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희망 상식으로 쓴 철학 에세이』는 일상의 생활 가운데서 인간과 인간이 살았던 지난 역사와 인간이 살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대한 본질적 부분을 통찰함으로써 보다 나은 내일의 희망과 비전을 찾는다.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관련된 보편적 문제를 과학적 방법론과 역사적 경험 그리고 철학적 사고 틀을 빌어 들여다보고 문제의 본질을 포착한다.

가. 주제
인간과,인간이 살았던 역사와,인간이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한 ,본질적 부분을 통찰함으로써,보다 나은 내일의 비전을 찾고자하는 것입니다.
즉, 인간의 욕구와 인간의 가능성과 한계,우리 인간이 지나온 역사의 의미,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제 문제 .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교육의본질과 현 상황의 대비를 통해, 그 본질의 구현을 이룩하는 방안의 모색입니다.

나. 탐구적 방법론
사회과학적 방법론의 원용
- 경험론적 귀납적인 자연과학적 사유를 기초로,
- 막스베버의 '이념형'적 분석 툴을 활용 적용 (역사, 문화, 철학, 인성)
- 귀납법적 합리적 선택론 : ‘필요와 선택의 룰rule’ 즉, 합리적 Shortcut(최소비용)의 선택론-경제학적 추론 개념

다. 글에서 제시하는 비전
- 귀납적 과학적 인식 (관찰-가설-증명)의 사회일상의 보편화를 통한 소통의
기반마련, 이것은 보편적 제도교육에서의 일상화가 중요함.
- 개인의 자기주도적인 행복한 혁명 : 자기의 완성- '나로 부터의 혁명’
- 개인의 행복에 대한 사회와 국가의 협력과 지원. 제도·후생시스템 제공
- 동양의 불교적 물아일체(一如)의 관점을 통한 서구적 '개인주의'의 극복
- 동양적 인본주의와 민본주의, ‘수신제가’적 자아완성을 통한 서구적 물질중심주의의 한계극복
- 동양과서양의 만남은 동양적 일여一如(萬有同根)의 정신과, 서구문명의 합리적 방법론의 상승적 결합을 이루어 새로운 인간의 역사를 열어 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 그 가운데 우리 한국은 인류의 동서문제와 남북문제와, 해양과 대륙의 만남과, 전쟁과 평화의 만남과, 동서양 문명의 만남이 진행되는 곳임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곳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만남의 땅이기도 한 것입니다. 한국은 세계의 어떤 곳에서 찾아와도 인간의 희망과 미래를 볼 수 있는 ‘인간의 미래 비전을 볼 수 있는 땅’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단서는 이제 막 시작된 한류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우리가 우리의 병목bottle neck인 정치와 교육을 조금만 더 향상 시킬 수 있다면 이 모두가 가능한 일이 될 것입니다.

라. 구성 및 편집 개념 : 1페이지씩으로 구성된 소론집
전체 소제목의 항목이 많고 다양하지만 앞뒤와 전체로 계통과 논리가 이어져 있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독서, 시간적 부담이 없는 독서. 별명- "짬짬이 철학" "전철 철학" "화장실 철학"

가. 주 제

일상의 생활 가운데서, 인간과 인간이 살았던 지난 역사와, 인간이 살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대한 본질적 부분을 통찰함으로써, 보다 나은 내일의 희망과 비전을 찾고자하는 것입니다. 즉, 인간의 욕구와 인간의 가능성과 한계, 우리 인간이 지나온 역사의 의미,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제 문제 -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교육의 본질과 현실의 대비를 통한, 그 본질의 구현을 이루는 방안에 대한 생활 철학적 모색입니다.

