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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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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 장편소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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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6년의 기다림 끝에 만나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의 최신 장편소설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세상의 모든 사랑이 무사하기를”이라는 문장으로 회자되며 수많은 독자들의 인생책으로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롱 스테디셀러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의 이도우 작가가 신작으로 찾아왔다. 《잠옷을 입으렴》 이후 6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을 중심으로 한 용서와 치유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슬픔을 누그러뜨리는 뜨거운 차처럼 먹고사는 일 때문에 혹은 사람 때문에 날이 선 마음을 누그러뜨려주는 이 작품은, 시간과 세대를 뛰어 독자의 마음을 두드릴 작가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되리라는 예감을 준다.
    유년 시절 산에 살았던 어떤 소년, 인생 첫 단골 서점, 미로 같았던 반년간의 여름날, 새벽이 가까울 무렵 올라오는 야행성 사람들의 SNS 글 등 때로는 스쳐 간, 더 많이는 온전히 남은 삶의 여러 조각을 모아 만든 소설이라고 작가 스스로 밝힌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로에게 많이 미안한 이들이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세월이 흐른 후 비로소 용기 내어 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다음에 만나야지”, “날이 좀 풀리면 얼굴 한번 보자”와 같이 그저 말로만 끝나는 순간들. 날씨가 좋아지면, 준비가 되면, 때가 되면, 성공하면…. 하지만 그날은 좀처럼 오지 않고 날씨는 계속 맑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인생이며, 맑아도 흐려도 지금 그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용기에 대해 작가는 특유의 다정다감한 문장과 깊이 있는 시선으로 전하고 있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25만 독자들에게 친구가 되어준, 늘 곁에 두고 싶은 이야기


    2004년 발표된 이래 수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입소문으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롱 스테디셀러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처음 읽었을 때와 지금의 감상이 다른, 언제까지나 내 책장에 있을 책”, “나의 연인과 같은 책” 등 독자들의 진심 어린 찬사를 받으며 수많은 명대사 명장면을 탄생시킨 이 이야기는, 연애소설의 공식과 한계를 뛰어넘어 평생 함께할 친구 같은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30대 초중반, 어느덧 익숙해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랑에 대한 설렘을 마음 한 자락 조용히 접어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조금 느리게 그려낸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에는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적당히 외로워하며 살아가는 그들이 있다. 성숙한 어른이라는 겉보기와 달리 약점도 단점도 여전히 많은 그들에게 사랑은 흔해빠진 감정이고 때로는 부질없어서 환멸이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사랑해보기로 한’ 그들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장으로 담아내어, 삶 속에서 어떤 것들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로해주고 있다. 독자들에 의해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중 가장 유명한 문장이 되어버린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로 끊임없이 회자되는 이 작품은 여전히 다양한 세대의 독자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읽히고 있다.

    목차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비 오는 날은 입구가 열린다

    작가의 말

    호두하우스
    포팅게일의 늙은 로빈
    슬픈 마시멜로의 전설
    언젠가의 소문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처마 밑 등불
    꿈속의 옛집
    톱밥죽과 엘도라도
    서쪽에서 온 귀인
    밤의 고라니
    모여서 책을 읽는다는 것
    과거완료입니까
    전설을 찾아서
    호두하우스, 한파를 만나다
    쇠똥구리를 싫어한 소년의 비밀
    나도냉이야
    의심이 이루어지는 곳
    늑대의 은빛 눈썹
    무궁화기차가 문제였다
    이벤트를 합시다
    굿나잇책방 북스테이
    모두에게 감사를
    남쪽으로 하양까지
    눈 오는 밤의 러브레터
    호두하우스의 미래
    나뭇잎에 쓰는 소설
    다시, 마시멜로의 꽃말
    눈물차 레시피
    그림 속의 마을
    두 개의 이야기
    답장을 드립니다
    어떤 고백
    스노우볼
    산에서 쓰다
    오두막으로 가는 길
    다시 만날 때까지
    긴 겨울이 지나고
    봄날의 북현리
    시스터필드의 미로

    작가의 말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9~
    출생지 부산
    출간도서 7종
    판매수 31,201권

    소설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구성작가,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라디오 작가 공진솔과 PD 이건의 쓸쓸하고 저릿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소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종사촌 자매 수안과 둘녕의 아프고 아름다운 성장과 추억을 그린 소설 『잠옷을 입으렴』,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 이야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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