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PAYCO(페이코) 최대 5,000원 할인
(페이코 신규 회원 및 90일 휴면 회원 한정)
네이버페이 1%
(네이버페이 결제 시 적립)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1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9,3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10,53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0,8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마담 뺑덕 : 백가흠 장편소설

인터파크추천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380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백가흠
  • 출판사 : 네오픽션
  • 발행 : 2014년 10월 01일
  • 쪽수 : 344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57400935
정가

13,000원

  • 11,700 (10%할인)

    650P (5%적립)

  • 구매

    3,000 (77%할인)

    1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5)

    출판사 서평

    "욕망에 눈멀다, 집착에 눈뜨다"
    첫사랑, 욕망 그리고 집착
    그들 사이엔 무엇이 있었을까?


    효(孝)의 텍스트 [심청전]을
    욕망의 텍스트로 생생하게 불러내다!

    정우성, 이솜 주연 영화 [마담 뺑덕]

    소설가 백가흠이 발견한
    덕이와 학규의
    더 위험한 욕망

    고전 [심청전]의 재해석, 소설과 영화로 동시에 만난다!
    백가흠 장편소설 [마담 뺑덕]

    "그것도...... 사랑이었어. 하지만 그땐 어쩔 수가 없었어."
    욕망에 눈먼 남자 ‘학규’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계속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집착에 눈뜬 여자 ‘덕이’

    [심청전], 광기 어린 집착과 욕망으로 다시 태어났다!

    눈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딸의 희생을 다룬 우리나라 대표 고전 [심청전]. 효의 미덕을 상징하는 대표적 작품인 [심청전]을 욕망의 아이콘으로 바꿔볼 수 없을까 하는 역발상에서 [마담 뺑덕]의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마담 뺑덕]은 [심청전]에서는 효성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로만 흐릿하게 그려졌던, 크게 주목할 만한 인물이 아니었던 심학규와 뺑덕어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져와 사랑과 욕망, 집착이라는 적나라한 인간적인 감정을 덧입혀 생생하게 살려냈다. 점점 더 강한 욕망을 좇다가 눈이 멀어가는 학규와 순진한 처녀에서 사랑을 알게 되고,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그 사랑에 버림받자 집착에 눈뜨고 복수를 꾀하는 악녀로 변해가는 덕이. 두 사람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욕망과 집착을 이 소설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담 뺑덕]은 소설뿐 아니라, 영화와 함께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우성, 이솜 주연의 동명의 영화 [마담 뺑덕]이 바로 그것이다. 영화는 올 가을 가장 지독한 치정멜로를 표방하며 10월 2일 개봉 예정이고, 개봉 전부터 여러 루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상당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포스터 공개 및 티저 영상 공개부터 이미 핫이슈가 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마담 뺑덕]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영화 작업과 소설 작업을 함께 진행하는 흔치만은 않은 시도였다. 그에 문단에서 인정받으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백가흠 작가가 소설 작업에 참여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소설가 백가흠이 짚어낸 학규와 덕이, 그리고 [심청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지방 소도시 S읍 문화센터의 문학 강사로 내려온 대학교수 학규. 퇴락한 놀이공원의 매표소 직원으로, 고여 있는 일상에 신물이 난 스무 살 처녀 덕이. 이 두 사람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학규는 대학교수로 복직이 되자마자 서울로 돌아가고, 덕이는 버림받게 된다. 시간이 지난 후 학규는 교수로서, 작가로서 명성을 얻게 되지만 점점 눈이 멀게 되는 병에 걸린다.
    덕이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게 된 학규,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학규의 딸 청이. 이들의 운명은 점점 헤어 나올 수 없는 미궁으로 빠져든다.
    소설로 읽는 [마담뺑덕]은 조금 특별하다. 학규와 덕이, 그리고 청이의 밀도 높은 감정선들은 장면과 장면, 대사와 대사 사이에 녹여내어, 주인공들의 눈빛을 풀어내고 머릿속의 이야기들을 끄집어내어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심청전]과의 알레고리를 벗어 던지고, 영화 [마담뺑덕]을 보는 것과 다른 묘미를 전한다.

