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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라면 어떻게 할까? : 위대한 심리학자들에게서 듣는 일상 속 고민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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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위대한 심리학자들에게서 듣는 일상 속 고민 해결법!

나도 모르겠는 나의 속마음, 어떻게 하면 마음이 홀가분해질 수 있을까? 이 책은 질의응답의 형식을 빌려 세계적인 심리치료사, 정신분석학자, 심리학자의 이론으로 일상적인 고민에 대해 대답해준다. 아울러 그 과정에서 인간의 정신이라는 이상한 세계, 우리가 공통적으로 갖춘 지력, 개별적인 정신의 고유함에 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일상 속 커다란 고민은 물론 사소한 고민에 이르기까지,
심리학자들이 들려주는 흥미롭고 독창적인 조언을 만나다


내 생각과 행동에 대해서 나 자신조차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왜 일을 뒤로 미루는 걸까? 나는 왜 집중하지 못하는 거지? 나는 왜 다른 사람들처럼 살지 못하는 걸까?’ 이런 의문을 갖고 있긴 하지만, 왜 그런지 알 수 없다. 이 의문에 심리학자와 정신분석학자들이 답을 해줄 수 있을 듯하다.

심리학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학문으로, 1800년대 후반 ‘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빌헬름 분트와 윌리엄 제임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의사인 장 마르탱 샤르코는 시력이나 청력을 잃는 것과 같은 일부 심각한 생리학적 증상이 심리적 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의식이 여러 부분으로 나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가능하다는 가설을 세웠고, 이렇게 해서 무의식이라는 개념이 탄생했다. 몇 년이 흐른 뒤인 1885년, 지그문트 프로이트라는 젊은 의사가 샤르코와 함께 연구하기 위해 파리에 왔다. 프로이트는 샤르코가 연구하던 ‘히스테리성’ 증상이 심리적인 데 원인이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무의식에 접근한다면 그 의미가 밝혀지고 환자의 증상도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것이 바로 ‘대화치료’ 또는 정신분석의 시초다. 그 이후 카를 융, B. F. 스키너, 존 왓슨, 앨버트 엘리스, 에런 벡, 대니얼 카너먼, 에릭 번, 카렌 호나이, 멜러니 클라인 등 수많은 심리학자와 정신분석학자들이 인간의 정신과 심리를 연구했으며, 연구하고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왜 이렇게 행동할까?

늦은 밤 출출해져 치킨을 시켰는데 치킨을 먹으면서 죄책감이 드는 나! 왜 그런 걸까? 그것은 초자아가 툴툴거리면서 우리에게 통렬한 비난을 퍼붓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아가 초자아의 편을 들어 치킨의 유혹을 뿌리친다면 초자아 때문에 우월한 기분이 들면서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자아 매문에 실망감도 조금 느껴질 것이다. 계속 해야 할 일을 미루기만 하고 스트레스받는 나! 왜 그런 걸까? 우리가 해야 할 일에서 무의식적으로 멀어지는 것은 자아가 원초아와의 싸움에서 지고 있다는 뜻이다. 원초아는 쾌락과 즉각적인 만족감을 추구하는데 이것이 바로 쾌락 원칙이다. 본능적으로 정신은 불쾌한 것에서 멀어지고 유쾌한 것으로 향한다.

스마트폰을 수시로 보면서 집중하지 못하는 나! 왜 그런 걸까?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받았으면 뇌에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영역이 활성화되어 내재적인 오피오이드(아편과 비슷한 효과를 보이는 합성 진통제)의 형태로 ‘보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즉각적으로 황홀해지는 효과를 불러오며, 이로 인해 하고 있는 일에 필요한 집중력을 이끌어내기가 훨씬 어려워진다. 또 수신한 메시지에 반응할 경우 그 작은 과제를 ‘성취’한 대가로, 보상에 관여하는 주요 화학물질인 도파민이 한 번 더 분비된다. 다른 사람들과 SNS로 소통하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멋진지 생각한다면 도파민이 더 분비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인간은 머릿속으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이 책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고, 현재를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 책의 내용에 반감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말처럼 이가 너무 아파서 치과에 간 사람도 막상 치료가 시작되면 아픈 이를 건드리는 의사의 팔을 밀어내게 된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우리 내면의 다양한 부분을 완전히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아마 프로이트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그러니 믿고 싶은 진실만 골라서 믿어도 좋다. 대신 ‘본능적으로’ 피하게 되는 진실이 무엇인지 살펴보길 바란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나는 어떤 사람일까?