나. 탐구적 방법론

사회과학적 방법론
- 귀납법적인 자연과학적 사유를 기초로
- 막스베버의 '이념형'적 분석 툴을 활용 적용 (역사, 문화, 철학, 인성)
- 귀납법적 합리적 선택론, 즉 합리적 Shortcut( 효율적, 경제적 )의 선택론

다. 글에서 제시하는 비전
1) 개인의 자기로 부터의 혁명
- 개인의 과학적 인식(귀납적 관찰-가설-증명)의 일상적 보편화
- 개인의 자아 통찰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자기완성의 추구
2) 시민 개개인의 인식의 성숙을 통한 사회적 소통기반(사회적 객관지客觀知)의 구축
3) 사회 문화와 시스템의 성숙
: 동양적 정신문화와 서구문명의 합리적 방법론의 상승적 결합
- 동양의 불교적 물아일여(物我一如)의 사상에 의한 서구적 '개인주의'의 극복
- 유교적 인본주의적 사유를 통한 서구적 ‘물질중심주의’의 한계극복
- 서구의 합리주의와 자연과학적 방법론 및 사회경제적 공정경쟁 시스템
- 개인의 성숙과 행복을 위한 사회와 국가의 제도적 지원, 교육 및 후생시스템 제공
4)한국사회에 대한 비전 한국은 인류의 동·서문제와 남·북문제와, 해양과 대륙의 만남과, 전쟁과 평화의 만남과, 동·서양 문명의 만남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한국의 전통 문화정신인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만남의 땅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보다 더한 인류의 발전적 미래를 볼 수 있는 곳은 지구상 어디에도 쉽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한국은 세계의 어떤 곳에서 찾아와도 인간의 희망과 미래를 볼 수 있는 ‘인간의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땅’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단서는 이제 막 시작된 한류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병목bottle neck인 정치와 교육을 조금만 더 향상 시킬 수 있다면 이 모두가 가능한 일이 될 것입니다.

라. 내용구성 및 편집 개념
- 독립된 소제목별로 1페이지 이내로 구성된 소론집
- 소제목은 앞뒤로 서로 연결되고 전체로는 자연스런 계통으로 이어지게 됨
- 짧은 시간을 활용한 독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부담 없는 독서.
- 2도 인쇄를 통하여 해당 페이지 Key가 되는 문장만을, '녹색 볼드체' 로 처리하여 이해와 접근성을 높였다.

마. 내용의 요약
전체는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관련된 보편적 문제를 과학적 방법론과 역사적 경험 그리고 철학적 사고 틀을 빌어 들여다보고 문제의 본질을 포착해보려고 했습니다.

1) 첫 번째 주제는 역사의 동력에 대한 이해입니다. 역사의 리더는 경제적 주도권을 가진 그룹이라고 보았습니다. 처음은 가족공동체로시작하여 씨족장, 고대왕권, 교황권, 절대왕권, 유산시민계급, 자본계급으로의 이행과 정보지식 계급 대두로 특징지어지는 경제권을 기반으로 한 권력의 변천과 이동을 추적해보았습니다. 그 한계와 대안과 전망은 2,3부에서 다룹니다.

2) 두 번째 주제는, 사실을 올바로 인식하는 소통의 토대는 합리적인 '상식'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상식'은 중요한 개념입니다. 사회와 인간사의 문제의 많은 부분은, 소통(올바른 인식, 객관지客觀知)의 토대가 부실하여 발생되는 오해와 의도적인 왜곡들로 보았습니다. 이것의 해법은 사회적 상식의 수준을 교육과정과 정보의 개방성 확대 등으로 높이는 등의 수단의 마련입니다. 그 수단 중
중요한 것은 어릴 때부터 가치판단이 아닌, 사실판단을 존중하는 문화입니다.

여기까지는 제반 문제의 근본에 대한 이해와 해석 과정입니다.
해석이 제대로 되면 해결책은 다양하게 창의적으로 나올 수가 있습니다.
다음 2부는 심성(인간의 이성과 감성)에 의한 근본적인 대안의 제시입니다.

2부에서는, 인간의 마음의 거울인 심성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자 했습니다.

인간은 마음의 거울로 사물과 인간사를 판단하므로, 그 거울을 얼마나 합리적으로 평온하고 평정하게 만드는 가는, 한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서로 같이 소통하며 살아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스스로와 타인-인간 모두에 대한 긍정적 신념이 매우 중요한 것이 됩니다.

