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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골라주는 한문선생님의 매치(Match)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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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심정흠
  • 출판사 : 홍문각
  • 발행 : 2018년 04월 20일
  • 쪽수 : 212
  • ISBN : 97911885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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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매치(MATCH) 수업이란?

Music(음악)
Arts(예술)
Teaching(교육)
Chinese Classics(한문)
Humanity(인문)의 약자로,
예술 음악과 인문고전 한문을 융합시켜
창의를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업을 말한다.

매치(MATCH) 수업이란 Music(음악), Arts(예술), Teaching(교육), Chinese Classics(한문), Humanity(인문)의 약자로 예술 음악과 인문고전 한문을 융합시켜 창의를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업을 말한다.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지닌 고전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고사성어와 클래식음악을 융합시켜 창의에 대한 교육적 접근 방법을 모색했다. 고사성어의 유래와 배경을 살피면서 글속에 담긴 시사점과 교훈에 대해 성찰해 보고, 서양음악가의 삶과 활동에서 흥미를 끌 수 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클래식음악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목차

온고지신 | 멘델스존
온고지신으로 고전 부활, 멘델스존
가사가 없는 노래 [무언가]

무릉도원 | 베토벤
꿈의 유토피아 무릉도원을 꿈꾼, 베토벤
CD 크기를 결정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

개세지재 | 파가니니
바이올린의 개세지재, 파가니니
파가니니의 명기 바이올린 ‘1742년산 과르네리 델 제수’

효시 | 베를리오즈
표제음악의 효시, 베를리오즈
미수에 그친 약혼녀 살인 계획

회자인구 | 생상스
동물이 음악으로 회자인구, 생상스
김연아와 [죽음의 무도]

환골탈태 | 바그너
오페라의 환골탈태, 바그너
바그너의 반유대주의 정신, 히틀러에게 이어지다

개과천선 | 리스트
스캔들 메이커에서 성직자로 개과천선, 리스트
리스트의 롤 모델 파가니니

퇴고 | 브람스
21년의 퇴고를 거친 교향곡, 브람스
절친한 친구에게 보내는 화해의 손짓 [이중 협주곡]

대기만성 | 드보르자크
불혹에서야 대기만성, 드보르자크
신토불이, 국민주의 음악

천의무봉 | 헨델
오라토리오의 천의무봉, 헨델
오월동주로 만들어진 [수상음악]

화룡점정 | 말러
교향곡 시대의 화룡점정, 말러
프로이트, 말러를 정신분석하다

권토중래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으로 권토중래, 라흐마니노프
라흐마니노프의 단막 오페라 [알레코]

다다익선 | 하이든
다다익선 교향곡, 하이든
한 사람씩 연주자가 차례로 사라지는 교향곡

양약고구 | 차이코프스키
양약고구로 명작 탄생, 차이코프스키
차이코프스키의 플라토닉 러브

남상 | 비발디
독주협주곡의 남상, 비발디
비발디의 생일이 두 달씩이나 차이나는 이유는?

백미 | 모차르트
고전음악가의 백미, 모차르트
모차르트는 꽃미남이었을까?

가인박명 | 슈베르트
아름다운 청년 가인박명, 슈베르트
슈베르트의 [마왕]은 어떤 작품일까?

수구초심 | 쇼팽
조국을 그리워하는 수구초심, 쇼팽
쇼팽이 사랑한 연상의 여인, 조르주 상드

청출어람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스승보다 청출어람,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전쟁의 상흔을 치유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오매불망 | 슈만
연인을 그리며 오매불망, 슈만
음악잡지를 펴낸 음악평론가 슈만

이 책을 쓰면서

온고지신 | 멘델스존
온고지신으로 고전 부활, 멘델스존
가사가 없는 노래 [무언가]

무릉도원 | 베토벤
꿈의 유토피아 무릉도원을 꿈꾼, 베토벤
CD 크기를 결정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

개세지재 | 파가니니
바이올린의 개세지재, 파가니니
파가니니의 명기 바이올린 ‘1742년산 과르네리 델 제수’

효시 | 베를리오즈
표제음악의 효시, 베를리오즈
미수에 그친 약혼녀 살인 계획

회자인구 | 생상스
동물이 음악으로 회자인구, 생상스
김연아와 [죽음의 무도]

환골탈태 | 바그너
오페라의 환골탈태, 바그너
바그너의 반유대주의 정신, 히틀러에게 이어지다

개과천선 | 리스트
스캔들 메이커에서 성직자로 개과천선, 리스트
리스트의 롤 모델 파가니니

퇴고 | 브람스
21년의 퇴고를 거친 교향곡, 브람스
절친한 친구에게 보내는 화해의 손짓 [이중 협주곡]

대기만성 | 드보르자크
불혹에서야 대기만성, 드보르자크
신토불이, 국민주의 음악

천의무봉 | 헨델
오라토리오의 천의무봉, 헨델
오월동주로 만들어진 [수상음악]

화룡점정 | 말러
교향곡 시대의 화룡점정, 말러
프로이트, 말러를 정신분석하다

권토중래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으로 권토중래, 라흐마니노프
라흐마니노프의 단막 오페라 [알레코]

다다익선 | 하이든
다다익선 교향곡, 하이든
한 사람씩 연주자가 차례로 사라지는 교향곡

양약고구 | 차이코프스키
양약고구로 명작 탄생, 차이코프스키
차이코프스키의 플라토닉 러브

남상 | 비발디
독주협주곡의 남상, 비발디
비발디의 생일이 두 달씩이나 차이나는 이유는?