먹으면 안 되는 줄은 알지만 마지막 남은 케이크 조각 좀 건네주시겠어요?
나는 혼자서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해요. 내가 이상한 걸까요?
나는 왜 항상 모든 일을 뒤로 미루는 걸까요?
내가 남을 잘 배려하는 걸까요, 아니면 남들에게 당하기만 하는 걸까요?
나는 그저 농담을 한 것뿐이에요!
왜 나에게 매번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쉬지 않고 일만 하는 프로이트
내가 더 이기적이었다면 더 즐겁게 지냈을까요?

제2장 나는 왜 이렇게 행동할까?
나는 휴대전화를 수시로 들여다봐요. 왜 집중하지 못하는 걸까요?
나는 쉰 살이지만 페라리를 끌고 싶은데 이게 잘못된 걸까요?
나는 평소에는 예의가 바른 편인데 왜 운전대만 잡으면 돌변할까요?
나는 왜 귀한 시간을 다른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쓰는 걸까요?
그녀가 "이 옷을 입으면 엉덩이 커 보여?"라고 물어볼 때 왜 거짓말을 하게 될까요?
나는 비행기 타기가 두려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는 지난주에 위험할 정도로 차를 과속으로 몰았어요.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나는 왜 밤마다 드라마를 보는 걸까요?
나는 왜 배우자의 부모님 앞에서 바보처럼 행동하는 걸까요?
나는 왜 매번 똑같은 브랜드의 상품만 사는 걸까요?

제3장 다른 사람들
나는 왜 짝을 찾지 못하는 걸까요?
이 남자는 나를 얼마나 오래 봤다고 친근하게 구는 걸까요?
청소년인 딸이 문신을 하겠다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내 배우자는 왜 이렇게 못난 걸까요?
내 배우자는 멋진 사람인데 왜 나는 외도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SNS에서 언팔로우 당하지 않을까요?
내가 모시는 상사는 왜 항상 못되게 구는 걸까요?
끔찍하기 짝이 없는 가족과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할까요?
배우자가 나에게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내가 모시는 상사는 정말 멋진 분이에요. 두뇌 회전이 빠르고 체계적이며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하죠. 게다가 옷도 잘 입어요. 그런데 나는 왜 그렇지 못한 걸까요?

제4장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나는 왜 계속 곤란한 말만 하는 걸까요?
해리 포터의 진짜 매력은 무엇일까요?
내가 그 집을 팔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거예요
보람을 위해 일해야 할까요, 돈을 위해 일해야 할까요?
나는 왜 항상 둘 중 더 비싼 것을 사는 걸까요?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제5장 나는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을까?
나는 왜 살을 빼지 못하는 걸까요?
나는 다른 일로 전향하는 것이 두려운데 어떻게 해야 이런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더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나는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이야기하는 것이 두려워요
아버지의 뜻대로 법학을 공부해야 할까요, 아니면 내 뜻대로 록 밴드를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어려운 시기를 더 잘 견딜 수 있을까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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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융은 외부 세계에 신경을 더 많이 쓰는 외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시각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외부 세계에 있는 사실을 현실과 동일시하고 내향적인 사람을 몽상가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융은 내면세계 또한 매우 현실적이며, 그런 세계에서 볼 수 있는 상(像)이 외부 세계를 통해 받아들이는 상과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내면세계의 이야기는 ‘환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융은 환상이 사실만큼이나 강력하다고 주장했다. "누군가가 어떤 환상을 경험할 때 다른 누군가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고, 어디선가는 다리를 세우는 중일 수도 있다. 우리가 이곳에서 하는 모든 일 역시 환상이다." 융에 따르면 환상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무시할 수는 없다. 환상은 손으로 만져지는 것이 아니지만 엄연히 사실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런 환상이 있다고 해서 내향적인 사람이 미안해 할 필요는 없으며, 환상 덕분에 이 세상의 모든 발명품과 날카로운 인식이 탄생할 수 있었다. 세상에는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이 모두 필요하다.
('Chapter 1: 나는 어떤 사람일까' 중에서)

