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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으로는 변화할 수 없다
최고가 되려면 감정을 폭발시켜라!

출간 즉시 1위, 77주 연속 베스트셀러
북유럽 최고의 멘탈 트레이너가 왔다!

노르웨이 출간 즉시 1위, 현재 77주간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북유럽 최고 멘탈 트레이너의 화제작 [최고가 되라]가 국내 출간되었다. 인간 본연의 욕구와 감정을 극대화 하는 저자만의 차별화된 멘탈 트레이닝 기법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노르웨이에서 출간된 직후 비즈니스 리더, 스포스 선수, 예술가 등 직종과 분야에 상관없이 하나의 현상이 되었고 최고의 동기부여 자기계발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 출간이 진행되고 있다.
최정예 공수부대 출신인 저자는 '지옥 주간'의 혹독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렬한 감정을 이끌어내는 멘탈 트레이닝을 개발했다. 생사를 넘나드는 정찰 임무, 정신과 체력을 극한으로 밀어붙이는 서바이벌 코스 등 최악의 조건에서 체험했던 강렬한 쾌감이야말로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멘탈 트레이닝의 핵심이다.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메달을 안기고, 평범한 골프 선수를 세계 랭킹 2위로 키워냈으며, 최고의 M&A 전문가를 만들어내는 등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다가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딴 베르트란 AS를 세우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최고의 인간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흥분과 쾌감으로 가득하다!

에릭 라르센의 멘탈 트레이닝은 괴롭거나 힘든 감정과는 거리가 멀다. 그는 희생이나 인내와 같은 고전적인 덕목이 아니라, 쾌감과 흥분 같은 긍정적인 감정이야말로 멘탈 트레이닝의 핵심이라고 역설한다. 자기 안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멈추지 않도록 하는 힘은 마음속 깊은 곳에 담아두고 있는 감정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에 달려 있다.
더 나아가 저자는 '감정을 일으키지 않는 목표는 무용지물'이라고 단언한다. 모든 결심은 사실 예외 없이 감정적인 반응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감정이 강렬할수록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고 확신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실제로 살을 빼고 담배를 끊으려면 비만이 건강에 좋지 않다거나 흡연이 폐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담배를 계속 피운다. 이처럼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지식은 우리를 변화시키지 못한다. 더욱이 우리는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변화는 고통스럽고 그 뒤에는 알 수 없는 것들이 따르기 때문이다. 변화에 저항하는 것, 그것을 피하거나 지연시키는 게 인간의 본성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역설한다. 변화에 필요한 힘을 만들어내는 유일한 방법, 변화를 촉발하는 지렛대는 오직 감정에 호소하는 길뿐이라고.

관점의 변화에서 결전의 순간까지 멘탈 트레이닝의 진수를 만끽하라!

이 책은 저자가 실전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멘탈 트레이닝의 실제 프로세스를 그대로 따른다. 가장 먼저 '삶은 언젠가 끝난다'는 의식에 기초해 삶을 대하는 관점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시작해, 최고와 최고가 아닌 자를 가르는 결전의 순간에 필요한 준비 태세를 다루는 것으로 끝맺는다. 생각이 아닌 감정의 힘으로 일상에서의 습관을 바꿔나가는 것부터 실전에서의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과정까지, 멘탈 트레이닝의 전체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집약했다.
이 책이 말하는 멘탈 트레이닝은 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 중에 하나다. 최고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은 알 것이다. 1등과 2등을 가르는 작은 차이는 자신이 현재 지닌 능력 그 자체가 아니라, 승부수를 띄워야 할 순간의 정신 상태에 달려 있다. 그 결정적인 힘을 기르는 멘탈 트레이닝은 훈련의 과정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하나의 스킬이다. 야성을 깨우는 연습, 억눌려 있던 욕구와 감정의 목소리를 듣는 연습, 그것이 최고가 되려는 당신의 의지를 깨울 것이다.

저자의 말: 당신의 능력은 항상 당신의 상상을 초월한다

0 멘탈 트레이닝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기술이다

1부 폭발하는 감정만이 삶을 변화시킨다

1 시작: 삶은 언젠가 끝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언젠가 나는 죽는다
모든 것이 끝나는 시점을 상상하라
당신만 불가능한 이유는 없다
타인이 아니라 당신 자신과 비교하라
지금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가
인생은 단 한 번의 선물이다
[멘탈 캠프] "당신이 틀렸다는 걸 증명해야겠군요."

2 두려움: 그것은 쓸데없는 본능일 뿐이다
두려움은 원래 인간의 생존본능이다
두려움이 당신의 에너지를 좀먹는다

3 목표: 당신의 심장이 반응하는 목표를 세워라
목표 수립은 생존의 시작이다
좋은 목표는 당신을 흥분시킨다
대담한 목표는 삶의 태도를 바꾼다
작은 목표들을 소홀히 하지 말라
희생할 각오도 없이 목표가 무슨 소용인가
[멘탈 캠프] "목표가 명확하면 시간낭비를 하지 않는다."

