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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고 빠르게 책 쓰는 비법!
대한민국 1호 책쓰기 코치의 영업 비밀
따라 쓰기로 완성하는 책쓰기의 기적!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배출하고 1천 명의 예비 작가를 만든 대한민국 1호 책쓰기 코치 송숙희. 그가 17년간 쌓아 온 경험의 핵심 노하우를 공개했다. 책 쓰는 재테크 고수들을 따라 하는 법, 나에게 맞는 책쓰기 유형 찾는 법, SNS로 원고 준비하는 법,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는 ‘책 선생’ 따라 하는 법, 3개월 안에 뚝딱 초고 쓰는 법, 바로 책이 될 수 있는 글 쓰는 법 등 따라 쓰기 과정으로 쉽고 빠르게 책 쓰는 방법을 안내한다.

“책쓰기 수업을 듣지 않아도, 책쓰기 코치가 없어도 됩니다. 책을 쉽고 빠르게 쓰는 비법은 ‘따라 하기’입니다.”

누구든지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따라 하기 쉽고 마음에 드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책은 유명한 작가가 부러운 사람, 한번쯤 책을 내고 싶다고 막연하게 꿈꾸는 사람, 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책쓰기 치트 키를 알려 준다. 어떤 책을 써야 할지 정했다면 ‘S.U.C.C.E.S.S(석세스)’ 7단계 과정을 거쳐 나의 책을 가장 쉽고 빠르고 멋지게 만들 수 있다.

S.U.C.C.E.S.S(석세스)는 Select(셀렉트), Understand(언더스탠드), Copy(카피), Change(체인지), Evaluate(이밸류에이트), Set up draft file & Stuff(셋 업 드래프트 앤드 스터프), Sell mode(셀 모드)의 앞 글자를 딴 단어다. 내가 따라 할 책을 샘플로 골라 통째로 파악하고 각각의 요소를 분석한다. 그 샘플 책의 형식에 나의 책 내용을 넣어 원고를 완성한다. 그리고 출판사를 사로잡도록 원고를 다듬는다. 이 과정을 거쳐 3개월 만에 초고를 완성할 수 있다.
따라 쓰기 방법을 통해 베스트셀러 저자처럼 원고를 쓰고 책을 뚝딱 완성할 수 있다. 그동안 책쓰기 관련 책들이 프로세스를 알려 주는 설명문에 가까웠다면 《따라 쓰기의 기적》은 실제 책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는 책쓰기 동반자이자 마법사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기만 해도 ‘나도 책 내고 싶다! 당장 써야겠다!’고 의욕과 자신감이 들 것이다. 이제 진짜 ‘책쓰기’를 함께 시작해 보자. 기적이 일어난다.

대한민국 1호 책쓰기 코치의 영업 비밀 공개!
‘글 좀 쓴다는 칭찬은 많이 들었는데, 책은 어떻게 써야 할까ㆍ’
‘책 쓰려면 전문적으로 배워야 할까ㆍ’
‘다 그만두고 책쓰기에만 매달려야 작가가 될 수 있을까ㆍ’

책 한번 내고 싶은 사람들의 궁금증과 쉽고 빠르게 책 쓰는 비법을 명쾌하게 풀어 준다. 대한민국 1호 책쓰기 코치 송숙희. 그가 책을 쓰고,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책쓰기를 지도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 치트 키라고 할 수 있는 영업 비밀을 공개했다. 그동안 비싼 수업료를 내고 배우는 예비 작가에게만 조용히 전수해 온 기술을 통째로 알려 준다.

“책쓰기 수업을 받지 않아도, 책쓰기 코치가 없어도 됩니다. 따라 쓰기만 하세요.”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내고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나는 어떤 유형의 책을 쓰면 좋을지, 책 쓰는 시간은 따로 있는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도 책이 될 수 있을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 책쓰기 코치의 영업 비밀은 바로 ‘따라 쓰기’다.

ㆍ 재테크 고수를 따라 ‘책테크’를 해 보자!
ㆍ 인생 작가를 따라 베스트셀러를 써 보자!
ㆍ 인기가 급상승한 작가를 따라 SNS로 원고를 준비하자!
ㆍ 책 선생을 따라 내 책을 구성해 보자!
ㆍ 무라카미 하루키를 따라 매일 90분씩 3개월 안에 초고를 쓰자!
ㆍ 하버드생을 따라 논리적인 글을 써 보자!
ㆍ 프로 작가를 따라 출간을 준비하자!
ㆍ 책쓰기 마법사를 따라 내 책을 뚝딱 써 보자!

