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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이 읽은 독서 칼럼 시리즈
「최보기의 책보기」를 책으로 만나다!

서평 전문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 중인 최보기 북칼럼니스트가 ‘인생이라는 사계를 위한 책들’을 주제로 고전과 신간, 인문학과 경영학을 망라한 국내 ? 외 추천도서 63권의 서평들을 엄선하여 엮은 서평서다. 이 책은 ‘청춘을 위한 책들’을 주제로 동서고금의 고전과 64권의 서평들을 엮은 『놓치기 아까운 젊은날의 책들』의 후속 저서이다. 특유의 맛깔스러운 서평과 시각으로 책을 선택하고 읽어내는 안목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책을 멀리하는 시대에 왜 책을 가까이 해야 하는가’ 그리고 읽을 것과 정보가 넘쳐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참신하고 날카로운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김경집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주인이 되는 삶, 내 의지와 목표로 설계하는 삶을 꾸리기 위해서다. 이 책은 독서를 통해 명쾌한 방향성과 명확한 좌표의 설정이 어떻게 마련되는지를 확인시켜준다.
ㅡ (전)가톨릭대 교수 -

김신동
서점을 헤매며 뭘 읽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신문의 신간 안내를 뒤적일 필요도 없다. 읽을 만한 책들, 읽지 않으면 안 될 책들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독서가의 지도가 나왔다!
ㅡ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

김형민
책은 저자가 직접 고르고 씹어 먹을 듯 읽고, 진중하게 소화시켜 만든 자양분 덩어리들이다. 이 책만으로, 아니 이 책이 소개하는 ‘겨울’의 책들만으로도 올겨울은 추울 겨를도 없을 듯하다.
ㅡ SBSCNBC PD -

문소영
학교를 졸업한 뒤 책을 멀리했다면 수천 권의 책 중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알 수 없다. 어느 날 반갑지 않은 ‘책허기’가 찾아올 때, 그때 이 책이 소개한 어떤 책을 골라 읽더라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ㅡ 서울신문 논설실장 -

박균호
책을 읽어봤자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그러나 서재에 책이 쌓여서 걱정인 사람은 이 책을 피해야 한다. 책으로 가득 찬 장바구니가 당신을 기다릴 테니까.
ㅡ 북칼럼니스트 -

박혜숙
좋은 책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 출판사와 저자가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정확히 짚어내는 날카로움, 쉽고 편하게 읽히는 맛갈스런 글 솜씨를 갖춘 '최보기의 책보기'의 '권위'를 솔직하게 인정한다.
ㅡ 푸른역사 출판사 대표 -

윤승용
최보기의 펜은 날카롭되 문장은 한없이 맛깔스럽다. 비록 인생 후배지만 그의 고향, 저 남도의 아름다운 섬 거금도의 갯내음 물씬한 촌티와 서울 변두리의 사람 냄새 가득한 휴머니즘을 절묘하게 비벼내어 가슴을 후벼파는 출중한 필력이 부럽기 그지없다.
- 남서울대 총장 -

이광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듯 소박하면서 무거운 듯 경쾌한 추천도서. 세르반테스, 톨스토이의 고전부터 최진석과 고병권의 깊이를 지나 김형민의 멋진 역사까지 만끽할 독서의 향연이 《독한 시간》에서 펼쳐진다.
ㅡ 부산외대 교수
-

최광웅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갈수록 힘든 세상이다. 이 책은 멀리는 삼국지에서부터 최첨단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까지 시공을 초월하며 ‘읽히는 서평’을 자신의 생각으로 차분히 담아낸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책 선택에 주저할 이들에게는 백 권 이상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
ㅡ 데이터정치경제연구원장 -

최준영
반듯한 느낌은 아니다. 왠지 굽어보인다. 천천히 읽으면 맛이 다르다. 번들번들한 현학취들의 서평과는 결이 다르다. 굽은 듯 반듯하고 에두르는 듯하다 여지없이 직격한다. 최보기 북칼럼의 특성이다. 그걸 만끽할 기회다. 그야말로 《독한 시간》이 될 것이다.
ㅡ최준영 ‘거리의 인문학자’ -

