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삼성카드 6% (12,69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2,83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9,4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0,80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라이어스 포커

원제 : LIAR'S POKER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279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5,000원

  • 13,500 (10%할인)

    7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2)

    • 사은품(5)

    출판사 서평

    * 책소개

    월가 최고의 채권하우스, 살로먼 브라더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금융천재들의 뜨거운 욕망과 차가운 두뇌게임!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월가 풍운아들의 살아 있는 전설, 경영의 고전으로 되살아나다!
    『라이어스 포커』는 1980년대 미국 최고의 채권 전문 투자은행이었던 살로먼 브라더스를 배경으로 펼쳐진 당대 최고 두뇌들의 숨 막히는 머니게임을 다루고 있다.
    저자인 마이클 루이스는 우연한 기회를 통해 살로먼 브라더스에 입사하게 되고, 월스트리트와 런던의 채권 세일즈맨으로 일하면서, 그곳에서 만난 채권 트레이더들과 세일즈맨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준다. 그의 글은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다른 어떤 역사서보다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 마치 채권 트레이딩 룸에 앉아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금융 대격변이 벌어지는 현대판 골드러시의 한복판에 선 존 굿프렌드, 존 메리웨더, 루이 라니에리, 마이클 밀켄, 워렌 버핏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금융천재들의 야망과 탐욕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독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라이어스 포커』는 투자은행 내에서 트레이딩과 세일즈가 공생하는 모습, 새로운 시장 개척과 경쟁을 보여주며, 트레이더들의 진한 형제애와 천문학적 보너스를 둘러싼 혈투, 자본시장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조직에 대한 충성 등 적나라한 트레이딩 룸의 세계를 파헤친 작가의 고백록이자 시대를 초월한 금융맨과 직장인들의 자화상이다.


    라이어스 포커의 법칙은 대형 투자자들의 법칙과 통한다!
    책의 도입부에서 살로먼 브라더스의 회장 굿프렌드는 수석 채권 트레이더인 메리웨더에게 1백만 달러의 판돈을 걸고 ‘라이어스 포커’를 하자고 제안한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크고 작은 거래를 성사시키는 트레이딩 룸에서는 이렇듯 라이어스 포커가 일상적으로 벌어지는데, 트레이딩 규모에 버금가는 어마어마한 판돈이 오고간다. 전 세계 주식과 채권을 거래하며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월가의 금융천재들이 이처럼 라이어스 포커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이어스 포커는 일종의 카드 게임이다. 자신의 패를 숨기고 상대의 패를 읽으면서 태연하게 거짓말을 할 수 있어야 승자가 된다. 라이어스 포커를 잘하는 사람은 공포와 욕심을 조절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라이어스 포커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채권 트레이딩을 할 때도 트레이더들은 각자 상대편의 약점을 찾고 예측하고 배팅의 패턴을 찾아내려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약점이나 패턴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쓴다.

    트레이더의 성격을 테스트할 수 있는 이 게임은 그들의 본능을 날카롭게 연마하는 숫돌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 게임을 잘하는 사람은 트레이딩도 잘하고, 이 게임에 서툰 경우에는 트레이딩 룸에서의 경쟁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라이어스 포커는 트레이딩을 할 때 느끼는 기분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월가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 퍼스트보스턴,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은 모두 변형된 라이어스 포커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면에서 라이어스 포커의 법칙은 대형 투자자들의 법칙과 통한다. 트레이더라면 기꺼이 그 도전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라이어스 포커는 트레이더들에게 단순한 게임 이상의 특별한 의미가 있다.


