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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페이퍼스 : 전 세계를 뒤흔든 폭로 이야기

원제 : THE PANAMA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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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2016년 세상을 뒤흔든[파나마 페이퍼스] 공식 완역판 마침내 출간!
    막강한 권력과 재력으로 무장한 거대 탈세자들과 조세피난처의 진상을 파헤친 21세기 최고의 저널리즘 실화!
    2016년 4월 전 세계를 강타한 초대형 스캔들이 터졌다. 세계 유수의 기업과 기업가 정치인, FIFA 수뇌부, 유명 연예인들이 파나마에 위치한 로펌 '모색 폰세카'를 통해 천문학적인 세금을 탈루해왔다는 것이다. 이른바 '조세피난처'라는 생소한 이름의 '파마나 페이퍼스'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다. 2015년 한 익명의 제보자가 독일의 신문사 쥐트도이체 차이퉁에 모색 폰세카의 기밀 문건을 넘기며 본격적으로 '파나마 페이퍼스'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 80여 개 국가의 언론사들이 동참했고, 1년여의 작업을 통해 2016년 4월 3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보도되었다. 파나마 페이퍼스에 연루된 인물로는 각국의 정치 지도자, 마약상, 무기상, 연예인, FIFA 관계자, 기업가, 범죄자 그리고 스포츠 스타들이 포함되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어떻게 이토록 방대한 분량의 내부 문서가 공개될 수 있었을까. 또 어떻게 이토록 거대한 탐사보도가 이뤄질 수 있었을까. 파나마 페이퍼스의 실체에 최초로 접근하여 세상에 알린 두 명의 현직 기자가 파나마 페이퍼스의 모든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출판사 서평

    "데이터 저널리즘 역사상 가장 큰 유출 사건!"
    - 에드워드 스노든(프리즘 프로젝트 폭로자)

    파나마 페이퍼스의 존재를 최초로 세상에 알린 바스티안 오버마이어와 프레드릭 오버마이어 기자가 쓴 공식 완역본!
    사건의 발단부터 결말까지, 영화보다 흥미로운 탐사보도의 생생한 이야기!

    역사상 최대 규모의 데이터 폭로 문건은 어느 날 저녁, 익명의 한 메시지에서 시작되었다. "안녕하세요. 존 도(John Doe - 신원미상의 인물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비밀 자료에 관심 있나요?" 독일 최대 신문사 [쥐트도이체 차이퉁](S?ddeutsche Zeitung)의 탐사 저널리스트 바스티안 오버마이어는 이 전화가 심상치 않은 파장을 몰고 올 것임을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다음날 이 익명의 제보자가 보낸 정보는 바스티안과 동료 프레드릭 오버바이어를 충격에 빠드렸다. 이것은 무려 10만 건에 달하는 페이퍼컴퍼니의 내부 자료였던 것이다.
    이윽고 두 기자는 대기업과 유럽 국무총리, 독재자, 아랍 왕자, 왕족, 왕, 마피아, 밀수꾼, 마약 조직 보스, 비밀 요원, FIFA 임원, 귀족, 슈퍼리치, 유명 인사들이 소유한 수억 달러대의 비밀 자금을 관리하고, 거래하고, 은닉하는, 지금껏 완벽하게 베일 뒤에 가려져 있던 페이퍼컴퍼니의 세계를 파헤친다. '파나마 페이퍼스'라 이름 붙인 세기의 프로젝트를 위해 이들은 전 세계 저널리스트들이 함께 하는 탐사 저널리즘 네트워크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를 가동시키고, 비밀 문건을 통해 페이퍼컴퍼니와 관련된 인물과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ICIJ에 소속된 전 세계 80여 개 국가의 수백 명의 저널리스트들과 협력한다. 이후 1년 간 [파나마 페이퍼스]에는 [가디언], [BBC], [르몽드] 등 전 세계 주요 언론사 소속 저널리스트들이 합류했다. 전 세계 기자들은 2016년 초 '파나마 페이퍼스'를 공개하기로 합의하고 최고 수준의 보안 속에서 협력을 이어갔다.
    신간 [파나마 페이퍼스]는 소수의 지배자들이 자신들의 엄청난 재산을 무책임하게 은닉하고 있다는, 지금껏 베일에 싸여있던 충격적인 현실을 폭로하는 국제적인 탐사 저널리즘의 이야기다. 이 책은 어둠 속의 한줄기 빛과도 같다. 철저하게 은폐되어 있던 진실이 일순간에 만천하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떻게 파나마 페이퍼스가 탄생할 수 있었는지 모든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는 공식 완역본으로, 독자는 권력의 공포 속에서도 대중의 알 권리와 보편타당한 정의를 위해 피땀 흘린 기자들, 그리고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노고를 목도하게 될 것이다.

