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는 갈팡질팡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코딩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요한 이유부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까지, 일상 속 친근한 사례를 끌어 와 알기 쉽게 소개한다. IT전문가이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기도 한 저자 마츠바야시 코지는 “하루라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앞으로 국영수는 기계가 더 잘하는 시대가 온다. 이렇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여전히 아이에게 국영수 위주의 교육을 시킬 것인가?”라고 되물으며 “미래 사회의 제2의 언어이자, 21세기를 움직이는 작동 엔지인 코딩을 배우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한다.

★★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의무화 ★★
이젠 ‘코딩’을 배워야 할 때!

기계와 경쟁할 아이들,
국영수보다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맨 처음 코딩 교과서’
초·중·고 소프트웨어 시범학교 900개 확대 시행!
이젠 ‘코딩’을 배워야 한다.

알파고(AlphGo) 열풍으로 안 그래도 뜨거운 ‘코딩(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교육에 대한 관심이 화두다. IT기술의 발달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떼놓고 살 수 없는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를 필수과목으로 가르칠 예정으로 ‘SW 연구ㆍ선도학교’ 900곳을 발표했다. 지난해 고려대를 비롯한 8개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을 시작으로 SW특기자전형을 신설, 확대할 예정이다. 코딩 열풍에 사교육까지 들썩이는 요즘, 학부모들은 “도대체 코딩 교육이 뭔가요?”, “우리 아이도 코딩 교육을 시켜야 될까요?”, “혹시 내 아이만 뒤처지지 않을까요?” 라고 의심 반, 걱정 반으로 노심초사하고 있다.
『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는 갈팡질팡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코딩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요한 이유부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까지, 일상 속 친근한 사례를 끌어 와 알기 쉽게 소개한다. IT전문가이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기도 한 저자 마츠바야시 코지는 “하루라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앞으로 국영수는 기계가 더 잘하는 시대가 온다. 이렇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여전히 아이에게 국영수 위주의 교육을 시킬 것인가?”라고 되물으며 “미래 사회의 제2의 언어이자, 21세기를 움직이는 작동 엔지인 코딩을 배우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첫 번째 코딩 교과서인 이 책은, 코딩 교육에 대한 변변한 지침서 하나 없는 상황에서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된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해야 하나, 정작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지를 모르는 교사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이 책을 통해 학부모는 물론 교사와 아이들도 놀이를 하듯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뛰어들 수 있을 것이다.

왜 코딩을 배워야 할까?
코드 암기보다 중요한 건 ‘논리적 사고’!

무작정 코딩 교육을 할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한다. 이 책은 우리가 코딩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3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첫째, 논리적인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컴퓨터과학자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문제를 추상화하고 논리적인 절차를 만든다. 이것이 알고리즘이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프로그램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하면서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컴퓨팅 사고력은 앞으로 더 복잡하게 구성될 제품이나 서비스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파악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길러 준다. 프로그래밍이 재미있는 점은 ‘유일한 정답이 없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이는 여러 가지 해답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말로, 코딩은 블록이나 집짓기 놀이를 할 때처럼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적 장난감이다.
셋째, 미래 일자리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를 주름잡는 기업들은 모두 소프트웨어 기업들이다.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빌 게이츠도 어린 시절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진 인물들이다. 나아가 미래학자들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의 65%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되며, 대부분의 직접 군에서 컴퓨터를 필수로 다루는 것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읽고, 쓰고, 셈하는 것처럼 코딩이 필수가 될 미래에 프로그래밍을 배운 아이들은 더 넓은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이외에도 저자는 21세기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수단이자 아이들의 창의력을 육성하는 도구로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코딩 교육은 단순히 컴퓨터의 언어를 가지고 프로그래밍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코드 암기보다 중요한 것은 원하는 결과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고하는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소프트웨어중심사회에 대비해 우리 아이에게 왜 코딩 교육이 필요한지를 명확히 알고 올바른 소프트웨어 교육의 지침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코딩에 대한 개념 이해부터 최신 교육 정보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맨 처음 코딩 교과서!

