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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센스가 이끄는 느긋한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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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1.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 육아!
    "우리 모두 솔직해지자!" 나는 백화점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적이 있다. 애가 겨우 걸음마를 뗄 무렵에는 옷을 입은 채 수영장에 빠진 아기를 건져낸 적이 있다. 벌을 준다고 아이를 혼자 방에 가둬놓고 4시간 동안 잊어버린 적도 있다. 아침밥 대신 아이에게 케이크를 먹인 적도 있다. 아이스바 한 박스를 안겨주고 뒷마당에서 혼자 놀도록 방치한 적도 있다. 그것도 여러 번. 뿐만 아니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쟁이 아이를 셋이나 키우고 있는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상상도 못할 것이다. 울고, 싸고, 소리 지르는 다섯 살도 안 된 아이 셋을 태우고 여섯 시간 넘게 혼자 차를 몰다가 그만 감정을 주체 못하고,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창문에 얼굴을 짓누르며 "엄마!"를 외쳐대는 아이들을 차 안에 남겨두고 5~6미터 떨어진 풀밭에 주저앉아 10분 동안 울었던 내가 아이를 두 명이나 입양하기로 했다. 그것도 순전히 내 의지로. 왜냐고 묻고 싶을 것이다. 왜냐하면, 두려움과 좌절도 막지 못하는 원초적인 모성센스가 엄마로서의 삶이 이제껏 경험한 최고의 모험이었음을 다시금 일깨워주었기 때문이다.

    요즘은 대부분 가정에 자녀는 하나이고 많아야 둘 정도이다. 그러다 보니 예전과 달리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차고 넘친다. 그리고 그 사랑은 남들보다 잘 키워야 한다는 불안감과 초조감으로 연결된다. 처음에는 이 마음이 자녀를 위하는 것으로 출발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엄마 자신의 만족을 위한 과잉 육아로 연결되는 것이 다반사다. 과잉 육아는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엄마 자신도 힘들고 괴롭게 만드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그렇다면 자녀를 잘 키우면서도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육아는 없는 것인가? 이 책의 저자는 자녀를 잘 키우는 가장 훌륭한 방법으로 우선 아이를 잘 키워야 한다는 불안과 강박, 죄책감을 덜어 내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신뢰하고 자신의 모성센스를 믿어야 한다고 말한다.

    2. 내 안의 모성센스를 믿어라
    훌륭한 엄마란 반드시 완벽한 엄마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가냘픈 첫아이를 안고 집으로 돌아온 우리를 기다리는 삶은 완벽과는 거리가 멀다. 엄마라면 누구나 실패를 경험한다. 누구나 좌절감에 압도당하고, 누구나 눈물을 흘린다. 자신의 실수가 너무나 한심해서 친구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행여 시어머니 귀에 들어갈까 봐 전전긍긍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엄마만이 경험할 수 있는 순간들도 있다. 어느새 잠든 아이의 몸이 살포시 기대오는 순간. 잘 돌아가지 않는 혀로 열심히 들려주는 이야기가 너무 웃겨서 누군가에게 전화하고 싶어 견딜 수 없는 순간, 막 목욕을 마친 아기의 보송보송한 뒷덜미가 너무 사랑스러워 입 맞추고 싶은 순간. 아이의 눈물을 닦아주고, 더러워진 얼굴에 뽀뽀해주고, 작은 손을 잡아주고, 머리를 빗겨주는 순간. 그런 순간 우리는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만 같이 넘쳐 오르는 사랑에 압도된다.
    바로 그런 사랑이 모성센스이다. 아이를 안전하게 감싸주고, 한없이 넓은 세상에 그 작은 아이들의 가치를 새삼 되새기게 하는 그런 사랑. 나에게도, 이 책을 읽는 엄마들에게도 모두 그런 사랑이 있다. 그것은 모성의 언어다. 그러니 엄마들의 소통의 장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가자. 다 같이 실패에 집착하지 말고, 부모라는 미지의 여행길에서 경험할 웃음, 사랑, 모험을 기꺼이 받아들이자. 그 책임을 감사히 여기고,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기도하자. 부모로서의 삶은 생각보다 길지 않으니, 한순간도 놓치지 말자.

    3. 모성센스가 이끄는 느긋한 육아
    내 안의 모성센스를 감지했다고 해서 아이와 맞닥뜨리는 현실에서 '빨리, 빨리', '지금 당장'이라고 소리치지 않을 수는 없다. 육아가 끊임없이 배우는 과정임을 감안한다면, '모성센스'도 갈고 닦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모성센스를 강하게 느끼고, 직감도 100퍼센트 정확해진다.
    저자는 모성센스 요소를 '인내, 존중, 여유, 자제력, 평정심. 행복감' 등 8가지로 압축하고, 이를 아이와 대면한 일상생활에서 연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모성센스 연습은 에피소드를 읽고, 전문가 의견을 듣고, 혼자 또는 그룹으로 자신의 모성센스를 진단하고 판단하는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전 과정을 마스터하면 아이 인생을 길게 내다보고 웃음으로 갈등을 극복하고, 사랑의 감정을 풍족하게 채우며 살아가는 느긋한 육아를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모성센스 요소는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이기도 해 엄마가 모성센스 연습을 통해 성장하는 동안, 아이도 이를 보고 배우고 느긋하게 성장하면서 부모로부터 인생철학을 배워간다.
    500명 엄마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현실에서 검증된 실용적인 조언으로 꾸려진 [모성센스가 이끄는 느긋한 육아]를 읽고 나면, 내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엄마는 바로 모성센스를 잘 활용하는 나 자신임을 알게 될 것이다.

