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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과학 : 질문, 발견, 탐구에 관한 150년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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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860년부터 2015년까지 《뉴욕타임스》가 엄선한
최고의 과학 기사들


지난 100년 이상 과학 뉴스의 등대 역할을 한 《뉴욕타임스》의 과학 기사 중 125개를 엄선해 묶었다. 13년 동안 《뉴욕타임스》의 과학 섹션 [사이언스타임스]의 편집장으로 일한 데이비드 코코런이 천문학, 수학, 물리학, 지구과학, 생물학, 의학 등 13개의 분야로 나눠 신중하게 고른 기사들로, 지난 한 세기 동안 과학계에서 주목받은 발견, 실패, 수수께끼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출판사 서평

《뉴욕타임스》 기록 보관소에서 엄선된
최고의 과학 기사들


《뉴욕타임스》는 지난 100년 이상 과학 뉴스 보도의 최전선에 있었다. 이미 1970년대에 미국 신문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10명의 과학 및 의학 기자가 있었고, 그 권위 또한 인정받았다. 1978년에는 미국 언론 최초의 과학 전문 섹션 [사이언스타임스]를 만들어 과학과 대중의 접점을 만드는 데 열중했다.
이 책은 이렇게 그 어떤 언론보다도 과학 보도에 심혈을 기울였던 《뉴욕타임스》가 꼼꼼하게 기록한 근현대 과학의 발자취를 다루고 있다. 13년 동안 [사이언스타임스]의 편집장으로 일한 데이비드 코코런이 1860년부터 2015년까지 과학계가 주목한 발견, 탐구, 질문은 물론 도전과 좌절을 담은 기사 125개를 엄선해 묶었다. 13개의 키워드(고고학, 천문학, 생물학, 지구과학, 환경, 탐험, 지구의 생명체, 수학, 의학, 신경과학, 과학과 과학자, 물리학, 과학기술)로 분류된 기사는 지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놀라운 통찰로 가득하다.
다윈의 『종의 기원』에 관한 문학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장문의 서평(1860), 뢴트겐선 발견과 그에 따른 사진가들의 논평(1896),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이론을 직접 설명하는 인상적인 인터뷰(1919), 살바르산 개발(1910), 페니실린의 활약(1944) 같은 근현대 과학사의 주요 사건을 다룬 기사는 물론이거니와 지질학자와 기후 전문가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지구 온난화의 대두와 경과, 그리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일련의 흐름(1934~1997),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의 우주 탐사를 둘러싼 생생한 경쟁(1961~1962), 컴퓨터를 이용해 인간과 대화하는 침팬지(1974), 초기 은하 관찰(1998), 뇌의 사고 능력 대부분을 담당하는 뉴런인 회색질과 성별 문제(2005), 유전자에 각인되는 성적 취향(2007), 위대한 무명 수학자 에미 뇌터(2012), HIV와 인종의 관계에 관한 사회학적 고찰(2013), 대규모 항암제 임상시험과 그에 따른 희비의 교차(2015) 등 현대 과학의 발전과 진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사들이 대거 실려 있다.
150년이란 물리적 시간을 뛰어넘는 유익하고 광범위한 주제의 과학 기사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 학문인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과학과 대중의 접점을 만드는 데 열중한 《뉴욕타임스》만의 과학 저널리즘이 만든 특별한 과학사科學史로도 손색없는 이 책은, 과학은 어려운 학문이라는 오해를 걷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부담 없는 과학 입문서를 찾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추천사

