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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 저스트고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2014~2015년 최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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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고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NEPAL HIMALAYAS TREKKING (2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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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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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품의 분류

출판사 서평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최고의 산악인과 모험가들이 정복했던 길을 따라 걷는 히말라야 산맥 트레킹! 그중 꿈의 루트로 각광받는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를 담은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와 포카라에서 출발하는 쿰부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히말라야, 랑탕히말라야의 일차별 산행 루트와 1주일 이상 장기 트레킹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최신 현지 정보, 떠나기 전 갖춰야 할 준비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의 특별한 점
1. 전문 트레커의 산경험이 녹아있는 트레킹 실용 가이드북

그동안 도보 전문가로 알려진 작가들의 히말라야 산행 에세이는 많았지만, 실제로 해외 원정 트레킹을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가이드북은 전무했다. 이 책은 전문 산악인이 아니라도 도전해볼 만한 히말라야 산행 루트를 소개한 책으로, 현지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저자가 직접 집필했다. 전 세계 여러 나라의 트레커들, 특히 한국 여행자들과 함께 걸은 트레킹 경험을 통해 현실적으로 조언한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2. 그대로 따라 해도 성공! 히말라야 인기 산행 루트의 최적화된 코스 안내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에서 단연 인기 있는 코스 3곳을 소개한다. 쿰부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히말라야, 랑탕히말라야 트레킹 루트가 바로 그것인데, 7박 8일에서 12박 13일까지 루트마다 상세한 일정을 제시한다. 하루하루 걸어야 하는 최소 거리와 지점 간 난이도, 소요시간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했다. 특히 개인에 따라 구간별 페이스 조절이 가능하도록 전문가의 산행 노하우를 곁들여 유용하다.

3. 히말라야 명산 파노라마
히말라야 산맥하면 떠오르는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K2 봉우리부터 크고 작은 수많은 봉우리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히말라야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했다. 그밖에 네팔 사람들의 삶과 로지 풍경, 트레커들의 산행 모습 등이 담겨 있어서, 책을 펼쳐보면 마치 내가 히말라야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4. 아는 만큼 보인다! 초보자들이 궁금해 할 질문 10가지
1주일 이상의 해외 원정 트레킹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조사와 준비가 필수다. 이 책은 해외 트레킹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궁금할 만한 예상 질문을 10가지 뽑아 FAQ 형식으로 소개한다. 날씨 상황에 따른 옷 겹쳐 입기와 옷 소재 선택법, 배낭ㆍ등산화ㆍ등산 스틱 등 좋은 장비 선택 요령, 트레킹 중 쉬어가기 좋은 로지 정보와 식사하기, 네팔 시내의 현지 정보와 준비 서류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5. 내 몸을 지키는 트레킹 119
해발 2,000m 이상 되는 고지대로 올라가면 누구나 고산병과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살면서 한 번 경험 할까 말까 하는 증세들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이해와 대비책을 꼭 준비해둬야 한다. 이 책에서는 여러 경험과 사례를 통해 고산병, 저체온증, 동상, 야생 동ㆍ식물 피해, 자연재해 등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알려준다. [저스트고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은 초보 트레커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킬킬대고 웃다가 그만 가슴이 뭉클해진다"

[7년의 밤][28]의 소설 아마존 정유정
용감무쌍 좌충우돌 안나푸르나 환상종주기

소설가로서의 고뇌, 과거와 현재가 녹아 있는 내면의 기록


생애 최초 해외여행은 네팔의 히말라야! 소설가 정유정의 유쾌발랄한 첫 에세이
장편소설[7년의 밤]과[28]로 한국문학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정유정의 첫 에세이가 출간되었다(은행나무刊). 다시 세상에 맞설 용기를 얻기 위해 생애 처음 떠나기로 한 여행지는 용감하게도, 자신의 소설[내 심장을 쏴라]의 주인공 승민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리워하던 신들의 땅 히말라야다. 그곳에서 펼쳐질 별들의 바다를 보기 위해 든든한 파트너 김혜나 작가와 함께 떠난 안나푸르나 환상종주 17일간의 기록을 담았다.

폭주하는 기관차 같았던,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던, 진짜 이야기꾼으로 불리길 바랐던 작가 정유정은 단 한 편의 단편소설도 발표한 적 없이 오직 4권의 장편소설만으로 독자를 상대하며 질주하듯이 달려왔다. 그러나 지난해 [28]을 탈고한 뒤, 내부 에너지가 극심하게 고갈되어 무기력해진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생의 목적지로 돌진하던 싸움꾼이 사라진 것이다. 해결 방법을 찾아야 했다. 그의 머릿속에는 안나푸르나가 떠올랐다. 자신이 쓴 소설의 주인공이 속박된 자신을 스스로 해방시켜 날아가기를 염원했던 곳이었다.