매슬로는 ‘욕구 계층 이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인간에게는 기본적인 다섯 가지 욕구가 있다. 이런 욕구는 본능적이고 태어날 때부터 뇌 속에 있으며, 생존과 건강에 반드시 필요하다. 욕구의 계층은 우리의 내면에서 욕구가 차지하는 순위를 반영한다. 따라서 가장 기초적인 욕구인 공기, 물, 음식, 잠과 같은 생리적인 욕구가 충족되어야 다른 유형의 욕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욕구의 두 번째 단계인 안전과 안정감에 대한 욕구는 신체적인 안전과 안정감, 그리고 우리를 보호해줄 수 있는 것을 찾는 행동을 통해 드러난다. 다시 말해 숨쉬고 먹고 마시는 데 필요한 자원이 확보되었다는 것을 알고 나면 안전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이 단계도 충족되면 우리의 본능적인 관심사는 애정과 소속감으로 넘어간다. 사랑받고 소속감을 느끼기 위해 가족과 친구를 찾는 것이다.
('Chapter 2: 나는 왜 이렇게 행동할까' 중에서)

보엔은 우리가 가족 내에서 맡은 불편하고 낡아빠진 역할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방법을 밝혀냈다. 그는 이 방법을 ‘감정적으로 거리 두기’라고 불렀다. 우리는 가족 구성원들과 거리를 두면 그들과 함께 있을 때 느꼈던 감정이나 했던 행동과도 거리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보엔은 이런 방법이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 가족의 체계가 유지되도록 우리가 어릴 때 맡았던 역할이 평생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그런 역할은 비록 체계(가족) 내에서 발달했지만 엄연히 우리의 일부다. 만일 가족과 거리를 두고 지내 그런 역할을 수행하지 않는다면 그 역할은 새로운 체계 속에서 곧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짧은 기간 동안 괜찮아 보이다가 그런 역할이 이내 나타나고 마는 것이다.
('Chapter 3: 다른 사람들' 중에서)

오바크는 우리가 잘못된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말한다. 체중을 어떻게 감량할 것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건강하게 먹고 우리의 몸을 편하게 여기는 방법을 배울 의향이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음식 및 정상적인 식욕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면 몸의 진정한 욕구를 다시 발견해야 한다. 오바크는 이를 위한 다섯 가지 열쇠를 제시했다. 배가 고플 때 먹고, 몸이 원하는 음식을 먹고,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먹는 이유를 찾아내고, 입에 넣은 음식을 충분히 즐기고, 배가 부르다고 느끼는 순간 먹지 않는 것이다. 몸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방법을 찾고 몸의 욕구를 받아들일 필요도 있다. 또한 우리를 24시간 둘러싸고 있는 미디어가 아닌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달성할 수 없는 완벽한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영원히 무의미한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Chapter 5: 나는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중에서)

저자소개

세라 톰리(Sarah Tomley)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종
판매수 26권

심리상담사이자 심리치료사인 세라 톰리는 상을 수상한 [심리의 책(The Psychology Book)]을 비롯해 심리학과 사회과학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집필했다. 또한 [사회학의 책(The Sociology Book)]과 [어린이를 위한 철학책(Children’s Book of Philosophy)]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프로이트라면 어떻게 할까?』 『성공과 행복한 삶을 위한 작고 수상한 책』 『카멜레온 리더십』 『리처드 브랜슨처럼 오프라 윈프리처럼 스티브 잡스처럼』 『통찰력으로 승부하라』 『더 트루스:진실을 읽는 관계의 기술』 『미래가 시작될 때』 『싱크 스마트 워크 스마트』 『위대한 협상의 달인』 『성공을 부르는 리더십』 『동기부여 불변의 법칙』 『그들도 모르는 그들의 생각을 읽어라』 『리더의 존재감은 어디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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