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삼성카드 6% (11,00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12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1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3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비밀 아파트 : 엘렌 그레미용 장편소설

원제 : La garconniere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3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3,000원

  • 11,700 (10%할인)

    6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8)

    책소개

    심리 스릴러 플롯에 깃든 역사와 개인사의 조합

    [비밀 아파트]는 ‘사랑의 질투’와 ‘정신분석’을 작품의 주제로 삼았다. 인구수 대비 정신과 의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배경으로 하여 처절했던 군부독재를 겪어낸 아르헨티나의 역사적 특수성을 담아 비통하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1976년부터 7년여 지속되었던 아르헨티나 군사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복원된 지 4년 뒤인 1987년 여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아파트 창문에서 ‘리산드라’라는 여자가 떨어져 죽는다. 곧바로 남편인 정신과 의사 비토리오가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되어 수감된다. 마지막 장에 가서야 밝혀지는, 고통의 바닥에 가닿았을 때에야 알 수 있도록 숨겨둔 비밀과 진실에 이 소설의 진짜 주제의식이 담겨있다.

    출판사 서평

    프랑스 내 10만 부 판매 · 전 세계 14개국 번역 출간
    아마존 프랑스 1위 [비밀 친구] 후속 베스트셀러


    프랑스 문단에 일종의 문학적 현상까지 일으킨 [비밀 친구(Le confident)](은행나무 2014)로 국내 독자에게 잘 알려진 신예 작가 엘렌 그레미용이 더욱 정교한 플롯과 흥미로운 반전, 정밀한 심리 분석을 장착한 소설 [비밀 아파트(La garconniere)]를 들고 돌아왔다.
    [비밀 아파트]는 전작과는 전혀 다른 줄거리로 전개되고 있지만 그 특징적 요소들을 이어받았다는 점에서 엘렌 그레미용 소설이 한층 발전되었음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심리 스릴러의 플롯에 깃든, 격동하는 역사와 내밀한 개인사의 조합, 과거와 현재의 조응, 이야기 속 이야기들이 꼬리를 무는 액자식 구성, 마지막 페이지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의 향연, 다양한 형식 실험(서간체, 정신과 의사와 환자의 상담 녹취 테이프, 악보, 고층에서 추락하는 사람의 층별 의식의 흐름 등), 밀폐된 공간 속에서 마주치는 가해자와 피해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숨겨진 이면과 그들에 대한 이해 불가능, 드러나는 비밀과 거짓말, 그리고 뼈아픈 진실 등이 그 요소들이다.
    이 소설은 프랑스에서만 1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전 세계 14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는 등 본격 작가로서의 역량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부독재의 망령이 떠도는 아르헨티나
    그 속에서 피어나는 비통하고 애절한 사랑과
    집착적인 질투의 정교한 심리분석


    머릿속에 두 가지 생각이 자리해 있었다. 정신분석의 세계를 다룬 이야기를 쓰자는 것(더 정확히는 정신과 진료 장면을 극 전개에 적극 활용하기), 그리고 ‘사랑의 질투’에 정면으로 접근해보자는 것(최대한 상세하게 묘사하기).
    (/ '한국어판 저자 서문' 중에서)

    엘렌 그레미용이 저자 서문에서 밝혔듯이 [비밀 아파트]는 ‘사랑의 질투’와 ‘정신분석’을 작품의 주제로 삼았다. 인구수 대비 정신과 의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배경으로 하여 처절했던 군부독재를 겪어낸 아르헨티나의 역사적 특수성을 담아 비통하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1976년부터 7년여 지속되었던 아르헨티나 군사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복원된 지 4년 뒤인 1987년 여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아파트 창문에서 ‘리산드라’라는 여자가 떨어져 죽는다. 곧바로 남편인 정신과 의사 비토리오가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되어 수감된다. 비토리오의 환자인 화산 연구가 에바 마리아는 군사정권에 의해 딸 스텔라를 잃은 상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비토리오와의 상담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었기에, 그의 결백을 입증하고자 이 사건을 파헤치기로 한다.
    사건 조사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에바 마리아의 의심과 망상, 환영이 어지럽게 뒤얽히며 비토리오의 진료 상담 녹취 기록을 통해 알게 된 환자들, 리산드라의 내연남, 리산드라의 탱고 선생, 심지어 사건 의뢰자인 비토리오 본인까지 차례로 용의 선상에 올랐다가 혐의를 벗는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가서야 소설의 제목 [비밀 아파트]가 의미하는 바와 함께 뜻밖의 결말, 즉 리산드라의 비밀과 사건의 전모가 드러난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페이지 터너다!"
    인간 내면의 심연을 뒤흔드는
    끝없는 반전, 심리 서스펜스의 진수