이 책은 코딩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서 출발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과 작동 원리, 나아가 최신 교육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해 부모와 아이가 프로그래밍 세계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든든한 지침서 역할을 한다. 심부름과 프로그래밍의 원리, 버스표 자동발권기와 상태천이도, 저녁 식사 준비와 알고리즘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 억만장자가 된 프로그래머들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세계적 IT기업에 대한 소개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면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이 책을 옮긴 선문대 컴퓨터공학자 황석형 교수는 “최근 우리들은 ‘알파고(AlphaGo)’가 보여 준 컴퓨터의 초인적인 능력을 전 세계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 알파고의 핵심은 인공지능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컴퓨터 프로그램, 즉 ‘소프트웨어’ 로 코딩을 기본으로 한다. 19세기 말~20세기 초, 산업혁명 시대에 수학과 과학이 보편적 교육으로 학교에서 실시된 것처럼, 이 책은 프로그래밍 교육이 디지털 시대의 필수 교양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정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추천한다.

1장 아이들을 비즈니스에서 성공시키는
지름길은 ‘프로그래밍’이다

1 오바마 대통령과 스티브 잡스도 강조하는 ‘코딩’ 교육 22
2 억만장자가 된 프로그래머들 24
3 프로그래밍 능력과 인스타그램의 성공 27
4 IT로 창업하라 31
5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 교육이 필요한 이유 36
6 아이들이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으면 얻게 되는 장점 39
7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의 즐거움을! 43

2장 최신 프로그래밍 교육 정보
1 컴퓨터와 태블릿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46
2 프로그래밍을 교육에 도입하고 있는 국가들 47
3 한국의 소프트웨어 교육 53
4 다양해지고 있는 프로그래밍 교실 55
5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 목적일까? 59
6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면 얻게 되는 장점들 61

3장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인가?
1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프로그래밍을! 64
2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인가? 66
3 프로그램의 어원 68
4 프로그래밍과 심부름 70
5 프로그래밍과 자동판매기 75
6 자동발매기와 프로그래밍 77
7 자동발매기에서 발생한 오류 79
8 상태천이도와 상태천이표로 정리하자 80
9 흐름도와 프로그램의 기본 부품 85
10 프로그래밍의 기본이 되는 구성 요소들 87
11 알고리즘이란 무엇인가 92
12 일상생활 속의 알고리즘 95
13 프로그램의 ‘품질’이란? 99
14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명령과 프로그래밍 101
15 프로그램이 컴퓨터를 움직인다 103
16 컴퓨터에서의 ‘입력 → 처리 → 출력 ’ 106
17 ‘입력 → 처리 → 출력’의 연결 108
18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래밍을 시작합시다 111

4장 기초를 이해하고 흥미를 갖게 하자
1 생각하는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114
2 목욕탕의 자동급탕기를 생각해 보자 115
3 루브 골드버그 장치로 놀이하기 121
4 학교의 전화연락망을 생각해 보자 123
5 전화 연락망과 알고리즘 126
6 게임에서 적을 맞추면 점수가 올라가는 원리 131
7 컴퓨터 없이 컴퓨터를 배우자 136
8 원리를 파악하고 부품들을 조립하자 139

5장 프로그래밍을 배워 봅시다
1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첫걸음 142
2 스크래치 : 앨런 케이의 정신을 이어받은 비주얼 언 어 143
3 코드닷오알지 : 코드의 즐거움을 전 세계 젊은이에게 ! 147
4 블록을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래밍 149
5 교육용 언어의 가치 151
6 로봇과 장난감 프로그래밍 153
7 레고 마인드스톰 : 교육용 로봇 컴퓨팅의 선구자 155
8 아텍 로보틱스 : 로봇 프로그래밍 세트 158
9 ‘공부시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부하기 ’ 161

