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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많은 아이로 키워라 : 상식을 뛰어넘는 29가지 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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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우리 아이를 아이답게, 하지만 올바르게 키우는 법

    [욕심 많은 아이로 키워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육아의 옳고 그름을 완전히 뒤집는 ‘상식을 뛰어넘는 29가지 육아 법칙’이 담긴 책이다.
    지금까지 알아왔던 자녀의 육아법이 틀렸다고 생각된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상식을 뛰어넘는 29가지 법칙들을 알게 되면 지금 당장 아이도 부모도 만족하는 하루를 보내게 해줌은 물론,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 창의성과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 평화롭게 갈등을 풀 줄 아는 아이로 여러분의 아이를 키워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욕심 많고 말썽 많은 내 아이,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 걸까?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들은 수많은 당혹스러운 순간들을 경험한다. 옆집 아이와 장난감을 두고 심하게 다툴 때, 동생은 필요 없다며 화를 낼 때, 발로 차고 때리는 폭력적인 행동을 보일 때, 욕설이나 거짓말을 할 때, 혼냈더니 "엄마, 싫어!"라고 소리칠 때, 남자아이인데 여자아이 옷을 입고 싶어 할 때....... 흔히 부모들은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 어쩔 줄 몰라 당황하거나,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아이를 혼내고 무조건 문제 행동을 금지시키는 경향을 보인다. 내 아이가 올바르게 행동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은 부모로서 가지는 당연한 욕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의 행동이 야단 혹은 칭찬으로 교정되는 것일까? 설사 그렇다 한들 그것이 아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일까? 과연 내 아이에게 정말 문제가 있기는 한 것일까?
    [욕심 많은 아이로 키워라]의 저자 헤더 슈메이커는 말썽을 부리고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의 문제 행동이 사실은 ‘아이답게 자라려는 자연스러운 욕구’에서 비롯되며, 따라서 우리는 이를 금지하기보다는 아이의 욕구가 채워지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상식을 뛰어넘는 29가지 법칙으로
    우리 아이를 아이답게, 하지만 올바르게 키우는 법


    [욕심 많은 아이로 키워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육아의 옳고 그름을 완전히 뒤집는 ‘상식을 뛰어넘는 29가지 육아 법칙’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친구를 때렸다고 해서 아이가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자라는 것은 아니며, 동생을 미워한다고 감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또한 아이가 가만히 앉아서 셈을 하거나 색칠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학습 능력이 떨어질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장난감을 혼자 독차지한다고 해서 이기적인 아이로 자랄까봐 우려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그녀에 따르면, 아이가 다소 이기적이거나 제멋대로인 것은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아이들은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다른 아이와 상호 작용하면서 타인과 공감하는 법, 갈등을 해결하는 법, 자신을 표현하는 법 등을 하나하나 배우게 된다. 따라서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가 각 시기에 맞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돕는 것이지,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거나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가 이렇게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바탕에는 저자 자신이 어린 시절 다니기도 했던 40년 전통의 SYC(School for Young Children) 유치원이 내세우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놀이에서 나온다’는 교육 철학이 깔려 있다. SYC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한다. 이에 따르면 아이들은 장난감을 공유하지 않아도 되며, 놀다가 다른 아이에게 상처를 입혔을 때 굳이 "미안해"라고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들이 몸싸움을 벌이면 싸움을 뜯어말리는 대신 아이들에게 레슬링 매트를 깔아주고, 아이들이 조용히 앉아 공작 활동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몸에 물감을 칠하고 놀기를 장려한다. 사실 이 철학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나 남의 물건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면 뭐든지 괜찮다.’
    ‘놀이 학교 철학’이 이렇게 우리의 상식을 완전히 뛰어넘는 일들을 조언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발달 상태를 볼 때 세 살에서 일곱 살까지는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놀면서 다른 아이들과 하고 싶은 대로 상호작용을 할 때에 사회성 기술과 감정적 인지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융통성 및 충동 조절 능력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개념을 그대로 수용하여 가정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통제하기에 앞서 아이들의 권리부터 보장해주자고 주장한다. 그녀가 말하는 아이들의 권리에는 ‘틀에 짜이지 않은 자유 놀이를 할 권리, 자신의 놀이 친구는 자기가 선택할 권리, 소도구를 활용하고 자신의 놀이 주제를 정할 권리, 안전감을 느낄 권리, 놀이 시간에 놀이에 방해받지 않을 권리, 질문을 하고 알 권리, 다른 아이에게 물건을 공유하지 않을 권리, 자신의 몸을 활기차게 움직이고 사용할 권리, 어른으로부터 경청되고 존중받으며 자신의 권리를 지속적으로 지지받을 권리,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에 따라 자신만의 고유한 속도로 성장할 권리’ 등 우리가 잊고 있었던 우리의 어린 시절 욕구들을 일깨워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권리들을 보장하는 방법은 ‘손으로 치고 발로 차도 괜찮다’, ‘장난감을 독차지하게 놔두어라’, ‘폭탄과 총, 악당을 허락하라’, ‘남자아이도 튜튜를 입을 수 있다’, ‘공허한 칭찬은 하지 마라’ 등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법칙들을 통해서 상세하게 제시되고 있다.