    과잉 육아에서 느긋한 육아로!
    500명이 넘는 엄마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현실에서 검증된 실용적인 조언으로 꾸려진 이 책은 죄책감에 의한 과잉 육아에 휘둘려 힘들고 상처 입은 엄마들에게 단비를 내려준다. 그 해답은 바로 모성센스에 의한 느긋한 육아가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육아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내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엄마는 바로 모성센스를 잘 활용하는 나 자신임을 알게 될 것이다.

    추천사

    "내 아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나만의 특별한 모성감각, 즉 모성센스를 계발하는 것이다."
    - 엘리사 모건 / 저자, 강연가, 아동 어머니들의 모임 명예 대표

    "재미로 읽다가 어느새 기운을 차리게 되는 유쾌한 사례들과 알찬 조언들이 잘 어우러져 있다.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신이 계획한 모습 그대로의 훌륭한 엄마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은 물론, 그에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게 된다."
    - 케어린 달스트런드 리버더네어러 / [마마스 갓 어 페이크 아이디(Mama's got a fake ID)] 저자

    "기적과도 같은 이 작은 책 한 권이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해 우리가 이미 얼마나 많은 것을 갖추고 있는지를 모두 보여준다. 책을 읽다보면 좋은 부모가 되고자 하는 의욕이 우리 안에서 넘쳐난다."
    - 캐시 립 / [더 허즈번드 프로젝트(The Husband Project)] 저자

    "내 아이에게 맞는 최고의 엄마가 되기 위해 반드시 완벽한 사람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모성센스가 바닥나지 않도록 우리를 계속 채워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이 책이 바로 그 무언가가 되어줄 것이다."
    - 캐럴 커켄덜 / 작가, 강연가, 컨설팅 에디터

    "자신을 사랑한다면 이 책에 담긴 지혜에 스스로를 맡겨 보자. 모든 엄마들에게 내재된, 훌륭한 어머니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더욱 믿고 의지하게 될 것이다."
    - 리사 T. 버그렌 / [라이프 온 플래닛 맘(Life on Planet Mom)] 저자

    목차

    추천의 글 - 과잉 육아에서 느긋한 육아로
    저자의 글 - 정답은 있다. 모성센스를 믿어라

    1부 모성센스의 발견
    chapter 1 엄마가 된다는 것
    chapter 2 모성센스의 발견
    chapter 3 모성본능 그 이상의 것
    chapter 4 과잉 불안 과잉 육아

    2부 내 안의 모성센스 연습
    chapter 5 누구나 처음은 두렵다
    chapter 6 '빨리, 빨리'가 목구멍까지 차오를 때
    chapter 7 존중에 관하여
    chapter 8 말과 행동의 일치 끌어내기
    chapter 9 단단하고 느긋하게
    chapter 10 나를 자제하는 방법
    chapter 11 지금 당장이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chapter 12 서로가 느끼는 기쁨
    chapter 13 흔들릴 때는
    chapter 14 내 안의 모성센스 연습
    Q. 아이가 친구를 물어요-Q. 너무 심하게 떼를 써요-Q. 형제자매끼리 다투는 일이 잦아요-Q. 내 아이가 거짓말쟁이라니-Q. 동생이 엄마 뱃속으로 들어갔으면 좋겠어요-Q. 이렇게 말 안 듣는 아이, 내 자식이 맞나요?-Q. 너무 따지고 들어요-Q. 아직도 기저귀 신세인 우리 아이-Q. 시부모의 달갑지 않은 잔소리-Q. 한시라도 떨어지려 하질 않아요

    3부 과잉 육아에서 느긋한 육아로!
    chapter 15 과잉 육아에서 느긋한 육아로!
    chapter 16 모성센스가 알려주는 것
    chapter 17 엄마 인생은 느긋한 육아에 달렸다

    본문중에서

    기술과 인터넷의 발달로 현대인의 정보 접근성은 무한대에 가까워졌다. 엄마로서 우리는 어떻게 판단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할까? 어떻게 스스로의 선택이 최선이었는지 아닌지 끝없이 이어지는 고민의 사슬을 끊을 수 있을까? 부모로서 양육과 관련된 결정을 내리다 보면 가끔 딱 부러지는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한 가지 정답은 없다. 그럴 때에는 자신의 직관, 즉 나만의 남다른 모성센스를 믿어야 한다. 감각적으로 느끼는 바를 읽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듣고, 자신의 감정적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chapter 4. 과잉 불안 과잉 육아' 중에서)

