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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로 시작하는 어린이 인문학 : 똑똑똑! 생각의 문을 여는 인문학 질문 7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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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비밀을 지키는 건 왜 어려울까?
    옳은 일과 나쁜 일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학교는 왜 다녀야 할까?
    굶어 죽는 아이들은 왜 생기는 걸까?
    왜 원하는 것을 다 살 수 없을까?


    아이들은 자라면서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해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하지만 엉뚱하고 발칙한 아이들의 질문에 명쾌한 답을 해 주는 어른들은 그리 많지 않지요.
    ['왜?'로 시작하는 어린이 인문학]은 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문학의 기초를 닦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의 질문은 생각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며, 인문학의 시작입니다. 아이들은 이런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키웁니다. 묻고 답하는 과정이 곧 생각을 발전시키고 가치관을 형성하는 과정이기 때문이지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지침입니다. 그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지만, 살아가면서 마주칠 수밖에 없는 질문들에 대해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인문학적 질문에 대한 첫 번째 나침반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나만의 생각, 나만의 답, 나만의 가치를 스스로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동시에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눈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인문학이 어렵다고? 이보다 더 유쾌할 수 없을걸!
    요즘은 '어린이 인문학'이란 말이 흔히 쓰일 만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 인문학이라면, 인문학은 이제 막 인격이 형성되어 가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학문일 것입니다. 인문학의 근본은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바로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에 있으니까요. 어린이들이 살아가면서 맞닥뜨릴 수많은 문제들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도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생각의 힘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집 → 친구 → 학교 → 사회로 생각의 폭을 점차 넓혀 가면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의 첫걸음을 내딛게 합니다.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천진난만하고 엉뚱한 질문에서부터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 노동 문제나 빈곤 문제, 인종 문제, 환경 문제 등의 깊이 있는 질문까지 폭넓게 담고 있습니다. 질문의 폭은 넓지만 이 책이 주는 지침은 아이들의 눈높이와 같아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오히려 개성만점 주인공들의 생활을 담은 만화와 다양한 정보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해 줍니다.
    "왜?"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하지만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 내는 인문학,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쾌한 인문학, 엉뚱하고 쓸데없는 질문 같지만 아이들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는 솔직한 인문학을 만나 보세요. "왜?"라는 질문에서 인문학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개성만점 유쾌한 만화
    말썽쟁이 에밀, 해결사 줄리, 책벌레 니콜, 책방 주인 잔느, 해적 선장 로베르 아저씨, 구두쇠 영감 피에르 할아버지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매 주제마다 풀어놓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은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보다 쉽게 정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작가는 프랑스에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각 주제의 핵심 부분을 잘 집어내어 유머러스하게 만화로 표현해 놓아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알찬 정보가 가득한 정보 박스
    질문의 주제를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련지어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남자는 울면 안 되는 걸까?' '가족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지?' '숙제는 왜 해야 할까?' 등과 같이 구체적인 생활 속에서 가지는 의문이나 '아동학대신고 센터 전화번호'와 '인터넷 사용 시 주의 사항' 등과 같은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정보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핵심 단어가 한눈에 쏙쏙 사회생활용어
    '유전자' '가족관계등록부' '휴전협정' '밀실공포증' '핵확산금지조약' '진화론' 등과 같이 뉴스나 신문 또는 사회생활 속에서 흔히 듣고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그 의미가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전문 용어나 한자어들을 쉽게 풀이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이야기 속으로 Go
    질문의 주제와 관련된 동화(피터 팬, 피노키오, 엄지동자)나 역사(샤를마뉴 대제, 나폴레옹, 백년 전쟁), 신화(오르페우스, 헤라클레스, 나르시스), 인물 이야기(마더 테레사, 넬슨 만델라, 아웅 산 수 치), 영화(프랑켄슈타인, 마이 페어 레이디) 등과 같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해 줌으로써 보다 풍부한 지식과 상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목차

    집에 있을 때 떠오르는 질문

    내 부모님은 진짜 나의 부모가 맞을까?
    사랑에 빠졌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유명한 사람들은 우리보다 더 행복할까?
    부모님들은 왜 이혼을 하는 걸까?
    생일 파티는 왜 하는 걸까?
    어른이 되어도 우리는 여전히 같은 사람일까?
    아동 인권이란 무엇일까?
    '학대받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형제가 없는 것이 더 좋을까?
    왜 매일매일 감자튀김을 먹으면 안 될까?
    우리는 왜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할까?
    새로운 미디어는 우리 생활을 바꿔 놓았을까?
    내 컴퓨터가 나보다 더 똑똑할까?
    왜 하고 싶은 걸 다 하면 안 되는 걸까?
    왜 하지 말라는 것은 더 하고 싶을까?
    왜 가끔은 심심한 걸까?
    왜 거짓말을 하면 안 될까?
    왜 어른들은 텔레비전을 많이 본다고 나무라는 걸까?
    우리는 전 세계를 다 알 수 있을까?
    텔레비전에 나온 것은 모두 진실일까?

    친구들과 놀면서 떠오르는 질문

    사람들은 왜 가끔 아무 일도 안 하고 싶어 할까?
    왜 사람들은 책 읽기를 싫어할까?
    우리는 영원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나는 예쁜 사람일까?
    비밀을 지키는 건 왜 어려울까?
    남자애들은 왜 여자애들을 귀찮게 할까?
    여자와 남자는 평등할까?
    화해하는 것은 왜 어려울까?
    화는 왜 나는 걸까?
    사람들은 왜 짓궂은 장난을 좋아할까?
    '수치심'이란 무엇일까?
    꿈은 왜 꾸는 걸까?
    진정한 용기는 무서움이 없는 걸까?
    사람들은 왜 늙는 것을 두려워할까?
    사람들은 왜 무서운 영화를 좋아할까?
    인간이 지구를 파괴할 수 있을까?
    생태주의란 무엇일까?
    판다는 왜 보호해야 할까?
    상어는 나쁜 동물일까?