... 욕망이라는 엔진이 꺼져버렸다. 이야기 속 세계, 나의 세상, 생의 목적지로 돌진하던 싸움꾼이 사라진 것이었다. 상상도 해본 적 없는 일이었다. 그에 대한 대비가 있을 리 만무했다. 그저 혼란스러웠다. 책상 위에 쌓아둔 다음 소설 자료와 책, 새 노트가 신기루처럼 비현실적이었다. 덮쳐오는 허망함에 당혹을 넘어 공포를 느꼈다. 누군가 내 상태를 알아차릴까 봐. 다시는 글을 쓰지 못하게 될까 봐. 고작 소설 몇 편 쓰고 무너지는구나, 싶어서. 나는 강아지처럼 낑낑대다가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나 안나푸르나 갈 거야."
선택사항이 아니야. 생존의 문제라고.
(/ 본문 중에서)

정유정식 ‘힐링’ 방법으로 선택된 안나푸르나 환상종주(Annapurna Circuit)는 네팔 히말라야 산맥 중부에 위치한 안나푸르나 영봉을 끼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한 바퀴 도는 만만치 않은 트레킹 코스다. 안나푸르나의 아름다운 산과 고개를 두루 볼 수 있으며, 동부 마낭 지역과 서부 무스탕 지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할 수 있는 천혜의 여정으로, 해발 5416미터의 쏘롱라패스(Thorung La Pass)를 통과해야 하는 미션이 있다. 전문 산악인이 아닌 일반인도 다녀올 수 있는 트레킹 코스지만,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없이는 쉽게 도전할 수 없고 지대가 높아 고산병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그는 주변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 환상종주에 도전하기로 한다.

안나푸르나의 품에서 삶에 다시 질문을 던질 용기를 얻다
정유정의 소설 속 주인공들은 남도의 섬, 저수지 아래로 잠든 마을, 무궁한 속을 알 수 없는 해저, 개썰매를 타고 달리는 알래스카 등 언제나 낯선 세상을 여행 중이다. 소설만 봐선 세계여행 전문가일 것 같은 그는 사실 여행을 결심하기 전까지는 여권도 없었던, 자타공인 골방 체질에 타고난 길치였다. 오직 소설 쓰는 일밖에 몰랐다. 막상 히말라야로 떠날 결심을 하자, 여행사 알아보는 일부터 막막했다. 결국 주변의 도움을 얻어 채비를 꾸리는 과정에서 후배 소설가 김혜나와 의기투합하여 여정을 떠나게 된다.

그런데 세상에 다시 맞설 용기를 얻기 위해 나선 여행인데, 자꾸 사고가 일어난다. 날씨는 좋지 않고 말 못할 속병까지 생긴다. 게다가 왠지 지금 앓는 감기가 고산병이 아닐까 의심이 들고, 고산병 예방을 위해 챙겨먹은 약은 웃지 못할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를 끼고 도는 ‘환상종주’는 어느새 갈 길을 잃고 빙빙 도는 ‘환상방황(環狀彷徨)’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술술 풀어놓는 정유정의 입담은 때로는 마음 아프거나, 때로는 킬킬 웃게 만드는 묘한 힘을 발휘한다. 여행에 서툰 그가 저지른 실수에 미소 짓다가도, 육체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인함에 감탄하게 된다. 울고 웃으며 행군을 이어간 그가 따뜻하고 든든한 동료들의 도움으로 최고 난관인 쏘롱라패스를 무사히 넘었을 때, 전해지는 감동은 그의 소설 못지않다.
더불어 지금의 정유정을 만든 과거의 이야기가 마치 소설처럼 톡톡한 재미를 안겨주며 현재의 여정과 엮여 펼쳐진다. 작가의 과거와 현재 모습, 앞으로 걸어갈 길이 궁금한 독자라면, 처음으로 내적 고민을 고스란히 털어놓은 이 에세이가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길 위에서 정유정은 계속 질문한다. 여행이 끝나면, 다시 돌아가면 이제는 세상에 맞설 수 있겠는지. 힘이 소진되어버린 자신을 다시 링 위에 올라선 선수로 바꿀 수 있겠는지. 마침내 오르고야 말았던 안나푸르나의 품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다시 일어설 힘을 달라고 염원하기도 했다. 그는 여정을 마친 후 전혀 쓸 생각이 없었던 여행에 관한 에세이를 쓰게 되면서 비로소 안나푸르나의 대답을 얻는다.

안나푸르나를 향해 묻던 내 목소리를 생각했다.
나는 세상으로 돌아가 다시 나 자신과 싸울 수 있을까.
그때 답해왔던 목소리가 똑같은 답을 들려주었다.
죽는 날까지.
(/ 본문 중에서)

본문중에서

...... 욕망이라는 엔진이 꺼져버린 것이었다. 이야기 속 세계, 나의 세상, 생의 목적지로 돌진하던 싸움꾼이 사라진 것이었다. 상상도 해본 적 없는 일이었다. 그에 대한 대비가 있을 리 만무했다. 그저 혼란스러웠다. 책상 위에 쌓아둔 다음 소설 자료와 책, 새 노트가 신기루처럼 비현실적이었다. 덮쳐오는 허망함에 당혹을 넘어 공포를 느꼈다. 누군가 내 상태를 알아차릴까 봐. 다시는 글을 쓰지 못하게 될까 봐. 고작 소설 몇 편 쓰고 무너지는구나, 싶어서. 나는 강아지처럼 낑낑대다가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나 안나푸르나 갈 거야."
선택사항이 아니야. 생존의 문제라고.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6.08.15~
출생지 전남 함평
출간도서 14종
판매수 110,911권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7년의 밤]과 [28], [종의 기원]은 주요 언론과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면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에세이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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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인문학을 전공했으며, 가까스로 졸업에 성공했다. 영화감독쯤을 생각하며 광고대행사에 입사했지만, 광고기획자는 예술가가 아니어서 카메라를 잡을 수 없었다. 내 길은 인터넷 사업이다 싶어서 광고쟁이를 그만뒀지만 쓴맛을 톡톡히 본 후, 그 슬픔을 이기기 위해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장기간의 중국여행을 통해 정신적 재활치료에는 성공했지만 엉뚱하게도 여행이 직업이 되었다. 중국에서 테마여행 루트를 기획, 리드했으며 짬짬이 방송코디네이터 일을 하던 중 아시아 여행전문가 자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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