    한 편의 웰메이드 스릴러 소설을 읽는 듯한 긴장과 감동!
    헐리우드 영화화 확정!

    이 책이 갖는 또다른 미덕은 마치 한 편의 잘 짜여진 스릴러 소설을 읽는 것 같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구성과 서술방식에 있다. 자칫 무겁고 딱딱하게 흐를 수 있는 오랜 시간의 기록이지만 저자들은 놀랍도록 꼼꼼한 기록과 기억을 바탕으로 생생한 탐사보도의 현장으로 독자를 이끌고 있다. 실화가 주는 감동과 생생함으로 인해 이 책은 일찌감치 헐리우드에 판권이 판매되었으며, [오션스 일레븐]으로 유명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영화 제작은 물론 감독직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추천사

    [파나마 페이퍼스]는 정부와 기업, 범죄 단체가 어떻게 해서 세금을 도둑질했고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세계를 만들어왔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민주주의의 실패, 상업 권력과 탐욕, 욕심이 뒤엉킨 21세기의 현실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닉 데이비스/ 가디언기자

    [파나마 페이퍼스]는 '자본을 좇는 것'이 무엇인지 명쾌하고도 신랄하게 보여준다.
    - 워싱턴 포스트

    현대 저널리즘의 교과서. 더욱이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하기까지 하다.
    - 베를리너 차이퉁

    바스티안 오버마이어와 프레드릭 오버마이어의 [파나마 페이퍼스]는 용감하면서도 세심한 책이다. 워터게이트 사건이 주었던 교훈처럼 자본을 좇는 것이 현 세계화 시대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 파이낸셜 타임즈

    저자들이 폭로하는 부패 시스템은 가히 충격적이다. 지하 경제의 활성화와 합법적인 경제 시스템의 붕괴를 일으키는 페이퍼컴퍼니 사업에 대한 이들의 고발은 분노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역사를 진보시키는 매우 중요한 폭로다.
    - 커커스 리뷰스

    어떻게 그 짧은 시간 안에 이처럼 엄청난 이야기를 책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했을까. 이 책은 탐사 저널리즘의 훌륭한 안내서다. 강력 추천한다.
    - 초이스 매거진

    저자 바스티안 오버마이어와 프레드릭 오버마이어는 이 책을 통해 부유한 자들이 지금껏 어떤 방식으로 재산을 은닉해 왔는지 보여준다. [파나마 페이퍼스]는 저널리스트들을 자랑스럽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이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 뉴 스테이츠맨

    목차

    프롤로그

    01 시작
    02 푸틴의 수수께끼 같은 친구
    03 과거의 그늘
    04 코메르츠방크의 거짓말
    05 시리아 내전과 모색 폰세카의 역할
    06 CIA가 되어 파나마로
    07 니옹의 흔적을 좇아
    08 낚시와 월척 그리고 미술 대작
    09 뒤에 있는 백악관
    10 불꽃은 어떻게 번지는가
    11 두려움과 두려움
    12 지멘스의 돈
    13 조력자와 공범
    14 알프스를 바라보며
    15 악인의 법률회사
    16 파나마의 영혼
    17 세상은 충분하지 않다
    18 강도 집단
    19 비밀리에 모이다
    20 괴물의 폭력 속에서
    21 홍색 귀족
    22 가스 공주와 초콜릿 왕
    23 독일, 당신의 은행
    24 바이킹 침입자들의 약탈
    25 흔적이 없다
    26 부부로서 연맹, 돈으로써 연맹
    27 스타, 스타, 메가 스타
    28 네 번째 남자와 FIFA
    29 99%와 조세피난처의 미래
    30 차가운 심장부를 찾아서
    에필로그

