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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잠든 동안에도 쉬지 않는 생명시스템의 비밀!

『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는 자율신경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의학적으로 검증하고, ‘자율신경 컨트롤’이라는 새로운 건강법을 제안하는 책이다. 50만 부의 판매고를 이룬 일본의 베스트셀러로, 지금껏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명상, 요가, 뇌호흡 등 초과학적 건강법의 메커니즘에 대해 밝힌다.

인간이 병에 걸리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 저자는 자율신경에 주목하고, 호흡과 같이 생명 활동의 바탕이 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그 원인으로 발견했다.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느리게 호흡하고 느리게 움직이고 살아가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평소 기능이 떨어졌던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해 자율신경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의학계를 넘어 스포츠계, 연예계, 일반인들에게까지 돌풍을 일으키며 50만 독자를 사로잡은 전 일본 베스트셀러! 드디어 한국에 소개된다. 세계 최초로 자율신경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의학적으로 검증하고, 세계적인 운동선수와 엔터테이너를 통해 먼저 그 효과를 검증한 저자는 독자에게 ‘자율신경 컨트롤’이라는 새로운 건강법을 제안한다. 지금까지 모호했던 명상, 요가, 뇌호흡 등 초과학적 건강법의 메커니즘이 드디어 밝혀진다. 놀라운 인체의 신비가 다시 한 번 세상에 공개된다!

출판사 리뷰
“일본의 인기 가수 고 히로미鄕ひろみ, 그는 5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동안과 날쌘 체력을 과시한다. 2010년 TV프로그램에서 측정한 그의 혈관 나이는 20대 후반이었다. 이토록 놀라운 젊음을 유지하는 그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세월을 거스르는 그의 젊음은 그간 나와 함께 부교감신경의 활성을 촉진하는 꾸준한 노력이 낳은 결과이다. 만약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자율신경을 조절한다면 인간의 몸은 과연 어디까지 젊음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50대 청춘, 고 히로미의 아름다운 모습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 것이다.”

ㆍ 왜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살까?
ㆍ 왜 요가와 명상은 몸에 좋을까?
ㆍ 왜 하루에 세 번 밥을 먹을까?
ㆍ 왜 환절기에 감기 환자가 많을까?
ㆍ 왜 마음이 불안할 때는 심호흡을 할까?
ㆍ 왜 밥 먹은 뒤에는 항상 졸음이 밀려올까?
ㆍ 어떻게 김연아는 아사다 마오를 이길 수 있었을까?

50만 부 판매!, 전 일본을 강타한 건강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보이지 않는 생명시스템, 자율신경의 경이로운 줄다리기를 들여다 보다!
막연하게 건강에 좋다고만 알고 있던 명제들, 왜 건강에 좋은지 이유를 알 수 없던 초과학적 운동법들의 매커니즘을 명확하게 밝혀낸 단 하나의 사실. 모든 의문들의 답은 여기에 있었다. 바로 자율신경의 균형이다! 세계 최초로 자율신경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의학적으로 검증한 저자는 세계적인 운동선수와 엔터테이너를 트레이닝 시키며 자율신경을 컨트롤이라는 건강법을 고안해냈다.
자율신경 컨트롤을 통한 컨디션 향상과 젊음의 회복, 건강 증진이라는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자 스포츠계, 연예계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간단하지만 놀라운 이 건강법에 열광하게 된다!
자율신경을 컨트롤하는 일기쓰기, 숙취도 없고 건강도 해치지 않는 음주방법,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는 걸음걸이, 언제 어디서나 여유를 유지하는 마법의 주문, 60대에도 20대의 몸과 얼굴을 유지하는 법 등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 속에 자율신경의 균형을 되찾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면 당신의 삶이 달라진다.

들어가는 글

제 1 장 모든 의문의 답은 여기에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이유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
인생의 질을 결정하는 자율신경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사람들의 비밀
환절기에 감기 환자가 많은 이유
건강을 위해서라면 달리기보다 걷기
타이거 우즈의 특별한 걸음걸이
요가는 왜 건강에 좋을까?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결정적 차이
느리게 사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것

제 2 장 자율신경의 균형이 건강을 좌우한다
뇌만큼 중요한 또 하나의 조직
교감신경은 액셀, 부교감신경은 브레이크
갱년기장애의 주범은 자율신경의 불균형
몸을 지키는 면역 시스템의 척도
우리 몸의 생명줄, 혈류
고혈압·당뇨병의 원인과 결과
고혈압·당뇨병의 근본적 치료법
혈액, 혈류 그리고 혈관의 관계
오랜 변비를 단숨에 해결한 처방
온몸으로 퍼지는 악순환의 고리

