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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이 일으키는 기적 같은 변화! 행운이 저절로 찾아오는 웃음의 비밀!

'웃는 얼굴에 복이 온다'는 말이 있다. 단지 웃는 것 만으로 어떻게 복이 오는 것일까? 사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너무 힘들어서 찡그릴 때가 더 많다. 아니면 특별히 힘든 일이 없어도 그냥 무표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곤 한다. 그러나 '웃음'에는 신기한 힘이 있다. 일부러라도, 억지로라도 웃으면서 살면 인생의 기적이 찾아온다.

『웃음으로 기적을 만든 사람들』은 웃음으로 인생을 뒤바꾼 사람들의 감동적이면서 기적 같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웃음의 기적을 널리 전파하고자 한국웃음연구소를 설립한 이요셉 소장과 채송화 부소장은 인생이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수만 있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고비를 '몸과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때, 가족 간에 상처받고 멀어질 때, 직장생활이 지치고 힘들 때, 회사가 위기에 처했을 때' 등 크게 4가지로 나누고 각각에 해당하는 기적 같은 사례들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이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웃을 수 있는 비결을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으로 익힐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가정의 불화, 암세포, 매출하락, 회사의 부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그 어떤 어려움도 웃음 앞에서는 무기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특히 여기 나온 사람들이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은 평범한 소시민들이라는 것에 '나도 항상 웃으면 저 사람들처럼 행복할 수 있겠지'라며 큰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웃음으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이 환하게 웃는 사진이 곳곳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보는 이들까지 즐겁게 하는 웃음을 통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미소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힘들고 고난한 당신의 삶에 ‘웃음의 기적’을 선물하고 싶다

웃음을 연구한 학자의 말에 따르면 어른은 하루 평균 8번 웃고, 어린이들은 평균 400번을 웃는다고 한다. 이 엄청난 차이를 보면, 어른이 되어가는 징표 중 하나가 ‘웃음이 사라지는 것’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지경이다. 요즘은 어린이들마저도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각종 일상의 스트레스에 시달려 웃는 회수가 심각한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우리는 과연 하루에 몇 번이나 웃고 있을까? 과중한 업무, 경제적 문제,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아이들 교육 문제, 관계와 직장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 수많은 외적인 요인이 우리에게서 웃음을 앗아가고 있다. 하지만 웃음이야말로 건강을 되찾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주는 최고의 긍정 에너지이다. 따라서 사실상 어려움에 빠진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웃음’이라는 안타깝고도 역설적인 결론이 나온다.

우리는 이 책을 기획하면서 정작 웃음이 필요한 사람들이 웃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분명히 인식시키고 싶었다. 너무 힘들어서 웃을 수 없지만 오히려 힘들기 때문에 웃어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웃음이 불러온 기적 같은 사례를 통해 독자들의 가슴에 감동과 희망의 울림을 주고 싶었다.

이러한 기획의도 하에서 저자들은 웃음으 로 기적을 만든 사람들을 선별하여 인터뷰 를 통해 그 감동적인 기적의 사연들을 정리 하기 시작했다. 그 구구절절한 사연들이 흘 러나오면서 저자들은 그들과 함께 울고 웃 으며 그 소중한 사연들을 고스란히 담아내 었다.

이 책에는 평생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밀, 삶의 벼랑 끝에서 웃음을 통해 기적처럼 새 생명을 얻은 23인의 놀랍고도 가슴 저린 생생한 ‘웃음의 기적’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는 ‘웃음의 기적’을 선물하고 싶다.

이 책은...

인생이 힘들 때 웃을 수 있다면 당신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는다.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리기도 하고, 우울증으로 절망 속에서 헤매기도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힘겨워하기도 하고, 심각한 경제적 위기 때문에 방황하기도 한다. 누구에게나 일생에 한 번 정도는 찾아올 수 있는 위기지만, 그 상황에 휩쓸려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기적’과 같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을 되찾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은 바로 ‘웃음’이라는 강력한 긍정에너지를 통해 행복을 다시 찾은 사람들의 ‘기적’ 같은 실화를 담고 있다. 삶의 벼랑 끝에서 웃음을 통해 기적처럼 새 생명을 얻은 23인의 놀라운 이야기는, 어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고 감동적이다. 저자들은 한국웃음연구소를 운영하며 23인을 만나게 되었고, 우리 인생 굽이굽이 만나게 되는 고비마다 웃음이 어떤 기적을 일으키는지 가까이서 지켜보며 같이 웃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어왔다.

