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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의 약속 : 그래도 자본시장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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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의 돈은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의 돈이 일할 곳은 어디일까? 『주식회사의 약속』에서 저자는 IMF 이후 모든 돈이 기업으로 몰리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지금 가장 효율적으로 돈을 버는 곳은 기업이며, 우리가 기업의 주인이 되어 돈이 일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30년간 많은 기업에 투자해온 저자는 직접 보고 느낀 주식시장의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인 점들을 거론하면서 대주주의 횡포를 말하고 개인투자자들의 불리한 환경을 지적하고 답답함을 이야기한다. 이렇게 불합리한 점이 있지만 여전히 돈이 일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 기업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주식회사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는 기업가가 있는 회사에 농부처럼 투자한다면 얼마든지 부자가 될 수 있으며 상식이 상식처럼 지켜진다면 자본시장은 실현가능한 희망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출판사 서평

비상식적인 일이 상식처럼 벌어지는 증권시장에서
내가 주식투자를 지속하는 이유

약속을 했으면 정해진 시간에 약속한 장소에 나오는 게 당연한 것처럼 주식회사에 투자했으면 그에 따른 이익을 기대하는 것이 당연하다. 물론 긴급한 일이 발생해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것처럼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면 주주들에게 이익을 배당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집에 드러누워 텔레비전을 보면서 약속을 어기는 것은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이익을 내고서도 주주들과 그 성과를 나누지 않는 것은 몰상식한 일이다.

한국 기업들이 저평가 받는 주된 이유는 기업의 불합리한 지배구조의 영향이 크다. 개인 투자자들의 불리한 환경과 대주주의 횡포는 우리나라 증시의 만년 저평가를 더 견고하게 할 뿐이다. 언제까지 당연한 권리를 빼앗기고 있을 것인가. 대주주와 기관과 외국자본을 욕하면서 내 권리를 정당하게 찾게 하는 제도적 개선에는 왜 관심을 갖지 않는가.

저자는 성과 공유라는 약속이 지켜진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는 의미이고, 이에 따라 더 많은 국민과 외국인들이 한국의 기업에 투자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결과적으로 우리 자본시장이 튼튼해지고 우리 경제도 좋아질 것이다. 이윤을 내는 것 외에 대주주가 부를 늘릴 방법이 없으므로 경영을 더 잘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성과 공유가 보장되기 때문에 능력이 풍부하고 창의적인 기업가가 좀 더 쉽게 자본을 투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주식시장에 불합리하고 비상적인 면이 있더라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려면
기업의 주인이 되어 돈이 일하게 해야 한다.

저자가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일하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상식, 그 돈이 일하기에 가장 적당한 일터가 기업이라는 상식, 동행하는 기업 5개만 있어도 노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상식을 말해왔다. 도박처럼 일확천금을 노리거나 노력 없는 대가를 바라지 말고, 상식에 기대어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느려 보이지만 성공적인 투자의 지름길이라는 상식도 강조했다. 농부가 농사를 짓듯이 기업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며 차근차근 진행하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상식적인 이야기였다. 그간 글과 말을 통해 해온 이야기를 단 하나의 단어로 말하라면 그 역시 ‘상식’이었다.

이익과 이익은 충돌하고 대주주는 소수이고 다수의 소액주주들은 흩어져 있다. 원친 않지만 슈퍼개미로 분류되는 저자 역시 대주주 앞에서는 한낱 소액주주일 뿐이다. 흩어져 있는 작은 힘들이 모여야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모여서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서 챙겨주지 않는다. 주가의 등락에 집중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조금만 덜어내 투자환경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의 투자수익률은 지금보다 월등히 높아질 것이라 확신한다.
투자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면, 단기간이 아니라 평생 투자자로서 살아야 한다면 자본시장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돈이 될까 싶어 그냥 한번 해보는 사람과 수업료를 치르더라도 어쨌든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의 차이는 크다.