    목차

    마담뺑덕
    작가의 말

    본문중에서

    겨우 서른여섯, 너무 일찍 출세한 그는 자신감이 때론 독이 된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늘 당당한 쪽이었다. 잘못을 후회하는 일보다 남을 원망하는 편이 더 속
    편하다 여겼던 것이다. 후회할 일 없어 반성할 것도 없던 그때, 세상 모든 사람이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불평불만만 쏟아내던 그는 작은 시련에도 쉽게 무너졌고, 별것 아닌 일에 날을 세우며 주위 사람들을 괴롭혔다. 앞으로 느끼게 될 슬픔과 절망의 크기는 짐작도 못 한 채 말이다.
    (/ p.25)

    아버지는 덕이에게 저주를 퍼부으며 산 같은 자기의 배를 두드리곤 했다. 덕이는 지쳐 있었다. 고작 스물인데,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너무 겁이 났다. 아버지처럼 죽어갈까 봐, 엄마처럼 불행해질까 봐 그녀는 걱정이 많았다. 아버지를 간호하느라 그녀는 학창 시절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총명하고 명석하다는 말도 자주 듣던 그녀였다. 그녀는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이미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그때만 해도 아버지의 고통은 쉽고 빠르게 끝날 줄 알았었다. 세상 사람 아무도 그녀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 흔한 친구도 하나 없었다. 덕이는 스물이었지만 벌써 인생이 끝장난 기분이 들었다.
    (/ pp.80~81)

    덕이는 마당에 앉아 학규의 방을 바라보았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오스스 소름이 돋았다. 불 켜진 그의 방을 바라보고 앉아 있으면 꼭 일어날 것만 같은 자기 미래의 모습이 떠오르곤 했다. 빨리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엄마가 그의 방에 있는 것이 그녀는 혼란스러웠다. 방 안이 궁금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터질 것처럼 요동치던 가슴이 조금 진정되었다.
    (/ p.120)

    둘은 아무 얘기도 하지 않고 벌거벗은 채 포개져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부서졌던 몸이 다시 일어나는 것 같았다. 그녀가 다시 그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의 몸 위에서 본능이 시키는 대로 움직였다. 능숙하지 않았지만 열정적이었다.
    그가 오히려 당황했다. 단 한 번 그녀가 그의 것이었다면 이후부터 온전히 그는 그녀의 것이 되었다. 그는 그녀를 거부할 여력이 없었다. 덕이의 몸은 아름다웠다. 세상의 모든 편견과 조롱을 감수하고라도 가지고 싶을 만큼 찬란했다.
    (/ pp.208~209)

    선생님, 이제 오셨어요?
    뭐라는 거야. 어린 아가씨가, 죽은 줄 알고 내가 119 불렀어.
    살아서 얼마나 다행이야.
    덕이가 힘들게 몸을 일으켰지만 구급대원이 억지로 자리에 다시 눕혔다.
    열이 너무 높아요. 무슨 약 드신 것은 아니지요?
    그녀가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불은 땀으로 질척거렸다
    그녀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녀를 들것에 옮겼다. 그녀가 누웠던 자리에 하혈한 자국이 선명했다. 질척거렸던 것이 땀이 아닌 것 같았다. 그녀의 원피스에도 핏자국이 주홍글씨처럼 박혀 있었다. 그녀는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창피해서 치마를 밑으로 내렸다. 한 대원이 담요로 몸을 가려주었다.
    저기, 여기로 누구 오기로 했어요. 저 여기서 기다려야 해요. 곧 올 때 됐어요.
    그녀가 억지로 들것에서 내려오려고 했다.
    무슨 소리야, 아가씨야. 여기에 3일이나 이렇게 있었어. 죽을 뻔했다고.
    (/ pp.265~266)

    청이는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었다. 철 지난 여름옷을 입고 있어서 몸이 덜덜 떨렸지만 그녀는 배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배가 나아가며 내는 물길을 그녀는 멍하니 하나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해가 지고 있었다. 늦가을의 청명한 날씨 때문에 석양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붉은빛이 푸른빛으로 변하고, 보랏빛으로 변하는 하늘의 끝을 그녀는 바라보았다. 한쪽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그녀는 눈을 꼭 감고 발을 굴렀다. 심청이가 배가 낸 과거의 물길 속으로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녀가 바다에 몸을 던지는 것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 p.341)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4~
    출생지 전북 익산
    출간도서 18종
    판매수 3,329권

    1967년 대구 출생.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소설집 『귀뚜라미가 온다』 『조대리의 트렁크』 『힌트는 도련님』 『사십사』, 장편소설 『나프탈렌』 『향』 『마담뺑덕』 등이 있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8.3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8.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