4 결심: 뱃속 끝에서 나오는 감정으로 결심하라
모든 결심에는 감정이 결부되어 있다
고통과 기쁨 사이의 쾌감을 즐겨라
[멘탈 캠프] "단 20분만에 생각을 뒤흔들다"

5 극복: 극한의 감정이 최고의 추진력이다
무엇이 당신을 계속 싸우게 하는가
깜짝 놀랄 아이디어는 인내에서 나온다
시련은 당신의 강인함을 보여줄 무대다
치명적인 사고, 극한의 감정에서 깨닫다
[멘탈 캠프] "시련은 모든 성공의 본질적인 요소다"

6 노력: 재능은 체계적인 노력을 이길 수 없다
왜 훈련하는지 늘 의식하라
자신의 모든 것을 관찰하고 평가하라
리더는 사람들의 감정을 움직여야 한다
[멘탈 캠프] "표범을 겨냥하는 사냥꾼의 준비 자세"

7 습관: 핵심은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쓰는 단어가 당신의 행동을 결정한다
무엇이든 열네 번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
야성적인 인간이라고 강력하게 선언하라

2부 최후의 승자는 어떻게 결전을 맞이하는가

8 결전의 순간을 치밀하게 상상하라
디테일한 시각화로 게임의 결과를 바꿔라
치밀하고 섬세하게 결전의 날을 시각화하라
[멘탈 캠프] "승리의 상황은 이미 너무 익숙했다"

9 생각을 바꾸는 힘은 행동에서 나온다
사소한 행동의 차이가 성공을 가른다
[멘탈 캠프] "나 자신을 방패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

10 승부를 가르는 것은 결국 준비의 차이다
실전에서는 행위 자체를 신경쓰지 마라
당신만의 최적의 전투태세를 찾아라
[멘탈 캠프] "전투태세를 갖추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11 야성은 살아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다
당신의 느낌은 야성에서 자란다

좋은 목표는 그 목표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머릿속에 그리는 것만으로 당신을 행동하게 만들어야 한다. 접근하기 쉬워야 하며, 크든 작든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언제든지 기준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정신이라는 배낭 안에 늘 가지고 다니면서 피곤함을 느낄 때 쉽게 꺼내 쓸 수 있어야 한다. 그 목표를 떠올리면 올바른 결정을 더 많이 내릴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이 내린 결정이 올바르지 않다면 목표가 잘못된 것이다.
(중략) 좋은 목표는 그것을 향해 가는 당신이 너무 즐거워서 마치 눈부신 빛을 발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야 한다. 목표를 달성하는 것 외에는 바라는 게 없게 만들어야 한다. 감정을 일으키지 못하는 목표는 효과를 결코 발휘하지 못한다. 감흥이야말로 키워드다. 전구에 불이 켜지듯 마음속에 무언가가 딸깍 켜져야 한다.
('3 목표 : 당신의 심장이 반응하는 목표를 세워라' 중에서)

내가 정말 굳게 결심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내 경험상 결심은 예외 없이 감정적인 반응을 동반한다. 감정이 강렬할수록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고 확신할 수 있다. 사람들 생각과 달리 새로운 지식은 우리를 변화시키지 못한다. 살을 빼고 담배를 끊으려면 비만이 건강에 좋지 않다거나 흡연이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담배를 계속 피운다. 타블로이드판 신문에서 더 능률적인 학생이 되는 법이나 매니지먼트 관련 서적에서 좋은 상사가 되는 법에 대한 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그런 지식을 얻었다고 해서 그런 사람이 되는 건 아니다. 살면서 내리는 큰 결심과 선택에는 전부 감정이 결부돼 있다.
('4 결심 : 뱃속 끝에서 나오는 감정으로 결심하라' 중에서)

"이제 그만!"
우리를 지켜보던 장교 하나가 갑자기 외쳤다. "자기가 안 됐다고 생각하나?" 그는 낮은 목소리로 빈정거리듯 계속 말했다. "그럼, 자기가 안 됐다고 느끼는 거지, 뭐." 나는 마치 그 장교에게 내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들키기라도 한 듯, 어린아이가 울음을 그치려고 애쓸 때처럼 씩씩거리기 시작했다. 난 정말 내가 안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눈물이 몇 방울 떨어졌다. 방독면을 쓴 채 나지막이 흐느꼈다. 맞다. 난 내가 안 됐다고 느꼈다. 손이 보이진 않았지만 나는 계속 언덕을 기어오르는 중이었다. 하지만 속도는 조금 더 느려져 있었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그 생각이 떠올랐다! 시간이 멈췄다. 나는 몇 초 동안 기어오르던 동작을 멈추고 눈을 부릅떴다. 조금이었지만 아드레날린이 솟았다. 그 생각이 내 머리를 강타했다.
'난 전에 이걸 경험했어. 그리고 해냈어.'
('7 습관 : 핵심은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에서)

한 번 강하다고 느낀 적이 있으면 다시 강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한 가지 영역에 강하면 그 경험을 다른 영역으로 옮길 수 있다. 내가 더 강해지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려보라거나 냉수로 목욕을 해보라거나 길에서 낯선 사람에게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부탁해보라고 권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여러 사람 앞에서 말을 하거나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는 상황만 되면 마음이 불안해지는 사람들한테도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전혀 다른 영역에서 자신의 한계를 밀어붙여 거기서 얻은 자신감을 자기가 가장 두려워하는 영역으로 옮기는 방법이다.
('8 결전의 순간을 치밀하게 상상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