    월가 금융천재들이 한국 경제에 고함!
    20년 전 미국 채권시장의 이야기가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1989년에 출간된 『라이어스 포커』는 출간 당시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한 책들 중 단연 최고의 베스트셀러였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고 있다. 월스트리트가 지금도 『라이어스 포커』에 열광하는 이유는, 살로먼 브라더스를 주축으로 한 금융권의 흥망성쇠를 통해 금융시장의 기본 속성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면 새로운 시장이 탄생한다는 것을 이 책이 생생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책 중반부에 등장하는 살로먼 모기지 채권 팀은 그때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모기지시장을 개척했고,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였다. 살로먼의 모기지 채권 트레이더들은 1980년대 월가의 축소판이다. 금융시장은 거대한 변곡점에서 춤을 췄고, 채권에 관한 한 선두주자로 소문난 살로먼 브라더스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살로먼의 채권 세일즈맨, 채권 트레이더들은 전화 수화기를 집어들기만 해도 돈을 쓸어 담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렇다면 새로운 기회, 새로운 시장에서 우리는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20년 전 미국의 금융시장과 오늘날 우리의 금융시장을 수평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세계 금융권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질서가 움트고 있고,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새로운 시장은 낯설고 위험하지만, 엄청난 기회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제대로 돈을 따기 위해서는 게임의 룰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월가의 탐욕을 손가락질하면서도 그들의 돈 버는 방식을 알고 싶어한다. 마이클 루이스는 이 책에서 사람들의 이러한 이중성을 정확하게 꼬집는다.


    경제적 안목과 재테크에 대한 관점까지 키울 수 있는 교양서
    1980년대 미국 금융시장은 격동 그 자체였다. 『라이어스 포커』에는 경제사에 길이 남을 몇 가지 사건들이 나오는데, 이 책의 백미다.
    모기지 채권의 탄생 배경, 금융법 개정의 이면, 정크본드의 실상, 월가 금융회사들의 인수합병의 이면에 감춰진 탐욕과 야망, 워렌 버핏이 살로먼의 주식을 매수한 진짜 이유, 창조적인 금융상품들(모기지 채권, LBO, CMO, CDO, 워런트, 콜옵션 등)과 새로운 투자기법 등이 나온다.

    이 책에 등장하는 금융계를 강타한 사건들과 각종 금융신상품, 경제용어 등은 독자들에게 풍부한 지식을 섭렵할 수 있도록 해준다.
    IMF 이후 급성장한 우리나라 채권시장은 아시아 최대 시장 중 하나로 부상했고, 주택담보대출도 일반화됐다. 주식과 채권, 각종 펀드, CMA 등 일반인들도 직·간접 투자의 형태로 활발하게 재테크를 하고 있다. 『라이어스 포커』는 주식, 채권, 모기지 등 금융 상식과 더불어 부동산 지식, 경제 전반에 대한 교양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이어스 포커』의 이야기들은 20년 전 미국의 이야기지만, 오늘날 여의도 증권가 어느 곳에서 일어나고 있을 법한 일들이다. 대중독자들도 이 책을 읽으면 경제적 안목과 더불어 재테크에 대한 관점을 키울 수 있다.


    소설보다 재미있는 최고의 금융경영서
    1980년대 살로먼 브라더스는 트레이더 양성소의 역할을 했다. 살로먼에서 육성된 트레이더들과 그들에 의해 만들어진 채권과 금융법 등이 지금의 월가를 주도하고 있다.
    『라이어스 포커』는 금융권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세계 금융사와 경제사에 길이 남을 책이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소설보다 재미있게 읽히는 ‘실화’라는 점이다.

    『라이어스 포커』는 최근 화제작인 『머니볼』의 저자인 마이클 루이스를 유명하게 만든, 금융업계의 원조 베스트셀러이자 고전이 된 작품이기도 하다.
    마이클 루이스는 살로먼에서 투자은행가로서의 삶을 살았지만, 이후에는 『이코노미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글을 쓰며 저널리스트로도 활동했다. 그는 살로먼을 떠난 이후 루이 라니에리 등을 인터뷰했고, 자료를 수집했으며, 무엇보다 자신이 어수룩한 얼간이에서 월가 최고의 대물이 되기까지 직접 경험한 일들을 상세하게 기록함으로써 당대 최고의 금융경영서를 집필할 수 있었다.
    『라이어스 포커』는 출간 후 경제지는 물론 수많은 독자와 언론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며, 동시대의 어떤 채권보다도 더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 책내용

    Ⅰ 라이어스 포커 ‘라이어스 포커와 채권 트레이딩은 닮았다’

