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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랜드 : 공상을 현실로 만드는 위대한 여정

원제 : TOMORROW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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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화에서만 보던 과학 기술, 현실이 되다!
인간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낼 21세기의 신기술


이 책은 우리가 어렸을 때 한번쯤은 상상했던 ‘하늘을 나는 차’를 비롯해, 대중매체에서 흔히 ‘공상과학’으로 치부되는 수많은 기술이 얼마나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다가왔는지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뉴욕타임즈나 포브스, 타임지와 같은 유명 언론의 과학기술 기자이자 『볼드』와 같은 베스트셀러 저자로 유명한 스티븐 코틀러는, 『투모로우랜드』를 통해 자신이 발로 뛰며 취재한 모든 신기술의 가능성과 그 사회적 딜레마,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가능성을 둘러싼 흥분과 열정을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히 ‘어떤 기술이 사회를 바꿀 것이다’의 문제만을 다룬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동시에 누군가가 ‘공상을 현실로 바꾼 순간’을 함께 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책이다.
실제로 기술은 우리의 상상을 따라잡아 어느새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기던 때를 돌이켜 보며, 인공지능이 인간을 바둑에서 이길 수 있다고 한 사람이 몇 명이나 있었는지를 떠올려 보자. 5년 전만 하더라도 집에 들어서며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노래를 틀어달라고 하는 것은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며, 10년 전에는 스마트폰이 상용화되지도 않았다! 책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기술은 아직 본격적으로 상용화되지는 않은 기술이지만, 그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이들이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낼 것이라는 사실을 의심하기란 힘들다.

인간의 의미, 새로운 도전, 그리고 테러의 신기원까지
기술이 바꾼 세상을 맞이하라


사실, 이 기술들은 아직 크게 상용화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인간의 의미부터 시작해 테러의 방식까지도 바꿔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 미래의 일 같지만, 이미 우리는 많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둔 것이다.
예를 들어, 인간의 취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것은 가능할까? 인간의 뇌가 70년 동안 처리하는 데이터는 약 50테라바이트에 달한다고 한다. 50테라바이트라면 엄청나게 많은 양 같지만, 이를 저장하는 데 필요한 비용은 그렇게 크지 않다. 쉽게 구할 수 있는 몇만 원짜리 외장하드가 1테라바이트를 저장하는 시대가 온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 말이다. 이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10년쯤 지나면 인간의 모든 것을 저장하여 재구성하고, 그렇게 인간의 의식을 복제하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레드불의 프로젝트 중에는 ‘스페이스 다이빙’이라는 새로운 익스트림 스포츠를 시도하는 것도 있었다. 말 그대로 우주 공간(성층권)에서 지구로 뛰어내리는 다이빙 스포츠다. 지상 39km에서 맨몸으로 음속을 돌파하며 지구로 떨어지는 일은 앞으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도전이 될 지도 모른다. 2012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가 시도한 이 스포츠의 생중계에는 동시접속자만 800만 명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테러에도 신기원이 열릴 수 있다. 2010년 위키리크스에서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은 이미 그 때부터 해외 수반이나 고급 UN 관료의 DNA 정보를 채취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고위 관료의 고유한 유전자 정보를 표적으로 하는 암살이 일어날 가능성이 이미 10여 년 전부터 제기되어 왔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채취한 DNA 정보는 암살뿐만 아니라 해당 인물의 과거사 등을 밝혀내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더 문제인 것은 DNA를 완벽하게 보호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미래를 만들어나가야 할까?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신기술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생체 의족이나 인공 눈 등을 만드는 생체공학 기술, 인간의 의식을 데이터화하는 마인드 업로딩 기술, 유전자 조작 및 유전체 공학 기술, 생태계 복원 기술, 하늘을 나는 자동차 기술, 새로운 원자력 기술, 소행성 채굴 기술, 환각 의학, 노화 및 생명 연장에 대한 연구, 줄기세포, 합성생물학, 그리고 인공 수정.
이 목록을 보고 나면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장밋빛으로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가치 판단 이전에, 우리가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고 앞으로 무엇을 해낼 수 있을 것인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다른 모든 기술이 그렇듯, 이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관한 문제는 인간에게 달려 있으니 말이다.