지식의 최전선에는 불확실성(과학을 흥미롭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불확실성이다)이 있지만 여러분이 확신할 수 있는 과학적 통찰의 정수도 함께 존재한다.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을 발견했다고 해서 여러분이 고등학교 물리 시간에 뉴턴의 중력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일이 헛수고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옷장에 걸려 있는 폭이 아주 좁은 넥타이와 달리 심오한 과학 지식은 결코 구닥다리가 되는 법이 없다.
나는 미지의 영역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알릴 때, 사람들 사이에 왜 의견 충돌이 일어나는지 잘 알고 있다. 현실에서 그런 미지의 영역은 지금까지 잘 알려진 모든 지식의 주변에서 경계를 이루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훌륭한 책에 실린 많은 기사가 증명하듯, 최고의 과학 기사는 그런 경계가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그 경계 위를 걸어 다닌다. 그 경계선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는 과학적 통찰과 과학기술의 산물에 의존할 일이 더 많아질 것이다. 따라서 대중이 과학적 성과에 익숙해지고 과학적 절차에 대한 감을 익혀야 할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일반 대중도 과학의 원리에 관해 알아야 한다. 그것도 아주 깊이.
- 브라이언 그린 / 물리학자, 『엘러건트 유니버스』 저자

목차

추천사 …… 데이비드 그린 006
서문 …… 데이비드 코코런 011

chapter 01 고고학: 문명의 재발견
3,400년 만에 세상에 드러난 투탕카멘왕의 내부 무덤 …… 024
고고학자들, 고대로 가는 문을 열다 …… R. L. 뒤퍼스 035
한 과학자가 우연히 유물의 연대 측정법을 발견하다 …… 045
1607년 건설된 미국의 ‘발생지’ 제임스타운 요새 발견 …… 존 노블 윌포드 049
주차장 지하에서 발견된 유골, 리처드 3세로 밝혀지다 …… 존 F. 번스 055

chapter 02 천문학: 시간과 별의 학문
르메트르 신부, 별이 갑자기 탄생했다고 주장하다 …… 월데머 캠퍼트 062
천문학자들이 시간을 되돌려 관찰하면서 은하계의 탄생을 훔쳐보다 …… 존 노블 윌포드 069
빅뱅 전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 데니스 오버바이 079
화성의 위성 …… 083
새로운 태양 이론 …… 085
화성에 있는 운하가 ‘착시’로 밝혀지다 …… 088
바이킹 로봇 화성에 안착 돌투성이 평원 사진 전송 …… 존 노블 윌포드 093
명왕성은 뉴욕에서만 행성이 아니다 …… 케네스 창 103
화성의 단서를 찾는 큐리오시티 탐사로봇 …… 케네스 창 109
하버드 천문학자의 계산 결과 우주의 크기가 1,000배로 커지다 …… 116
새로운 5미터짜리 눈으로 인류는 무엇을 보게 될까? …… 제임스 H. 진스 118
이론이 맞는다면, 우주 질량의 대부분은 여전히 ‘미지의 상태’다 …… 윌리엄 J. 브로드 129
허블망원경의 성능이 개선되다 …… 존 노블 윌포드 137
천문학자들이 진귀한 초신성 폭발 장면을 보고 즐거워하다 …… 맬컴 W. 브라운 143
세상의 종말 …… 데니스 오버바이 148
멀리 있는 ‘적당한’ 행성을 추적하다 …… 데니스 오버바이 160

chapter 03 생물학: 생명의 메커니즘
생명은 과학자의 시험관에서 태어난다 …… 윌리엄 L. 로렌스 172
유전화학의 실마리 …… 178
50년 후, 로절린드 프랭클린이 찍은 X선 사진이 논란이 되다 …… 데니스 그래디 182
영국 과학자들, 사상 최초의 포유류 성체 복제에 성공 …… 지나 콜라타 187
두 개체의 성적 행위가 유전자에 각인되다 …… 니콜라스 웨이드 195
나의 유전체, 그리고 나 자신: DNA 속 단서를 찾아서 …… 에이미 하먼 204
새로운 생식 기술 논란 …… 사브리나 태버나이즈 211

