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삼성카드 6% (10,83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0,95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07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22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악마도 때론 인간일 뿐이다 : 한스 라트 장편소설

원제 : Manchmal ist der Teufel auch nur ein Mensch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56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2,800원

  • 11,520 (10%할인)

    640P (5%적립)

  • 구매

    9,000 (30%할인)

    4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당일배송을 원하실 경우 주문시 당일배송을 선택해주세요.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배송지연보상 안내
  • 무료배송
  • 해외배송가능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7)

책소개

바람 잘 날 없는 심리 치료사 야콥과 그의 영혼을 노리는 [악마]의 밀고 당기는 좌충우돌 심리전!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한스 라트의 유머러스한 장편소설 [악마도 때론 인간일 뿐이다]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한스 라트는 경쾌한 문체, 빠른 호흡, 재치 넘치는 입담,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 위에 문제의식을 실은 소설을 발표하며 수많은 열성 팬을 거느려 온 작가다. 전작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2015, 열린책들)로 처음 국내 독자들을 만나 포털 사이트 Daum의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에 선정, 일부 사전 연재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인공인 심리 치료사 야콥에게 [신]을 자처하는 수상한 사내가 나타나 심리 상담을 의뢰해 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에는 야콥에게 자칭 [악마]라는 인물이 찾아와 그에게 독특한 거래를 제안하며 벌어지는 소동이 담겼다.

출판사 서평

심리 치료사 야콥 야코비는 어느 날 자신이 [악마]라고 주장하는 낯선 인물의 방문을 받는다. 안톤 아우어바흐라는 이름을 가진 이 남자가 야콥을 찾아온 목적은 바로 그의 [영혼]을 사기 위해서다. 거액의 자산을 가진 중년의 사업가인 아우어바흐는 마치 사업 파트너에게 거래를 제안하듯 야콥에게 영혼 계약을 제안한다. 그러나 영혼을 팔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야콥에게 자칭 악마는 이런저런 음흉한 수작을 부리고, 덕분에 바람 잘 날 없는 야콥의 인생은 점점 더 복잡하게 꼬여 가기 시작하는데…….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들을 상담해 온 베테랑 심리 치료사 야콥, 그리고 온갖 방으로 인간들을 유혹하여 영혼 거래를 해온 [악마] 안톤 아우어바흐는 둘 다 만만치 않은 입담의 소유자들이다. 아우어바흐는 야콥에게 엄청난 액수의 돈을 영혼의 대가로 제시하거나, 그를 노벨상이 부럽지 않은 현대 심리학계의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을 하는 등, 온갖 화려한 유혹으로 야콥을 꼬드긴다. 그러나 야콥은 아무리 달콤한 제안을 받아도 아우어바흐를 중증 정신병자쯤으로 여길 뿐이다. 어떻게든 거래를 성사시켜 영혼을 팔게 하려는 [악마]와 그런 그를 상담으로 치료해 보려는 야콥이 핑퐁 던지듯 주고받는 팽팽한 [썰전]이 작품 내내 웃음을 유발한다.
그 밖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주변 인물들의 활약도 이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터프한 성격의 야콥의 전처 엘렌, 성당의 사제이자 엑소시스트면서도 애주가에 골초에다 신도와 비밀 연애까지 하는 중인 불량 신부 로베르토, 밤낮 외도를 일삼는 아내 때문에 야콥에게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상담 환자 모스만 등 야콥 주변의 등장인물들이 악마와의 사건에 엮여 들어가며 엉뚱한 상황극을 만들어 낸다.

현대판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
재기 넘치는 상상력의 경쾌한 코미디


한스 라트는 마치 괴테의 파우스트 박사와 메피스토펠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악마와 인간의 영혼 계약을 모티브 삼아 특유의 재기 넘치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한 편의 경쾌한 현대식 코미디를 만들어 냈다.
시나리오 작가로서 글을 쓰기 시작하며 영화 작업에 참여해 온 작가의 경력만큼, 술술 읽히는 간결한 문체 속의 재치 있고 맛깔스러운 입담들이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다소 엉뚱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좌충우돌 부딪히며 코믹하게 주고받는 대사들 속에 저자 특유의 유머러스한 인생관이 은은하게 담겨 있다. 한 편의 경쾌한 영화 한 편을 감상하듯, 발랄하면서도 따뜻한 유머가 있는 소설을 찾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소설이다.