    학교생활에서 부딪치는 질문

    학교는 왜 다녀야 할까?
    성적은 어디에 필요한 걸까?
    뛰어나지 않으면 별 볼일 없는 사람일까?
    왜 모두 최고가 되고 싶어 할까?
    사람들은 왜 자기와 다른 사람을 놀리는 걸까?
    인종주의란 무엇일까?
    사람은 원숭이와 많이 다를까?
    내가 그린 그림도 예술 작품일까?
    행운을 믿어도 될까?
    다른 사람을 일러바치는 것은 나쁜 짓일까?
    사람들은 왜 스포츠를 좋아할까?
    종교는 왜 있는 걸까?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전쟁은 왜 일어나는 걸까?
    사람들은 왜 옛날 일에 관심이 많을까?
    유대인들은 왜 그렇게 많이 죽었을까?

    사회를 향해 던지는 질문

    예의범절은 왜 필요한 걸까?
    세련된 것과 촌스러운 것은 무엇일까?
    부유하다는 것과 가난하다는 것은 어떻게 구별할까?
    굶어 죽는 아이들은 왜 생기는 걸까?
    사회 계약이란 무엇일까?
    사람은 왜 일을 해야 할까?
    실업자는 왜 힘든 걸까?
    남자 직업과 여자 직업이 따로 정해져 있을까?
    세상에 나 혼자 살 수 있을까?
    지도자는 왜 필요한 걸까?
    선거는 왜 할까?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사람들은 왜 '부당하다'는 말을 할까?
    옳은 일과 나쁜 일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살인자를 왜 변호해야 할까?
    사람들에게는 복수할 권리가 있을까?
    테러리스트들은 왜 있는 걸까?
    인권이란 무엇일까?
    사람이 사람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왜 원하는 것을 다 살 수 없을까?

    본문중에서

    옳은 일과 나쁜 일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천사와 악마의 싸움
    우리도 줄리처럼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머릿속에서 천사와 악마가 서로 자기 말을 들으라고 부추길 거야. 때론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 "이건 그렇게 나쁜 짓이 아니야. 안 들키면 그만이지, 뭐" 하고 변명을 할 때도 있을 거야. 하지만 이때도 천사는 우리 머릿속에 계속 머물면서 나의 양심을 콕콕 찌를 거야.

    옳은 일과 나쁜 일
    우리 머릿속에 천사만 있든가 아니면 악마만 있다면 훨씬 결정을 내리기 쉬울 거야. 하지만 세상일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니까. 예를 들어 물건을 훔쳤는데, 굶주리고 있는 아기를 위해 분유 한 통을 훔친 거라면 그걸 나쁜 짓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옳은 것과 나쁜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 무슨 일을 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고 깊이 생각해 보는 게 가장 좋아.

    다른 사람이 나에게 그렇게 한다면?
    옳은 일과 나쁜 일을 판단하기 어려울 때는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봐. "만약 다른 사람이 나한테 똑같은 일을 한다면 어떨까?" 분명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거야. 줄리라면 이렇게 물어보면 되겠지. "만일 피에르 할아버지가 내 햄스터 꼬리에 냄비를 달아 놓으면 기분이 좋을까? 이 질문을 먼저 했더라면 줄리도 쉽게 악마의 꾐에 넘어가지 않았을 텐데.
    (/ p.152~153)

    옛날 옛적에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늘 어른들의 말씀을 잘 따라야 한다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듣고 자랐습니다. 소년에게 부모님이 시키는 일은 항상 옳은 것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소년은 청년이 되었습니다. 청년은 왕과 왕비를 최선을 다해 섬기는 충성스러운 신하가 되기로 맹세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비가 청년을 불렀습니다. "이 칼과 상자를 가지고 가서 백설 공주를 죽이고 그 심장을 상자에 담아 오너라!" 청년에게 산으로 가는 길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왕비님의 말씀에 따라야 할까? 따르지 않자니 충성의 맹세를 어기는 것이고, 따르자니 죄 없는 착한 공주를 죽여야 했습니다. 결국 청년은 백설 공주에게 멀리 도망가라고 말하고, 사슴을 죽여 그 심장을 상자에 담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과연 청년의 선택은 옳은 것일까요, 아니면 잘못된 것일까요?
    (/ [이야기 속으로 Go! - 청년의 선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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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뱅상 빌미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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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적인 책에서부터 성인을 위한 스릴러, 판타지 소설까지 다양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나톨은 학교를 싫어해] [어른답지 않은 아빠를 둔 딸에게] [멧돼지의 기나긴 인내] 등이 있습니다.

    샤를로트 그로스테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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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빠와 함께 읽는 이야기] [엄마와 함께 읽는 이야기] [밤에 읽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친구들] [너무 오래 기다렸어] 등이 있습니다.

    생년월일 -
    출생지 부산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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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좋은 책을 번역하고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프랑스 논리 선생님 베르나르의 어린이 논리 퀴즈], [왜?로 시작하는 어린이 인문학], [일상에서 철학하기], [사랑하는 나의 세 어머니], [상상력 먹고 이야기 똥 싸기], [자두치킨], [인생은 한숨] 등이 있다.

    에르베 플로르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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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및 픽션 등의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파라오의 시대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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