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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라면 어떻게 할까? : 위대한 철학자들에게서 듣는 일상 속 고민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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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위대한 철학자들에게서 듣는 일상 속 고민 해결법!

어떤 문제를 고찰하는 데 있어 가장 뛰어난 사람들은 누구일까? 바로 위대한 철학자들이다. 이 책은 현대를 사는 우리가 겪게 되는 관계, 일, 라이프스타일, 여가, 정치에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소크라테스, 니체, 쇼펜하우어, 공자, 부처 등 위대한 철학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철학자들이 해주었을 법한 조언을 다루고 있다.

출판사 서평

일상 속 커다란 고민은 물론 사소한 고민에 이르기까지,
철학자들이 들려주는 흥미롭고 독창적인 조언을 만나다


누구에게나 조언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때로는 심각하고 또 때로는 사소한 딜레마를 겪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딜레마 앞에서 올바른 선택을 내리기 위해서는 혼자 심사숙고도 해야 하지만 현명한 이에게서 조언을 듣기도 해야 한다. 철학자는 이런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가장 적임자라 할 수 있다. 철학자야 말로 어떤 문제를 고찰하는 데 있어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다. 철학자들은 보통 인생과 우주 같은 주제에만 골몰하는 바람에 일상 속의 사소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지혜를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에게 나눠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가 겪는 일상 속의 문제에 대해 철학자들이 정확히 어떤 조언을 해줄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철학자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까?’라는 질문을 통해 꽤 괜찮은 해결법을 얻을 수는 있다. 당신이 평소 친구나 가족에게 토로하거나 상담가에게 조언을 구하던 그런 문제들에 철학자들은 어떤 조언을 해줄 것인가? 일상 속의 문제를 딱히 ‘철학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이 문제들도 세상의 다른 모든 문제와 마찬가지로 철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당신은, 철학자들이 문제가 되는 딜레마를 더 깊은 의미를 탐구할 발판으로 사용하고, 딜레마의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살펴보며, 나아가 그 상황에 자신의 생각과 이론을 접목시켰을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철학적 문제에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다

하나의 상황에 하나의 결론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종종 모순되는 주장을 하는 철학 자체의 특성상, 철학자들은 서로 모순되는 조언을 할 것이다. 하지만 철학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태도는 의사결정에 관한 여러 선택의 갈래를 보여주는 한편, 철학적 문제에 다양하게 접근하는 통찰력을 제시할 것이다. 한편 논리학, 윤리학 등 철학자마다 관심을 갖는 철학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이 책이 다루는 주제마다 자주 등장하는 철학자가 달라진다. 마르크스는 칸트보다 정치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데카르트보다 미학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각 주제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철학자도 있다. 예를 들어 아테네 철학자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문제에 할 말이 많았다. 이 책에서 우리는 위대한 철학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그들의 활기찬 토론을 즐길 것이다. 몇몇 철학자들이 주요 철학 학파를 대표하며 자주 등장하겠지만, 이 책은 철학 교과서가 아니다. 이 책은 일상적인 문제에 철학을 적용함으로써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할 뿐, 철학을 종합적으로 개괄하겠다는 시늉 같은 것은 하지 않을 것이다.

자기 자신을 위한 철학을 찾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철학이 관념 이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고, 다양한 철학자들이 펼치는 논의를 보며 철학자들 각각의 성격도 파악하게 될 것이다. 의도적으로 사람을 자극하는 소크라테스부터 이상주의자 플라톤, 지루한 아리스토텔레스, 짓궂은 마키아벨리, 진지하기 그지없는 칸트, 심술궂은 쇼펜하우어, 통념을 타파하는 니체같이 말이다. 읽다 보면 그중 마음이 가고 그 조언이 마음에 드는 철학자도 있을 것이고, 그다지 끌리지 않는 철학자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굳이 철학자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아도 그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는 것 자체를 즐길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특정 철학자에게 끌리지는 않지만 그 의견은 설득력이 있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바로 그것이 당신을 위한 철학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관계
친구의 애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어요. 이 사실을 친구에게 이야기해줘야 할까요?
실연의 상처는 어떻게 하면 치유할 수 있을까요?
서로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실내 온도가 달라서 배우자와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람들이 그러는데 우리 아빠가 진짜 제 친아빠가 아니래요! 저는 어쩌면 좋죠?
마주 달려오는 차를 피하다가 이웃집 강아지를 차로 치어 죽게 만들었어요. 저는 죄책감을 느껴야 하나요?
남자친구가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게임이나 SNS에 허비하고 있어요. 이런 남자친구를 어쩌면 좋을까요?
새 애인이 저와는 달리 육체관계에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느끼는 제가 잘못된 걸까요?
남자친구가 생일선물로 신발을 사줬는데, 제 마음에 들지도 않고 하나도 예쁘지가 않아요.