가장 쉽고 빠르게 책 쓰는 비법
가장 쉽고 빠르게 책을 쓰는 비법은 바로 ‘따라 쓰기’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따라 써야 할까ㆍ 먼저 나는 어떤 유형의 책을 써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세 가지 유형이 있다.

ㆍ 자전적 에세이는 나만의 체험, 생각, 관점을 다룬 이야기다. 내가 살아가는 방식, 가치관, 철학 등이 담긴다.
ㆍ 자기계발 에세이: 내 문제를 해결한 비법을 공유한다. 특정한 문제, 고민에 관한 나만의 해결 방안, 기술, 노하우를 다룬다.
ㆍ 프로페셔널 에세이: 직업적인 경험에서 추출한 전문적인 해법을 공유한다. 검증된 노하우를 제공해 읽는 이가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어떤 책을 써야 할지 정한 후 ‘SUCCESS(석세스)’ 과정을 거치면 나의 책을 가장 쉽고 빠르고 멋지게 만들 수 있다.

ㆍSelect(셀렉트: 선택하다)-나만의 ‘책’ 선생, 샘플 책을 고른다.
내 책의 샘플이 될 책을 고른다. 반드시 직접 고른다.
ㆍUnderstand(언더스탠드: 이해하다)-샘플 책을 통째로 파악한다.
샘플 책이 어떤 구조, 구성, 형식으로 만들어졌는지 세심하게 분석한다.
ㆍCopy(카피: 복사)-샘플 책을 요소별로 간파한다.
표지, 목차, 서문, 본문 일부 등을 일일이 베껴 쓰기 하면서 형식, 스타일, 구성 요소, 표현 방식 등 세부적인 면면을 파악한다.
ㆍChange(체인지: 바꾸다)-내 책에 맞춰 바꾼다.
베껴 쓰기 한 것의 뼈대(형식)만 남기고 내용을 내 것으로 바꾼다.
ㆍEvaluate(이밸류에이트: 평가하다)-내 책에 적합한지 평가와 점검을 하고 조율한다.
바꿔 쓰기한 내용을 보며 내가 쓰려고 한 책을 담아내기에 적합한지 점검한다. 이런 구조, 이런 형식을 내가 감당할 수 있겠는지도 살펴야 한다.
ㆍSet up draft file & Stuff(셋 업 드래프트 앤드 스터프: 초안 파일 설정)-원고를 설정하고 내용을 채운다.
평가와 조율을 마친 책의 각 요소를 결합해 원고 형식을 만든다. 그 형식에 그동안 수집한 생각과 자료를 채워 넣으며 원고를 완성한다.
ㆍSell mode(셀 모드: 판매 모드)-출판사를 사로잡는 상품으로 변신한다.
출판사가 내 원고를 책으로 출간해 주도록 출판사에서 마음에 들어 할 수준으로 원고를 다듬는다.

‘석세스’ 과정을 거친 뒤 딱 3개월의 시간만 들여 초고를 쓴다. 매일 90분씩만 시간을 내서 1,500자 분량의 글을 3개월간 모으면 책으로 나오는 데 충분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도 지키는 이 3개월은 아이디어 하나를 재미있고 빠르게 풀어낼 수 있는 골든 타임이다.

책 쓰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특별한 사람만 책을 낼 수 있을까ㆍ 유명하지 않은 사람은 책을 내면 유명해진다. 유명한 사람은 책을 내서 더 유명해진다. 끊이지 않는 수입을 위해,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책을 쓰는 시대다.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재테크 고수들,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 대표 이사, 우리나라 배달 문화를 평정한 ‘배달의 민족’ 대표 등 유명한 사람뿐 아니라 직장인, 버스 기사, 자영업자 등 평범한 사람도 책을 내고 작가가 된다.

책 한 권 쓰고 싶은데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책, 쉽고 빠르게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책이 여기에 있다. 커리어에 추진력을 보태고 싶은 사람, 덕질과 오지랖질로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은 사람, 전성기를 다시 맞이하고 싶거나 앞당기고 싶은 사람, 죽기 전에 책 한 권 내고 싶은 사람, 나의 경험을 글로 풀어내고 싶은 사람, 전문성을 더 널리 보여 주고 싶은 사람,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필독해야 한다.

이 책을 책 쓰기 전에 읽는다면 ‘나도 당장 책을 써야겠다’는 의욕과 자신감이 들 것이다. 책쓰기를 시작했다면 단기간에 근사하게 초고를 다 쓰는 기적을 맛보게 될 것이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부터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세상에 하고 싶은 사람, 책 한번 써 보고 싶은 사람 등 누구에게라도 이 책이 《따라 쓰기의 기적》 제목 그대로 기적을 선사한다. 이제 진짜 ‘책쓰기’를 함께 시작해 보자.