    1986년, 살로먼 브라더스는 월가 최고의 채권하우스다. 살로먼의 굿프렌드 회장은 판돈 1백만 달러를 걸고 메리웨더 이사에게 라이어스 포커를 하자고 제안한다.
    살로먼 브라더스의 트레이딩 룸에서 라이어스 포커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지만 1백만 달러의 판돈은 모험이 아닐 수 없다. 당대 최고의 라이어스 포커 마니아이면서 챔피언인 메리웨더에게 도전장을 낸 굿프렌드 회장의 의중은 무엇이며, 메리웨더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과연 그 거래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Ⅱ 돈에 대해 절대 언급하지 마라 ‘월가 최고의 채권하우스, 살로먼 브라더스에 입사하다!’
    월가에 취직하려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복잡한 인터뷰를 거쳐야 한다. 1982년, 프린스턴대학에서 예술사학을 전공한 마이클 루이스는 취업을 하기 위해 월가 투자은행인 리만 브라더스에 면접을 본다. 제대로 면접 준비를 하지 못한 마이클 루이스는 면접에서 낙방한다.
    마이클 루이스는 1984년, 런던경제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고 런던에 거주하던 중 우연히 황태후가 참석하는 저녁 만찬에 초대된다. 그곳에서 살로먼 브라더스 간부의 부인으로부터 일자리를 제안받는다. 마이클 루이스는 이미 낙방한 경험도 있고, 월가에서 사람들을 어떻게 스카우트하는지 그 어두운 면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살로먼의 일자리에 매달린다. 줄을 대서 취업했다는 눈총을 받고 싶진 않았지만, 그래도 실업자로 있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Ⅲ 기업문화를 사랑하는 법 ‘살로먼 브라더스는 그 많은 돈을 어떻게 벌었을까?’
    1979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폴 볼커 의장이 금리를 자유롭게 풀어주자 채권시장이 하룻밤 사이에 산간 오지에서 카지노로 변해버렸다. 미국에서 돈을 빌려쓰는 주체들, 바로 미국 정부와 소비자, 기업들은 1980년대에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하게 차입 규모를 늘렸다. 더불어 채권 발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것은 채권쟁이들의 황금시대가 열렸음을 알리는 사건이었다. 살로먼 브라더스는 월가의 다른 어떤 회사보다 채권에 정통했다.
    결국, 1985년 살로먼은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기업이 되었으며, 미국 역사상 가장 사치스럽고 환상적인 상업적 호황기를 누렸다. 그들은 사업 확장을 위해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해야 했고, 어중이떠중이들을 신입사원으로 맞이한다. 마이클 루이스도 그 중 한 명이다. 이는 살로먼의 붕괴를 알리는 경보음이나 다름없었다고 마이클 루이스는 고백한다.


    Ⅳ 보다 성숙하기 위한 교육 ‘살로먼 브라더스의 신입사원 연수 풍경’
    1985년, 살로먼 브라더스에서의 본격적인 신입사원 연수생활이 시작된다. 마치 우리나라의 삼성처럼 살로먼은 최고 MBA들의 신병훈련소로, 이곳을 거치면 살로먼맨으로 재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훈육자 수전 제임스, 연봉책정 담당이사 짐 메시, 회장 존 굿프렌드, 수석 채권분석가 헨리 카우프만, 이사회 멤버인 데일 호로위츠, 트레이더보다 트레이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세일즈맨 인간 피라니아 등은 연설과 강연을 통해 연수생들의 기를 확실히 죽이며 살로먼에서 채권 트레이더와 채권 세일즈맨으로 일할 수 있는 자세를 가르쳤다.
    일부 강사들은 입만 열면 신성모독에 가까운 욕설을 퍼부으며 연수생들을 모욕했지만, 연수생들은 살로먼의 모기지팀에서 일할 수만 있다면 이 모든 무례와 불쾌함을 참아낼 각오가 되어 있다. 모기지팀은 살로먼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부서이며, 대부분의 연수생들은 이곳에서 일하기를 갈망했기 때문이다.


