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10년 후 세계사 - 체험판 : 미래 역사를 결정할 19가지 어젠다

저 : 구정은, 정유진그림 : 김태권출판사 : 추수밭발행일 : 2015년 11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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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 TOP

한국사 교과서 논란, 고령화 문제, 테러 공포. 2016년의 이슈들 같지만 사실 10년 전에도 동일한 이슈들이 화두였다. 이처럼 역사는 반복되고 있다. 과거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10년 전과는 다른 10년 후를 위해 우리는 지금 무엇을 알아야 할까? [10년 후 세계사]에서는 10년치 주요 이슈를 단번에 정리하여 오늘을 직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복되는 역사를 되짚어 현재와 다른 10년 후를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았다.

출판사서평 TOP

"향후 10년의 미래 역사를 좌우할 빅이슈를 단숨에 읽다"

미래를 준비하는 현대인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견문
어지럽게 교차하는 수많은 이슈와 복잡한 맥락의 핵심을 단숨에 꿰뚫는다!


- 불황이 연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긴축경영에 돌입해 감원 한파가 닥쳤고 청년실업은 만성적인 사회문제로 굳어졌다. 경제정책을 둘러싼 청와대와 여당, 행정부의 정책 갈등은 불확실성을 고조시켰다.

- 한국사 교과서가 식민지배를 찬양하고 민주주의 운동을 폄하했다는 비판이 거세게 전개되었다. 이에 대해 안 교수는 인터뷰에서 "일부만 떼어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동일한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각각의 연구이기 때문에 교과서 전체 속에서의 해석을 기준으로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테러 공포는 올해를 지배한 최대 화두다. 테러조직들은 인터넷을 활용해 홍보전을 벌일 정도로 체계화되었다. 미국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언제 어디서 총알이 날아오고 폭탄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무차별 테러와 외국인 인질 납치 및 참수 또한 여전히 이어졌다.

- 올해 지구촌은 자연재해로 몸살을 겪었다. 미국과 중남미에서는 대형 허리케인이 연이어 몰아쳤다. 일본에서도 십여 차례의 태풍으로 비상이 걸렸다. 필리핀에서는 재해로 1,800여 명이 사망했다.

- 한일관계가 꼬이고 있다.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일본의 한국 및 중국과의 관계는 악화일로인 상황이다. 자위대 군비 확충 등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도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 차별과 실업 때문에 소외감을 느껴 온 이민자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10월 27일부터 3주간 지속된 소요로 9,000여 대의 차량이 불타고 3,000여 명이 체포됐다.

바로 오늘 출근길에서 훑어본 신문에 나온 소식들 같지요? 세상은 쉴 틈 없이 발생하는 사건들로 폭발할 것 같지만, 우리에게 반복해서 전해지는 전 세계적인 문제들은 익숙하고 심지어 지루하기까지 합니다. 동시에 막상 인류가 고민하고 있는 세계사적인 이슈를 꼽아보라면 선뜻 말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앞에 나온 뉴스들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4~2005년 국내외 10대 뉴스([동아일보] 선정) 가운데 일부입니다. 오늘을 만든 것은 10년 전이고, 오늘의 이슈는 10년 전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오늘을 어떻게 보내야 지금과는 다른 10년 후를 맞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미래사
예언가처럼 미래를 막연하게 내다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오늘을 직시하는 용기와 통찰을 권유하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알아야 할
최소한의 식견

[백 투 더 퓨처2]는 30년 후인 2015년 미래를 보여줍니다. 실제 2015년을 맞은 오늘날 영화를 다시 보면 구글 글래스나 드론, 다중채널 텔레비전 등 실제로 구현된 상상이 있는가 하면, 일본을 세계의 리더로 그린 것처럼 엇나간 예측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단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년 10월 [지미 키멜쇼 라이브] '백투더퓨처데이' 특집에서 주인공 마티와 브라운 박사는 2015년의 우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그래서 중동에는 평화가 찾아왔나요?" 지난 수십 년간은 그 전까지 수천 년의 인류 역사를 압축한 것보다 훨씬 큰 변화를 거치며 지나갔다고 하지만, 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오늘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습니다.
영화에서는 타임머신을 통해 과거를 돌아 암울한 미래를 바꿉니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비슷한 역사가 반복될 것이라는 '예정된 미래'를 타임머신 없이 바꿔야 합니다. 이 책은 이에 대해 이야 ...

