 코넬리는 올해 1월부터 [살인 책(Murder Book)]이라는 팟캐스트를 개설해 독자들과 긴밀한 호흡을 나누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7천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뛰어난 스릴러 스토리텔러이지만, 여전히 ‘가슴속에 저널리스트로서의 마음가짐을 품고 있다’는 그는, 이 팟캐스트를 통해 사법 시스템의 최전선을 파헤치고, 정의와 진실을 구현하고자 탐구하는 이의 자세로 돌아가고자 한다. 이러한 그의 행보가 앞으로의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벌써 수백만 독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출판사 서평

    탄환으로 단서를 추적하는 명형사의 활약

    폭동 중 처형당한 외신 기자의 탄환,
    새로운 살인 사건의 실마리가 되어 돌아오다!


    정년퇴직 시한이 다가왔지만 형사 해리 보슈에게 그것은 임무 해결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 LA폭동 20주년을 기념해 LA내의 언론은 다시 들끓고 있다. 보슈는 당시에 미해결 사건으로 남은 [백설공주 살인사건]을 맡게 된다. [백설공주 살인사건]은 LA폭동 발발한 다음 날 LA에 입국했던 30대 덴마크 여기자 안네케 예스페르센이 그 다음 날 아침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이다. 사건 수사 일지를 살펴보던 보슈는 단 한 개의 증거물, 살인에 쓰였던 탄피를 발견한다. 감식결과가 가리킨 용의자는 살인죄로 복역중인 40대 갱단원. 그가 7년 전에 죽인 사람의 몸에서 나온 총의 탄피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 총의 진짜 주인은 이미 2009년에 사망했다는데…. 탄피 하나로 모든 단서 퍼즐을 맞춰가는 보슈는 1992년 베레타 총의 진짜 주인을 찾고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까?
    해리 보슈는 이번 작품에서도 묵묵히 사건 해결을 위한 발걸음을 늦추지 않는다. 경찰국 내의 권력 다툼에 이용되고, 그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반장의 훼방으로 동선이 꼬이기도 하지만 콜드 케이스를 해결하려는 수많은 동료들의 지지와 콜드 케이스를 거쳐갔던 형사들의 작은 실마리가 20년의 세월을 뛰어넘게 하는 데 뒷받침 한다. 거기에 협력 관계인 듯 아닌 듯 콤비를 이뤄 신기술에 약한 원로 형사를 지원 사격하는 젊은 형사 데이비드와의 호흡도 재미를 더한다.

    *천사들의 도시를 지키는 다크 히어로 히에로니머스 ‘해리’ 보슈(Hieronymus ‘Harry’ Bosch)에 대하여: 15세기 네덜란드 환상 화가인 히에로니머스 보슈의 이름을 딴 형사 해리 보슈는 1992년 마이클 코넬리의 데뷔작이자 에드거 상 수상작인 [블랙 에코]에 처음 등장했다. 할리우드의 창녀였던 보슈의 어머니는 그가 열한 살이 되던 해 거리에서 살해를 당했고, 이후 보슈는 청소년 보호소와 위탁가정 등을 거치며 성장하게 된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절망을 먼저 경험했던 보슈는 16살에 입대하여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다. 베트남전 참전 당시, 보슈는 25사단의 ‘땅굴쥐’로 활동했는데 이는 베트콩의 주 이동로인 미로 같은 땅굴에 폭탄을 설치하는 일이었다.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후 그는 LA로 돌아와 강력반 형사로 일하게 된다. 뛰어난 직관과 수사(특히 피해자)에 대한 열정으로 형사로서 그의 명성은 높아지지만 부당한 권력에 대항하고 거짓을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경찰 상부와 FBI로부터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된다.
    화가 히에로니머스 보슈는 지상세계의 방탕함과 폭력을 종교적 색채를 가미해 묘사했는데 해리 보슈의 시각도 이와 비슷하다. 보슈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천사들의 도시 LA를 정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지만 그 절망적인 상황이 나아질지에 대해 스스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해리 보슈의 오른쪽 어깨에는 베트남전 참전 당시 새긴 쥐 문신이 있으며 머리카락은 살짝 은색을 띤 갈색, 눈동자는 거의 검은 갈색이다. 재즈광인 보슈는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에 등장한 변호사 미키 할러와는 이복형제 사이이기도 하다.