    감사의 말

    본문중에서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 기밀문건은 '내가 본 그 어떤 데이터보다' 많은 정도가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전 세계를 통틀어 모든 저널리스트들이 본 그 어떤 비밀 문서보다 많았다. 그리고 이것은 국경을 뛰어넘은 거대 폭로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 80개국 이상 4백여 명의 저널리스트들이 이 데이터를 토대로 보도할 것이다. 수십 명의 국가 정상과 독재자들이 소유한 비밀 회사들, 무기, 마약, 블러드 다이아몬드, 그밖에도 불법 거래로 수십 억 달러 규모의 이익을 낸 이들, 독자들에게 공개될 재벌, 슈퍼 리치들의 조세 회피 의혹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이 이야기들은 모두 모색 폰세카에서, 바로 이날 밤부터 시작되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러시아 대통령의 친구. 아르헨티나 대통령 부부의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들. 5억 달러를 보유한 의문의 독일인. 조사를 시작하기에 이보다 더 충분한 이유가 또 있을까. 겨우 며칠 사이에 결정된 일이었다. 정보제공자와 첫 접촉이 있은 후 쥐트도이체 차이퉁' 한스 라이엔데커 부장과 논의한 끝에, 이 임무는 과거 이와 유사한 조사를 여러 번 진행한 적이 있는 두 사람이 맡기로 했다. 두 사람, 바로 내가 포함된 '오버마이어 형제'다. 언젠가 한 콘퍼런스에서 쿠르트 키스터 편집장이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 뒤로, 사람들은 우리 둘을 오버마이어 형제라고 불렀다. 그렇게 팀을 꾸렸다.
    일단 우리는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을 가능한 한 제한했다. 이 문서가 진짜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단 말인가. 입증이 가능할지, 보도가 가능할지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 01 시작' 중에서)

    푸틴과 첼리스트 롤두긴, 두 사람 사이는 이미 일부 알려져 있었다. 롤두긴이 노출을 꺼리는 소극적인 인물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롤두긴은 기자나 작가를 만나 인터뷰할 때면 주저없이 푸틴과 관련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물론 푸틴이나 롤두긴 자신에게 크게 문제가 될 만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197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롤두긴은 푸틴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절부터 관리하던 측근 중 한 사람으로, 이들은 이후 푸틴이 정권이 잡으면서 매우 큰돈을 손에 쥔다. 문서에서 언급된 롤두긴이 바로 이 롤두긴이라는 추측이 가능한 것도 이 때문이다. 롤두긴은 푸틴의 지원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중요도를 자랑하는 은행 중 하나로 성장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로시야은행의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다. 푸틴은 일부 국영기업들을 움직여 로시야은행에 투자하게 했고, 로시야은행의 지분 대부분은 롤두긴을 포함한 푸틴 측근들이 소유하고 있다. 문제는 이 측근 대부분이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올라 있다는 것 이다.
    ( '푸틴의 수수께끼 같은 친구' 중에서)

    워싱턴에서 있었던 사전 모임은 이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바꿔놓았다. 더 이상 이것은 우리만의 작은 프로젝트가 아니었다. 이는 거대한 프로젝트가 되었고, 이는 프로젝트에 들어간 수많은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무엇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어쨌거나 우리는 세계적인 탐사협력 프로젝트의 중심에 서 있었다. 다른 매체들은 이런 유형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신규 채용을 하거나, 적극적인 태도로 인력이나 장비, 비용 등을 지원할 것이다. 슈피겔'만 해도 위키리크스 문서가 전달되었을 때 자료 분석에만 무려 30명을 투입했다고 한다. 30명이라니!
    ( '뒤에 있는 백악관' 중에서)

    저자소개

    바스티안 오버마이어(Bastian Obermay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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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생. [쥐트도이체 차이퉁(Suddeutsche Zeitung)] 탐사 보도팀의 부팀장이자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International Consor tium of Investigative Journlists) 회원이다. 르포르타주와 탐사 보도로 ‘테오도르 볼프상’, ‘헨리 난넨상’, ‘베히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독일 남부 에탈 수도원에서의 성폭행 사건을 다룬 [형제여, 무슨 짓을 한 것인가?(Bruder, was hast du getan?)]를 비롯해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프레드릭 오버마이어(Frederik Obermai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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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년생. [쥐트도이체 차이퉁(Suddeutsche Zeitung)] 탐사 보도팀의 편집자이자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International Consor tium of Investigative Journlists) 회원이다. ‘CNN 어워즈’. ‘헬무트 슈미트상’, ‘베히터상’ 등의 수상을 통해 저널리즘 활동을 인정받았다.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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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채널방송 아나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김나지움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다양한 책들을 다루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쇼퍼 홀릭 누누 칼러, 오늘부터 쇼핑 금지][개 같은 시절][푸마리턴][엄마, 떼쓰지 않을게요][저리 가! 짜증송아지][나는 다른 동물이면 좋겠다][나를 일깨우는 글쓰기][두려움 없는 글쓰기][트렌드와 시나리오][SNS 쇼크][고루한 대화습관 탈출하기][스피드매니지먼트(출간예정)][비네타의 조개(출간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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