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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재팬의 시작부터 함께 한 전 간부 사원이 최초로 공개한 아마존 경영의 모든 것!
- 아마존의 비약을 가능케 한 ‘아마존의 위대한 룰’로 가득한 책!
- 그들의 경영 철학, 시스템, 소통방식, 그리고 14개의 리더십 원칙을 통해 글로벌 기업 아마존의 성공 비결을 알아보자!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해 세계를 리드하는 아마존, 그 배경에는 제프 베조스의 경영 철학과 혁신적 아이디어가 있다! ‘서두 15분 침묵’으로 시작하는 아마존 회의, 파워포인트 사용 금지 명령, 피자 두 판의 원칙, 100억 원 규모 새 기획의 결재가 단 2일 만에 떨어지는 배경, 우수한 인재를 알아보는 채용 면접 질문 리스트, 아마존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아마조니안을 성장하게 돕는 아마존의 평가 제도, 아마조니안의 실천 원칙인 리더십 원칙 14개 조항 등 그동안 베일에 가려진 아마존 내부를 아마존에 15년간 몸담은 전 간부사원이 최초로 공개한다.

Customers Rule! (고객이 결정한다!)

혁신적인 서비스로 세계를 리드하는 아마존. 아마존을 아마존답게 만드는 ‘룰’은 바로 ‘Customers Rule(고객이 결정한다)!’이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오늘의 아마존이 있게 한 제프 베조스의 경영 철학, 선의보다 중시하는 시스템, 효율성을 극대화한 소통 방식, 아마존 문화의 축이 되는 리더십 원칙을 통해 인터넷 서점에서 소매업체로, 이어서 디지털 서비스 업체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아마존의 성공 비결을 알아본다.

자신이 펼치는 사업이 사회 인프라가 되게 만드는 경영자 제프 베조스와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하는 모든 아마조니안이 따르는 ‘아마존의 위대한 룰’을 알아본다.

[대상 독자층]

- 아마존에 입사하고 싶은 사람, 아마존과 신규 거래를 트고 싶은 사람
- 아마존이라는 조직의 강점을 자사에 적용하고 싶은 사람
- 아마존에 투자하려는 사람, 아마존과의 사업 제휴 등을 고려 중인 사람
- 자사 사업이 아마존에 의해 위협받는 사람
- 아마존이라는 조직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

▣ 프롤로그: 아마존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지식
아마존은 대체 어떤 회사인가?
직급 체계가 단순한 조직 결재권은 미국에 집중
아마존의 서비스와 사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미국의 크리스마스
F1 대회를 뛰면서 수리도 하고 튠업도 하는 회사

▣ 1장: 아마조니안을 채찍질하는 기본 이념
꽃을 피우려면 씨를 뿌려라 오해 따위 개의치 말고 계속 혁신하라
아마존의 고객 중심 문화, 세상의 롤 모델이 되다
일은 선의가 아니라 시스템으로 해야 한다
Thinking Backward. 역순으로 따져 ‘지금 할 일’을 찾아라
실패에 굴하지 않고 도전해 성취한 ‘싱글 디테일 페이지’
방향 전환이 일군 성공 롱테일 전략
Still Day One 아직 첫날일 뿐이다

▣ 2장: 아마존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킨 비즈니스 모델
아마존의 글로벌 미션 고객 경험과 셀렉션
냅킨에 그린 선순환 구조
칼럼 _ 아마존의 현금 흐름

▣ 3장: 아마조니안의 몸속을 흐르는 리더십 정신
아마존의 리더십 원칙 OLP 14개 조항이란?
각 부문이 직접 만들어 내거는 ‘신조’

▣ 4장: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아마존의 인사 채용
최대 여섯 명과 일대일 면접 아마존식 채용 단계
면접관의 유일한 관심사 리더십 원칙에 부합하는 인물인가?
절대 권한을 가진 바 레이저의 시선
예비 면접관에게는 섀도잉 훈련 타 부서에 적성이 맞으면 대체하기도
칼럼 _ 아마존의 광고