    추천사

    마이클 코넬리의 작품은 언제나 믿고 볼 수 있고, 그의 소설의 결말은 언제나 만족스러운 한 방을 숨겨놓고 있다. 이미 그의 이전 소설들에 관해 이런 말을 했었더라도 한 번 더 말하고 싶다. 끈기와 최고의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해리 보슈를 그린 [블랙박스]야 말로 최고의 범죄 소설이다.
    - USA Today

    마이클 코넬리의 스토리텔링은 점점 더 좋아진다! 독자들은 매 작품 그가 작가의 정점에 이르렀다고 말하지만 그는 훨씬 더 좋은 신작을 내놓는다. [블랙박스]는 완벽에 가까운 범죄 스릴러다. 어느 누구도 코넬리를 능가하지 못한다.
    - 허핑턴 포스트

    마이클 코넬리만큼 다작하면서도 성공을 거둔 범죄 소설의 대가는 드물다. 코넬리는 경찰국의 현실에 주목하면서도 소설적인 서스펜스를 만들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시리즈 열혈 독자들의 애를 태우는 작가이기도 하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항상 그렇듯 해리 보슈의 끈질긴 수사는 코넬리가 경찰 업무 전반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해리 보슈만큼 우리가 잘 아는 주인공은 없을 것이다. 해리는 이제 우리의 오랜 친구이다.
    - 워싱턴 포스트

    목차

    백설공주 1992
    제1부 건워크
    제2부 글과 사진
    제3부 낭비하는 형사
    백설공주 2012

    감사의 글

    본문중에서

    “좋아, 이렇게 하자. 15분만 할애하자. 사진 몇 장 찍고, 탄피 증거물로 채집하고, 시신 트럭에 싣고, 그러고 나선 뜨는 거야, 어때. 다음 주 월요일이든 언제든 이 난리가 끝나고 나면, 어차피 우리 사건도 아니게 될 텐데 뭐. 사태가 진정되고 나면 우린 할리우드로 돌아갈 거고 이건 여기 남을 거잖아. 그땐 다른 사람 사건이 되는 거지. 여긴 77번가 관할이니까 그친구들 차지가 되지 않겠어.”
    나중에 어떻게 될지, 이 사건이 77번가 경찰서 형사들 차지가 될지 어떨지는 보슈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지금 눈앞에 보이는 거였다. 먼 나라에서 온 안네케라는 여자가 주검으로 누워있었다. 보슈는 누가 무슨 이유로 그랬는지를 알고 싶었다.
    “우리 사건이 안 되더라도 상관없어.” 보슈가 말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
    ('백설공주1992' 중에서/ pp.27~28)

    초동수사 첫 한 시간 안에 보슈가 발견한 그 한 개의 증거물이 사건해결의 가장 중요한 희망으로 남아있었다. 탄피. 지난 20년 동안 법과학 기술이 빛의 속도로 발전해왔다. 20년 전엔 꿈도 꾸지 못했던 것들이 이젠 일상이 되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법과학 기술을 증거물과 범죄해결에 적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세상 어디에나 있는 오래된 미제사건들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모든 주요 도시의 경찰국들이 미제사건 전담반을 설립했다. 오래된 미제 사건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때로는 드럼통에 있는 물고기를 쏘는 것과 같은 일이 되었다. DNA 일치와 지문의 일치, 탄도학적 증거의 일치가 자신이 살인을 저지르고도 법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믿고 편히 살아온 범죄자들을 단죄할 수 있게 했다.
    ('건워크' 중에서/ p.40)

    보슈는 이 사건 수사가 기소로 이어질 경우 이렇게 철저히 수사하는 것이 검찰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피고인측 변호인들은 항상 재빨리 나서서 경찰이 눈가리개를 하고 자기 의뢰인에게 집중하는 동안 진범은 유유히 사라져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금 보슈는 수사의 범위를 확대해 1991년과 1992년에 237중대에서 복무한 모든 부대원들을 철저히 살펴봄으로써, 좁은 시각에서 편파수사를 했다는 피고인측의 주장을 그 주장이 제기되기도 전에 무력화시키고 있었다.
    ('글과 사진' 중에서/ p.273)

    음모를 밝히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은 사슬에서 가장 약한 연결고리를 찾아내서 공략하는 것이다. 그 고리가 부러지면 사슬 전체가 헐거워지고 풀어지게 된다. 그것이 수사의 기본이
    었다. 대개의 경우 가장 약한 연결고리는 사람이었다. 보슈가 밝혀내려고 하는 20년 전 음모
    에는 적어도 네 명이, 어쩌면 다섯 명이 관련되어 있었다.
    ('낭비하는 형사' 중에서/ p.332)

    저자소개

    마이클 코넬리(Michael Connelly)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6.07.21~
    출생지 미국 필라델피아
    출간도서 39종
    판매수 15,214권

    1956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고,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과정을 공부했다. 학창 시절 레이먼드 챈들러를 매우 좋아했으며, 소설가이자 교수였던 해리 크루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졸업 후에는 플로리다의 데이토너 비치와 포트 로더데일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했다. 1986년, 두 기자와 함께 항공 사고의 생존자 인터뷰 기사를 썼는데, 이 기사로 퓰리처 상 후보에 올랐다. 이때의 경력으로 미국 최대 신문사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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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98년 한국 외국어대학 동시통역대학원 영문과를 졸업했다. 역서에는 [잔의 첫사랑], [나만의 행복 찾기],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외 다수가 있으며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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