제2장 일
제 승진에 직장 동료가 걸림돌이 됩니다. 승진을 위해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도 될까요?
나이 쉰에 회계사라는 직업에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 간직해온 록스타의 꿈을 펼치고 싶습니다. 그래도 될까요?
사칙을 어겨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해고되지 않기 위해 동료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워도 될까요?
컴퓨터가 제가 작동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 보면 컴퓨터 스스로 생각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럴 수는 없나요?
거의 아무 일도 안 하면서 부유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먹고 살기 위해 야근을 밥 먹듯 해야 하는 걸까요?
얼마전 직장에서 해고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네요.

제3장 라이프스타일
다 늙어 삶을 즐기지도 못하고 아무 의미 없이 목숨을 연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약 먹고 죽을 수 있게 해주세요.
동종요법을 믿어도 되나요?
스마트폰을 도둑맞았어요. 누군가 제 신원을 도용하면 어떻게 하죠?
인생과 우주를 포함한 세상의 모든 것을 이해하는 데 약물이 도움이 될까요?
요즘 주위에 채식주의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채식주의가 되는 것이 신의 뜻이라면, 신은 왜 동물을 고기로 만들었을까요?
스포츠카를 살까요? 아니면 스테이션 왜건을 살까요?
전 아주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알겠어요? 그러니 제가 이렇게 불량하게 자란 것도 다 제 탓은 아니라고요!
저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이 세상은 악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신의 존재를 믿을 수 있나요?
저는 죽는 게 두렵습니다. 이런 저는 정상인가요?

제4장 여가시간
왜 모두들 매사에 그렇게 심각한 거죠? 저는 그냥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을 뿐이에요.
가족들이 자꾸 캠핑을 가자고 하는데요. 저는 자연을 즐기는 데는 정말 조금도 관심이 없어요. 어쩌면 좋죠?
식사를 할 때마다 먹는 음식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생산되었는지 궁금한데요. 이런 것도 걱정해야 할까요?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심슨 가족] 시리즈보다 가치가 있는 건가요? 저는 [심슨 가족]이 더 재미있는데 말이죠.
저 쓰레기 한 더미가 왜 예술이라는 거죠? 제가 뭔가를 놓치고 있는 건가요?
수십억을 호가하던 그림이 모조품이라는 게 밝혀지자 휴지 조각 취급을 받는 게 말이 되는 건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가정 폭력으로 유죄 선고를 받았어요. 제 스마트폰에서 그의 노래들을 지워야 할까요?

제5장 정치
주위에 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정말 그들에게 질려버렸어요.
누구에게 투표해야 할지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정치인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답답합니다. 왜 정치인들은 명확하게 대답하는 법이 없는 건가요?
사업을 하려 하는데 너무 신경 쓸 게 많네요. 각종 규제와 번잡한 절차, 세금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뭐가 이리 복잡한 거죠?
자기 자신이 소위 말하는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의 예측을 믿어도 될까요?
현재 우리나라 정부에 미친 듯이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하면 정부가 내 말을 듣게 할 수 있을까요?
세상이 무서워서 집 현관문도 나서질 못하겠어요. 저는 어떻게 하면 밖에 나갈 수 있을까요?
길거리에서 거지를 그냥 모른 체 지나치면 왜 죄책감이 드는 걸까요?
불공평해요. 왜 집안일은 제가 다 해야 하는 거죠? 제 배우자도 자신 몫의 집안일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참고문헌
찾아보기

본문중에서

이 지점에서 우리가 단지 결과뿐 아니라 행동의 의도와 동기를 고려한다는 점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철학에서는 이를 ‘덕 윤리(virtue ethics)’라고 하는데, 경우에 따라 행동의 도덕성을 달리 해석한다는 점에서는 결과주의와 유사하나, 개별 행동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행동 주체의 ‘덕’을 고찰한다는 것이 다르다. 덕 윤리에서는 어떤 행동이 도덕적으로 옳고 그른지를 따지기보다는 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지 그 이유에 집중한다. 자기 자신을 위해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혹은 타인을 위해 그랬는지, 자신의 내적 도덕성에 따른 결정인지 등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 윤리에 따르면 당신이 처한 상황에서 스스로 옳다고 믿는 행동을 한다면, 그 선택이 거짓말일지라도 또 그것이 끔찍한 결과를 가져온다 할지라도 당신의 행동은 도덕적이다.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는 사실 그 자체가 당신의 도덕성을 보여준다. 그 선택이 가져올 결과와는 상관없이 말이다.
('Chapter 1: 관계' 중에서)

먼저 롤스는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세상은 전혀 공평하지 않다는 데 공감할 것이다. 그에게 공정이란 정의의 근본이 되는 원칙이다. 하지만 그는 당신이 특권층으로 태어나 노력 없이 정상에 올라 큰돈을 번다고 해도, 이 세상은 정말 불공평하다고 울부짖을 것이냐고 묻는다. 아마 조용한 곳에서 홀로 ‘그래, 세상이 딱히 공평한 것은 아니지’라고 인정할지는 몰라도, 크게 불평하지는 않을 것이다. 고소득자는 ‘평등’을 외치는 노동자들의 요구를 ‘시기’라고 외면한다. 반면 저소득자는 점차 커지는 불평등 문제를 ‘탐욕’이라 비난한다. 둘 다 맞을 수는 없는 일인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 아니 더 공정한 방법을 생각해낼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롤스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보자. 당신이 다른 이들과 창업을 하려 하는데, 당신이 고위임원이 될지, 중간층 경영진이 될지 아니면 매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될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자. 당신이 임금체계와 근무시간을 결정하는 데 이런 상황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롤스는 이해당사자들이 어떠한 대안이 자신에게 유리하고 불리한지를 모르는 상황을 ‘무지의 베일(veil of ignorance)’이라고 했다. 이런 무지의 베일 뒤에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당신은 아마 모두에게 가장 공정한 체계를 선택할 것이다.
('Chapter 2: 일' 중에서)