    작가는 에바 마리아의 사건 조사 과정을 끈질기게 따라가며 굴절된 부부 관계, 모성애의 모순적인 발현, 불가피하게 식어버린 사랑, 스스로를 파괴해가는 질투(나이 든 여자의 젊은 여자를 향한 질투, 형제간의 반목과 질시, 사랑으로 인한 집착적인 질투)와 서로를 향해 휘두르는 폭력, 이를 넘어서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감수해야 하는 거대한 외부의 폭력, 그리고 그 폭력의 상처로 인한 무의식의 영향력을 세세하게 짚어나간다.
    한데 이를 서술해나가면서 이야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유지되는 소설적 긴장은 여러 목소리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서사 방식과 이를 통한 인간 심리의 날카로운 통찰 및 분석을 통해서 팽팽히 당겨진다. 또한 이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앞선 이야기의 괄호를 채우며 다른 버전을 제시하기도 하고 제시된 사실에 대한 또 다른 시각으로 작용하면서 인물의 숨겨진 면모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드러내는 동시에 깊이를 부여한다.
    이렇게 인간 내면의 심연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그레미용은 복잡다단한 인간 심층에의 탐구를 통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정교한 플롯의 이야기를 펼쳐냄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맨 마지막 장을 덮기까지 달라붙어 읽을 수밖에 없게 하는 놀라운 필력을 보여준다. 특히 미겔의 상담 녹취 기록에서 읽게 되는, 밀폐된 공간 안에서 자행되는 폭력과 공포(조지 오웰의 [1984]를 연상케 하는)나, 한 인간의 삶 전체를 갉아먹는 질투의 메커니즘을 묘사하는 장에 이르러서는 결코 눈을 뗄 수가 없다.

    "학살자들이 대가를 치르지 않고 희생자들이 침묵한다면..."
    숨겨진 비밀과 진실의 폭로로서의 소설


    특히 이 법령. 이 국가적 치욕. 12월 24일 밤에 이 최악의 법, ‘법령 23456호’가 가결되었다.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도록 재빠르고 은밀하게. 형사처분 금지. 군부독재 치하에 자행된 저 모든 범죄에 대한 형사처분 금지. 사면! 불법감금, 고문, 살인에 대한 사면. 최종 기소 중지법. 아르헨티나에 이 크리스마스이브를 기점으로 새로운 시민 계층이 탄생했다. 군인이라는 이유로 면책특권을 누리는 자들. 그리고 이제는 위계질서의 원칙하에 상관의 명령에 따르느라 자행된 군의 폭력 행위 또한 사면한다는 의무 복종법까지. 알폰신. 개자식! 학살자들에게 스스로 심판할 권리를 주다니. 자기들에 의한 자기들의 자체 정화라니. 위선. 기만적 궤변. 학살자들 스스로가 결정한 사면. 공인된 잔혹함의 극치. 아르헨티나에서 사람들은 마테 차를 마시고, 면책을 삼킨다. 아르헨티나에서 사람들은 탱고를 추고, 고문관들 역시 탱고를 춘다.
    (/ pp.160~161)

    ‘최종 기소 중지법’, ‘의무 복종법’ 등 면책법, 즉 반성하지 않고 청산되지 않는 과거의 망령들은 학살자와 희생자가 심상하게 스치고 만나며, 오히려 희생자가 고통에 몸부림쳐야 하는 부조리한 사회를 형성한다. 이런 사회에서는 자기 가족을 죽인 자들이나, 나 자신을 고문한 당사자를 버스 안, 정신과 진료실, 파티장 등에서 마주치고 그들과 함께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를 나눌 수도 있는 것이다.
    사회 대통합이라는 명목하에 역사의 어두운 단면을 그대로 덮고 학살자들과 희생자들을 나란히 공존하게 하는 나라 사람들의 신경증과, 처벌되지 않는 범죄와 그로 인한 희생자들의 고통과, 나아가 외부의 폭력에 의해 희생당했으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정상적인 일상을 버젓이 영위하는 가해자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좌절한 인물들, 상흔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는 연약하고 예민한 인물들의 고통에, 작가는 깊은 관심을 보인다.
    그리하여 마지막 장에 가서야 밝혀지는, 고통의 바닥에 가닿았을 때에야 알 수 있도록 숨겨둔 비밀과 진실이야말로 이 소설의 진짜 주제의식을 드러내고 있다고 하겠다.