chapter 04 지구과학: 판, 극지방, 그리고 바다
얼음에 덮인 그린란드에서 대륙이동설을 시험하다 …… 쿠르트 베게너 218
미국 위성, 방사선 장벽 발견 …… 존 W. 피니 226
산의 생성이 바다와 연관된 것으로 밝혀지다 …… 월터 설리번 231
워싱턴에 저장된 샌프란시스코 지진 기록 …… 237
세인트헬렌스산 폭발, 과학자들이 마침내 원인을 명확히 밝히다 …… 월터 설리번 240
첩첩산중인 뉴올리언스 홍수 대책 문제 …… 존 노드하이머 248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지진에 좌절한 지진학자들 …… 샌드라 블레이크슬리 255
지진이 일어났을 때 흔들리는 다리를 건설하다 …… 헨리 파운틴 261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 해안 마을 지원에 필요한 비용 …… 코넬리아 딘 268

chapter 05 환경: 삶에 대한 도전
1,300년에 걸친 나무의 인생 …… 276
유독물질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서평 …… 로러스와 마저리 밀른 285
실험을 통해 분무제가 지구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이 밝혀지다 …… 월터 설리번 292
위험에 빠진 서부 …… 298
세상의 모든 낙엽 밑에 있는 무시무시한 야생의 세계 …… 제임스 고먼 302
점점 커지고 있는 바다의 쓰레기 섬 …… 린지 호쇼 310
얼음이 녹아내리는 북극 …… 월데머 캠퍼트 000
따뜻해지는 북극, 녹아내리는 빙하, 상승하는 해수면 …… 글래드윈 힐 317
실제 변하고 있는 기후 …… 레너드 엥겔 319
지구 온난화는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한 탓일지도 모른다 …… 월데머 캠퍼트 328
교토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합의 …… 윌리엄 K. 스티븐스 332

chapter 06 탐험: 여기, 그리고 저 밖에 있는 신세계
나일강의 수원을 찾은 탐험가 …… 338
피어리, 23년에 걸친 여덟 번의 도전 끝에 북극점에 도달하다 …… 342
쿡 박사가 북극 탐험에 관한 《뉴욕타임스》의 질문에 답하다 …… 348
북극 사기꾼과 그 추종자들 …… 존 티어니 356
아문센이 남극 탐험에 관해 설명하다 …… 362
데이비 존스의 상자 속으로 내려가다 …… 윌리엄 비브 369
심해로의 여행: 어둠, 황금 그리고 고지라 …… 윌리엄 J. 브로드 382
소련, 우주로 인공위성 발사 …… 윌리엄 J. 조든 395
미국 위성은 “정상 작동 중” …… 존 W. 피니 400
러시아인이 지구를 한 바퀴 돌면서 우주선 창밖으로 지구를 관찰하다 …… 오스굿 카루더스 407
글렌 중령이 무사히 지구를 세 바퀴 돌다 …… 리처드 윗킨 414
인간, 달 위를 걷다 …… 존 노블 윌포드 427
달 착륙을 기념하는 시를 수정하기 위해 대기하다 …… A. M. 로젠탈 441
달을 향한 여정 …… 아치볼드 매클리시 445
우주 왕복선 컬럼비아호 첫 비행에서 궤도에 진입 …… 존 노블 윌포드 448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 폭발 …… 윌리엄 J. 브로드 456

chapter 07 지구의 생명체: 생물학, 고생물학, 동물학
찰스 다윈의 『자연선택에 의한 종의 기원, 또는 생존경쟁에서 선호되는 종의 보존에
관하여』에 대한 서평 …… 468
인간은 진보한 원숭이에 불과한가? …… 482
최초로 새로운 종의 탄생을 재현하다 …… 캐롤 계숙 윤 486
떠버리 유전자를 상속받다 …… 모린 다우드 494
진화의 춤, 혹은 예술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 나탈리 앤지어 498
생명의 기원에 관한 가장 중요한 수수께끼가 풀린 듯하다 …… 니콜라스 웨이드 503
유인원과 인간의 관계를 증언하는 화석 발굴 …… 507
대멸종에 관한 두 가지 이론 등장 …… 월터 설리번 510
공룡에 관한 새로운 이론: 다수의 운석 충돌로 공룡이 멸종되다 …… 윌리엄 J. 브로드 516
이름으로나마 선사시대의 거대 공룡이 부활하다 …… 제임스 고먼 523
컴퓨터의 도움으로 읽고 쓰고 인간과 ‘대화’하는 법을 배운 침팬지 …… 보이스 렌스버거 527
배우자와 평생 함께 한다? 새나 벌은 그렇지 않다 …… 나탈리 앤지어 539
느린 것이 아름답다 …… 나탈리 앤지어 551