안락사를 예로 들어보자. 안락사를 허용한다면, 이는 살인은 잘못된 것이라는 법에 예외를 만들고, 사람을 죽이는 행위가 도덕적으로 정당한 경우가 있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과 같다. 그렇게 되면 온갖 바람직하지 않은 일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올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어떤 이는 안락사를 악용해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친척을 제거하려 할 것이고, 또 어떤 이는 그저 단순히 싫다는 이유로 사람을 죽이려 할 것이며, 돈을 노리고 사람을 죽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일부 부도덕한 의사들이 자신의 권한을 악용해 장기간 병상을 지키던 환자를 순식간에 제거해 침대를 비우게 만들어 병원 예산 감축을 꾀할 위험도 존재한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제정신이 아닌 독재자가 장애인과 정신병자 그리고 자신들이 선택한 ‘열등한’ 인간의 비자발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다. 최악의 시나리오기는 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홉스는 덧붙일 것이다.
('Chapter 3: 라이프스타일' 중에서)

이쯤에서 서양에서는 지베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아부 무사 자비르 이븐 하이얀(721?~815?)이 예의 바르게 끼어들 것이다. 그는 물리학자, 약사이자 철학자인 자신이 디오게네스보다는 식품의 영양적 장단점을 더 잘 알고 있지 않겠느냐며 말문을 연 뒤, 디오게네스가 말한 ‘자연적’이라거나 ‘화학적’이라는 단어는 사실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고 지적할 것이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독당근같이 독이 섞인 ‘자연적’인 음식을 먹고 죽기도 하므로, 자연적이라고 해서 모두 다 건강에 좋다고 말할 수는 없고,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건강에 해로울 것도 없다고 설명할 것이다. 그가 실험실에서 여러 물질을 혼합해 만든 약은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 아닌데도 인간에게 이롭지 않던가. 이런 맥락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이 좋을 게 뭐가 있겠는가? 30대에 죽는 것이 ‘자연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우리 조상들의 평균 수명은 한때 30대였다), 그게 좋을 게 뭐란 말인가? ‘화학적인 물질’로 가득하다는 불평에 대해서 그는 그의 선구적인 화학연구를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은 ‘화학물질’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순수한 물은 수소와 산소(모두 화학물질이다)로 이뤄져 있고, 온천수에도 다량의 무기물과 유기화학물질이 들어 있다고 말이다.
('Chapter 4: 여가시간' 중에서)

특정 행동이나 관념이 일단 규범이 되면, 그것은 반드시 ‘선한’ 것이고 그 규범에서 벗어난 것은 모두 잘못된 것이라는 암묵적인 동의가 형성된다. 이렇게 되면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다른 사람에게 들을 필요가 없다. 규범에서 ‘벗어난’ 것은 모두 금기이고,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압제정권에서조차 지배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심하게 강요하지 않는다. 지배적인 도덕이 그 기능을 대신하기 때문이다. 이 도덕은 원인이라기보다는 징후다. 예를 들어, 지배층이 동성애를 처벌할 수 있는 범죄라고 말한다고 해도, 이는 그 사회의 공공연한 금기를 반영한 발언일 뿐, 지배층만의 생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이미 대다수의 대중은 동성애를 처벌 가능한 범죄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성애가 나쁘다는 것은 그 사회의 사고체계에 뿌리 깊이 박혀 있어, 똑같이 생각하도록 설득당하지 않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당신에게 가해지는 명백한 압박이 없다면 더 그렇다.
('Chapter 5: 정치' 중에서)

저자소개

마커스 윅스(Marcus Week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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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rcus에서 출간한 [In Minutes] 시리즈와 [How Many Molehills in a Mountain?: Measuring What You Don’t Know in Terms of What You Do], [Music: A Crash Course]를 집필했으며, DK 출판사의 [The Philosophy Book], [Millennium Encyclopedia], [The Definitive Visual Guide]에서 과학과 예술 편 공동 집필에도 참여했다. 책을 쓰지 않을 때는 음악 교사나 영어 교사, 미술관 매니저, 피아노 교사, 피아노 기술자 겸 복원가, 작곡가 겸 편곡자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영국 남동부의 헤이스팅스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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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세계 문화 여행_이탈리아], [세계 문화 여행_중국],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 [그림으로 보는 세계의 뮤지컬], [100가지 상징으로 본 우주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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