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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패리시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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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마존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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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화려한 욕망으로 가득한 세계
    앰버 패터슨은 미주리의 작은 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지극히 평범해서 어디에 있어도 배경과 섞여 보이지 않는, 익명과도 같은 삶에 지쳤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은 환경에서 하루하루를 나기 위해 온갖 고생을 하면서 그녀는 대가 없이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고생은 충분했다. 그녀는 이 곤궁한 일상에서 탈주해 스스로 받아 마땅한 보상을 누리겠다고 마음먹는다. 앰버가 설정한 목표물은 잭슨 패리시다. 그는 부동산계의 거물로 막대한 부는 물론 수려한 용모와 매너, 사교성까지 갖춘 보기 드문 남성이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이미 아내인 대프니 패리시가 있다. 해안가 옆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따라 호화로운 저택들이 비밀스럽게 자리한 코네티컷 비숍 하버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프니와 잭슨을 동화 속에서 막 빠져나온 것처럼 완벽한 커플이라고 여긴다. 금발과 파란 눈에 패리시가(家)의 많은 돈과 권력, 잭슨 패리시까지 차지한 대프니를 보며 앰버는 그 자리가 자기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출판사 서평

    한 여자는 모든 것을 가졌다
    그리고 또 한 여자는 그녀의 모든 것을 가질 준비가 되었다
    부와 권력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이 시대의 새로운 고전

    2017년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 세계 15개국 출간


    “수년간 수많은 책을 리뷰해오면서 손에 꼽을 정도의 책이었다.
    스토리가 워낙 재미있어서 분량이 상당한데도 이틀 만에 다 읽었다.
    자매 작가라서일까, 굉장히 섬세하고 치밀하다. 아귀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느낌.
    요즘 흔히 말하는 발암과 사이다 요소를 모두 갖춰 독자들에게 큰 재미와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리뷰어 서평 중에서

    정식 발간되기도 전에 15개국에 판권이 계약되며 많은 언론과 기성작가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리브 콘스탄틴의 첫 번째 소설이다. 리브 콘스탄틴은 자매인 린 콘스탄틴과 발레리 콘스탄틴의 필명으로, 두 사람은 그리스 출신 할머니에게서 들은 옛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소설을 집필하기로 하고 영상통화를 하며 플롯을 짜고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비밀스러운 이야기의 살을 붙여나갔다. 이 작품은 옛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만큼 전통적인 이야기의 얼개를 지녔으며 예로부터 대부분 사람이 매력적으로 느껴온 주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았거나 꿈꾸었을, 평범하지만 이루기 어려운 욕망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앰버 패터슨은 지쳤다. 미주리 시골 마을 출신의 그녀는 지극히 평범해서 어디에 있어도 배경과 섞여 보이지 않는, 아무도 아닌 삶이 지긋지긋했다. 앰버는 존재감 없는 일상의 나열일 뿐인 인생을 새롭게 뒤바꾸고 싶어 한다. 그녀는 스스로 현재보다 더 많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더 많은 돈과 더 많은 권력, 금발과 파란 눈에 부동산 거물 잭슨 패리시까지 차지한 대프니 패리시가 가진 것들을 그녀라고 해서 누리지 못한다는 법은 없었다. 해안가 옆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따라 호화로운 저택들이 비밀스럽게 자리한 코네티컷 비숍 하버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프니와 그녀의 남편 잭슨을 동화 속에서 막 빠져나온 것처럼 완벽한 커플이라고 여긴다. 앰버는 자신이 늘 꿈꿔온 모습을 형상화한 듯 부유하고 이상적으로 살아가는 패리시가(家)의 삶에 뛰어들기 위해 대담하고도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다. 그들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려면 가장 먼저 가족의 안주인인 대프니를 산 채로 집어삼켜야 했다. 마침내 앰버는 그 위험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그녀가 목표를 정하고 바라본 이상 누구도 그녀의 앞길을 막을 수는 없다. 그녀는 시야에 들어오는 걸림돌은 무엇이든 제거할 준비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총 세 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앰버 패터슨의 이야기, 2부는 대프니 패리시의 이야기, 3부는 앰버와 대프니, 두 여성의 이야기다. 앰버, 그리고 그녀와 정반대로 살고 있는 듯한 대프니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완벽해 보이는 삶 속에 감춰져 있던 비밀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낸다. 과연 마지막 패리시 부인은 누가 될까?