    누구나 인내심을 잃는 순간이 온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인내심은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인내심을 잃고 아들들의 물건을 밖으로 던져버렸다. 내가 인내심을 잃은 것이 어디 그때 한 번뿐이랴. 아이들에게 쓰고 난 물건들을 정리 정돈하도록 가르치는 효과적인 방법은 수백 가지는 될 것이다. 하지만 나의 인내심은 바닥나버렸다. 물론 이성을 잃어버린 그 순간이 지나자 나는 다시 평정심을 되찾았다. 그리고 오늘도 인내심을 연습, 또 연습하며 살아간다.
    ('chapter 6. '빨리, 빨리'가 목구멍까지 차오를 때' 중에서)

    나의 관점이 변했다. 내 모성센스가 개인적 취향들을 압도했다. 나는 의식적으로 조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의 옷이 어울리든 아니든 마음 쓰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인생이라는 큰 그림에서 보면 작은 문제였지만, 나의 생각이 바뀐 순간으로 내 마음속에 오래 남을 것이다. 삶에 대한 건전한 시각을 가짐으로써 우리는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인식할 수 있게 된다. 모성센스가 훌륭한 엄마는 건전한 시각을 갖게 되고, 자신만의 큰 그림에서 무엇이 진정 중요한지 마음에 새기게 된다.
    ('chapter 9. 단단하고 느긋하게' 중에서)

    우리 솔직해지자. 엄마라면 누구나 자제력을 잃어버린 순간을 경험했을 것이다. 어쩌면 자신의 아이를 해칠 뻔했다는 생각에 아찔했던 순간도 있었을 것이다. 감정이 이끄는 대로가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을 통제하고 올바른 행동을 선택하는 연습은 우리의 모성센스의 자연스러운 일부다.
    ('chapter 10. 나를 자제하는 방법' 중에서)

    때로 마음속이 걷잡을 수 없을 때가 있다. 내 자신의 욕망과 회한들과 싸울 때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때로 엄마로서의 삶은 기대하지 않은 모습을 띠기도 한다. 우리 안에 혼란이 지배할 때, 그때가 바로 믿음에 기대야 할 때다. 나만의 꼭 필요한 변화를 이루기만 하면, 또는 포용과 내적 평화를 찾기만 하면 혼란을 덜 느낄 것이다. 아니면 적어도 엄마들이 일상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혼란에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평온한 감정이 하루하루 겪는 스트레스에 잠식될 때, 우리는 평온이 단순한 감정 이상임을 깨달을 것이다. 그것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혼란 속에서 엄마가 가질 수 있는 내적인 영혼의 고요이다.
    ('chapter 11. 지금 당장이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중에서)

    유머 감각은 엄마의 모성센스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언제 웃음으로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 수 있는지 아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유머 감각이 감정적, 육체적, 사회적으로 좋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유머 감각의 긍정적인 사례를 직접 보여준다면 아이들 역시 웃음이 주는 감정적, 육체적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chapter 12. 서로가 느끼는 기쁨' 중에서)

    혼자가 되는 것은 두렵다.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점이 모성센스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간단하다. 현명한 엄마라면 다른 사람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가꾸어나갈 것이다. 이제까지 우리는 모성센스에 관해 많은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모성센스를 사용하고, 신뢰하는 법을 연습해보았다. 이제부터는 어떻게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엄마라는 여정을 함께 걸어가야 하는지 궁리하고 알아낼 차례다. 우리가 타인과의 관계 속에 있을 때 모성센스는 성장할 것이고, 그 결과 더 나은 아이들을 키워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더 나은 엄마가 될 것이다.
    ('chapter 16. 모성센스가 알려주는 것' 중에서)

    나는 우리가 엄마로서 겪는 삶이 특별하다고 믿는다. 나는 이 책을 읽는 엄마들이 용감하게, 사랑과 직관과 지각을 가지고, 엄마로서의 역할을 당당히 수행하기를 희망하고 기도한다. 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엄마가 될 것이라는 믿음을 항상 잃지 않기를 희망하고 기도한다. 앞으로의 삶에서도 우리의 모성센스를 믿어보자.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아이들, 배우자, 확장된 의미의 가족, 우리가 속한 사회에 우리가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갖는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 우리가 영향을 미치는 모든 사람들이 의미를 갖는다. 어머니는 중요한 존재이며, 어머니들이 이 세상을 근사하게 만들 수 있음을 인식하고 당당하게 살자.
    ('chapter 17. 엄마 인생은 느긋한 육아에 달렸다' 중에서)

    저자소개

    진 블래크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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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콜로라도 덴버를 중심으로 취학 전 아동을 둔 엄마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MOPS International)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 단체와 함께 '모성센스' 개념을 창안하고 구체적인 육아 지침을 정립, 이와 관련된 많은 자녀교육서를 집필했다. 그리고 '모성센스' 이론을 15년 이상 라디오 방송과 자녀교육 매거진 [Momsense(맘센스)]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에서 남편과 세 아들을 키우며 방송 활동과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출간한 책으로는 [보이-스터러스 리빙(Boy-sterous Living!)] 등이 있다.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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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노과 및 한영과를 졸업한 뒤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 100대 작품으로 만나는 현대미술 강의][ 좋은 엄마의 두 얼굴][ 잘 쓰려고 하지 마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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