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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감성을 키워라!

자녀를 똑똑하고 끼가 넘치는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을 위한 자녀 교육 지침서『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 감성육아』. 이 책은 부모의 잔소리 없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감성육아법을 소개한다. 감성육아의 기본 원칙부터 아이의 감성을 키우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태아 때부터 사춘기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또 점점 남편의 자리가 좁아지는 요즘의 가정에서 생각해봐야 할 ‘남편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며, 감성 육아를 하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을 짚어본다. 아이에게 매일 칭찬의 말을 하고, 아이와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하는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성육아법을 다양한 예를 들어 알려준다. 더불어 책 읽기가 아이의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연령별로 독서지도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책을 통해 아이의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의 감성부터 챙겨라! 공부가 저절로 따라온다
아이는 감성적으로 마음이 채워지고 충족되고 나서야
공부할 마음도, 다른 일을 할 마음도 생긴다.
질책이나 꾸중이 아니라, 칭찬과 격려만이 아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지나친 사교육,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의욕을 빼앗아간다
역사상 지금만큼 자식에게 몰입했던 시기가 지금껏 있었나 싶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내 아이’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다. 집안의 모든 스케줄이 아이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아이의 스케줄에 따라 부모는 스텐바이 상태다. 엄마는 교육 정보를 얻느라, 아이를 학교로 학원으로 실어나르느라 분주하고, 과중한 학원비를 벌기 위한 아빠 역시 그리 편안해 보이지는 않다. 아이는 아이대로 주변을 탐색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알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학원 순례를 하다 보니 내적 성숙이나 감성의 충만함보다는 비대하게 지성을 키우는 데만 열심이다.
흔히 ‘감성’보다는 ‘지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다니엘 골먼은 인생에서의 성공은 지능지수보다 감성지수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즉 사회적 성공, 정신적 건강, 미래 가능성에서 지능지수인 IQ는 20퍼센트의 성공을 보장하지만, 감성지수인 EQ는 80퍼센트의 성공을 보장한다는 말이다. 여기서 감성지수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 능력, 자신의 분노와 불안을 조절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능력,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고 배려하는 능력, 집단 속에서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능력을 포함한다.
최고의 성적으로 일류 대학에 들어간 아이가 혼자 수강신청을 하지 못해 절절매거나 취업정보실로 부모가 전화해 정보를 얻거나 입사한 후에도 결근 통보를 엄마 통해서 하고 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는 지식만을 강조하는 입시 위주의 교육이 얼마나 많은 정신적 미숙아들을 낳고 있는지 말해 준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감성지수를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뱃속의 아이부터 사춘기 아이들까지 감성지수를 높이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아이와 미술놀이와 같은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문화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감성을 키울 수도 있고, 작은 일에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음으로써 숨겨진 아이의 감성을 깨울 수도 있다. 또한 수시로 아이를 안아줘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하거나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도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모두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있는 그대로의 아이를 인정하고 믿어준다.’는 기본 원칙에 맞닿아 있다.
이 책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 감성 육아>는 부모의 잔소리 없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저력을 길러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거나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고 준비하도록 만드는 건 부모의 잔소리와 꾸중, 화가 아니다. 아이를 바꾸는 건 사랑과 칭찬이다. 10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많은 엄마들과 아이들을 만나 상담하고 강연했던 저자는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감동시켜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아이에게 매일 칭찬의 말을 쏟아내고 따뜻하게 안아주며 아이를 위해 크고 작은 이벤트를 열어준다면 아이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성이 충전되며 공부할 마음도 생긴다. 저자는 두 아이들을 키우며 감성이 충만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노력했는데,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아이가 싫어하면 시키지 않았고,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두 아이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가 한 일에 책임을 지며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들로 성장하는 중이다. 아이들은 엄마가 공부하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교과서를 펴고 계획을 세워 학업에 열중한다.
그 결과 과학과 문학 영역에서 골고루 재능을 발휘하여 교육청 문예창작영재원과 교육청 과학영재원에 선발되었고, 교내외 대회에서 다양한 수상한 경력이 있다.