목차

서론 미래는 이미 여기에

1장 우리 안의 미래
바이오닉 맨: 세계 최초의 바이오닉 맨
불멸의 천재: 마인드 업로딩의 과학
다음단계의 진화: 진화의 미래
잃어버린 시각을 찾아서: 세계 최초의 인공 시각 임플란트

2장 우리 밖의 미래
에버글레이즈 재설계: 사상 최초의 테라포밍 프로젝트
버카루 반자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출현
노심용해 혹은 에너지의 원천: 원자력의 미래
스페이스 다이빙: 스포츠의 미래
착한 모기 만들기: 세계 최초의 유전자 조작 생명체
은하계 골드러시: 소행성 광산업의 탄생

3장 불확실한 미래
환각제의 르네상스: 환각 의학의 세계
악마에 대한 동정: 생명 연장이라는 골칫덩어리 과학
최후의 미개척지: 줄기세포의 정치학
대통령 DNA 해킹하기: 신 흉내 내기의 결과
정자의 신: 출산의 미래에 대한 논쟁

감사의 글
역자후기

본문중에서

이 글들은 ‘공상과학’이 ‘과학적 사실’이 되는 순간과 그 순간이 우리 문화에 끼치게 될 엄청난 파급력에 대한 기록이다. 현대 사회의 급격한 변화 때문에 이들 이야기 중 일부는 이미 철 지난 소재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대신에 나는 이 책에 가능한 한 최신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에 관한 내용을 최신의 것으로 업데이트했다.
('서론, “미래는 이미 여기에”' 중에서)

로젤과 같은 사지절단 환자를 위한 바이오닉 신체 부품을 제작하는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다. 2005년에서 2007년 사이에 로젤은 30퍼센트의 에너지만 써도 작동되는 스프린터용 탄소섬유 의족을 착용하고 10번이 넘는 올림픽 규격 3종 경기와, 5번의 마라톤, 7번의 하프 철인경기, 그리고 한 번의 철인 3종 경기(2.4마일 수영, 112마일 자전거, 26.2마일 달리기)를 완주했다. 그가 달성한 기록은 하와이 코나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빨랐다. 세계 대회에서 로젤은 철인 3종 코스를 12시간 46분 만에 완주했다.
('1장 “우리 안의 미래” 바이오닉 맨' 중에서)

70년간의 인간의 일생 동안에 뇌는 어림잡아 50테라바이트에 달하는 기억 데이터를 처리한다. 이 데이터는 대략 수백만 권의 책 내용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코크레인은 10년쯤 지나 컴퓨터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수백만 비트의 ‘저장된 경험’을 재조합해서 ‘개인의 복제판’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먹었던 모든 음식을 기록할 수 있는 반도체 칩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여기에 패스트푸드든, 아주 맛있는 음식이든 간에 그가 어떤 음식을 먹을 때마다 발생한 화학 반응 기록을 덧붙여 보자. 만약 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컴퓨터가 있다면 그 사람의 기호를 정확히 파악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모든 다른 감각 경험이 더해진다면 그 사람의 모든 경험을 재생산할 수 있는 기계의 발명도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불멸’이라고 부를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불멸에 대한 ‘잠정적인 해법’이라고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1장 “우리 안의 미래” 불멸의 천재' 중에서)

물론, 자연 선택이 급속도로 빨라짐에 따라 새로운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면, ‘완전히 새로운 종을 창조하는 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와 같은 의문이다. 불과 수천 년의 시간 동안 유전자를 통제함으로써 인류는 완벽하게 교배가 불가능한 개의 품종들을 만들어냈다. 실제로 그레이트데인Great Dane과 치와와Chihuahua는 특별한 도움 없이는 교배를 통해 새끼를 만들 수가 없다. 이들이 완전히 다른 유전체를 갖게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유전자에 손을 대기 시작한 순간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다. 개에게서는 이미 그랬고 인류도 그럴 것이다.
('1장 “우리 안의 미래” 다음 단계의 진화' 중에서)

오늘은 2012년 10월 14일이다. 바움가르트너의 계획은 열기구를 타고 그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고도까지 상승하는 것이다. 그의 목표 지점은 지상에서 39킬로미터 떨어진 곳이다. 그는 영하 70도보다 낮은 온도와 시속 1100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불어오는 바람을 견뎌내기 위해 특수 제작된 기밀복pressure suit을 착용하고 있다. 그의 최종 목적은 열기구에서 ‘스페이스다이빙’을 해서 지구를 향해 낙하한 다음, 맨몸으로 음속 장벽을 돌파하는(엔진 추력이나 탈 것의 도움을 받지 않고 마하1을 돌파하는) 최초의 인간이 되는 것이다.
('2장 “우리 밖의 미래”, 스페이스 다이빙' 중에서)