유방암으로 양쪽가슴을 잘라낸 뒤에도 웃음 치료를 통해 병을 완치하고 암 환우들을 위 해 봉사의 길을 걷는 김명자 씨, 지독한 우울 증으로 수없는 자살기도를 반복하며 온가족 을 불행의 늪에 빠뜨렸다가 웃음 치유를 통 해 좋은 아내, 좋은 엄마로 거듭난 진진연 씨 의 이야기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랍기만 하다. 정말 ‘기적’이라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수가 없다. 저자들은 이런 인생역전의 드라마를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줌으로써, 사람들이 힘들 때도 웃을 수 있는 비결을 깨닫게 되고 웃음의 기적을 한껏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는 만큼 행복해진다.”는 미국의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말처럼, 우리의 삶에 기적을 가져오는 비밀의 열쇠는 바로 ‘웃음’이다. 인생이 아무리 힘겹게 느껴지더라도 웃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다. “15초 웃으면 이틀을 더 살 수 있다”고 스탠포드 의대 윌리엄 프라이 교수가 말했듯이 ‘웃음’은 사람 내면에 숨겨져 있는 최고의 긍정 에너지이다. 내 안에 이미 즐거움이 감춰져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식하고 나면, 우리는 결코 외부적인 상황에 흔들리지 않게 된다. 치유될 수 없어 보이는 심각한 질병도, 풀리지 않는 경제적인 어려움도, 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도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 힘들 때 한 번 더 웃는 용기를 가진다면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웃음의 기적’이다.

프롤로그 : 웃음이 내 인생을 살렸다

Part 01 몸과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때 웃을 수 있는 비밀
여자를 빛나게 만드는 건 몸매가 아닌 밝은 웃음
암 세포도 잡는 초강력 백신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긍정 에너지
행복의 필수 조건
웃음은 자신감을 만들어 내는 원천

Part 02 가족 간에 상처받고 멀어질 때 웃을 수 있는 비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엄마는 웃는 엄마
자신을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
웃음꽃 피는 가정으로 변신한 2박 3일의 투자
무뚝뚝한 남편이 목소리까지 바뀐 기적
돈 한 푼 안 들이고 아토피 잡는 천연치료제
같이 웃다 보니 우리 아이가 저절로 달라졌어요
많이 웃는 아이는 성적이 좋다

Part 03 직장 생활이 지치고 힘들 때 웃을 수 있는 비밀
웃기는 음식점은 손님이 바글바글
판매실적 올리는 최고의 마케팅 전략
최고의 의사와 간호사는 환자를 웃긴다
웃음을 발송하는 우체국
망해가던 기업을 살려낸 최고의 전략

Part 04 회사가 위기에 처했을 때 웃을 수 있는 비밀
충성도를 이끌어내는 것은 연봉이 아니라 즐거움이다
고객만족도 1위의 비밀
매출을 올리려면 먼저 직원을 웃겨라
웃음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회사
영등포 주민은 웃으려고 구청에 간다

에필로그 : 힘들 때 한 번 더 웃는 사람이 가장 용기있는 사람이다

p.34~36
.......하지만 살아야 했다. 반드시 살아야 했다. 머리카락이 없고 병색이 완연한 엄마의 얼굴을 보고도 우리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말하는 아들을 슬프게 할 수 없었기에, 나중에 아들이 커서 참한 처녀와 결혼하는 것도 보고 손자도 품에 안아보고 싶었기에 반드시 살아야 했다.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면서 명자 씨는 새로운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수술도 중요하고 항암치료도 꼭 필요한 일이기는 했지만 몸과 마음이 지쳐 즐겁지 않은 게 문제였다. 명자 씨는 암세포가 빼앗아버린 웃음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명자 씨는 웃음 정보를 찾아 인터넷을 헤매다가 한국웃음연구소의 송년웃음콘서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별의별 콘서트도 다 있네.’ 처음에 든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원하는 것을 찾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한번 참석해 보기로 했다. 아직 혼자서 외출하기는 무리였지만 웃고 싶다는 소망 하나로 웃음콘서트가 열리는 대학교에 찾아갔다.
명자 씨는 웃음콘서트를 통해 왜 웃어야 하는지, 웃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웃어야 하는지 분명하게 깨달았다. 그리고 웃음운동법을 따라하며 실컷 웃었다. 웃음콘서트에 온 사람들 모두가 처음 만난 사람들인데도 오랫동안 잘 알고 지냈던 친구처럼 함께 온몸으로 웃으면서 행복해했다. 단 두세 시간 동안이었지만 명자 씨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웃었던 것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이 웃었다.
밤늦은 시간,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몸에 변화가 생긴 것을 명자 씨는 느꼈다. 집에서는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여기저기 욱신거리고 아팠는데, 실컷 웃었더니 몸이 날아갈 듯이 가벼웠고 통증이 사라진 것이다. 온몸에 행복감이 찌릿찌릿 느껴졌다. 그 순간 그녀는 자신이 환자라는 사실을 완전히 잊어버렸다.
“그래 이거야! 웃어야 살 수 있어! 이렇게 웃으면 암도 완전히 물리칠 수 있을 것 같아.” 그 때부터 그녀는 웃음을 배우기 시작했다......

p.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