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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으로 똘똘 뭉친 나만의 스타일을 만난다!

서울과 도쿄의 패선 그리고 라이프스타일『나의 시그니처 스타일』. ‘시그너쳐 스타일’이란 시간이나 흐름이나 유행과 상관없이 그 사람만의 취향과 감각을 담아낸 스타일을 말한다. 옷차림, 머리모양 등 그 사람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외형적인 특징으로, 이 책에서는 자신만의 ‘시그너쳐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과 도쿄의 거리에서 만난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인터뷰 했으며, ‘WORDROBE INTERVIEW'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패션철학에서부터 생활 속 이야기까지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한 ’HOT SPOT'으로 초대하여 유행에 휩쓸리기 보다는 자신만의 ‘시그너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브 단발과 프라다로 기억되는 안나 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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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시그니처 스타일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자신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가진 스트리트 피플의 이야기!

시그니처 스타일(Signature Style) :
시간의 흐름이나 유행과 상관없이 그 사람만의 취향과 감각을 담아낸 스타일.
옷차림, 머리 모양 등 그 사람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외형적인 특징을 말함.

‘시그니처 스타일’을 우리말로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몰라 한참을 고민했지만, 우리말엔 이런 의미를 가진 용어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언어에는 그 나라 사람들의 정서와 의식이 담겨 있다는 말이 있듯, 아직까지 우리 중에는 ‘스타일’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과 고집을 가진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아 아쉽다.

혹, 매 시즌 트렌드에 따라 옷장 속 아이템을 갈아치우고, 옷가게 쇼윈도에 진열된 핫한 아이템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지는 않는지? 하지만 막상 스타일은 이도저도 아니고 애꿎은 통장 잔고만 바닥나고 있다면…… 그건 아마도 ‘스타일’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과 소신을 구축하지 못하였음을 드러내는 증거일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유행하는 옷과 구두를 사들일 수 있는 것과는 달리 스타일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스타일은 앞으로 꾸준히 만들어 나가야 할 흥미진진한 인생의 과제이자, 자신에 대한 이해이며, 그것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수단이다.

My Signature Style_ SEOUL

1. STREET INTERVIEW 스트리트 인터뷰
2. WARDROBE INTERVIEW 워드로브 인터뷰
3. SEOUL HOT SPOTS 서울 핫스팟

My Signature Style_ TOKYO

1. STREET INTERVIEW 스트리트 인터뷰
2. WARDROBE INTERVIEW 워드로브 인터뷰
3. TOKYO HOT SPOTS 도쿄 핫스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