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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를 부르는 대학 글쓰기 기술의 모든 것!

A+ 리포트 논문 글쓰기 전략『대학 에세이 기술』. 대학생활에 자신감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위풍당당 청춘 멘토링’ 시리즈 중에서 이 책은 특히 에세이/리포트와 논문 등 대학에서의 글쓰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책으로, 대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읽고 쓰는 방법을 익혀서 교수님들이 높이 평가하는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꼭 필요한 자료만을 효율적으로 선별하는 방법부터 효과적으로 메모하는 방법, 학술어로 구성된 주제를 이해하는 방법 등 리포트와 논문, 에세이 작성 노하우와 대학글쓰기에 필요한 소양을 알려준다.

● 대학에서 읽기와 쓰기(리포트, 논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읽기와 쓰기를 묶어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우리에게는 책을 완독해야 할 어떤 의무나 책임이 없다.
● 글의 지도 만들기는 저자가 나타내려는 바와 함께 각 블록들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 교수님의 사고방식에 부합하는 에세이를 쓰려면 여러분의 사고를 표현하되 그 과정에서 최대한 교수님의 언어와 가까운 학술어를 사용해야 한다.
● 서론부터 순서대로 쓰는 것보다는 몸통이 되는 본론 부분을 먼저 쓰는 것이 나중에 서론과 결론을 구성할 때 더 편리하다.
●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할 때는 인용의 목적과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
● 에세이를 돋보이게 하려면 한 가지 이상의 정의나 서술을 제시한 뒤 차이점을 지적하는 것이 좋다.
● 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룰 때는 관련된 여러 주제를 폭넓게 검토한 뒤 그 주제를 선택했음을 밝혀야 한다. 자칫 그 주제 하나밖에 몰라서 그렇게 선택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때 좋은 방법은 에세이에서 견해가 정반대인 두 연구자와 중간쯤에 해당하는 한 연구자, 총 세 명을 다루는 것이다.

A+ 리포트ㆍ논문ㆍ글쓰기 전략
대학 리포트와 논문 쓰기의 방법은 무엇인가 - 기획의도와 출간 의미
대학에 들어온 기쁨도 잠시 과제물을 제출하고 중간/기말고사를 치르고 나면 남아있는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암담한 기분이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기껏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온 대학교가 처음의 부푼 기대와는 달리 힘들고 알 수 없는 곳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글쓰기(리포트, 논문) 과제는 시험보다 더 힘들게 느껴지기도 한다. 교수님이 원하는 에세이를 제출할 방법은 무엇일까.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지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대학생활에 자신감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위풍당당 청춘 멘토링’ 시리즈 중에서 이 책은 특히 에세이/리포트와 논문 등 대학에서의 글쓰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책이다. 즉, 이 책의 목적은 대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읽고 쓰는 방법을 익혀서 교수님들이 높이 평가하는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하나하나씩 제시한다.

ㆍ 에세이 작성에 필요한 책 목록이 너무 많다. 빠짐없이 다 읽어야 할까? 어떤 책을 먼저 읽어야 할까?
ㆍ 책을 읽으면서 메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본문을 요약하기만 하면 될까?
ㆍ 놓치는 내용이 없도록 책이나 논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만이 좋은 독서법일까?
ㆍ 읽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ㆍ 책을 읽으려고 책상에 앉으면 자꾸 딴 생각이 난다. 나는 대학 공부에 적합하지 못한 사람일까? 도대체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ㆍ ‘비판적으로 읽기’란 무엇일까?
ㆍ 내용이 어려워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내 머리가 나쁜 걸까?
ㆍ 에세이에 쓸 말이 너무 많다. A4 용지 한 장짜리 에세이 과제인데 서론을 쓰고 나니 벌써 반 장이 넘어간다. 어떻게 해야 할까?
ㆍ 어떻게 하면 에세이를 짜임새 있게 구성할 수 있을까?
ㆍ ‘표절’하지 말라는 주의를 들었다. 그런데 무엇이 표절인지 잘 모르겠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일까?
ㆍ 에세이를 돌려받았는데 “참고문헌 표기 방식에 문제가 있음”이라는 지적이 적혀 있다. 참고문헌은 어떻게 표기해야 할까?

이 책은 스스로 이런 것들을 알아 나가고 학습법을 조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 방법은 실로 다양하다. 질문하고, 실험하고, 때로는 몸으로 부딪쳐보고 교수님께 지도받는 과정이다. 한마디로 훈련을 거쳐서 스스로 글쓰기의 전문가가 되도록 돕는 것, 이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글쓰기에 관한 책은 꽤 있지만 실제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을 학생들의 입장에서 간단명료하게 서술한 책은 드물다. 더구나 쓰기의 기초로서 읽기를 제시한 책은 거의 없다. 그러나 글쓰기의 고수들은 잘 알고 있듯 잘 읽어야 잘 쓸 수 있고 이것은 대학 글쓰기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대학이라는 특수상황에서의 독서법을 익히면서 스스로 리포트와 논문 쓰기에 자신감을 가지게 하며, 나아가 지성의 산실로서 대학 생활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책의 특징과 내용 - 쓰기를 하려면 먼저 읽기를 잘 해야 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 ‘쓰기’에 대한 언급만 있는 다른 책들과 다르게 ‘읽기’에 책의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잘 읽으면 잘 쓸 수 있고, 읽기와 쓰기를 처음부터 같이 묶어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읽기 방법은 대학에서 통용되는 시스템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는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
이 책에 따르면 대학에서의 읽기와 바깥세상의 읽기는 크게 두 가지 점에서 다르다. 첫째, 대학의 책들은 ‘학술어’로 구성되어 있다. 교수님들이 읽으라고 하는 참고문헌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개는 일상적인 용어가 아닌 학술세계에 맞는 용어로 되어 있는데, 이를 이해하려면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만큼이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둘째, 완독을 할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필요한 것만 찾아서 읽으면 된다. 이 책은 학술어를 어떻게 체득하고 저장하는지부터 필요한 것만 찾아서 읽는 방법 등 ‘쓰기를 위한 읽기’ 방법의 튼튼한 기초를 제공한다.
그러고 나면 개요 쓰기부터 문단 만드는 법, 과제의 유형에 따른 서술방식, 참고문헌 작성법 등 교수님이 원하는 에세이를 쓰기 위한 매우 현실적인 방법을 일러준다. 마지막에 표절에 관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언급한다.