백미 | 모차르트
고전음악가의 백미, 모차르트
모차르트는 꽃미남이었을까?

가인박명 | 슈베르트
아름다운 청년 가인박명, 슈베르트
슈베르트의 [마왕]은 어떤 작품일까?

수구초심 | 쇼팽
조국을 그리워하는 수구초심, 쇼팽
쇼팽이 사랑한 연상의 여인, 조르주 상드

청출어람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스승보다 청출어람,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전쟁의 상흔을 치유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오매불망 | 슈만
연인을 그리며 오매불망, 슈만
음악잡지를 펴낸 음악평론가 슈만

본문중에서

이 책을 쓰면서

‘창의 융합’, 요즘 학교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로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이 말은 서로 다른 흥미와 적성을 지닌 학생들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시대 변화와 사회 변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하면 교육적 방법으로 창의 융합에 접근해 나갈 수 있을까?

‘창의’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국어사전에는 ‘새로운 방안을 내세우거나 새롭게 생각해 낸 의견’,자전에는 ‘새로 생각해 낸 의견이나 새로운 착상’으로 풀이하는데 ‘새롭다’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발명하다’의 영어 ‘Invent’는 라틴어로 ‘Inventio’인데 ‘다시 찾는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과거경험들을 발견하여 거기에 새로움을 더해 재구성하는 과정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과거에는 어떻게 창의의 의미에 접근했는지도 살펴보았습니다.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라는 온고지신을,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을 주장하였습니다. 이 속에도 ‘옛것을 익히고 본받음’에서 새로움이 시작된다는 공통분모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와 선인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옛것을 토대로 변화·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터득하고 얻어지는 결과물을 강조하는 말이 새로움이요 창의인 것입니다.

한문교사로서 교과를 통해 다루는 내용이 고전이고 오랜 시간 동안 취미생활로 즐겨온 클래식음악 역시 또 하나의 고전입니다. 고사성어는 수 세기에 걸쳐 선인들의 경험이 쌓여 이루어진 정보의 축적물로 시대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삶의 조력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클래식음악은 국적과 언어에 제한받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감동과 위안을 줍니다.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지닌 고전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고사성어와 클래식음악을 융합시켜 창의에 대한 교육적 접근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이 책에는 서양음악가의 생애와 작품에 어울릴 만한 고사성어가 담겨있습니다. 고사성어의 유래와 배경을 살피면서 글 속에 담긴 시사점과 교훈에 대해 성찰해 보고, 서양음악가의 삶과 활동에서 흥미를 끌 수 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클래식음악 이야기를 풀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사이사이서양음악가의 초상화와 캘리그래피를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 공간도 마련해 보았습니다.

지식을 재구성하는 융합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주체적인 독서활동을 독려하고 싶은 음악애호가 한문교사의 작은 바람으로부터 이 책은 시작되었습니다. 있던 것을 있는 그대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관점으로 비틀어 접근하는 과정에서 ‘참 재미있는 생각’ 즉 창의가 나올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자 서문' 중에서)

[서문]
이 책을 쓰면서

‘창의 융합’, 요즘 학교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로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이 말은 서로 다른 흥미와 적성을 지닌 학생들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시대 변화와 사회 변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하면 교육적 방법으로 창의 융합에 접근해 나갈 수 있을까?
‘창의’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국어사전에는 ‘새로운 방안을 내세우거나 새롭게 생각해 낸 의견’,자전에는 ‘새로 생각해 낸 의견이나 새로운 착상’으로 풀이하는데 ‘새롭다’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발명하다’의 영어 ‘Invent’는 라틴어로 ‘Inventio’인데 ‘다시 찾는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과거경험들을 발견하여 거기에 새로움을 더해 재구성하는 과정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과거에는 어떻게 창의의 의미에 접근했는지도 살펴보았습니다.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라는 온고지신을,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을 주장하였습니다. 이 속에도 ‘옛것을 익히고 본받음’에서 새로움이 시작된다는 공통분모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와 선인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옛것을 토대로 변화·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터득하고 얻어지는 결과물을 강조하는 말이 새로움이요 창의인 것입니다.
한문교사로서 교과를 통해 다루는 내용이 고전이고 오랜 시간 동안 취미생활로 즐겨온 클래식음악 역시 또 하나의 고전입니다. 고사성어는 수 세기에 걸쳐 선인들의 경험이 쌓여 이루어진 정보의 축적물로 시대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삶의 조력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클래식음악은 국적과 언어에 제한받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감동과 위안을 줍니다.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지닌 고전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고사성어와 클래식음악을 융합시켜 창의에 대한 교육적 접근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이 책에는 서양음악가의 생애와 작품에 어울릴 만한 고사성어가 담겨있습니다. 고사성어의 유래와 배경을 살피면서 글 속에 담긴 시사점과 교훈에 대해 성찰해 보고, 서양음악가의 삶과 활동에서 흥미를 끌 수 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클래식음악 이야기를 풀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사이사이서양음악가의 초상화와 캘리그래피를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 공간도 마련해 보았습니다.
지식을 재구성하는 융합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주체적인 독서활동을 독려하고 싶은 음악애호가 한문교사의 작은 바람으로부터 이 책은 시작되었습니다. 있던 것을 있는 그대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관점으로 비틀어 접근하는 과정에서 ‘참 재미있는 생각’ 즉 창의가 나올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자소개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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