본문중에서

"맞습니다. 저는 박사님께 한 가지 제안을 드리라는 위임을 받고 왔습니다. 박사님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제안이지요."
"제안이라……." 내가 아무 억양 없이 반복한다.
"네. 설화나 연극, 책, 영화, 혹은 여러 관용적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악마는 대개 불쌍한 영혼을 쫓아다닙니다. 이번에는 지옥의 제왕께서 야코비 박사님의 불쌍한 영혼을 원하십니다."
(/ p.32)

"내 영혼을 백만 유로에 쳐주겠다고요?"
"예, 안 될 이유가 있나요?"
"너무 터무니없지 않습니까?"
"뭐가 터무니없죠?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되는 겁니다. 우리는 당신의 영혼을 취하고, 당신은 그 대가로 한밑천 잡는다면 공정하지 않은가요?"
"보아하니 나 말고 다른 경쟁자는 없을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을 시장이라고 할 수는 없죠. 그런 측면에서 가격이 터무니없다는 겁니다."
(/ p.34)

"이 돈은 어디서 났죠?" 내가 묻는다.
"염려 마세요. 깨끗한 돈이니까."
"깨끗한 돈이라면 더더욱 출처를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겠군요."
"야코비 박사님, 어제도 말했듯이 지옥엔 재물이 무한정으로 널려 있어요."
"돈이 많아서 좋겠습니다, 아우어바흐 씨. 그래도 출처를 밝히지 않으면 작은 문제가……."
"그냥 토니라고 불러 주세요."
(/ pp.72~73)

"왜 악마가 나같이 한심한 심리학자의 영혼이나 뒤쫓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니까요. 사탄이라면 당연히 좀 더 중요한 일이 있지 않습니까? 이를테면 연옥의 불을 때거나, 불판 위에다 사람들을 올려놓고 굽거나, 혹은 악령의 군대를 지휘하는 일 따위 말입니다."
아우어바흐가 히죽 웃는다. "야콥, 그건 옛날 일입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전의 일이죠. 악마도 시대와 함께 변해 가요. 물론 이교도 탄압이 한창이던 그 시절이 호시절이었음은 나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당신한테도 나와 내 부하들이 중세 때 사람들을 어떻게 놀래 주고, 어떻게 겁을 줬는지 맛보기라도 잠시 보여 주고 싶었던 거고요."
"할로윈 분장으로?"
"말에서 조롱기가 약간 느껴지네요?"
(/ p.94)

"자신이 진짜 악마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설득시키기 위해 먼저 악마로 변장해야 하는 악마라면, 내 생각에 심각한 정체성 문제를 안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그것도 기형적으로 웃자란 정체성 위기죠."
아우어바흐가 웃는다. 그러나 어쩐지 자연스럽지 못한 웃음이다. "내가 왜 정체성 위기를 겪어야 하죠?"
"거야 모르죠. 다만 직업 변경이나, 종교관 또는 세계관의 급격한 변화가 가장 흔한 고전적 원인이죠."
"지금 농담하는 겁니까? 나는 악마요. 내 직업을 바꿀 수도 없고, 종교관이나 세계관을 바꿀 이유도 없단 말입니다!"
(/ pp.98~99)

"그렇다면 잘됐군. 내가 정말 당신의 영혼을 노리는지, 아니면 당신의 심리적 도움이 필요해서 이러는 것인지 간단히 알아내는 방법이 있으니까. 내 계약서에 서명해 봐요. 그러면 내가 당신의 인생에서 사라질지, 아니면 내가 당신의 관심을 끌려고 추가로 정신적 문제를 지어낼지 바로 드러나지 않겠어요?"
"안타깝지만 그게 또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답한다. "당신은 계약 체결 후에도 나한테서 도망칠 수 있습니다. 나한테 서명을 받음으로써 당신의 망상이 사실이라고 믿게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럴 경우 나는 오히려 당신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꼴이 됩니다."
아우어바흐는 당혹스러워한다. "잠깐. 듣자 하니 당신은 어떤 경우든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토니, 나는 당신한테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게 바로 미쳤다는 뜻은 아닙니다."
(/ p.98)

저자소개

한스 라트(Hans Rath)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5~
출생지 독일 슈트랄런
출간도서 4종
판매수 738권

1965년 독일 서부의 농촌 도시 슈트랄렌, 작가 자신의 표현을 빌리면 "농사나 원예에 소질이 없는 사람은 공부를 해야만 하는 곳"에서 태어났다. 본 대학에서 철학과 문학, 심리학을 공부했다. 주유원, 건설 노동자, 무대 기술자, 연극 평론가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전전하다 40세에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시나리오 작가로 먼저 글을 쓰기 시작해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많은 영화 작업에 참여했다. 영화 작업을 통해 다져진 경쾌한 문체, 빠른 호흡,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숨겨진 모습에 관심이 많은 번역가예요.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호기심을 갖고,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한지 끊임없이 생각해요. 때때로 강연을 통해서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눈답니다.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늘 표층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다.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기를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이 기주의자가 꿈이다. 지금껏[위대한 패배자],[만들어진 승리자들]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데미안] ,[토마스 만 단

펼쳐보기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9.3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8.7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