자세한 구성은 다음과 같다.

서두와 제1부│대학이 바깥세상과 어떻게 다른지, 교수란 어떤 존재인지, 대학에서의 학습과 독서 방법이 이전까지 것과 어떻게 다른지 다룬다.
제2부│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몇 가지 독서법을 소개한다. 크게 시험 준비에 효과적인 〈요약하며 읽기〉와, 내용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완벽 숙지하며 읽기〉 방법으로 나누어 읽기의 기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제3부│기한 내에 에세이를 완성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목표 내용 찾으며 읽기〉 방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를 통해 핵심 용어를 찾아낸 다음 그것을 바탕으로 글의 흐름을 파악하고 에세이를 작성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할 수 있다.
제4부│에세이의 여러 가지 유형과 그에 따른 사고의 전개 방식, 글쓰기 스타일과 방법론을 제시한다. 주제 선정, 글 전개 방법, 개요 짜는 법 등 에세이를 실제로 쓸 때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제5부│선행 연구자들의 연구결과를 자신의 글쓰기에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인용과 참고문헌 제시 방법을 소개한다.
제6부│요즘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표절과 부정행위 시비에 관해 짚어본다. 선행 연구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것과 ‘진짜 표절’의 차이점을 살펴봄으로써 표절과 부정행위 시비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이다.

또한 표와 팁 박스를 이용하여 중간중간에 요약과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본문 중에서 중요한 내용은 다른 색깔로 처리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부록에는 국문 에세이나 논문에 사용되는 참고문헌 표기 방식 내용을 추가하여 별도로 수록했다. 《대학 시험의 기술》과 마찬가지로 이 책도 독자인 학생들에게 ‘쉼’을 주고자 중간중간 원서에는 없는 사진을 넣어서 편집하였다.

옮긴이는 이 책의 방법이야말로 대학 글쓰기의 올바른 왕도이며, 그것이 몸에 배면 밸수록 대학생활을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성과는 독자들을 어느새 글쓰기의 전문가로 만들어주어 석·박사, 유학 등 심화 학업과정이나 직장생활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전략이 없는 사람은 자기가 선택한 길에 자신감을 가지기 어렵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여기저기 무의미하게 기웃거리면서 다른 사람이 이룬 것을 부러워하기 쉽다. 매연을 잔뜩 마시면서 떠나는 버스를 쫓아 달렸는데 버스는 버스대로 놓치고 몸은 몸대로 고달프다고 생각해보자.
이 책의 목적은, 바로 그 전략을 세우고 자신이 선택한 길에 자신감을 가져서 궁극적으로 대학에서 얻으려는 바를 성취하도록 돕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시리즈 소개
소동출판사의 '위풍당당 청춘 멘토링' 시리즈의 <통통통 대학생활> <대학 시험의 기술> <대학 에세이 기술>은 모두 영국 Open University에서 출간된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Open University는 우리나라로 치면 일종의 방송대학(BBC에서 운영)인데, 세계 방송대학 중에서 가장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을 뿐 아니라, 일반 대학과 비교해서도 교육과정이 잘 짜여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국이 평생교육 측면에서 성공한 교육방송으로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대학과정과 박사학위를 포한한 대학원 과정이 설치되어 있다. 소동출판사는 대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성의 산실로서의 대학에서 의미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 같은 책이라고 여겨 이 책들의 한국어판을 출간을 결정했으며, 번역 과정에서 한국 실정에 맞게 수정하거나 첨가한 곳도 있다. 《대학 에세이 기술》의 원서명은 Write Great Essays이다.

INTRO 대학에서 글쓰기의 전략과 전술
옮긴이의 글 대학 글쓰기의 든든한 멘토

들어가기 : A+를 부르는 에세이를 위한 열한 가지 질문
A+를 부르는 에세이를 위한 열한 가지 질문

01 에세이를 쓰기 전에
읽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면
대학 학습의 3단계
너무나 많은 참고문헌, 다 읽어야 할까?

02 독서의 목적과 전략
무엇을 위해 읽는가?
자료 수집하기와 자기 언어로 내용 바꾸기
요약하며 읽기: 효과적으로 요약하기
완벽 숙지를 위한 읽기: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03 목표 내용 찾으며 읽기
목표 내용 찾으며 읽기의 원리
핵심 용어를 찾아내자
책 훑어보기에도 방법이 있다

04 에세이를 써보자
교수님은 어떤 에세이를 원할까?
주제를 명확히 하려면
에세이 쓰기의 방법론
에세이 개요를 만들어보자
다른 사람의 글 인용하기
쓰면서 생각하기, 생각한 뒤 쓰기
정해진 분량 맞추기
: 깊이 있는 글이냐, 폭넓은 글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05 인용 출처 밝히기
인용 출처 밝히기
어떤 참고문헌 표기 방식을 따를 것인가?
참고문헌 목록 제시하기
참고문헌의 세부 사항을 적어두자

06 표절과 부정행위
표절 시비,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표절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다?
표절 의혹에서 벗어나려면
표절 시비, 이렇게 예방하자

부록 국문 주석·참고문헌 작성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