당신의 돈은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해야 한다. 지금 가장 효율적으로 돈을 버는 곳은 기업이다. IMF 이후 모든 돈이 기업으로 몰리고 있다. 그렇다면 당신의 돈이 일할 곳은 정해져 있다. 바로 기업이다. 그렇다고 모든 기업이 효율적으로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일하게 하면 자본시장은 당신의 희망이 되지만 어설프게 뛰어들면 악몽이 된다. 돈이 당신의 일꾼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돈을 당신을 일꾼으로 쓰겠다고 선택했다면 투자하지 않고 지냈던 시간이 억울하더라도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서두르지 않아도 우리의 투자를 기다리는 기업들은 늘 거기에 있다. 이제부터라도 자본주의에 이리저리 치이는 인생이 아닌 자본주의를 잘 이용하는 인생을 살기 바란다. 그러자면 뭘 좀 알아야 하고 깊이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힘주어 강조한다.

‘역시 주식시장은 나 같은 개미가 있을 곳이 아니었어.’
‘역시 주식시장은 소문에 듣던 대로 개미지옥이 틀림없군.’

책을 읽고 이렇게 단정 짓는 사람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스럽다. 혹시라도 그런 분이 있다면 이전에 쓴 4권의 책과 칼럼 등을 참고해주기 바란다. 또한 저자가 자산의 거의 전부를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기 바란다. 여러 불합리하고 비상적인 일이 있지만 기업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저자는 우리 국민들이 종업원으로만 살지 않기를 바란다. 기업에 노동력을 제공한 대가로 받은 자본으로 기업의 주인이 되기를 바란다. 돈이 일하게 함으로써 경제적인 풍요를 누리기를 바란다.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는 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 한 자본에서 경제적인 희망을 찾을 수밖에 없다.
농부처럼 부지런하고 담대하게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기업과 동행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지길 바란다. 농사짓는 환경에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기를 기대한다.

목차

프롤로그 주식회사의 약속이라는 상식

1장 주식회사의 상식
1. 기막히게 멋진 제도, 주식회사
2. 자본시장의 기반은 신용이다
3. 대주주만이 기업의 주인인가

2장 주식회사의 약속
1. 우발적 횡령은 없다
2. 무능하고 불성실한 직원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기업은 누가 경영해야 하는가
4. 나는 기업가와 동업하고 싶다
5. 대주주의 연봉은 어떻게 책정해야 하는가
6. 배당 잔치라니?
7. 이상한 담합, 불합리한 벌금
8. 자사주로 부리는 마법

3장 주식회사를 위한 제안
1. 거수기 사외이사는 필요없다
2. 주주들의 총회를 개최하라
3. 상속에 집착하지 마라
4. 공정 경쟁을 해치는 공매도를 폐지하라
5. 체제를 흔드는 범죄
6. 미래에서 온 사람들
7. 주식투자 소득에 세금을 제대로 부과하자

4장 기관은 기업에 투자하라
1. 고객을 위해 일하라
2. 증권시장을 단순화하라
3.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4. 신뢰를 구축하라
5. 증권사는 본업에 충실하라

5장 언론은 힘이 세다
1. 불안은 조장하고 기대는 부풀린다
2. 배만 떨어지면 까마귀를 찾는 한국의 언론
3. 전지전능한 전문가들
4. 주식시장의 천사들을 조심하라
5.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라

6장 독자들을 위한 제언
1. 돈 걱정 말고 돈 생각을 하게 하라
2.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은 없다
3. 주식농부가 제안하는 농심투자의 원칙

에필로그 그래도 자본시장이 서민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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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영옥(주식농부)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많은 이들이 '베팅'이라고 일컫는 주식시장에서 '수퍼개미' 라는 이름을 거부하고 '주식은 농사'라는 투자원칙을 내세운 박영옥은 냉철한 투자자이기 전에 '주식농부'로 더 유명하다. 동시에 세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는 평범한 아버지이기도 하다. 전북 장수에서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중학교 졸업 후 서울의 섬유가공공장에서 3년 동안 일했다. 당시 그의 꿈은 공장장이 되는 것이었지만, 학업에 대한 열망은 그를 방송통신학교로 이끌었고 고등학교 3학년 때 공장을 그만두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문을 팔면서 본격적으로 입시 공부를 시작했다. 당시 최고 고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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