들어가며_ 빵 굽기보다 쉽고 로또보다 수지맞는 기적의 책쓰기
일러두기_ 알면 더 쉽다, 책쓰기 용어!

제1장 재테크 고수 따라 하기-디지털 시대 부자들의 필수 코스 ‘책테크’
ㆍ 책을 낸 후 내 삶이 뒤집혔다
ㆍ 내 경력에 핵무기를 달아 승승장구하자
ㆍ 책을 쓰는 한 당신은 언제나 전성기
ㆍ 오직 나만을 위한 일, 책쓰기
ㆍ 가보처럼 대물림하는 책쓰기

제2장 인생 작가 따라 하기-나에게 맞는 책쓰기 유형 찾기
ㆍ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책부터 써라
ㆍ 책 한 권 품지 않은 인생은 없다
ㆍ 결국 책을 내는 사람, 결국 책을 못 내는 사람
ㆍ 책 잘 쓰게 될 쓸거리 찾는 방법
ㆍ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고? 나도 정말 될까?
ㆍ 나에게 맞는 책쓰기 유형 찾기
ㆍ 책 따라 쓰기 유형 A 자전적 에세이
ㆍ 책 따라 쓰기 유형 B 자기계발 에세이
ㆍ 책 따라 쓰기 유형 C 프로페셔널 에세이
ㆍ 책쓰기 코치는 누구에게 코칭받을까?

제3장 신데렐라 코스 따라 하기-SNS만 할 줄 알면 누구나 손쉬운 책쓰기
ㆍ 요즘 작가는 신데렐라?
ㆍ SNS만 할 수 있으면 책쓰기는 문제도 안 된다
ㆍ 책을 후딱 쓰는 사람들이 매일 하는 두 가지

제4장 책 선생 따라 하기-쉽고 빠르고 근사하게 시작하기
ㆍ 책쓰기 8부 능선, 한달음에 초고 쓰기
ㆍ 박항서 감독보다 유능한 ‘책 선생’을 소개합니다
ㆍ 누구든 반드시 성공하는 책 선생 따라 하기

제5장 무라카미 하루키 따라 하기-3개월 안에 뚝딱 초고 쓰기
ㆍ 성공한 작가들은 책을 쓰지 않는다
ㆍ 된다, 된다! 3개월이면 내 책이 된다
ㆍ 15분도 집중하기 어려운 당신을 위한 초고 쓰기 비법

제6장 하버드생 따라 하기-책이 되는 글쓰기
ㆍ 말하자면 연애편지, 독자와 나누는 은밀한 이야기
ㆍ 세상에 나쁜 책은 없다
ㆍ 흥미진진하게 잘 읽히는 책 쓰는 방법
ㆍ 책 한 권이 저절로 쓰이는 첫 문장 시동 걸기
ㆍ 쓰레기를 출판사가 탐내는 원고로 성형하는 법

제7장 프로 작가 따라 하기-초고를 다 썼다, 다음부터 할 일
ㆍ 내 책에 헌신하는 전문가 집단이 있다! 출판사와 일하기
ㆍ 내 힘, 내 돈으로 내 책 내기
ㆍ 출판사가 절대 거절 못 할 원고 만드는 방법
ㆍ 출판사에서 부탁하는 “투고 메일 이렇게 보내 주세요!”
ㆍ 평생 ‘갑’으로 사는 법

제8장 책쓰기 마법사 따라 하기-송 코치의 책쓰기 수업 통째로 따라 하기
ㆍ 책쓰기 마법사를 소개합니다
ㆍ 따라 하면 뚝딱! 책쓰기 마법사 1
ㆍ 따라 하면 뚝딱! 책쓰기 마법사 2
ㆍ 따라 하면 뚝딱! 책쓰기 마법사 3
ㆍ 따라 하면 뚝딱! 책쓰기 마법사 4
ㆍ 따라 하면 뚝딱! 책쓰기 마법사 5
ㆍ 따라 하면 뚝딱! 책쓰기 마법사 6
ㆍ 따라 하면 뚝딱! 책쓰기 마법사 7
ㆍ 따라 하면 뚝딱! 책쓰기 마법사 8
ㆍ 따라 하면 뚝딱! 책쓰기 마법사 9
ㆍ 따라 하면 뚝딱! 책쓰기 마법사 10
ㆍ 따라 하면 뚝딱! 책쓰기 마법사 11
ㆍ 따라 하면 뚝딱! 책쓰기 마법사 12
ㆍ 따라 하면 뚝딱! 책쓰기 마법사 13