    모든 이가 부러워하는 부유한 커플,
    그리고 그들의 화려한 세계를 차지하기 위해
    짙은 그늘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한 여자…

    스릴러 마니아들을 충격에 빠뜨릴 심리 서스펜스의 새로운 목소리


    ‘이 소설의 놀랍고도 만족스러운 결말은 어떤 말로도 대신할 수 없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린 콘스탄틴과 발레리 콘스탄틴 자매가 리브 콘스탄틴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첫 작품이다. 두 사람은 그리스 출신 할머니에게서 들은 옛이야기를 모티프로 삼고 거기에 자신들만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더해나갔다. 서로 떨어져 사는 자매는 영상통화를 하며 플롯을 짜고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완성했다. 소설은 그 중심축에 미스터리의 면모를 지녀 독자가 이야기 아래 자리한 비밀을 추적하게 하는 한편, 옛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한 만큼 부와 권력, 사랑 그리고 그것들을 향한 통제 불가능한 욕망까지 대부분 사람이 매력을 느끼는 전통적인 서사의 주제들을 충실히 반영해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그 사실을 증명하듯 이 데뷔작은 정식으로 발간되기 전 15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고, 수많은 언론과 기성작가가 리브 콘스탄틴의 출발에 아낌없이 감탄과 찬사를 보냈다.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화려한 욕망으로 가득한 세계

    앰버 패터슨은 미주리의 작은 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지극히 평범해서 어디에 있어도 배경과 섞여 보이지 않는, 익명과도 같은 삶에 지쳤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은 환경에서 하루하루를 나기 위해 온갖 고생을 하면서 그녀는 대가 없이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고생은 충분했다. 그녀는 이 곤궁한 일상에서 탈주해 스스로 받아 마땅한 보상을 누리겠다고 마음먹는다. 앰버가 설정한 목표물은 잭슨 패리시다. 그는 부동산계의 거물로 막대한 부는 물론 수려한 용모와 매너, 사교성까지 갖춘 보기 드문 남성이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이미 아내인 대프니 패리시가 있다. 해안가 옆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따라 호화로운 저택들이 비밀스럽게 자리한 코네티컷 비숍 하버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프니와 잭슨을 동화 속에서 막 빠져나온 것처럼 완벽한 커플이라고 여긴다. 금발과 파란 눈에 패리시가(家)의 많은 돈과 권력, 잭슨 패리시까지 차지한 대프니를 보며 앰버는 그 자리가 자기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자신이 늘 꿈꿔온 모습을 형상화한 듯 부유하고 이상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패리시가를 통째로 가로채기 위해 대담하고도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다. 첫 번째로 실행할 것은 가족의 안주인인 대프니를 산 채로 집어삼키는 것이다.

    부와 권력의 뒷면을 들춰보는 이 시대의 새로운 고전

    이야기는 총 세 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앰버 패터슨의 이야기, 2부는 대프니 패리시의 이야기, 3부는 앰버와 대프니, 두 여성의 이야기다. 아이라 레빈의 [죽음의 키스]나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 속 인물에 비견될 만한 희대의 악녀 앰버, 그리고 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완벽해 보이는 삶 속에 아픈 비밀을 품고 있는 대프니. 상반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많은 이가 선망하는 부와 권력의 이면이 드러난다. 이 소설은 다음과 같은 의문에서 시작한다. 왜 똑같이 인간으로 태어나 누구는 막대한 부와 명예를 지니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누구는 가진 것이 없어 몸과 마음을 괴롭히며 삶을 짐처럼 이고 가야 하는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소설은 다음과 같은 물음을 이어간다. 주어진 조건이 어떠하든 세상에 나온 이상 인간으로서 어떤 가치를 중시해야 하는가. 선악과 빈부, 사랑과 미움, 유혹과 질투 등은 현재에도 유효한, 인류의 영원한 관심사다. 저마다 살아 움직이는 등장인물을 내세워 숨 막힐 만큼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가며 그 안에서 인간이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 시대의 새로운 고전이 탄생했다.

    추천사

    [나를 찾아줘] 유의 나쁜 여자들만 설 수 있는 만신전에 이제 이 사악하리만치 기발한 데뷔 스릴러의 히로인, 앰버 패터슨을 더할 수 있겠다. 독자들은 앰버가 대프니와 잭슨을 냉혈하게 조종하며 그녀의 길을 가로막는 자라면 누구든 파멸시키는 모습을 충격과 감탄으로 지켜보게 될 것이다. 아이라 레빈의 [죽음의 키스]나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 같은 책에 등장하는 반사회적인 괴물에 비견될 만큼 대단한 인물이 등장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사로잡힌다. 인간의 이중성을 매우 흥미롭게 그려낸 이 책은 독자들을 꼭두새벽, 혹은 그보다 오래 붙들어놓을 것이다. 길리언 플린의 [나를 찾아줘]와 폴라 호킨스의 [걸 온 더 트레인]처럼 나선 같은 플롯과 마법 같은 문장으로 서스펜스 마니아들을 열광하게 만들 것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잘생긴 남편을 둔 부유한 여성이 무자비한 사기꾼의 먹잇감이 되다…. 리브 콘스탄틴은 흥행공식을 분명히 알고 있다. [나를 찾아줘]풍의 정교함에 악행과 멜로드라마를 풍부하게 더하는 것.
    - 커커스 리뷰

    이 데뷔 소설의 심리적 롤러코스터는 계속해서 레일 위를 내달린다. 호화로운 삶과 권력을 지닌 인물들의 어두운 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흡족한 스릴러이다.
    - 북리스트

