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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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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2015 오늘의 시]는 100명의 시인, 문학평론가, 출판편집인들이 작년 한해의 좋은 시 78편(시조 16편 포함)과 20권의 시집(시조집 3권 포함)를 선정하여 소개한 책이다. 그리고 기획위원들의 '2015년 한국 시의 미학'이란 주제의 좌담은 최근 시의 지형과 지향을 살피며, 오늘의 시에 대한 전망과 기대를 시의 행간으로 읽고 있다. 또한 말미에 붙인 유홍준 시인 인터뷰(장만호)는 "시를 떠나서는 살수 없는 짐승"이 된 유홍준 시인의 그동안의 시적 성취와 시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한 지면이 될 것이다.

    2015년[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는 우리 시단의 다양한 풍경을 깊이 사유할 수 있는 유력한 미적 근거들을 갖춘 수많은 가편들을 수록하였다. 많은 동료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시편과 시집은, 미적 완결성과 개성적 목소리를 아울러 견지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성과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 모쪼록 이 책이 우리 시대의 이러한 과제들에 대해 유추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동료문인 선정, 작년 최고의 시는 유홍준의 [유골]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기억에 남았던 좋은 시와 시집을 모아 14번째 [2015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이하 [2015 오늘의 시])를 내놓는다.
    지난 시대 우리 사회를 달구었던 탈脫근대 담론들은 우리 시의 엄숙주의와 계몽성에 일정한 반성적 계기를 부여한 채 담론의 뒤안길로 흐릿하게 사라져 갔다. 이는 우리 시에서 가장 중요한 시적 요소이자 핵심 자질이었던 생의 비극성에 대한 천착과 공동체적 차원의 사회적 전망을 하나하나 지우는 폐단을 키우기도 했다. 심지어는 시를 통한 인문적 통찰이 가장 낡은 방식으로 내몰리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우리 시대의 시인들은 이러한 미학적 근시성을 넘어, 시의 대안적 가능성에 대한 깊은 사유를 수행함으로써 담론적 진경을 열어나가고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이는 후기 자본주의의 견고한 구조 속에서 시가 어떻게 개별화된 감각과 대중문화적 감염을 뛰어넘어 새로운 언어에 다다를 수 있는지에 대한 미학적 대망과 관련되는 것이다.

    2015년[‘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는, 이러한 성찰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유력한 자료가 되기를 희망한다. 그러한 바람을 바탕으로 하여 이 책은, 우리 시단의 다양한 풍경을 깊이 사유할 수 있는 유력한 미적 근거들을 갖춘 수많은 가편들을 수록하였다. 많은 동료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시편과 시집은, 미적 완결성과 개성적 목소리를 아울러 견지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성과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발표되었던 시편 가운데 유홍준 시인의[유골遺骨]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그의 시편은, 유골이라는 소멸 이후의 형상을 통해 한 존재가 한때 지상에서 누렸던 시간과 자리를 수습하고 있는 따뜻한 시편이다. 비문과 축문이라는 시의 변형 형식을 통해 사물에 가 닿는 과정을 지극하게 보여주는 가편이다. 삶 속의 죽음 혹은 죽음 속의 삶을 아주 친숙하게 이해시키는 시편이라 할 것이다.

    시집으로는 김경미 시인의[밤의 입국 심사](문학과지성사)가 선정되었다. 이번 시집은 자아와의 불화와 그 궁극적 화해 과정을 아름답고도 개성적인 형상과 목소리로 드러낸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미학적 화폭이다. 그리고 현재의 ‘나’에 대한 기록이며 미래의 ‘나’를 위해 정성스레 뿌린 씨앗과도 같은 성취라 할 것이다. 시인은 자신으로의 몰입과 그것으로부터의 이격을 동시에 시도하는데, 그 결과 시를 통해 궁극적인 ‘개인’의 의미를 묻고 있다. 이 점, 집단의 목소리를 통해 역사적 상상력에 몰두해 왔던 우리 시의 한 심급에 대한 격렬한 항의요, 그 역상逆像으로서의 훤칠한 성과라 할 것이다.

    좋은 시를 선정하기 위해 [2015 오늘의 시]는 100명의 시인, 문학평론가, 출판편집인을 추천위원으로 추대, 좋은 시 78편(시조 16편 포함)을 선정, 수록하였으며, 작년 한 해 동안 발표된 시집 가운데 ‘좋은 시집’으로 평가되는 20권의 시집(시조집 3권 포함)들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그리고 기획위원들의 '2015년 한국 시의 미학'이란 주제의 좌담은 최근 시의 지형과 지향을 살피며, 오늘의 시에 대한 전망과 기대를 시의 행간으로 읽고 있다. 또한 말미에 붙인 유홍준 시인 인터뷰(장만호)는 "시를 떠나서는 살수 없는 짐승"이 된 유홍준 시인의 그동안의 시적 성취와 시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한 지면이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 시단은 성찰적 요인과 시에 대한 믿음으로 2015년 이후의 풍경을 꿈꾸게 될 것이다. 지난 한 해의 시적 성과들은, 이러한 시적 과제에 확연하고도 분명한 미학적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했지만, 탄탄한 미적 완결성을 두루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모쪼록 이 책이 우리 시대의 이러한 과제들에 대해 유추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목차