하지만 생명의 창조는 더 이상 꿈의 영역이 아니다. 35억 년 전, 원생액primordial soup으로부터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했다. 35억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이 기적을 재현할 수 있게 됐다. 인류의 신에 대한 도전이라고 해도 좋고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고 해도 좋다. 어떻게 불러도 상관없다. 시간이 지나면 기적은 항상 평범한 일상이 되기 마련이다. 그러니 그렇게 되기 전에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보존하자. 시간이 흘러 기억이 희미해질 때가 됐을 때 우리가 얼마나 멀리 지나왔는지 알 수 있도록 말이다.
('2장 “우리 밖의 미래”, 착한 모기 만들기' 중에서)

그래서 위대한 소행성 사냥이 시작됐다. 지난 10년 동안 연구자들은 아주 다양한 망원경을 이용해서 1킬로미터 이상의 직경을 갖는 큰 근지구소행성의 90퍼센트와 작은 소행성의 10퍼센트의 위치를 알아냈다. 지구의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는 우리 종을 멸망시킬 정도의 치명적인 충돌은 없을 것이라는 사실도 알아냈다. 하지만 그게 알아낸 전부는 아니다. 에스퍼그는 말한다. “이 지도는 소행성 채광을 위해서도 쓰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대재앙으로부터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 태양계의 아주 훌륭한 탐사 지도가 완성됐습니다.”
('2장 “우리 밖의 미래”, 은하계 골드러시' 중에서)

이 이론의 핵심은 모든 동물이 생식기 동안에는 극도로 효율적인 기계였다가 진화적인 목적이 달성되고 나면 고장 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고장의 원인이 호르몬의 소실이라고 믿고 있다. 예를 들어 정신이 흐릿해지거나 성욕이 감퇴하는 것부터 알츠하이머병, 관절염, 골다공증,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다양한 노화 관련 질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화 증상이 호르몬 소실과 관련이 있다. 로센버그는 말한다. “과거에는 우리가 노화하기 때문에 호르몬이 감소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는 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에 노화가 일어난다는 이론이 정설입니다.”
('3장 “불확실한 미래”, 악마에 대한 동정' 중에서)

“이제는 신에 대한 도전이 무조건 나쁘다는, 고대 그리스식의 사고 방식을 버려야 할 때가 됐습니다. 신에 도전하는 것은 우주가 우리에게 부여한 임무라는 사실을 이제 받아들일 때가 된 거죠. 우리 인류는 이 우주가 만들어 놓은 경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이 우주가 갈망해 온 것입니다. 우주는 오랜 법칙을 계속해서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오래 전, 이 우주는 무無에서부터 빅뱅을 만들어냈고 원시의 시간, 공간, 속도를 재료로 해서 쿼크quark와 경립자lepton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우주는 거기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우주는 다시 법칙을 바꿔서 원자, 은하, 별, 생명, 그리고 마음을 창조했습니다. 인간이 하는 발명은 우주를 훼손하는 행위가 아니라 우주를 업그레이드하는 행위입니다. 급진적으로 스스로를 개선하는 일은 우주가 138억 년 동안 한결같이 해 오던 일이며 바로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우주를 변화시키고 우주의 창조 과정에 동참하려는 인간의 담대한 도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3장 “불확실한 미래”, 대통령 DNA 해킹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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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스티븐 코틀러(Steven Kotl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5종
판매수 2,719권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많은 상을 수상한 기자이며 플로우 게놈 프로젝트의 공동설립자 겸 연구책임자이다. 그는 [볼드(Bold)], [어번던스(Abundance)], [인간은 개를 모른다(A Small Furry Prayer)] 등의 책을 저술했다. 그의 작품은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뉴욕타임즈, 애틀랜틱 먼슬리, 와이어드, 포브스, 타임 등 80개 이상의 출판물에 게재됐다. 그는 Forbes.com 내에서 과학과 문화의 교차점을 다루는 블로그인 파 프론티어스(Far Frontiers)에도 글을 게시하고 있다. 코틀러는 그의 아내와 아주 많은 개들과 함께 뉴멕시코 주 북부에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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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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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의공학과 연구원과 연세대학교 의공학부 조교수를 거쳐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생체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계산뇌과학회, 대한뇌파신경생리학회의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뇌공학 분야에서 현재까지 150편 이상의 국제 저명학술지 논문을 발표했다. 인간의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뇌공학자로서 공학문화의 확산과 과학 대중화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스테디셀러인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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