보편적인 사랑, 우애, 겸손, 독립심과 독립적 능력의 기반에는 우선 자기에 대한 긍정적 사랑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건강한 자기애가 자라나야 남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나아가 겸손한 영혼이 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개인의 정신적인 건강성은 건강한 자기애, 즉 자기긍정과 자아통찰과 자긍심을 통한 자아의 성숙으로 보았습니다. 현재의 물질자본주의의 상업주의는, 미성숙한 주체에 대하여 자신과 인간 보다 물질과 외형적 타이틀을 더 존중하는 도착을 부채질 하여, 인간의 성숙 과정을 방해하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문명적·사회적인 '자기애 결핍적 한계'를, 인간에 대한 통찰과 그 깨달음을 행함으로써 스스로 극복할 수 있으며, 그것을 '나(개인)로부터의 혁명'으로 명명했습니다.

3부에서는 사회 제도적 지원입니다.
사회와 정부가 이러한 개인의 ‘나로부터의 혁명'에 도움을 제도적으로 제대로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와 상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행인 것은, 경쟁적 국제사회 시스템에서 사회와 정부도 살아 남아야하므로 국민을 도울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요즈음 정치권에서 법석을 떠는 '상생의 논리‘들입니다.

이를 위한 사회경제학적 이론을 현재적으로 응용하여 대안을 제시합니다.
1)주된 관점의 하나는 정의롭고 공정한 경쟁시스템의 운용입니다.
여기서 정부와 사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경제와 경제 권력의 과잉집중을 제도적으로 통제하는 것,
권력의 분화를 전략적으로 촉진하는 것입니다. 분화된 권력은 세포의 분열 처
럼, 새롭고 발전적이며 생동감 넘치는 개체들을 많이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것이 ‘올바른 성장’이며 또한 ‘발전의 길’임을 우리 모두는 압니다.
2)이 과정에서 ‘자본의 진보’를 동시에 제안합니다.
인류문명은 인류문화의 발전을 통하여 인간사회의 발전을 도모했습니다. 학
문과 과학이 발전하고 많은 부분에서 물질적 문화적 풍요를 이루어 냅니다.
그러나 유독 ‘자본’만은 그 ‘야생성’을 존중 받아 왔습니다. 아담스미스이래
이 ‘야생성’이 인간 삶의 물질적 동력이라고 믿었던 사회적인 암묵적 합의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이 믿음은 1·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때
부터로 시작을 하여 최근의 국제금융위기까지의 역사에서 끊임없는 불신과
상처를 받아 왔습니다.
인간의 모든 것이 자연의 가르침과 인간의 지혜로부터 세례를 받아 성숙되
고 발전되었듯이, 이제, 자본도 사회적 성숙을 위한 발전적 진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사회 또한 자본이 지혜로운 성숙을 향한 발전의 길로 나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본의 진보’입니다.
이것은 가장 먼저 스스로인 ‘자본’을 위한 길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것은 곧 책임 있는 사회적 중추로서의 ‘자기 정체성의 정립’을 뜻합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자본의 사회성’의 정립과 ‘자본의 진보’에 대한, 자본을 포
함한 모든 사회 주체들의 창의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p100-108)
목표는 모든 사회 주체들의 건강한 상생입니다.

3)한편으로 개인의 혁명을 도우는 교육시스템의 행복한 정상화입니다. 주체
의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유·소년기부터 쌓아진
시민적 역량의 성숙입니다. 결국 이 노력은 궁극적인 지향점인 '개인과 사
회의 행복'을 위한 노력과도 일치하는 지점입니다.
4)이러한 미시적 해결들의 바깥에 있는 큰 틀은, 서구의 발달된 방법론과
동양의 자연주의적 인문정신의 만남에 있습니다.
‘동양정신의 요체는 자연의 질서에 인간의 질서를 순치시켜 통합적인 자연
의 질서를 이룩하는 것입니다.’
서구의 물질문명이 이를 체계적으로 수용·발전시킨다면, 이것은 그들의 물
질문명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역사의 지평을 열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줍니다. 또한 동양의 길었던 정체는 서구의 발달된 방법론을 수용하
여 그들의 오랜 염원인 동양적 인문정신의 완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목표들은 모든 사회 주체들의 건강한 상생입니다.