    펴내면서

    2015 오 늘 의 시
    강형철 [정류장에 앉아]
    고두현 [성聖수요일의 참회]
    고형렬 [누가 스피링클러를 돌리나]
    공광규 [자화상]
    권달웅 [느티나무 그림자]
    권혁웅 [회상]
    길상호 [기타 고양이]
    김광규 [가을 소녀]
    김기택 [화살]
    김명인 [불안새]
    김복근 [酒]
    김선우 [시인 것]
    김성규 [기타줄에 올라앉은 아이들]
    김성춘 [옥룡암에서]
    김소연 [가방 같은 방]
    김승일 [무엇이 사랑할 수 있을까]
    김완하 [무화과나무 그늘]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2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1998년 [시와반시] 신인상에 <지평선을 밀다> 등이 당선되어 등단했고, 시집으로 [喪家에 모인 구두들] [나는, 웃는다] [저녁의 슬하]를 펴냈다. 2005년에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을, 2007년에 시작문학상과 이형기문학상을 수상했다. 순천대 및 동의대 등에서 시 창작 강의를 하면서 경남 하동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일하고 있다.

    생년월일 1959.06.24~
    출생지 경기도 부천
    출간도서 12종
    판매수 1,485권

    한양대 사학과를 졸업했고,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비망록]이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했다. 2005년 노작문학상을 수상했다. 2007년 한국방송작가협회 라디오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8년 8월~11월 미국 아이오와 국제창작레지던스(IWP)에 참가하였다. 원주 한라대학교 등에 출강했으며, 2011년부터 경희 사이버대학에서 심리학을 주제로 교양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KBS-1FM 작가로 일하고 있다. 시집 [쉿, 나의 세컨드는], [고통을 달래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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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46.09.02~
    출생지 경북 울진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46년 경북 울진 후포에서 태어나 1969년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이후 "반시(反詩)" 동인으로 활동했다. 미국 유타 주 브리검 영 대학과 러시아 연해주 소재 극동국립종합대학에서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경기대 국문과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시집 [동두천東豆川] [머나먼 곳 스와니] [물 건너는 사람] [푸른 강아지와 놀다] [바닷가의 장례] [길의 침묵] [바다의 아코디언] [파문] [따뜻한 적막] [소금바다로 가다] 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동서문학상, 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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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6.02.08~
    출생지 충남 논산
    출간도서 36종
    판매수 11,221권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뿌리에게》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그곳이 멀지 않다》 《어두워진다는 것》 《사라진 손바닥》 《야생사과》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파일명 서정시》, 산문집 《반통의 물》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 등이 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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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47~
    출생지 전남 보성
    출간도서 30종
    판매수 3,131권

    194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196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오라, 거짓 사랑아』 『양귀비꽃 머리에 꽂고』 『나는 문이다』 『다산의 처녀』 『카르마의 바다』 『응』 『작가의 사랑』 등 다수의 시집과 시극집, 에세이집을 냈다.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육사시문학상, 목월문학상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마케도니아 테토보 올해의 시인상, 스웨덴 하뤼 마르틴손 재단이 수여하는 시카다(Cik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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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54~
    출생지 대구 달성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54년 대구 달성 출생.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으로 [키작은 나귀타고] [默言集] [비단 헝겊] [하늘에 밑줄이나 긋고] [엮음 愁心歌] [달의 門下] [角北] 등이 있음.

    생년월일 1966
    출생지 전북 정읍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6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家具의 힘]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나는 이제 소멸에 대해서 이야기하련다](1994) [빵냄새를 풍기는 거울](1997) [물속까지 잎사귀가 피어 있다](2002) [춤](2005), 산문집으로 [저녁의 무늬](2003)가 있다. 제15회 동서문학상, 제10회 현대시학작품상을 받았다.

    -수상경력
    1996년 제1회 꿈과시문학상 수상
    현대시학작품상 수상
    동서문학상 수상

    생년월일 1952.05.04~
    출생지 경북 상주
    출간도서 27종
    판매수 10,380권

    1952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불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7년 [문학과지성]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남해금산] [그 여름의 끝][호랑가시나무의 기억] [아, 입이 없는 것들] [달의 이마에는 물결무늬 자국] [래여애반다라] [어둠 속의 시], 산문집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 [나는 왜 비에 젖은 석류 꽃잎에 대해 아무 말도 못 했는가] [고백의 형식들] [오름 오르다] [타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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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부산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정원 한때]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마음의 수수밭][오래된 골목][너무 많은 입]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등이 있고,
    산문집 [직소포에 들다] [시의 숲을 거닐다] [간절함 앞에서는 언제나 무릎을 꿇게 된다]
    [나는 울지 않는 바람이다][작가 수업] 등을 펴냈다.
    소월시문학상, 현대문학상, 박두진문학상, 공초문학상,
    육사문학상, 만해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생년월일 1954 ~
    출생지 전남 고흥 금산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54년 전남 고흥 금산 출생
    1996년 [문학21] 등단
    1999년 시동인 [글나루]활동
    현대 시인협회 회원
    시집 : 난 네게 그 무엇이었으면 했다
    시집 : 바람개비가 돈다
    시집 : 형식을 벗는 이 깨달음이 있다
    시집 : 시간의 문틈으로 세상을 보며
    시집 : 믿음의 창을 열고(신앙시)
    소설 : 초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6종
    판매수 139권

    1970년 전북 무주에서 출생하였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2001년)와 박사학위([한국 근대 산문시의 형성과정 연구], 2007년)를 취득하였다. 2001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여 2008년 시집 [무서운 속도]를 간행하였으며, 김달진문학상 젊은시인상(2008년)을 수상하였다. 현재 국립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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