    [옮긴이의 말]
    [비밀 아파트]는 서스펜스와 인간의 내밀한 심리를 오가면서도 야만적인 역사의 한 자락을 소홀히 다루지 않았기에 단순한 심리 스릴러 그 이상이 되었다.

    추천사

    엘렌 그레미용 소설의 힘은 정교한 플롯뿐만 아니라 정밀한 심리분석에 있다.
    - [누벨옵세르바퇴르]

    소설의 맨 마지막에 가서야 제목의 의미를 알려주는 놀라운 결말. 엘렌 그레미용은 뛰어난 솜씨로 독자들을 끝까지 붙든다.
    - [리르]

    [비밀 친구]로 ‘페이지 터너’ 기술을 완전히 장악했음을 입증해 보였다면 [비밀 아파트]로는 중요한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 [파리 마치 리테레르]

    본문중에서

    잔혹 행위는 행위 주체자들에게는 결코 잔혹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아요. 그들은 늘 잔혹 행위의 타당성을 찾아내죠. 고문도 정당하고 심지어 영예로운 행위가 되는 마당이에요. 하지만 인간쓰레기가 아니라면 잔혹 행위는 결코,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됩니다.
    (/ p.216)

    무정하게 번지는 물처럼 질투가 도처로 퍼져가며 제 삶, 제 이성, 제 감정을 조금의 틈새도 없이 구석구석 메웠어요. 제 정체성마저도요. 공포가 점점 불어나다가 아예 저한테 영원히 들러붙게 되었죠.
    (/ pp.270~271)

    사랑이 죽는 걸 원치 않는 사람들은 사랑 때문에 죽게 되죠. 전 썩어가고 있어요.
    (/ p.281)

    전 이 불행, 이게 뭔지 알아요, 이 상처가 뭔지. 우리가 어떤 인간이 된 데에는 늘 이유가 있게 마련이죠. 전 어떤 이유로 지금의 제가 되었는지 안답니다.
    (/ p.285)

    자기들의 과거 행위를 고이 잠자게 내버려두지 않고 끊임없이 구체제를 고발하는 그녀를 가두기 위해 이 모든 일을 벌였다면? 사상이 불순한 무고한 여자를 가두고 건전한 사고의 살인자를 풀어주려는 것이라면? (…) 무고한 사람들에게 죄를 덮어씌워 나쁜 기억들과 나쁜 혀들을 아예 매장시키려는 것일지도.
    (/ pp.350~351)

    기억은 일단 한번 우리 삶에 스며들면 우리의 주인이 된다. (…) 우리는 자기가 자기인 줄 알지만 실은 우리는, 기억 이외의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 pp.373~374)

    저자소개

    엘렌 그레미용(Helene Gremillo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77~
    출생지 프랑스 푸아티에
    출간도서 0종
    판매수 282권

    1977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태어나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과 역사를 전공했다. 이후 [르 피가로] 기자로 일했으며 광고 및 방송계에서 경력을 쌓아 여러 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현재 파리에 거주하며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첫 소설 [비밀 친구]를 출간하여 평단과 독자의 찬사를 받으며 문학적 성공을 거두었던 엘렌 그레미용은 2013년 [비밀 아파트]를 발표함으로써, [비밀 친구]가 우연한 행운이 아니었음을 입증하는 동시에 신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으며 파리3대학에서 영화문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옮긴 책으로 『히피』 『지도와 영토』 『복종』 『아주 특별한 컬렉션』 『날개 꺾인 너여도 괜찮아』 『10월의 아이』 『포기의 순간』 『부영사』 『엘르』 『내 삶을 구하지 못한 친구에게』 『인생의 맛』 『비밀 친구』 『기적이 일어나기 2초 전』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등이 있다.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8.2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