    본문중에서

    앰버 패터슨은 무시당하는 데 진절머리가 났다. 세 달째 매일 이 체육관에 왔다. 그 긴 시간 동안 자기가 관심 있는 일에만 몰두하는 한가한 여자들을 지켜보았다. 이 여자들은 지나칠 정도로 자신에게만 집중했다. 앰버는 그들 중 누구와 길에서 마주치더라도 아무도 자기를 알아보지 못할 거라는 데 전 재산을 걸 수 있었다. 매일 1.5미터 거리에서 운동하는 사이인데도 말이다. 그들에게 앰버는 붙박이 가구처럼 하찮고 주목할 가치 없는 존재였다.
    (/ p.9)

    턱수염이 까칠하게 자란 외할아버지는 내의와 얼룩진 카키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엄하고 음침한 표정이었다. 앰버는 외할아버지를 보고서 어머니의 무기력과 상상력 부족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았다. 바로 그때, 어린 앰버의 마음속에 뭔가 다르고 나은 삶에 대한 꿈이 싹텄다.
    (/ p.15)

    앰버는 자동차 문을 열고 자잘한 돌이 깔린 진입로에 발을 내딛었다. 발밑의 자갈은 저마다 일정한 모양과 순도로 만들어진 것 같았고 윤나게 닦아 완벽할 정도로 평평하게 펼쳐져 있었다. 집이 가까워지자 그녀는 대지와 저택을 천천히 살펴보았다. 그러고는 자신이 뒷문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정문은 물론 바다를 면하고 있었다. 뒤에서 보았는데도 저택의 외관은 정말 우아했다.
    (/ pp.21~22)

    지금 그녀의 집은 좁고 답답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내무반 형식으로 개조한 다락방에서 여동생 셋과 비좁게 지내면서 자기만의 방이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던 밤이 얼마나 많았던가. 동생들의 옷, 신발, 책이 흩어진 방은 아무리 애써 정리해도 항상 엉망이었다. 앰버는 미칠 지경이었다. 그녀에게는 질서가 필요했다. 잘 통제되고 구조적인 질서가. 그리고 지금 그녀는 마침내 자기 세상의 주인이 되었다.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었다.
    (/ p.42)

    그는 레스토랑의 가장 좋은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바깥 풍경은 앰버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근사했다. 잭슨도 마찬가지였다. 그에게서는 성적 매력이 그야말로 흘러넘쳤다. 넋이 나갈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달리 표현할 길이 없었다. 나무랄 데 없는 맞춤정장을 입은 그는 제임스 본드 영화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았다.
    (/ p.89)

    앰버는 웃음을 간신히 참았다. 대프니가 너무 착해서 죄책감이 들 지경이었다. 대프니가 패리시 인터내셔널에 일자리를 알아보게 하려면 은연중에 뜻을 비치고 교묘하게 행동해야 할 줄 알았는데 그녀는 미끼가 무슨 맛인지 알아보기도 전에 덥석 물어버렸다. 그리고 앰버 때문에 명성이 더러워지고 불쌍해질 행복한 유부남 마크 잰슨은 앰버에게 접근과 비슷한 행위조차 한 적이 없었다. 앰버는 오후에 마크에게 전화를 걸어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할 생각이었다. 자동차 엔진에서 부르릉 하고 소리가 났다. 이제 모든 일은 운전하는 것만큼이나 쉬웠다.
    (/ p.122)

    이제 잭슨의 완벽한 아내에 대한 프로필을 작성하기 시작할 수 있었다. 그녀는 정보를 조각조각 모아 프로필을 만든 다음 잭슨이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유혹을 느끼도록 똑같이 따라 할 생각이었다. 대프니보다 새롭고 어린 모습으로.
    (/ p.154)

    앰버는 둘러앉은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 이 모든 것의 주인인 잭슨은 자신의 넓은 영지와 흠잡을 데 없는 가족들을 바라보는 기사처럼 앉아 있었다. 문득 앰버는 극심한 공허함이 몸을 갉아먹는 것 같았다. 누군가가 생명을 쥐어짜기라도 하는 듯. 이렇게 나약해질 시간이 없었다. 그녀는 이 게임에서 이길 것이었다.
    (/ p.160)

    저자소개

    리브 콘스탄틴(Liv Constantin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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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 콘스탄틴과 발레리 콘스탄틴 자매의 필명이다. 자매는 그리스인 할머니에게서 들은 옛이야기에서 영감을 얻고 거기에 비밀스러운 줄거리를 더했다. 서로 떨어져 사는 두 사람은 영상통화를 하며 플롯을 짜고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만들어나갔다. 소설은 큰 야망을 품고 그것을 실현하는 데 방해되는 대상은 수를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인물을 통해 누구나 동경할 만한 부와 권력을 지닌 특권계층의 화려한 삶과 그 맨얼굴을 보여주며, 나아가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탄탄하고 농밀한 동시에 흡인력까지 갖춘 이야기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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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소호의 죄], [마지막 패리시 부인], [당신은 왜 나를 괴롭히는가], [우리의 관계를 생각하는 시간]을 비롯해 다양한 책을 번역했으며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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