행복한 아이, 편안한 엄마를 만드는 감성 육아 클래스
이 책은 5개의 장 속에 부모가 어떻게 아이에게 사랑을 보여주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아이가 스스로 자기 자신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자기 미래를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하도록 안내해준다

파트1 내 아이의 특별한 능력, ‘감성’을 깨워라는 감성 육아를 왜 해야 하는지, 감성 육아를 하기 위한 기본 원칙, 아이의 감성을 키우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태아 때부터 사춘기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아이를 꼭 안아주고 부모의 사랑을 듬뿍 느끼게 해주며, 있는 그대로의 장점을 칭찬해 주면서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스러운 일을 기획해 보자. 그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는 몸과 마음이 감성으로 충만해질 것이다.
파트2 부부가 함께 하면 아이의 감성도 2배로 자란다는 아이의 자리는 점점 넓어지는 반면 남편의 자리는 점점 좁아지는 요즘의 가정에서 특히 생각해 봐야 할 ‘남편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역할은 엄마가 하지만, 아빠는 아이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특히 몸으로 노는 놀이는 아이에게 건강한 웃음을 주는 특효약이라고도 할 수 있다.
파트3 감성 육아는 부모의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는 감성 육아를 하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을 짚어보는 장이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것,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안 돼.”라고 말하는 대신 “내 멋대로 해라.”라고 말해 주는 것, 아이에게 매일 칭찬의 말을 하는 것, 아이와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것 등 생활 속에서 손쉽게 감성 육아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한다.
파트4 아이의 감성을 깨우는 최고의 놀이법은 아이 내면에 잠자고 있는 감성을 깨우는 재미있고 다양한 놀이법을 소개한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멀리 나가 노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시장 한 바퀴 돌고, 공원이나 산에 올라 야생화를 찾고, 비 오는 날 우산 대신 호박잎 들고 뛰어다니고, 미술관 박물관을 박람하고 가족 음악회를 여는 등 아이의 감성을 깨우는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파트5 어릴 때 읽은 책이 감성의 밑거름이 된다는 책 읽기가 아이의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여 연령별로 어떻게 독서지도를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나와 있다. 특히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집안 환경을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부모가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다양한 예를 들어 시시콜콜하게 설명한다.

추천사_아이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프롤로그_끼 넘치고 똑똑한 아이를 만드는 감성 육아의 힘

PART 1 내 아이의 특별한 능력, ‘감성’을 키워라
행복하고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감성 육아
감성 육아, 아이 인생의 성공 지수를 높인다 / 감성 육아로 키운 아이의 놀라운 능력 3가지
〈Plus Tip〉감성 육아를 하면 감정 코칭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감성 육아의 기본 원칙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마음으로 시작하라 / 눈앞의 결과로 아이를 평가하고 비교하지 마라 / ‘화’를 참지 말고 다스려라
갓난아이부터 사춘기까지, 아이의 감성을 키우는 실천 전략
태담은 감성 육아의 시작이다 / 돌 전후, 마사지하며 쫑알쫑알 / 3~7세, 책 읽고 충분한 대화를 나눠라 / 8~13세, 아이의 관심사를 끄집어내라 / 사춘기, 질풍노도인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라
〈Plus Tip〉 감성 육아, 아이의 성별이나 성격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라

PART 2 부부가 함께 하면 아이의 감성도 2배로 자란다
엄마의 ‘따뜻함’, 아빠의 ‘유치함’이 아이의 감성을 키운다
부부가 함께 하면 아이의 행복은 더 커진다 / 유치함은 아빠의 힘, 감성적인 아이 옆에는 유치한 아빠가 있다 / 우리 집 밥상은 감성의 진수성찬 / 아이는 따라쟁이, 화목한 가정에서 아이의 감성이 쑥쑥 자란다
아이의 숨겨진 감성을 확 끄집어내는 감성 대화법
말 한마디에 추임새 한마디, 공감의 여왕이 되어라 / 최고가 되기를 바라지 말고 최고의 대접을 해주어라 /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며 아이의 존재를 칭찬한다 / 감정은 인정하되 잘못된 행동 은 단호하게! 〈Plus Tip〉 부모의 화를 다스리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비폭력 대화
아이에게 아무리 좋은 감성 교육도 이럴 때는 피하라
엄마가 피곤할 때는 쉴 수 있는 놀이로 유도하라 / 아이가 엄마를 거부하면 일단 중지하라 / 부부 사이가 좋지 않을 때는 아이의 심리적 안정이 먼저다
〈Plus Tip〉 아빠가 감성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때