chapter 08 수학: 현실에서 무한으로
최신 미적분학으로 카오스를 새롭게 규정하다 …… 562
지도 추측 퍼즐: 해결된 영역으로 색칠되다 …… 톰 페럴 565
진리와 아름다움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은가? …… 제임스 글릭 567
마침내 “유레카!”라고 외치다-오래된 수학 수수께끼가 풀리다 …… 지나 콜라타 574
첩자의 암호를 해독하다 …… 조지 존슨 582
위대한 무명 수학자 …… 나탈리 앤지어 587
파이π, 그리고 기타 무한대들의 일생 …… 나탈리 앤지어 593
수학에 논리성을 기대하지 말 것 …… 마닐 수리 599

chapter 09 의학: 발병과 돌파구
세균 이론의 발달 …… 606
에를리히의 치료법, 의학 기적을 일으키다 …… 610
인간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곰팡이 …… 대니얼 슈워츠 614
임상시험 중인 경구용 피임약 …… 로버트 K. 플룸 623
브래디의 회복: 의사들이 설명하는 극적인 행운의 연속 …… 로렌스 K. 알트먼 626
41명의 동성애자에게서만 발견된 희귀암 …… 로렌스 K. 알트먼 634
효과가 입증된 새로운 유형의 항콜레스테롤제 승인받다 …… 제인 E. 브로디 638
HIV의 얼굴이 된 가난한 흑인 및 히스패닉 남성 …… 도널드 G. 맥닐 주니어 644
태반, 신생아 생명의 신비한 나무 …… 데니스 그래디 653
단기간에 많은 암에 많은 약을 시험하는 방법 …… 지나 콜라타 661

chapter 10 신경과학: 뇌의 비밀
기억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영원히 기억에 남게 된 H. M. 사망 …… 베네딕트 케리 668
의식을 조각조각 나눠 측정한다 …… 칼 짐머 675
작디작은 선충 속에 감춰진 뇌의 비밀을 풀다 …… 니콜라스 웨이드 684
자신이 어디 있는지를 파악하는 감각 …… 제임스 고먼 694

chapter 11 과학과 과학자에 대하여: 사람, 과정, 모습
고더드 박사의 로켓 발사 프로젝트, 신뢰할 수 있는가? …… 704
[알림] 1920년 1월 13일자 사설 오류 정정 …… 707
노벨상 수상 후 5년: 과학에 미친 한 사람의 초상 …… 해럴드 M. 슈멕 주니어 708
과학적 발견의 세계: 과학이라는 우주를 탐사하며 기록한 영원한 학생의 회고록 …… 맬컴 W. 브라운 716
산악 지형 은유법으로 과학에 색채를 더하다 …… 조지 존슨 722
《사이언스타임스》의 탄생: 뜻밖의 사건이었지만 우연은 아니다 …… 존 노블 윌포드 731
회색질과 성별: 과학의 회색 지대 …… 나탈리 앤지어, 케네스 창 735
신과 과학의 양립에 대한 과학자들의 입장 …… 코넬리아 딘 743
논문 철회 급증, 과학계의 개혁이 필요하다 …… 칼 짐머 752

chapter 12 물리학: 상상하기 힘든 것들을 이해하기
과학자들이 원자의 충돌을 관찰하다 …… 앨바 존스턴 762
중성자는 입자 두 개의 결합체 …… 페르디난드 쿤 주니어 767
아인슈타인 이론에 근거한 원자폭탄 …… 윌리엄 L. 로렌스 771
하늘의 빛이 온통 휘어져 있다 …… 777
아인슈타인, 자신의 이론을 직접 설명하다 …… 781
주말 나들이에 나선 차만큼 빛의 속도를 늦추다 …… 맬컴 W. 브라운 787
흥분할 이유는 수백억 가지: 힉스 입자 찾기 …… 데니스 오버바이 792