최진석
시선의 높이가 삶의 높이입니다. 누구도 자기가 가진 시선의 높이 이상을 살 수는 없습니다. 높은 시선은 높은 수준의 문명을, 낮은 시선은 낮은 수준의 문명을 결정합니다. 독서는 시선의 높이를 끌어올리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입니다.
ㅡ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전)건명원 원장 -

이 책을 먼저 읽고 공감합니다
들어가는 말 인생사계의 독讀한 시간

1. 인생의 봄을 만나다

세상은 마구 변하고 있는 중
가와이 마사시, 『미래연표』
패트릭 터커, 『네이키드 퓨처』
LG경제연구원, 『빅뱅퓨처』

세상을 바꾼 놀라운 혁신
스티븐 존슨,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미타니 고지, 『세상을 바꾼 비즈니스 모델 70』
이경희, 『CEO의 탄생』

급변하는 패러다임 속 인간이 설 자리는 어디인가
김재인,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최진석, 『경계에 흐르다』 , 『탁월한 사유의 시선』

모든 ‘출발점’에서 필요한 것, 전략
김윤규, 『청년장사꾼』
김재한, 『세상을 바꾼 전략 36계』
우종필, 『빅데이터 분석대로 미래는 이루어진다』
박인호, 『전원생활 촌테크』

2. 찬란한 여름을 맞이하다

노력이 그대를 배신할지라도
안데르스 에릭슨ㆍ로버트 풀, 『1만 시간의 재발견』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웨이슈잉, 『하버드 새벽 4시 반』
진정 당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서
이기훈, 『장사는 과학이다-백년가게 만들기』
후지하라 가즈히로, 『먹고 사는 데 걱정 없는 1% 평생 일할 수 있는 나를 찾아서』
라르스 다니엘손, 『스웨덴은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사는가』

‘입심’과 ‘글심’으로 내는 한 판 승부
김웅, 『검사내전』
다카하시 겐타로, 『지지 않는 대화』

어떻게 행복에 이를 것인가?
스티븐 존슨, 『원더랜드』
에마 세팔라, 『해피니스 트랙』

용광로처럼 뜨거운 화두, 딸들의 미래
김경집, 『엄마 인문학』
김빛내리 외, 『과학 하는 여자들』
김형민,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우리의 아이들이 어떤 삶을 살게 할 것인가
진경혜, 『엄마표 읽기 쓰기』
이의용ㆍ김경집ㆍ강신주 외, 『청소년을 위한 진로인문학』

3. 가을날의 사색과 함께하다

인간의 삶과 죽음, 문학작품 속 문제적 인물들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나관중, 『삼국지』

‘박식함’을 넘어 ‘일깨움’으로
고병권, 『철학자와 하녀』
도마스 아키나리, 『철학 비타민』
몰랐던 우리 역사 제대로 읽기
김형민, 『한국사를 지켜라』
김경훈, 『뜻밖의 한국사』
이순신, 『난중일기』
이종수, 『류성룡, 7년의 전쟁』
김시덕,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천천히 배우고 유유자적 비우고
장주식, 『논어 인문학』
신창호, 『일생에 한 번은 논어를 써라』
양승권, 『장자 너는 자연 그대로 아름답다』
채한수, 『천천히 걸으며 제자백가를 만나다』
장자화, 『장자화의 사기』

때로는 눈을 돌려 계절과 강산을 음미하라
박정배, 『음식강산』
강혜순, 『꽃의 제국』

4. 겨울의 지혜에 맞서다

읽고 또 쓰니 즐겁지 아니한가
박균호, 『독서만담』
윤승용, 『리더의 서재에서』
노충덕, 『독서로 말하라』
강원국, 『강원국의 글쓰기』
가오펑, 『이야기 자본의 힘』
강진·백승권, 『손바닥 자서전 특강』
김훈, 『자전거 여행』

책과 함께 나이 들고 책과 함께 꿈꾸다
이재무, 『집착으로부터의 도피』
조용헌, 『휴휴명당』
정현진, 『1장 1단』
김명인, 『부끄러움의 깊이』
변광호, 『E형 인간 성격의 재발견』
발상의 전환, 새 시대의 새로운 독서
김광태, 『달콤한 제안』
장석주, 『은유의 힘』
김승섭, 『아픔이 길이 되려면』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베르나르 베르베르, 『상상력 사전』

맺음말 독한 시간은 당신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