    Ⅴ 살로먼식 형제애 ‘시대의 풍운아 루이 라니에리 시대의 개막!’
    1978년-1981년
    모기지 트레이더들은 살로먼의 정신뿐 아니라 1980년대 월가의 진정한 축소판이다.
    1978년, 살로먼 브라더스에 모기지팀이 신설되면서 로버트 달은 기업금융전문가인 스티븐 조셉과 내부 스카우트에 의해 루이 라니에리를 영입한다. 라니에리는 살로먼에 1968년 우편실 파트타이머로 입사하여, 1974년 회사채 팀으로 옮겨가 그때까지 유틸리티 채권 트레이더로 일하고 있었다.
    라니에리는 모기지팀으로 옮길 때까지 가는 곳마다 부서를 장악했다. 회사는 공격적이고 능력 있는 사람을 북돋웠고, 정글의 법칙을 그대로 적용했다. 실질적으로 1979년부터 굿프렌드 회장은 사실상 모기지팀 전체를 라니에리에게 맡겼다. 로버트 달이 자주 자리를 비운 사이 라니에리는 모기지팀을 장악했고, 로버트 달은 자신이 데려온 라니에리에 의해 결국 실각당하고 만다.
    라니에리는 미국 모기지 채권시장을 창조한 인물이었다. 라니에리는 살로먼이었고, 살로먼은 곧 라니에리였다. 그는 뚱뚱하고 거칠었지만 천재적인 데다가 살로먼에 헌신적이었고 모기지팀 트레이더들을 형제보다 더 끔찍하게 사랑한 진정한 살로먼맨이었다.


    Ⅵ 뚱뚱이들과 그들의 엄청난 머니 머신 ‘월가 최고의 그룹 살로먼, 살로먼 최고의 머니 머신 모기지팀’
    1981년-1986년
    살로먼 브라더스 모기지팀의 황금시대가 개막되었다. 라니에리는 저축대부조합(S&L)을 적당히 이용하면서 그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할 줄 아는 인물이었다. 시장 등 외부환경과 저축대부조합의 무지로 살로먼 모기지팀은 월가 최고의 수익을 올리는 등 살로먼의 머니 머신으로 자리 잡게 된다.
    살로먼의 트레이딩 룸은 트레이딩에 대한 관리 감독이 최소한으로 이루어진다. 투자 포지션에는 제한이 아예 없고, 트레이더는 상사에게 별도의 허락을 받지 않고 채권을 사고팔 수 있다. 자율적인 시스템과 천재적인 트레이더의 조합은 살로먼에 엄청난 부를 안겨주었다.
    1983년, 모기지팀은 살로먼 거래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큰돈을 벌어들인다. 그러나 그와 그의 팀이 머니 머신이 되면서 라니에리의 거만함과 악행도 서서히 강도가 심해져간다.
    한편, 모기지팀의 트레이더들은 자신이 벌어들인 만큼 보너스를 받지 못했다. 결국 유능한 트레이더들은 회사를 떠나 경쟁사인 드렉셀 번햄, 메릴린치 등으로 이적한다. 여기서는 살로먼의 보상 체계의 모순과 트레이더들의 헤드헌팅 과정이 잘 묘사되어 있다.
    결국 트레이더들의 불만은 극에 달하게 된다. 하지만 굿프렌드 회장은 그들이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부족하고 욕심만 많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하기에 이른다. 내부에서도 국채팀, 회사채팀이 모기지팀과의 연봉 형평성 논란 등으로 불만이 쌓이기 시작한다.


    Ⅶ 살로먼의 다이어트 ‘살로먼의 모기지 팀과 라니에리의 추락!’
    1986년-1988년
    살로먼은 유능한 트레이더들을 버리고 돈을 아껴서 그 돈으로 수십 명의 유망한 신입사원들을 고용한다. 전성기에 살로먼이 채권시장에서 독점권을 가졌다면, 1986년 이후에는 뛰어난 트레이더들이 경쟁사로 떠나면서 더 이상 채권시장은 살로먼 독점이 아닌 치열한 경쟁체제가 되어버렸다. 그들은 이직을 하면서 모기지 트레이딩 기법과 일급 고객 명단도 가지고 나갔던 것이다. 결국 살로먼은 다른 곳과 경쟁하며 마진을 줄여나갈 수밖에 없었다.
    서서히 살로먼 모기지팀은 추락하게 되고, 굿프렌드 회장은 1986년 경영책임자위원회(국채팀의 톰 스트라우스, 회사채팀의 빌 보우트, 모기지팀의 라니에리로 구성)를 만든다. 그러나 그들은 회사 발전보다는 오히려 분열을 가중시키며 세력 다툼을 하기에 이른다.
    결국 굿프렌드 회장은 1987년 라니에리를 해고한다. 그러면서 라니에리 패밀리의 대대적인 제거 작업과 창업공신의 숙청이 단행된다. 이로써 월가의 풍운아 라니에리의 시대는 끝이 난다. 이후 라니에리 패밀리는 뿔뿔이 흩어져 월가의 다른 경쟁 투자은행으로 이적한다.