chapter 13 과학기술: 발명과 혁명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교수 강연회 [소리와 전기] 열려 전화기로 통화하는 모습
시연 …… 802
뢴트겐선 발견 …… 804
가정용 텔레비전이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 오린 E. 던랩 주니어 812
육군 레이더, 달과의 교신 시험 성공 …… 잭 굴드 826
작디작은 관에 흥분한 전자공학 분야 …… 833
빛 증폭기 레이저 …… 836
답을 쏟아내는 전기 컴퓨터 덕분에 공학 작업의 속도가 빨라질 전망 …… T. R. 케네디 주니어 838
전자공학에 혁명을 일으킨 ‘칩’ …… 찰스 리덤 845
공짜인데다가 간단하기까지 한 컴퓨터 링크 …… 존 마코프 857
스스로 운전하는 구글카 …… 존 마코프 864

편저자 및 필자 약력 …… 870
감사의 글 …… 881
찾아보기 …… 882

본문중에서

우리는 내년에도 바턴의 도움을 받아 잠수구라는 이 멋진 심해의 공간에 탈 수 있기를 바란다. 새로운 호스와 창문을 달고 바다의 생명체를 보러 800미터 깊이까지 내려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번 탐사로 인간의 활동 영역에 추가시킨 이 탁 트인 바다의 새로운 영역에는 족히 평생 연구해도 될 만한 연구거리가 있다. 지난 두 계절 동안 나는 마치 우주인처럼 다가가기 어려운 곳에 맹목적으로 다가가야 했고, 화석 연구자처럼 주로 죽은 유기체를 대상으로 연구해야 했다. 하지만 잠수구라는 새로운 탐사 방법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우주인이 우주를 정복하거나 고생물학자가 시간을 정복하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나는 심해 생명체를 보고 사진을 찍고 그릴 수 있다. 단지 손으로 만질 수 없을 뿐이다. 그리고 그 생명체가 사는 곳의 온도와 빛, 혼자 떠돌아다니는지 아니면 한데 모여서 사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대의 탐험가들은 자신들이 인간의 영토에 추가한 새로운 땅을 한 나라의 영토와 비교하는 것이 버릇 같다. 하지만 어쩌랴, 내가 새로 추가할 것은 물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 것으로 만든 400미터 깊이까지의 바닷물을 전 세계 모든 육지에 고르게 쏟아 붓는다면,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아시아, 그리고 나머지 모든 땅에 채워질 물의 깊이는 800미터가 족히 넘는다. 맘에 들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설명할 수도 있다. 처음 탐험한 물의 양이 1억 4336만 제곱킬로미터(짐작이 가는가?) 정도 되는데, 그 전체를 1제곱킬로미터인 정육면체로 나눠 한 줄로 세우면 길이가 얼마나 될지는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 놓겠다.
내가 했던 이 모든 모험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다. 우리가 입증했듯이 미래에 합리적으로 연구가 가능하려면 연구자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얻은 성과는 과학 수치나 사실의 정확도, 그리고 철학적 가치 면에서 우리가 가능하다고 예상했던 최대치를 훨씬 더 뛰어넘는 것이었다.
('윌리엄 비브, 데이비 존스의 상자 속으로 내려가다' 중에서)