    육아에 힘들어하는 당신의 질문에
    분별력 있고 즉각적인 대답이 가능한 책


    [욕심 많은 아이로 키워라]가 주장하는 이념은 많은 부모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지만, 몇몇은 그 실효성에 의문을 가질지도 모른다. 아이들을 매 순간 데리고 있으면서 아이의 권리만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문제가 되는 행동을 그대로 두기란 너무 비현실적이고, 설사 이를 가정에서 따른다고 한들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이나 기타 생활환경에서 이를 지지해주지 않아 실제 생활에 적용하기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이다.
    실제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자는 이러한 우리의 우려를 아는 듯, 그녀가 관찰해온 숱한 사례들과 가상 시나리오들을 통해 우리가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상세히 그려주며, ‘시도하기: 도구 상자에 추가할 것들’이라는 코너를 통해 마치 DIY 가구 조립 설명서처럼 우리가 단계에 따라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새로운 법칙들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면 좋은 말’이나 ‘피해야 할 말’ 코너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어떤 단어를 쓰면 좋은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며, ‘집 밖에서’ 코너를 통해서는 우리와 다른 육아관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등 실질적인 팁을 제공한다. 또한 ‘상식을 뛰어넘는 축복’ 같은 박스를 통해서는 우리가 상식을 뛰어넘는 법칙을 시도할 때 우리의 아이가 얻게 될 유익한 교훈을 아이의 입장에서 전달함으로써 우리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를 해주고 있다.
    우리는 모두 아이가 ‘잘 자라주기’를 바란다. 건강하고 똑똑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 그렇지만 다른 사람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서 평생 사랑받고 인정받는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러려면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아이에게 과도한 학습이나 감정 능력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아이는 아이답게 자랄 시간이 필요하며, 이러한 시간이 바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이 되는 밑바탕이 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자유 놀이의 부활
    법칙 1 놀이 시간을 빼앗지 마라
    법칙 2 사람이나 물건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면 괜찮다
    법칙 3 아이들은 갈등을 필요로 한다

    2부 뿔난 감정
    법칙 4 느끼는 것은 괜찮지만, 행동은 그렇지 않다
    법칙 5 손으로 치고, 발로 차도 괜찮다
    법칙 6 “엄마, 싫어!”라는 말에 깊은 의미는 없다
    법칙 7 아이의 말을 그대로 받아써라
    법칙 8 동생을 미워해도 괜찮다

    3부 사람 나누기, 장난감 공유하기
    법칙 9 양보하지 않아도 괜찮다
    법칙 10 장난감을 독차지하게 내버려둬라
    법칙 11 비슷한 또래라고 다 친구는 아니다
    법칙 12 모두와 어울리지 않아도 괜찮다
    법칙 13 ‘여자/남자 출입금지’ 표지판을 걸어도 괜찮다
    법칙 14 거절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라

    4부 뛰어놀 수 있는 방 : 아이, 권력, 활동
    법칙 15 아이 말고 의자를 치워라
    법칙 16 아이에게 힘을 느끼게 하라
    법칙 17 몸싸움을 해도 괜찮다
    법칙 18 폭탄과 총, 악당을 허하라
    법칙 19 남자아이도 발레 치마를 입을 수 있다