▣ 5장: 아마조니안을 한 단계 높이 끌어올리는 인사 평가
아마존의 평가 기준은 실적 그리고 ……
스톡옵션이 아니라 RSU를 지급

▣ 6장: 성장을 시스템화하는 목표 관리
아마존을 강하게 만드는 매트릭스란?
아마존식 숫자 관리, 극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칼럼 _ 자연재해와 아마존

▣ 7장: 세상을 혁신하는 아마조니안의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한 시상 체계
파워포인트는 사용 금지한 페이지 또는 여섯 페이지로 설명하라
새 아이디어를 제안할 때는 보도 자료 형식으로
아마존의 회의는 ‘서두 15분 침묵’으로 시작한다
회사의 방향성을 침투시키는 오프사이트 미팅
최적의 조직을 만들기 위한 피자 두 판 원칙이란?

▣ 8장: 아마조니안이 추구하는 속도
직원용 오픈 데이터베이스 인류 최고 속도의 PDCA를 실현하다
창고 관리는 물류 업체가 아닌 일본 최고 기업 수준으로
미국은 미국, 일본은 일본 각국 사정을 고려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려는 노력은 이동 서버 룸을 탄생시키고
영 점 몇 초 만에 재고 표시 갈아치우기

▣ 9장: 단순하게 행동하는 아마조니안의 소통법
고객을 위해 짬짜미와 타협을 금지
먼저 상대의 부담을 줄여준 뒤 고객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라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일 처리만 잘 해 놓으면 장기 휴가도 오케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반드시 사후 검토!

▣ 에필로그: 아마존의 일원으로 극적인 성장을 지켜본 15년
회장님 격분하다!
입사 후 첫 담당은 공급망 관리
입사 후 첫 담당은 공급망 관리
아마존 재팬 연표

“아마존의 사고방식은 실로 단순합니다. 아마존은 ‘고객이 결정한다!’라는 대원칙에 따라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단순하게 사업을 추진할 뿐입니다. 한마디로 대단히 우직한 회사지요. 그러나 시간 축, 속도, 규모 면에서는 남다른 점이 있습니다. 평소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보다 훨씬 먼 미래를 본다는 점,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속도보다 한층 빠른 속도를 추구한다는 점, 평소 우리가 상상하는 거리나 공간보다 월등히 넓은 범위에서 사물을 인지한다는 점. 이런 점이 아마존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아마존은 ‘마침내 실현될 세상’,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희망하는 세상’을 우리 눈앞에 펼치기 위해 아이디어와 기술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 서문 ‘단순하고 우직한 기업 아마존 시간 축, 속도, 규모가 남다르다’ 중에서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전날에 ‘상품이 배달되지 않았다’는 고객 불만이 접수되었을 때도 이 권한으로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데이터는 배송이 끝났다고 표시되어 있었지만, 실제로는 상품이 배송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고객 서비스 담당자는 독자적으로 판단을 내려 무상 출하 절차를 밟고, 배송 수단을 항공편으로 승급시켜 배송기간 내에 배송을 마쳤습니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비상사태를 경험했습니다. 배송 업체에 부탁하면 크리스마스가 지나서야 배송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우리는 긴급회의를 열어 대처법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배송지에서 가장 가까운 창고의 소장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직접 배달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약속을 지킬 수 있었으니까요. 산타클로스 옷을 차려입은 소장이 자택을 방문하자 고객은 크게 기뻐했습니다. 우리는 약속을 지켰을 뿐 아니라 ‘깜짝 감동’까지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 프롤로그 ‘아마존의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었다’ 중에서

“그런데 제프 베조스가 꿈꾸는 세상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탄산수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든 순간, 아마존의 창고에서 우리 눈앞으로 탄산수가 ‘척!’ 하고 이동해 오는 세상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프 베조스에게 직접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조니안들은 십분, 아니 십이분 이해하고 맞장구친 이야기입니다.”
- 프롤로그 ‘순간 물질 전송 장치가 구현된 세상을 꿈꾸며’ 중에서

“어느 날 제프 베조스는 식당에서 투자자와 식사를 하다가 아마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베조스는 다리를 덮었던 냅킨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선순환 구조라 불리는 이 그림에는 글로벌 미션을 포함해 아마존이 전개하는 비즈니스의 뼈대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 2장 ‘냅킨에 그린 선순환 구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