수십 년 동안 천문학자들은 팽창하는 우주의 운명에 관해 논쟁을 벌였다. ‘빅 크런치Big Crunch(대붕괴)’가 일어나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종말을 맞거나, 아니면 은하들이 서로 멀어지는 상태가 영원히 계속된다는 것이다. 우주가 영원히 팽창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항상 겉보기에 우주가 영원히 발전하고 진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근거로 내세운다.
“영원히 팽창한다는 생각을 믿는 편”이라고 말한 예일대학교의 우주론자 베아트리스 틴슬리Beatrice Tinsley 박사처럼 말이다.
프린스턴고등연구소의 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슨Freeman Dyson 박사는 1979년 자신의 기념비적인 논문에서 항성이 빛을 잃고 은하가 블랙홀에 흡수되는 순간에도 생물체나 지적 존재는 그런 우주에서 영원히 자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이슨 박사는 논문에서 “미래에 대한 내 관점이 옳다면, 물리학과 천문학의 세계도 영원히 계속된다는 뜻이다. 아무리 먼 미래에도 항상 새로운 일이 일어날 것이고, 새로운 정보가 밀려들어 올 것이며, 새로운 세계가 탐사될 것이고, 삶과 의식과 기억의 영역은 끊임없이 확장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이슨 박사마저도 그 추측이 틀렸다고 인정한다. 최근 천체를 관찰한 결과가 옳다면 생명체와 우주의 미래는 훨씬 더 절망적이다.
지난 4년간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팽창이 그냥 진행 중인 정도가 아니라 신비한 ‘암흑 에너지’의 영향을 받아 더 가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암흑 에너지는 우주에 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 반反중력을 말한다. 그게 사실이고 우주가 서서히 죽음에 다가가는 대신 더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면, 먼 곳의 은하는 결국 더 빨리 멀어지면서 서로 교류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천문학자들은 말한다. 사실상 갈수록 공동화되고 추워지는 블랙홀의 한가운데에서 사는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데니스 오버바이, 세상의 종말' 중에서)

뷔르츠부르크의 빌헬름 뢴트겐Wilhelm Rontgen 교수가 찍은 맨눈으로는 볼 수 없는 물체의 사진이 영국에 도착해 영국 내에서 내로라하는 사진가들의 논평이 쏟아지고 있다.
방사에너지의 한 형태에 붙여진 ‘음극선’이라는 명칭은 이미 널리 인정되고 있는 듯하다. 음극선의 특징은 투명한 유리는 통과할 수 없지만 젖빛 유리, 나무, 금속, 인간의 살은 통과한다는 점이다. 음극선이라는 명칭은 물론 이 광선이 크룩스관의 음극에서 발광된다는 사실에서 비롯
된 것이다.
크룩스관은 가이슬러관(2개의 전극을 봉해 넣은 유리관의 내부를 진공으로 만든 방전관—편집자)을 개량한 것으로 공기를 거의 제거한 달걀 모양의 유리전구로 구성되어 있다. 한쪽 끝에는 퓨즈된 백금선으로 양이온이 흘러들어가고, 다른 쪽 끝에는 작은 원반 모양의 알루미늄 판이 달려 있다. 관의 아래쪽에는 비슷한 알루미늄 판이 달려 있어서 진공을 통과해 전달되는 전류를 받아들였다. 전류가 들어가는 곳을 애노드 anode, 전류가 나오는 곳을 캐소드cathode라고 하며 각각 양극과 음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흔히 플러스와 마이너스 기호로 나타낸다.
크룩스 교수가 이 관으로 전류를 흘려보내자 이런 류의 관에서 흔히 나타나는 아주 생생한 형광 효과가 나타났다. 그런데 음극 근처에는 자그마한 어두운 점이 생겼고 주위의 밝은 빛 속에서 이 점은 유독 눈에 띌 수밖에 없었다. 크룩스 교수는 몰타 십자 모양의 작은 알루미늄 조각 등 관 내부 물질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연구했고, 그 안에서 놀라운 에너지가 생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크룩스 교수의 발견은 뢴트겐 교수의 뢴트겐선 발견의 단초가 되었다.
영국 샐퍼드의 아서 보우스Arthur Bowes는 뢴트겐 교수의 사진을 본 뒤 《런던 사진 소식지The London Photographic News》에 아래에서 발췌 인용한 글을 투고했다. 보우스 씨는 샐퍼드시에 고용된 토목기사이자 꽤 유명한 아마추어 사진작가이다. 보우스 씨의 투고문의 일부다.
('뢴트겐선 발견' 중에서)