나가며_ 자아실현에서 경제적 독립까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방법

이 책에서는 책쓰기 코치의 영업 비밀이라고 할 수 있는 치트 키를 소개합니다. 저에게 비싼 수업료를 내고 배우는 예비 작가에게만 공유해 온 핵심 비결인 ‘책 선생 따라 하기’를 전격 공개합니다. 책쓰기 수업을 받지 않아도 책쓰기 코치가 없어도 됩니다. 이 책으로 ‘책 한 권 쓰기’라는 당신의 오랜 꿈을 이뤄드리겠습니다.
-13쪽 ‘빵 굽기보다 쉽고 로또보다 수지맞는 기적의 책쓰기’에서

독자에게 어필하는 책을 한 권 쓰면 월 최저 생계비 130만 원은 벌 수 있습니다. 130만 원은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 10억 원을 은행에 유치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월 이자입니다
-27쪽 ‘책을 낸 후 내 삶이 뒤집혔다’에서

책쓰기를 목표로 두면 책 한 권 분량으로 쓸 만한 내용이 무엇인지 검토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진지하게 성찰하게 됩니다. 책에 담을 쓸거리를 찾고 정리하다 보면 그동안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일해 왔는지 들여다보는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렇게 반성하며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69쪽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책부터 써라’에서

SNS로 책쓰기를 시도할 때 해결되는 보다 큰 문제는 노출에 대한 맷집을 기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쓰기 코칭 과정에서 만난 분들 가운데 글이 노출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리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내가 만든 SNS에서 주인장으로 내 글을 쓰다 보면 이러한 두려움이 점점 줄어들다 사라집니다. 그러다 이웃들의 공감이라도 받으면 노출에 대한 두려움은 더 잘 쓰고 싶고 더 많은 이에게 읽히고 싶다는 바람으로 바뀌게 됩니다.
-146쪽 ‘SNS만 할 수 있으면 책쓰기는 문제도 안 된다’에서

책 선생 따라 하기는 이 엄청난 과정을 건너뛰게 함과 동시에 샘플 책의 밑그림에 내 생각과 말을 채워 넣어 내 책의 구조를 완성하도록 돕습니다. 이 방식은 기성 작가와 베스트셀러 작가도 누구나 쓰는 방식입니다.
-174쪽 ‘누구든 반드시 성공하는 책 선생 따라 하기’에서

단지 하루에 90분만 내서 90분 동안만 글 한 편을 쓰는 것으로 90일, 3개월이면 초고를 쓸 수 있습니다. 언제든 책을 쓰면 그 시간이 책쓰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입니다.
-197쪽 ‘성공한 작가들은 책을 쓰지 않는다’에서

책을 잘 쓰는 사람은 원래부터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잘 고쳐 쓰는 사람입니다. 하버드대학교의 에미그 교수와 카네기멜론대학교 팀이 연구한 결과를 보면 이 말이 틀림없습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글쓰기에 투입한 전체 시간의 70퍼센트를 고쳐쓰기에 할애하는데 처음 쓴 원고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재구성하면서 거의 절반이 넘는 내용을 다시 쓴다고 합니다.
-246쪽 ‘쓰레기를 출판사가 탐내는 원고로 성형하는 법’에서

책쓰기를 코칭하며 저는 1원도 들이지 않고 돈을 버는 상업 출판을 권합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필력으로 구현해 전문가 집단인 출판사와 서점과 동업하기를 권합니다. 그래야 단번에 인생이 뒤집히는 ‘책테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출판에 경험도 안목도 없는 예비 작가가 순전히 혼자 힘으로 상품성 있는 책을 만들기가 결코 쉽지 않음도 저는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252쪽 ‘내 책에 헌신하는 전문가 집단이 있다! 출판사와 일하기’에서

책에 대해 말할 자격은 내 책을 돈 주고 사서 읽는 독자에게만 있습니다. 누구라도, 설령 출판사 편집자라도 당신의 책쓰기에 대해 미리 왈가왈부하게 두지 마세요. 그는 당신의 책을 사 보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설령 당신을 돕겠다는 책쓰기 코치가 ‘책쓰기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고 말해도 휘둘리지 마세요. 그저 당신의 책을 쓰세요. 초고를 쓰세요.
-286쪽 ‘책쓰기 마법사를 소개합니다’에서

자, 이제 당신도 시작하세요. 당신의 책을 쓰세요.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첫 문장을 쓰는 것입니다. 고쳐 쓰면 더욱 근사해질 한 줄, 쓰레기 같은 초고를 쓰는 것입니다. 한 줄을 쓰는 것입니다. 책쓰기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자, 이제 초고 한 줄 쓰시렵니까?
-350쪽 ‘자아실현에서 경제적 독립까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방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