    5부 창조력, 인내력, 그리고 진심 없는 칭찬
    법칙 20 그림이 예뻐야 할 필요는 없다
    법칙 21 종이가 아닌 곳에 그려라
    법칙 22 공허한 칭찬은 하지 마라

    6부 나쁜 말, 공손한 말, 거짓말
    법칙 23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다
    법칙 24 욕설을 허락하라
    법칙 25 아이의 거짓말을 즐겨라

    7부 민감한 주제들
    법칙 26 취학 전에 성교육을 시작하라
    법칙 27 죽은 새의 친구가 되어주어라

    8부 상식을 뛰어넘는 생활 속 육아 법칙
    법칙 28 놀이터에서 적을 만들어라
    법칙 29 실수를 저질러라

    부록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본문중에서

    여러분도 나처럼 ‘오늘’과 ‘내일’이 뒤섞여 뒤죽박죽이 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최선의 것을 해주려고 너무 애를 쓰다보면 그럴 때가 왕왕 있다. 아이가 진흙 웅덩이에서 뒹구는 것을 더 좋아할 때에 우리는 아이에게 글자 플래시카드를 사준다. 뒤뜰에서 공을 가지고 신나게 뛰어노는 것이 더 적절한 시기에 우리는 아이를 어린이 축구단에 등록시킨다. 유치원 교사들과 교육정책 입안자들은 두말할 나위도 없고 부모들까지 가세해 아이들에게 셈하기, 책 읽기, 글쓰기를 하도록 유도한다. 정답을 찾으며 가만히 앉아 있도록 말이다.
    이렇게 어린 연령대(세 살에서 일곱 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놀이이다. 틀에 짜 맞추어지지 않고, 자유로우며, 순전히 아이들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놀이 시간. 이것은 현대의 신경과학이 뒷받침해주는 옛날식 발상이다. 아이들은 놀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질적으로 향상’시킨답시고 놀이 시간을 수업 시간으로 대체하는 일은 유아기가 지니는 엄청난 가치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성급한 학업 기술은 종종 역효과를 낳는다.
    (/ '법칙 01 놀이 시간을 빼앗지 마라' 중에서)

    아이들이 또래 아이에게 제한 두기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편지를 받아쓰는 것이다. 다음에 소개하는 편지는 다섯 살 리엄이 자기가 싫어하는 상대의 행동을 명확하게 밝히고, 더불어 자신이 지킬 약속도 분명히 밝히는 내용이다. 이 편지로 안전을 약속받는 것이다.

    맥스에게
    날 못됐다거나 멍청하다고 말하지 마.
    널 죽여버릴 거라는 말도 하지 마.
    나도 널 밀거나 다치게 하지 않을게.
    - 리엄

    맥스와 리엄이 글을 읽지 못하고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런 편지는 그 권한을 실행하고, 행동에 대한 명확한 제한을 두며, 각 아이에게 안전감을 전해준다.
    (/ '법칙 03 아이들은 갈등을 필요로 한다' 중에서)

    네 살배기 토미는 잔뜩 화가 난 곰 인형이 쓰레기통을 발로 차는 장면을 지켜보면서도 창피함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았다. 자신이 요전 날 곰 인형과 똑같은 행동을 했는데도 말이다. 곰 인형이 도움을 요청하면 토미는 인형에게
    괜찮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이다. “또 어떤 걸 할 수 있을까?” 곰 인형은 궁금해하며 소리 내어 물어본다. “난 가끔 화가 나면 뭔가를 발로 쾅쾅 차고 싶어!” 아이가 감정을 폭발시켰던 날의 장면을 재연하거나 아이를 휘감았던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라. 그리고 인형이 그 행동을 하게 하라. 아이들이 문제에 빠진 인형에게 도움을 주려고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 신통방통하다. 한번 인형 활용에 익숙해지면 손잡고 길 건너기, 할머니 댁에서 식사하기, 새로 태어난 동생과 잘 지내기 등 온갖 종류의 귀중한 교훈을 가르쳐야 할 때면 어김없이 인형을 꺼내 활용하게 될 것이다.
    (/ '법칙 06 “엄마, 싫어!”라는 말에 깊은 의미는 없다' 중에서)