이모든 것이 단시일 내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우리 시민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더 나은 생각들을 선언적으로 자주 던져 놓고 스스로 실행할 때, 그 선언들과 시민 개개인의 행동이 시대의 정신을 대변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그 뜻을 알아채고 역사는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결국, 우리 모두가 자발적으로, 행복하게 '나(개인)로부터의 혁명'을 이룩해가는 과정에서 상식과 역사의 진보를 이룩할 것이라는 믿음과 전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다음 세대들은 조금은 더 나은 세계를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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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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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1970~2013까지의 한국 현대사를 치열하고 진솔하게 살아온 시대적 평균 시민 입장에서, 현대의 젊은 미래 세대의 삶에 도움을 주고자 쓴, 실증적이고 과학적인 지혜를 소주제별로 나누어 쓴 에세이. 각 소주제는 서로 몇 개씩 묶어져 가정, 교육, 역사, 경제, 사회, 철학, 종교, 문화, 인성론별로 자연스런 그룹을 이룸.

특 징:
1)교단이나 운동권적 이념적 열정 또는 행정 편의적 탁상론적 관점에 안주하거나 침식되지 않은, 현실의 삶- 실제의 사회 경제, 비즈니스현장, 교육, 가정사의 시행착오 가운데 얻은 지속적 성찰과 깨우침을 담고 있음.

2)저자는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에 걸쳐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며 사회·인문과학 분야에 관심을 자연스레 가졌으며, 사회현상을 경험과 주관적 이해 수준에 머물지 않고, 현실적이면서도 이를 합리적 이론의 토대위에서 파악하려고 노력함.
실증주의적인 막스베버의 사회과학적 방법론과 실용적인 경제학적 사유의 토대와 더불어, 인문학인 철학 및 역사적 사유의 기반을 더하여, 일개 시민으로는 쉽지 않는 종합적 인식체계 및 사유 체계를 갖추고, 현재의 시대적 본질을 구명하고자 노력해 왔음을 알 수 있다.

3)그의 글은 책의 제목에서처럼 철학적 사유와 논거를 기초로 하지만, 그 위에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은 사회과학과 경제학 그리고 자연과학적인 방법론을 유연하고도 합목적적으로 구사하여 펼쳐낸다. 이런 측면에서, 주관적인 담론 수준에 머무는 일반적 에세이와는 뚜렷이 구별되는 매우 독특한 면모가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4)부록과 짧은 분량의 여적餘滴 있는 것도 또 다른 모습이다.
여적은 말 그대로 저자가 모두 담지 못한 부분 중 본문 내용과 밀접도가 높은 것을 모은 매우 짧은 글들이다
. 이것은 비록 2페이지에 불과하나, 글 전체를 아우르는 사유의 단면과 척도로 이해 될 수가 있다. 일종의 맛보기이다.
부록은 논문의 초록이자, 그 자체로도 충분한 소논문으로 이해할 만한 내용이다. 본문의 구성상 부득이하게 부록으로 처리하였다. 그러나 이 내용은 현대의 철학적 인식론과 철학적 명제를 매우 독창적인 방법 (정보처리공학·컴퓨터공학)의 개념으로 해석한 것으로 저자가 IT산업에 오랫동안 관여해온 경험의 결과물이라고 보아진다. 이것은 '철학사'적으로도 매우 유의미한 논문이 되리라 여긴다.

5)주된 독자층은, 저자의 서문에서도 밝힌 바대로, 일반 대학생과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 20대와 30대로 생각한다. 이후 세대도 물론, 일독을 권하기엔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저자의 집필 동기는, 평소의 사회현상을 사회과학적인 사고를 통하여 통찰해 보았던 경험에 기반 하지만, 보다 직접적인 이유는 곧 사회진출을 앞둔 자기의 아들들에게, 경제적으로 크게 물려줄 바가 없는 보통의 베이비붐 세대의 부모입장에서, 앞으로의 청년의 삶에 대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단련된 지혜와 미래에 대한 통찰적 비전을 주고자하는 데 있었다.
따라서 이 책은 현재의 베이비붐 세대가 그들의 자녀 세대에게 물려주는 정신적 유산의 결정체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내용에 공감하는 베이비부머 장년층은 이 책을 그들의 자녀에게 선물을 해도 결코 손색이 없을 것이다.