제 3 장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습관이 있다
건강을 부르는 30분의 여유
아침형 인간이 되는 두 가지 조건
자율신경의 적, 수면 부족
술을 마실 때 필요한 것은 같은 양의 물
노인과 아이에게 잦은 탈수 현상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이유
변비를 해결하는 물 한 잔
하루 세 끼에 숨은 건강의 비밀
식후에도 졸리지 않는 식사법
굶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운동, 아침에 할까? 밤에 할까?
최고의 운동은 저녁 식사 후 산책
운동하기 전 스트레칭은 필수일까?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네 가지 동작
건강과 직결되는 호흡의 힘
온몸을 다스리는 호흡법

제 4 장 삶의 질을 높이는 비밀이 밝혀지다
연애편지는 아침에, 고백은 저녁에
왜 엄지손가락을 누르면 힘을 못 쓸까?
암을 치료하는 웃음과 여유
의사의 미소가 환자에 미치는 영향
최악의 습관은‘화’
불평과 분노보다 강한 미소의 힘
‘느리게’가 불러오는 변화
화를 내는 이유의 80퍼센트는 자기만족
자율신경의 균형을 조절하는 일기
마음의 여유를 주는 마법의 주문
주변에 전염되는 자율신경의 힘
기적을 부르는 파워 밸런스 팀
느리게, 빨리!

맺는 글

자율신경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면, 우리는 평생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뿐이 아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도 있고, 그것은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장담하건대,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방법은 가까운 장래에 의학과 건강의 상식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현역 의사가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방법에 관해 쓴 최초의 책이라고 자부한다. 의사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훈련법을 실천하는 사람으로서 자신 있게 말한다.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면 삶이 달라진다. 그리고 모든 것이 좋은 방향으로 바뀐다. _〈들어가는 글〉 중에서

달리기보다 숨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정도의 걷기가 건강에 좋다고 하면 쉽게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과거에 몸에 좋다고 생각하던 상식이 의학의 발달과 함께 뒤집힌 사례가 얼마나 많은가! 일례로 예전에는 금방 지친다는 이유로 운동하는 도중에 물을 마시는 것을 금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운동하는 동안에 탈수 증상이 올 위험이 있다고 입증되면서 현재는 운동하는 중간에 수시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상식이 되었다. _〈건강을 위해서라면 달리기보다 걷기〉 중에서

지금까지 의학계에서는 다양한 신체적 이상 증상에 자율신경이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인과관계를 의학적으로 설명하지 못했다. 하지만 자율신경의 상태나 균형을 수치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면서 그간 증상은 있으되 그 원인을 밝히지 못했던 부정형신체증후군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진 데서 오는 것임을 의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 _〈갱년기장애의 주범은 자율신경의 불균형〉 중에서

기껏해야 30분이다. 30분만 여유를 갖고 행동하면 하루가 순조롭게 흘러간다. 늘 시간에 쫓기듯 행동하면 교감신경은 흥분상태가 쭉 이어지고, 부교감신경은 점점 침체한다. 그러면 정신적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도 악화된다. 30분의 차이를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 된다. 거꾸로 이렇게 평소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활동성이 낮은 부교감신경의 작용을 끌어올릴 수 있다. _〈건강을 부르는 30분의 여유〉 중에서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스트레칭은 몸의 일부 근육만 이완하는 방법이므로 이제부터는 기억에서 지우기 바란다. 몸 일부만 늘여주는 스트레칭은 온몸 근육의 균형을 깨뜨릴 위험이 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자주 하는 스트레칭 중에 한쪽 팔꿈치를 다른 쪽 팔 안쪽 중앙에 대고 접은 뒤 접은 팔을 몸 쪽으로 당겨 어깨뼈 사이의 근육을 늘이는 것이 있다. 이 방법으로는 위팔 바깥 부분
에 있는 근육만 스트레칭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균형이 깨진다.
지금부터 소개할 준비운동은 의사이자 일류 운동선수를 지도하는 전문가와 함께 고안해낸 운동법으로 그 효과가 충분히 증명되었다. 아직 일반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칭의 새로운 상식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_〈자율신경을 조절하는 네 가지 동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