추천사 TOP

10년 전과 달라야 하는 10년 후를 위한 책
하루하루가 숨 가쁘다. 10년 후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다. 하지만 오늘의 숨 가쁜 삶을 만든 것은 지 난 10년의 역사다. 이 책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지난 10년과 다른 10년 후를 맞이하기 위해 오늘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세상과 내 삶이 함께 나아지길 바란다면 이 책을 통해 지금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
- 정관용 /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진행

막연한 예언이 아니라 현실의 고민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미래사
역사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리고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이다. 이 책의 미덕은 우리의 지금 여기를 단단히 붙잡은 데 있다. 막연한 예언이 아니라 역사적 경험에서 출발해 오늘을 똑바로 바라보고, 내일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 보자고 권유한다. 종말이 아니라, 그럼에도 또 다시 희망을 얘기한다. 그래서 미래사다.
- 주진오 /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한국사 교과서 대표집필자

오늘날 주요 화두를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책
참 정의로운 책이다. 세계인의 눈으로 오늘과 10년 후 내일을 성찰하고, 다시 오늘로 돌아와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곰곰이 따져 묻는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로 내딛기 위해 헤쳐 나가야 하는 오늘의 문제적 상황을 단 하나도 놓치지 않으면서 따뜻하게, 그리고 올곧게 짚어내는 책이다.
- 김정인 / 춘천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동아시아사 교과서 저자

어제를 통해 내일을 얘기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1%의 부를 늘려주는 자본주의 시스템의 엔진은 멈추지 않고 있다. 쏟아지는 첨단기술과 고삐 풀린 글로벌화에 힘입어 탐욕은 역사상 어느 때보다 지구촌을 빠르게 휘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더욱 절실하게 보다 나은 내일을 말한다. 그럼으로써 바로 오늘 99%의 시민들 에게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어두운 미래의 실체를 정면으로 마주보게 하고 희망의 촛불을 쥐어준다.
- 박순찬 / 시사만화가. [경향신문]에서 '장도리'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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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여는 글
2026년 태평천하 첫 번째 이야기

1부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
정규직이 없는 무서운 시절이 온다
- 맥잡과 제로아워, 호출노동자로의 권유
2026년 태평천하 두 번째 이야기
'메이드 인 차이나'에 내일은 없다
-세계를 떠받치는 저임금 산업의 미래
빌 게이츠 대 70억에서 빌 게이츠와 70억으로
-점점 더 커져가는 빈자와 부자의 격차
우리는 모두 거대 도시인이 된다
-10년 후의 도시, 메가시티와 메가슬럼
사계절에서 봄과 가을이 사라진다
- 지구온난화와 기후재앙, 기후난민
세상은 늙어가지만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노 ...

본문중에서 TOP

오늘을 통해 10년 후를 바라보다

2014년 8월 25일 오전 6시, 마리아는 미국 뉴저지 주 린든에 있는 던킨 도너츠 매장에서 야간 업무를 마친 다음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낡은 자동차 안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차 안에서 잠깐 눈을 붙였다가 다시 일하러 가야겠다"고 말했다. 그것이 그의 마지막 목소리였다. 한 아이의 엄마였던 마리아는 호출노동자가 되면서 하루에 '세 탕'을 뛰어야 했다. 일자리를 구할 때마다 아이도 없고 다른 일도 하지 않는다고 속였다.
(/ '정규직이 없는 무서운 시절이 온다' 중에서)

'이슬람국가(IS)'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모술 댐을 장악한 것이다. 티그리스 강 상류에 있는 모술 댐은 이라크 중북부 일대에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이라크와 시리아가 만나는 산악지대는 2010년 이후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다. 현지 주민들은 석유가 아니라 모술 댐이야말로 IS의 최대 무기라고 지적한다. 이슬람국가 사태 뒤에는 가뭄이 있는 것이다.
(/ '사게절에서 봄과 가을이 사라진다' 중에서)

한국 노인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49.6%로 OECD 평균인 12.6%을 훨씬 초과했다. 가족들이 알아서 어르신을 부양하던 시대 ...

저자소개 TOP

구정은 [저]

경향신문 국제부 기자. 군사쿠데타가 일어나고 10년 뒤 태어났다. 어릴 적 실크로드를 소개한 화보집을 보고서 지금은 파괴된 아프가니스탄의 바미얀 석불을 보고 싶 다는 꿈을 가졌고, 순정만화와 역사책들을 보며 이집트에 가보리라 결심했다. 어른이 되어 이집트에는 세 차례 가보았으나 아프가니스탄은 아직 가보지 못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의 강요된 열기 속에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대학에서는 공부는 하지 않고 딴 짓만 했다.
취직을 한 뒤에는 아프리카와 중동과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 지금은 [경향신문] 국제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분쟁과 테러와 재해에 대한 기사를 어쩔 수 없이 많이 쓰고 있지만, 앞으로는 평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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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저]

대학시절 그 흔한 배낭여행도, 어학연수도 다녀오지 않았다. 영화 [트루먼 쇼]가 화제를 끌던 무렵에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해외뉴스를 보며 '나라 밖 세상의 실체가 정말 존재하긴 하는 것일까', 의구심을 품기도 했다. 그랬던 내가 [경향신문]에 입사하고 국제부에 배치된 후 이제는 세계의 이목이 쏠린 지구촌 현장을 누비며 국제뉴스를 취재한다.
톨스토이는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 다의 이유로 불행하다"고 했다. 하지만 내가 국제부 기자로서 현장에 서 느낀 것은 조금 달랐다.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요소는 세계 어디나 비슷하고, 불행한 사회들은 모두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세계화가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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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 [그림]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와[장정일 삼국지] 일러스트로 데뷔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고대 그리스 로마 문학을 전공하고 있다.[히틀러의 성공시대]를 한겨레신문에서 호평 현재했으며,[르네상스 미술 이야기][히틀러의 성공시대]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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