6)편집개념의 특징:
- 소제목인 '1 page철학 소론'처럼, 각 소주제별로?1페이지(또는 반 페이지)를 넘지 않는 분량으로 정리한다. 현대인의 바쁜 일상사와, 책과의 친밀도가 덜한 독자를 고려한 배려이자, '철학'의 무게감을 대폭 줄이기 위한 전략이다.
- 또 하나의 편집 특징은 2도 인쇄를 통하여 해당 페이지 Key가 되는 문장만을, '녹색 볼드체' 로 처리하여 이해와 접근성을 높였다.
내용의 압축적 구성과, 조금씩의 무게가 있는 소주제들에 대한 독서의 부담을 고려한 것이다. 한 페이지에 대략 1~2개의 Key문장을 선택하여 주제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Key문장만을 읽어도 가치가 있는 글이란 점과, 이것만을 부담 없이 읽어도 훌륭한 독서가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독자의 관심을 단계적으로 유발하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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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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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첫 인상은 매우 소박하며 겸손하다.
그러나 그의 글은 다이몬드나 마치 레이저처럼
투명하고 강렬하다. 웬만한 것은 잘라서 분해하거나
아예 투시해버리는 힘이 있다.
놀랍다. 단 1 페이지의 주석문에 철학적 명제의
모든 것을 담아 버렸으니, 이것은 그의 말 대로
철학의 데카르트 좌표이다. (p143)

그는 LG그룹 계열사(현.LS전선)에 20년 가까이근무
경력이 있지만, 그는 작은 법인기업을 10년간 가꾸어
온 경영자이다. 경제현실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이렇
게 깊으리라고 생각 못했다.
그의 현안에 대한 문제의 제기와 대안에 대한 통찰은
독창적이며 매우 특별한 데가 있다.

그의 생각은 때로 매우 진보적이며,
때로 매우 원칙론적이며 보수적이기까지 하다.
그것은 그의 사유의 폭이 넓고 깊기 때문이다.
동양사상의 인문학적 가치와 서구의 철학적 합리성의
'상승적 만남'을 감히 이루어낸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쌓은 내공과 이론적 깊이를
더하여 견고한 균형을 갖추고 있다.

그의 글은 간결하지만, 결코 지루하지가 않다.
그는 매우 열정적이며 투철한 면모를 가진다.
이글들은 그의 그러한 지적 면모가 일구어낸
보석 같은 결실들이라 기쁘다.

그의 소제목의 글은 1Page를 넘기는 법이 없다.
그의 말을 빌리자
면 '짬짬이 철학'이나 '전철 철학'이다.
친절하게도 ‘화장실 철학’이 될 수도 있다.
짧은 시간 아무데서 아무 페이지나 들춰 봐도,
곧 '진실'과 ‘진리’와의 만남을 이룰 수 있다.

이글은 그 두께에 비하여 방대한 폭을
가진 느낌이다. 그러나, 1Page를 넘기지 않는
소제목들은 앞뒤로 긴밀한 관련을 가지고 연결된다.
현대인이 사유할 수 있는 대부분의 주제들을
명석한 합리성으로 세례 하여 건져 올린다.
마치 자문자답하듯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답들을 함께 일깨운다.

그의 글은 매우 간결하다. 구체적이지만 압축적이다.
그러나 1부(p17~146)의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 경우,
곧 2부(p147~190)으로 건너 뛰어 이를 읽고 난뒤,
1부로 되돌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1부를 읽는 동안 머리를 식힐 겸 중간 중간,
2부를 읽는 것도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글을 시작하면서

