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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세계경제의 미래는 밝다 : 2012년 미국의 대선과 향후 아태정책 전망,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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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위기와 거품은 있게 마련이다
그 역시 시스템의 일부다


경제 위기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위기에 과민 반응하는 것이다. 위기는 나쁘지만 피할 수는 없다. 이미 시스템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유시장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은 갖지 말아야 한다. 위기와 거품은 있게 마련이다. 모든 것은 시스템의 일부다. 위기는 예측할 수 없고 이미 내재되어 있지만 위기에 과민 반응하는 것이야말로 최악의 시나리오다. 물론 이제까지는 잘 피해왔다. 기 소르망은 이런 경제학의 합의를 언급해왔다.

기 소르망이 세계경제를 낙관하는 이유는 이렇다

1. 한때는 아프리카 대륙을 경제성이 전혀 없는 곳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오늘날 아프리카에는 3억 명이 휴대전화를 소유하고 있다. 이들의 주당 씀씀이는 50달러에 달한다. 중산층은 거대해졌고, 그들은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 엄청난 기회다. 현재로서는 중국만이 아프리카가 유망한 시장이 될 것을 눈치 챈 듯하다. 성장률이 6~7%에 이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말할 것도 없고 가나와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케냐, 말라위도 이머징마켓이다. 최빈국으로 분류되던 에티오피아의 성장률이 7%라니. 가나도 7년간 6~7%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원조 덕분이 아니라 자체 성장이다.

2. 세계은행의 통계에서도 보듯이 지난 20년간 8억 명이 빈곤에서 벗어났고 하루 1.5달러 이상을 벌기 시작했다.

3. 기존의 보호주의와 경쟁적인 통화 평가절하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느꼈던 서방 국가가 몇몇 있었다. 이런 잘못된 경제정책들 탓에 1930년 대공황과 1934년 이후 모든 사람이 달리 해법이 없다고 생각하며 초인플레이션을 택했을 때 세계는 절박한 상황에 빠져들었다.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힘을 모아 흔들림 없이 평정을 유지하고 위기에 과민 반응하지 말 것을, 선진국들, 특히 미국을 설득해냈다.

본문중에서

물론 경제학자나 기업가, 정치지도자들이 경제에 대해 언제나 동일한 견해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선거철에는 단기적 성과에 관심을 갖게 된다. 기업인은 주주들을 매우 신경 쓰기 마련이지만 학자들은 좀 더 장기적인 관점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편안한 입장이다.
(/ p.142)

경제회복으로 가는 길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다. 그 장애물들은 경제학이 아니라 정치의 영역이다. 유럽이나 미국의 상황만 봐도 경제개발을 좌우하는 열쇠는 공공기관의 질이다. 질 좋은 공공기관, 양호하고 신뢰할만한 국가, 양호하고 믿을 수 있는 관료, 신뢰할만한 사법제도, 계약에 관한 존중, 독립적인 중앙은행 등이 경제성장의 핵심임을 알고 있다. 다소 이론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신뢰할 만하고 정직한 행정 전통이 없는 예를 들면 짐바브웨 같은 나라보다는 한국과 같은 유교 국가에서 양질의 국가를 건설하기 훨씬 쉬울 것이다.
(/ p.149)

기후가 변화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변화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 일치를 보지 못했다. 인간과 산업 모두에게 공동의 책임이 있다. 제 생각에 이는 일종의 이념적인 선택이다. 아직 확실하지도 않은 이념적, 과학적 이유로 국가의 산업발전이 저해될까 걱정된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균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기후는 변화하고 있지만 이유는 모른다. 인간이 원인일 수도 있고 자연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기후 변화의 이름으로 혁신을 방해하는 성급한 결정은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p.166)

저자소개

찰스 모리슨(Charles Morriso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하와이 동서문화센터 소장, 오랫동안 아시아·태평양 커뮤니티라는 개념 확산에 노력. 2005년 태평양 경제협력위원화(PECC)
국제의장으로 선출. 미국 아시아·태평양위원회 설립위원, 미국 태평양 경제협력 설립위원 및 미국 아시아·태평양 안보협
력위원회 위원이다. 또한, 미국 APEC 컨소시엄 의장도 역임하였다.

찰스 달라라(Charles Dallara)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국제금융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소장. 미 재무부 정책개발 차관보, IMF 미국 이사, JP모건 Managing Director를 역임. 금번 유럽 금융위기 시, 그리스 정부와 글로벌 민간금융부문을 대표하여 부채탕감협상을 주도하였다.

기 소르망(Guy sorma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4~
출생지 프랑스
출간도서 11종
판매수 1,220권

1944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소르망은 소르본느 대학에서 문학박사를, 동양어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고, 파리행정대학원(ENA)을 졸업했다. 모교의 경제학 초빙교수를 역임하면서 [르 피가로] [렉스프레스] [월 스트리트 저널] [아사히] 등 세계적 언론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세계적 석학이자 21세기의 몇 안 되는 지성"으로 불리는 기 소르망은 문명비평가이자 문화충돌 진단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행정가이기도 하고, 사업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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