6장 반갑다! 프로그래밍 세계
1 아이들에게 원동력이 되는 자극을! 164
2 해커톤 & 비즈니스 콘테스트 165
3 프로그래밍 콘테스트, 프로콘 167
4 탑코더 169
5 커뮤니티와 오픈소스의 활용 171
6 다음에는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까 173
7 프로그램을 다루는 직업에 대해서 177
8 프로그래밍 달인들의 사고 방식 180
9 누구든지 프로그래밍 세계에 뛰어들 수 있다 182
에필로그 프로그래밍은 커다란 가능성을 열어 주는 문 184
부록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 189

“저는 제 사고 과정을 비추어 내는 수단으로 프로그래밍을 사용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코딩을 배워야 합니다. 코딩은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죠.”
스티브 잡스는 단순히 “기술 또는 기능으로서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프로그래밍과 컴퓨터과학을 배움으로써 삶의 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되며 더욱 다양한 가능성이 열린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1장 아이들을 미래에 성공시키는 지름길은‘프로그래밍’이다> 중에서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이 곳곳에서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이러한 활동의 목적은 ‘모든 국민들을 프로그래머로 만들자’가 아닙니다. 물론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다양한 시스템과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다거나, 나중에 크면 프로그램을 만드는 직업을 생업으로 삼고 싶다고 결심한다면 매우 바람직합니다. 꼭 응원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기회를 경험한 아이들의 대부분은 프로그래밍 기술을 익혔지만, 장래에 직접 프로그램을 만드는 직업을 갖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수학을 배우는 것은 꼭 수학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과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의 만물은 수와 계산, 물리 및 화학 현상 등과 관련되어 있으며, 일상생활이나 경제 활동, 공업 제품 등과도 깊은 관련성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모든 전문지식을 갖출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각각의 학문 분야가 어떻게 우리 생활에 관련되어 있는지, 기초적인 지식과 개념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또한, 배우는 과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에도 매우 커다란 가치가 있습니다.
- <2장 최신 프로그래밍 교육 정보> 중에서

“엄마 아빠, 도대체 ‘프로그래밍’이 뭐에요? 가르쳐 주세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모 된 사람은 자식 앞에서 멋진 부모가 되고 싶어합니다. 아이들 앞에서 창피 당하지 않고 체면을 차리고 싶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추천하는 것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것입니다. 체면 같은 것은 생각하지 맙시다. 물론‘모두 프로그래머가 되자’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부터 두꺼운 프로그래밍 입문서와 씨름하거나, 암호처럼 보이는 프로그램 코드를 독수리 타법으로 입력하고, 초조해하면서 에러 메시지와 고군분투할 필요는 없습니다.
- <3장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컴퓨터를 사용해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더라도 프로그램(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순차적으로 작성한 것)과 알고리즘(문제 해결 방법을 엄밀하게 표현한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4장에서는 구태여 컴퓨터로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더라도 생각만으로 프로그래밍의 재미를 느껴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자 합니다. 우선 아이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현상들을 잘 관찰해 프로그램의 핵심을 찾아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 <4장 기초를 이해하고 흥미를 갖게 하자> 중에서

아이들이 처음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경우에는 어떤 언어를 선택해야 될까요? 아무래도 처음부터 명령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작성하게 하면 어려우므로, 아이들은 곧바로 좌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핵심을 확실하게 체험하면서도 초보자에게 어려운 부분들을 뺀, 아이들을 위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프로그래밍과 컴퓨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에 쉽게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는 언어를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경험하는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들입니다.
- <5장 프로그래밍을 배워 봅시다> 중에서

자녀들이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느끼고 깊이 있게 배우고 싶어 할 때, 부모님께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와주시겠습니까? 직접 가르쳐 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입니다만,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가진 친구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틀림없이 커다란 자극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 <6장 반갑다! 프로그래밍 세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