1부. 대지를 향하여
2부. 삶의 가운데서
3부.인간과 대지의 땅

글을 맺으면서

글을 시작하면서 13

1부. 대지를 향하여

1.삶과 지혜의 이해
자아의 자각 - 여행의 시작 18/ 진실의 힘 19
사회과학적 방법론 20/ 진리의 발견 - 경험과학으로서의 지혜 22
삶의 기나긴 도정 23
2.사람과 인간
사람-개인으로서의 삶 24/ 인간 - 사회적 존재로서의 삶 25
수평적 유대관계와 수직적 유대관계 25/추론의 방법1 - 합리적 선택 26
개체성과 전체성의 관계 27
3.나와 타자
타자 - 나 아닌 모든 것 28/ 나의 모습에서 타자의 모습을 28
타율의 면모 29/ 타율의 변신 29
4.시간과 공간 가운데의 인간
역사 속의 인간 30/ 과거와 현재의 대화 31
아라비아왕자와 어린 꼬체비예 32
던져진 존재와 꾸미는 존재 33
5.가치의 창조자
가치의 의미 34/ 일work 과 노동 35
시장market 36/ 시장market의 마력 37
이기적 동기와 이타적 결과 38/ 자유시장경제가 갖는 한계와 굴레 39
6.사회적 관계로서의 직업
전문 직업인 40/ 개인과 사회의 가치교환 41
조직 가운데의 개인 41/ 기업과 노동소외 문제 42
노동소외의 구조 43/ 노동소외의 극복 44
7.사람I ? 자유의지
유아독존 45/ 자유의지 46
갈등과 공감의 공간 46/ 자유의지의 충돌과 조화 47
8.가정과 가족
가족사회로서의 가정 48/ 가족의 유대 48
가정경제의 시작 49/ 가정경제의 요소들 50
가정과 사회의 관계 51
9.사회와 국가I - 기원
고대인과 현대인 52/ 추론의 방법2 - 합리적 비유 52
삶에 대한 사유 53/ 개인의 삶과 사회와 국가 53
사회와 국가의 기원 54
10.역사I-고대문명과 중세
역사를 움직이는 동력 55/ 정복전쟁의 역사 56
알렉산드로스의 동방원정 56/ 로마의 정복전쟁 57
칭기즈칸의 정복전쟁 58/ 십자군전쟁 58
역사가 말해주는 진실1 59
11.역사II-근대
르네상스와 인간성회귀 60/ 근대의 전개 61
시민혁명의 시작
/청교도혁명과 명예혁명 62/ 미국독립 혁명 63/ 프랑스 혁명 64
산업혁명 65/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의 미래 66
역사가 말해주는 진실2 67
12.역사III-현대
역사의 주역은 누구인가 68/ 정치권력의 조건 69
정치권력의 탄생 70/ 실존과 본질 71
탐욕과 야만의 시대 72
13.역사IV-대립과 투쟁의 세계
가진 자들의 싸움 73/ 가진 자와 못가진 자 73/ 세기의 실험-공산주의 74
자유주의란 가면 - 자본주의 75/ 제국주의의 부활 - 신자유주의 76
14.역사V - 동양과 서양의 만남
문화의 원형 77
동양과 서양문화의 원형
/중화문명의 형성 78/ 중화문명의 전개와 동양문화 81
/그리스 로마 문명의 탄생 82/ 그리스 로마 문명의 전개와 서양문화 85
직관의 동양문화 86/ 논리의 서양문화 87
동양과 서양의 만남 I - I 88/ 동양과 서양의 만남 I - II 89
15.정치의 기원 - 개인과 국가
성선설과 성악설 - 인간을 보는 두 견해 90
사회계약론I-리바이어던 leviathan 91/사회계약론II-로크와 루소의 경우 92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 93
국가폭력과 무정부주의anarchism 94
16.국가와 국제관계
국제사회의 특성 95/ 제국주의 시대 96
1,2차 세계대전 96/ 냉전시대의 전개 97
냉전시대의 해체 98/신제국주의 시대 99
17.자본주의와 미래
자본주의는 승리했는가? 100/ 사회정의 101
자본주의와 시장의 실패 102/ 자본의 본질과 속성 103
자본의 사회성 103/ 사회적 실패와 사회적 합의 104
자본의 사회성에 기초한 사회적 합의 104
자본의 진보 - 자본의 사회성과 자본주의의 미래 105
정부의 역할과 자본주의의 미래 106
자본의 역할과 자본주의의 미래 I 107
자본의 역할과 자본주의의 미래 II 108
18.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진정한 프롤레타리아트 혁명의 부재 109/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경계 110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미래 111/ 사회통합 위기의 원인 112
남북 체제경쟁의 문제 113
자유주의 승리를 위한 도전 I 114/ 자유주의 승리를 위한 도전 II 115
19.기업 I - 비전
꿈과 사명 116/ 가치의 창조 - 가치의 생산과 혁신 116
가치와 소득의 생산 117/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주역 117
자유주의의 기반 118
20.기업 II - 사회적 책임
경제적 주체 119/ 사회적 주체 119
삶의 공동체 120/ 역사의 주체 120
21.정의란 무엇인가? 121
논리적 정의와 사회적 정의 121/ 사회정의-타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 122
만물동근萬物同根 만유일체萬有一切 122
22.종교I - 기원과 비전
무지와 경외 123/ 신神과의 만남 123
신의 나라와 인간의 나라 120/ 두려움의 극복과 평화 124
23.사람II - 인간의 길
스스로 돕는 자 125/ 가치의 공여자 125
더불어 함께하는 자 126/ 자아 회귀의 도정 126
24. 앎
경험 I-지각과 지식 127/ 경험 II - 추론과 검증 127
통찰과 직관 128/ 과학적인 앎 128
25.철학과 사상 I - 개관
철학의 목적 I 129/ 철학의 시작 129
동서양 철학의 원류
/서양사상의 원류 130/ 동양사상의 원류 131
서양의 철학 132/ 동양사상의 역사적 이해 133
26.철학과 사상 II - 주제 및 방법론
사실판단과 가치판단 134/ 철학의 목적 II - 철학과 상식 135
경험주의 136/ 합리주의 137
비판철학과 보편성의 확립 138/ 시민이 논의할 수 있는 철학의 내용들 142
27.정치철학
정치와 정치철학 144/ 마키아벨리의 변명 145
사회정의의 힘 - 사회적 정의와 논리적 정의 145
28.종교II - 신의 뜻
신의 모습 146/ 선과 악 147
종교와 신앙의 미래 148
29.문화와 인간정신
다양성의 힘 149/ 문화에서의 경쟁력 149
한국문화와 한류 150/ 한국문화의 미래 153
30.인간의 땅을 위하여 154