자연과학에 대한 간접 학습이 현대 철학에 가장 중요한 공헌을 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직접 학습도 훌륭하긴 하지만, 간접 학습은 그보다 훨씬 더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전자는 오직 물질세계와 관련 있는 반면, 후자는 인간의 모든 사색 활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사실 과학에서 지금까지 많은 문외한들을 깊이 감명시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진실이 그 멋진 모습의 일부를 노출하는 것, 바로 그 멋진 간접성이다. 이 점에서 과학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것이 있다. 문학에 과학이 필요한 만큼 과학에도 문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신이 발견한 사실에서 출발하여 아름답고 평온하면서도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 정상으로 인도하는 사람이야말로 정말 과학에 도통한 사람이다. (…중략…) 다윈 자신이 내다본 그 미래가 되면, 다윈은 자연의 섭리 전체를 파악한 사람이 아니라 그중 일부를 파악한 사람으로 인식될 것이다. 어쨌든 역사적으로 볼 때 자연의 원리에 관한 진실은 처음에는 보라색 신기루처럼 보이는 것 같다. 불그스름한 오로라 빛 흔적이 처음 인간의 정신에 생겨나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때맞춰 완전한 사상이 모습을 드러내며, 이윽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무르익은 다음 과학의 햇살이 세상에 흘러넘치게 되는 것이다.
('찰스 다윈의 [자연선택에 의한 종의 기원, 또는 생존경쟁에서 선호되는 종의 보존에 관하여]에 대한 서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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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데머 캠퍼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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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간 《뉴욕타임스》의 과학 기자로 활동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의 편집국장, 시카고 과학 및 산업 박물관의 초대 관장이었다.

월터 설리번(Walter Sulliva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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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필사 사원으로 《뉴욕타임스》에 입사한 이래, 50여 년간 20세기 주요 과학 기사를 작성하면서 미국 과학 기자들의 스승으로 추앙받고 있다. 외계의 지적 생명체 탐사를 다룬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We Are Not Alone』(1966) 등의 책을 썼다.

존 노블 윌포드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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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여 년간 《뉴욕타임스》의 과학 기자로 활동하며 우주 계획, 고고학, 고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 1984년과 1987년에 퓰리처상을 받았다. 지도 제작의 역사를 다룬 『지도 제작자들The Mapmakers』(1981) 등의 책을 썼다.

나탈리 앤지어(Natalie Angi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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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에 생물학 기사를 쓰고 있는 과학 기자이고, 퓰리처상, 미국 과학발전협회 언론상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과학 작가이다. 대표 저서로 [살아 있는 것들의 아름다움], 전미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여러 매체가 올해의 책으로 뽑은[여자, 그 내밀한 지리학] 등이 있다. 현재 남편과 딸과 함께 수도 워싱턴 근교에 살고 있다.

칼 짐머(Carl Zimm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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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제국], [영혼의 해부], [마이크로코즘], [바이러스 행성], [그녀는 엄마의 미소를 닮았네] 등 10권이 넘는 교양 과학책을 썼으며, 진화학 교과서인 [진화: 생명의 이해](더글러스 엠렌 공저)도 집필했다. [뉴욕 타임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디스커버], [타임], [사이언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유명 저널에 수많은 과학 관련 글을 기고했으며, 그중 일부는 [미국 최고의 과학 저술(The Best American Science and Nature Writing)] 같은 과학 에세이 선집에 실리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그를 일컬어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명민한 과학 저술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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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전자회사 및 IT 회사 등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SI 프로젝트 수행, 그리고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등을 담당했다. 현재는 곁에 두고 오랫동안 볼 수 있는 책을 옮기겠다는 일념으로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막힘없는 프로젝트], [시간 지배자], [찰스 디킨스의 영국사 산책](공역), [우유는 왜 하얀색일까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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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무역 및 국제금융을 공부했다.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림책 쓰기의 모든 것』, 『월요일에 말 잘하기』, 『만화로 보는 조지 오웰, 빅브라더를 쏘다』, 『삶의 마지막 순간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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