PART 3 감성 육아는 부모의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
‘해주는 것’보다 ‘지켜보는 것’이 더 어렵다
우리나라 부모가 제일 많이 하는 말 “얼른 해.”에서 벗어나라 /아이를 도와주고 싶으면 차라리 그 자리를 떠나라 / ‘절대로’ 잔소리하면서 챙겨주지 마라/“안 돼.” 대신 “네 멋대로 해라.”라고 말해줘라
저학년 때는 ‘공부 성적표’보다 ‘감성 성적표’가 더 중요하다
‘엄마 주도 학습’은 이제 그만! / 신나게 놀면서 감동해야 공부할 마음도 생긴다 / 미래를 꿈꾸는 아이로 만들어라
아이는 부모의 칭찬을 먹고 바르게 자란다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칭찬을 매일 연구하라 / 아이와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어라 / 아이 마음에 상처를 주는 엄마의 말버릇을 고쳐라

PART 4 아이의 감성을 깨우는 최고의 놀이법
아이의 창의력, 자연 속에서 쑥쑥 자란다
잘 노는 아이가 적극적이고 공부도 잘한다 / 자연은 아이들 상상력의 원천이다 / 자연과 친구가 되는 야생화 찾기 놀이 / 자연에서 받은 느낌을 창의 활동으로 연결시켜라
가 보고, 만져 보고, 느껴 보고! 세상은 감성을 배우는 보물창고
새로운 곳에 가야 새로운 지식을 얻는다 / 시장 한 바퀴만 돌아도 이야기가 한 보따리! / 아이 얼굴에 큰 웃음을 만드는 바깥놀이 즐기기
집 안의 모든 물건이 장난감, 모든 소가 놀이터
우리 집 베란다는 소설 속 배경 무대 /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은 장난감이 될 수 있다 / 주변 소품을 이용한 놀이가 최고!
〈Plus Tip〉 방학을 이용한 미술관, 박물관 나들이
음악도 놀이다! 음악과 더불어 놀면 감성 발달에 속도가 붙는다
음악은 감성을 끌어주고, 감성은 음악적 재능을 발달시키고! / 악기를 연주하는 아이가 똑똑하다
행복 에너지가 충전되는 음악적 환경 만들기
어릴 때부터 악기를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초등학생이 되면 다양한 악기를 배울 기회를 준다/ 엄마가 음악을 들으면 아이도 음악을 즐긴다
〈Plus Tip〉 음악적인 토양이 부족하다고요?
온 가족이 뭉치면 날마다 가족 축제!
우리 가족은 파티 체질? 일주일에 한 번 파티를 연다 / 우리 집 거실은 시네마 천국! / 1년에 한 번은 온 가족이 성대한 공연 나들이를 한다

PART 5 어릴 때 읽은 책이 감성의 밑거름이 된다
책 잘 읽는 아이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책 읽는 아이는 감성이 남다르다 / 나는야 동물박사이자 문학박사, 심리학박사! /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자기주도 학습을 한다
책 읽기, 연령별로 다르게 접근하라
돌 전후, 책을 장난감으로 느끼도록 하라 / 7세 이전, 책의 내용보다 책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 / 8~12세, 다양한 영역을 접하도록 유도하라 / 12세 이후, 관심을 갖는다면 연령과 영역은 무시한다
독서의 효과를 200퍼센트 끌어올리는 ‘책 읽기 지도’
엄마와 아이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눌 때 아이의 사고력은 한층 더 성장한다 / 그림을 보면서 숨은 그림 찾기를 한다 / 독서 후 창의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버려라 / 영어 교육도 책 읽기로 시작하라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는다! 책 읽는 환경 만들기
아이를 한가하게 만들어야 책도 읽는다 / 온 집안을 서가로, 시선이 가는 곳에 책을 배치한다 / 일주일에 한 번 도서관, 서점 나들이를 한다
〈Plus Tip〉 엄마가 책 읽기를 싫어한다면?

에필로그_아이의 감성부터 챙겨라! 공부가 저절로 따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