2부. 삶의 가운데서

31.사람III
사람과 삶 156/ 나와 타자 157
마음의 여행 159
32.마음 159
33.사랑I - 시작
공감과 공명 160 / 사랑의 빛깔 160
사랑의 근원 161/ 사랑의 크기와 마음의 크기 162
사랑의 시작 162
34.욕망 163
35.미움의 근원 164
36.기쁨과 즐거움 165
37.시기와 질투 166
38.분노
화 167/ 의분義憤 168
39.슬픔과 연민 169
40.원망 170
41.두려움
두려움의 본질 171/ 두려움의 극복 172
42.외로움 173
43.정욕 174
44.마음의 건강 175
45.사랑II-타자
나와 타자를 향한 사랑 176
46.개인I - 본능
본능에 대한 이해 177/ 본능의 긍정과 이성적 사고의 성장 178
본능에 대한 건강한 신념 179/ 감각에 대한 이해 180
우리의 판단체계에 대한 이해 181
47.개인II - 감성과 이성
감성에 대한 이해 182/ 이성에 대한 이해 182
48.개인III - 윤리와 정의
윤리의 시작 184/ 사회정의의 이해 185
윤리와 정의의 본연 186
49.나와 남과 우리
남이란 이름의 타자 187/ 우정 188/ 우리를 위한 노력 189
50.가족
가족이란 축복 190/ 사랑과 헌신의 명암 190
양육의 문제 191/ 윤리의 시작 191
51.아버지와 어머니 192
52.아들과 딸 193
53.큰 가족 194
54.이성異性의 이해 195
55.몸과 마음의 건강 196
56.양육과 교육 197
57.인간과 자연 198

3부.인간과 대지의 땅

58.상식의 진화를 위하여 201
59.개인으로부터의 혁명 I 20
2
60.개인으로부터의 혁명 II 203
61.사회와 국가의 역할 I 204
62.사회와 국가의 역할 II
교육의 해방과 혁신 205/ 완전경쟁 이념의 복원 206
사회적 유효수요의 지지와 제고를 향한 노력의 제도화 I 208
사회적 유효수요의 지지와 제고를 향한 노력의 제도화 II 209
사회적 유효수요의 지지와 제고를 향한 노력의 제도화 III 210
정보의 개방성과 문화의 다양성 212/ 자연존중과 상생의 가치 213
시민의 정치참여와 직접민주주의의 확대 214
63.동양과 서양의 만남 II - I 215
64.동양과 서양의 만남 II - II 216
65.동양과 서양의 만남 II - III 217
66.역사에서 본 개인과 사회와 국가 번영의 조건 220

글을 맺으면서 222

여적 餘滴 226

부록 인간의 사고 형식과 과정에 대한 DB구조화 분석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