    아이들은 순간을 위해서 산다. 그래서 아이들은 공들여 쌓은 탑을 동생이 와서 무너뜨리거나 입속에 구슬을 집어넣지 않는 날이 올 거라는 사실은 거의 상상하지 못한다. 큰아이들에게 여동생이나 남동생의 그런 모습은 영원할 것처럼 보인다. 아이들을 안심시키고 유아기가 영원하지 않음을 상기시켜라. “아기들도 자란단다.” “엘라도 계속 아기로 있지는 않을 거야.” 그런 뒤 아이들에게 아기의 더 어렸을 때 사진을 보여주며 시간이 지나면서 아기들의 신체가 변화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 '법칙 08 동생을 미워해도 괜찮다' 중에서)

    거절받은 아이는 위안이 필요하다. 아이가 큰 사회적 위험을 무릅썼다면 더욱 그렇다. 제일 먼저 그 감정을 어루만지고 인정해주어라. 아픈 감정을 밖으로 끄집어내게 하라. “슬퍼 보이는구나. 기분이 어때? 힘들지? 네이선이랑 놀고 싶었는데, 네이선이 싫다고 했구나.” 거절받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게끔 독려하라. “네가 나
    랑 안 놀아줘서 기분이 안 좋아.” 아이들에 따라 편지나 그림으로 그 감정을 표현하게 하는 것도 괜찮다. 아이가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 그대로 받아써라. 그 말들이 약간 거칠다 해도 말이다.
    (/ '법칙 14 거절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라' 중에서)

    “아이가 저한테 집중을 안 해요.” 신체 활동형 학습자들은 몸을 시종일관 움직이며 배운다. 아이가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면, 움직이고 싶어 하는 아이의 욕구를 받아들여라. 많은 남자아이들이 신체 활동형 학습자에 해당되는데, 이런 유형의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움직이고 있을 때 여러분에게 더 잘 집중할 수 있다. 우리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가만히 앉아 있기를 요구한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마음껏 움직이고 소리치고 날쌔게 뛰어다녀도 무방한 환경으로 바꾸어라. 아이의 잘못된 행동 대부분은 어른의 잘못된 기대치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음을 기억하라.
    (/ '법칙 15 아이 말고 의자를 치워라' 중에서)

    아이들을 칭찬하지 않고 배기기란 참 힘든 일이다. 아이들은 너무도 사랑스럽다. 아이들은 참 열심히 노력한다. 우리는 아이들이 스스로에게 만족을 느꼈으면 한다. 하루 종일 아이들에게 칭찬 스티커와 장하다는 칭찬의 말로 보상해주고 싶은 마음도 불쑥불쑥 생긴다. 하지만 끈기와 내면의 만족감을 발달시키는 일은 칭찬보다 더 중요하다. 칭찬을 찾는 습관은 해가 될 수도 있다. 반면 평생을 이끌어갈 자신감과 끈기를 형성하는 것은 아이를 성공으로 이끈다. 여러분의 아이에게 “사랑해”라는 말은 많이 하되, 칭찬은 조금 줄여라. 내면의 동기 부여가 곁들여진 자신감을 가질 때, 아이들은 계속해서 여러 가지 시련을 잘 이겨낼 것이다.
    (/ '법칙 22 공허한 칭찬은 하지 마라' 중에서)

    교사와 부모들은 자주 “마리아가 장난감을 정리하는 모습이 참 마음에 드는구나”와 같은 말을 함으로써 잘못된 칭찬을 교묘하게 활용한다. 이때 마리아는 실제로 칭찬을 받는 것이 아니라 도구로 사용된다. 어른들이 ‘착한’ 아이를 지목할 때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기억하는가? 몇몇 아이들이 마리아를 째려볼 가능성도 다분하다. 어쨌든 그 칭찬이 아이의 사회적 평판을 향상시키지 않는 것만은 분명하다. SYC 유치원의 교사인 얀 워터스는 “그것은 비겁하고 정직하지 못한 처사죠”라고 말한다. “마리아가 정리하는 모습이 참 마음에 든다는 표현은 다른 사람이 하는 모습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죠.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이렇게 말하는 것이 훨씬 낫
    다. “바닥에 장난감이 아직 있구나. 이제 치울 시간이야.”
    (/ '법칙 22 공허한 칭찬은 하지 마라' 중에서)

    일단 문제를 유발한 아이가 어떤 상황이 발생했는지 완전히 이해했다면, 이제 조치를 취할 때이다. “너랑 부딪힌 세라가 아직도 슬픈가 봐. 세라한테 티슈를 가져다줄래?” 보통 아이들은 유효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고마워한다. ‘구조 임무야! 세라의 다리를 아프지 않게 할 수는 없지만, 조금 덜 아프게 도와줄 수는 있어.’ 어린아이들은 어떤 조치를 취하는 행동을 잘하는데, 수건, 티슈, 얼음찜질 팩, 곰 인형을 가져오거나 누군가의 엄마나 아빠를 데려오기 위해 달려가는 일을 기쁜 마음으로 한다.
    (/ '법칙 23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다' 중에서)

    아주 흔한 ‘거짓말’의 사례를 살펴보자. 한창 배변 훈련 중인 아이와 나누는 대화이다.
    “방금 응가 했니?” 아빠가 묻는다.
    “아니, 안 했어요!” 세 살 된 아이가 말한다.
    “응가 냄새가 스멀스멀 나는 걸.” 아빠가 말한다. “기저귀를 갈아야겠어.”
    “아니, 안 했어요!”라는 말은 아이의 바람이다. 여러분의 아이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응가를 하면 안 돼. 그래야 놀이를 멈추지 않고 계속할 수 있어.’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아이의 바람이 다른 말로 전달되게끔 시도하라. 아이 내면의 바람을 실질적인 의미를 담아 말로 표현할 수 있게 하라. 이를테면 이렇다. “노는 것을 그만두고 싶지 않구나, 그렇지? 응가를 안 했으면 하고 바랬는데, 응가를 해버렸어. 그런데 우리는 잠깐 멈췄다가 놀이를 금방 다시 시작할 수 있어.
    (/ '법칙 25 아이의 거짓말을 즐겨라' 중에서)

    사적인 부위는 아이가 수영복으로 가리는 곳이라 보면 된다. 자신을 포함해 그곳을 만질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려주어라. 이것은 좋은 신체 접촉과 불쾌한 신체 접촉을 상세히 파악하고, 기분 나쁜 느낌을 받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속속들이 알아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이 연령대 아이들은 가끔 병원 놀이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주로 순수하고 지식에 대한 탐색을 하는 놀이지만, 혹시라도 힘의 불균형이(열 살 아이와 여섯 살 아이) 있는 상황은 아닌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법칙 26 취학 전에 성교육을 시작하라' 중에서)

    사실 가족이 가장 힘들다. 낯선 사람들과 달리 여러분은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수도 없다. 친구들과 달리 그들은 여러분의 견해를 공유할 생각도 없다. 많은 부모가 육아에 대해 시댁 식구나 친정 부모, 고모나 이모, 삼촌 등 친척으로부터 압박감을 느낀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양육된 방식을 좋아하지 않거나 가족들이 여러분의 자녀들을 대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여러분은 아이가 한 치의 빈틈없이 얌전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특히 가족들이 흥겨운 명절날 한자리에 모여 무리한 요구를 할 때에도― 압박감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아마 여러분의 가족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가족 모임 중에 아이를 돌보는 일은 더욱 힘들다.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법칙 28 놀이터에서 적을 만들어라' 중에서)

    저자소개

    헤더 슈메이커(Heather Shumak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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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널리스트로서 Parenting, Pregnancy, Organic Gardening 등 육아와 가정생활에 대한 잡지에 주로 글을 게재하며, 학교와 가정에서의 자유로운 교육과 놀이에 관련한 강연을 하고 있다. 그녀는 펜실베이니아 스워스모어 칼리지를 졸업하고 위스콘신 주립대학교에서 환경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미시간 주 북부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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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번역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인하대학교에서 강의하는 한편, YTN 보도국 국제부와 EBS 다큐멘터리 영화제 및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번역 작가로 활동했다. KBS 월드, KTV, 불교방송, SCREEN, MGM, 스카이 HD 등 케이블 채널에서 외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잘 파는 세일즈맨의 비밀 언어], [소울메이트 로젤], [팔로워의 마음을 훔치는 리더들], [우아하게 일하고 화려하게 떠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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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피해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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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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