    Ⅷ 얼간이에서 사람으로 ‘채권 세일즈맨으로 산다는 것!’
    1985년 12월부터 1988년 2월까지 마이클 루이스는 살로먼 브라더스의 런던 사무소 국채팀 채권 세일즈맨으로 근무한다. 마이클 루이스는 신입 시절부터 귀가 얇고 이성보다는 감성이 풍부한 위험인물이었다. 그는 첫 거래에서 회사채 담당 트레이더에게 속아 첫 번째 고객에게 본의 아닌 사기를 치게 된다. 살로먼은 돈을 벌었지만 마이클 루이스의 첫 고객은 돈을 읽고 회사에서도 해고당하고 만다. 결국 그는 심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책략이 뛰어난 트레이더를 상대하기 힘들어진 마이클은 데쉬 립록과 뉴욕 본사의 알렉산더를 통해 트레이딩, 세일즈 그리고 인생에 대해 배워나가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1986년 중반에 올림피아 앤 요크 회사채를 팔아 고객과 살로먼이 모두 만족하는 최상의 딜을 성사시키며 ‘대물’로 인정받는다.


    Ⅸ 월가식 손자병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최고의 전략!’
    마이클 루이스와 알렉산더는 ‘워런트’, ‘콜옵션’이라는 새로운 증권을 착안해낸다. 그들이 착안해낸 새로운 증권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한 부장(기회주의자)은 이 빅딜을 함께 진행하게 되고, 일은 잘 성사되어 살로먼과 마이클의 고객들은 상당한 돈을 벌게 된다.
    그러나 이 기회주의자인 부장은 마치 모든 기획을 자기가 한 것처럼 조장하여 마이클과 알렉산더의 공을 가로챈다. 마이클 루이스는 복수를 결심하고 그 부장을 바보로 만들 계획을 세우는데….


    Ⅹ 미국을 사고파는 사람들 ‘시장에 영원한 강자는 없다!’
    1987년 9월, 로날드 페렐만이 살로먼 브라더스를 인수하겠다고 나섰다. 페렐만의 뒤에는 정크본드의 제왕인 드렉셀 번햄의 마이클 밀켄이 있었다. 마이클 밀켄은 살로먼의 앙숙이기도 하다.
    이미 미국 기업들은 신용도가 떨어져 결국 정크본드가 된다는 시장 해석이 지배적이었지만 살로먼은 이를 간과했고, 살로먼의 유능한 트레이더들은 엄청난 보너스를 약속받으며 드렉셀로 이적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엄청난 보너스에 행복해했고, 드렉셀의 스카우트를 손꼽아 기다렸다.
    과거 살로먼은 전능한 모기지팀을 신설했었다. 그러나 그 절반은 떠나보냈고, 그 절반은 해고해버렸다.
    1987년 정크본드는 회사채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커졌다. 밀켄은 돈을 빌려주는 투자자를 빨아먹는 것이 아니라, 돈을 빌려쓰는 기업을 쥐어짰다. 밀켄의 돈 외에는 갈 곳이 없는 기업들은 압박을 견딜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멀쩡한 기업을 공중분해해서 정크본드 투자자와 기업 사냥꾼이 나눠먹었다.
    1988년 12월, 살로먼-시어슨과 KKR-드렉셀은 M&A 전쟁을 벌인다. 여기서 드렉셀이 승리하게 되고, 무너지기 시작한 살로먼의 주식을 서서히 레블론의 페렐만이 사들이기 시작한다. 굿프렌드 회장은 친구인 워렌 버핏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워렌 버핏은 살로먼의 주식을 전환사채로 매수한다. 후에 살로먼이 스미스바니 그룹에 인수될 때 워렌 버핏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꿔 막대한 시세차익을 챙긴다.

    결론적으로 살로먼이 아니라, 마이클 밀켄이 이 시대 최고의 거래를 주도했던 것이다. 그 거래는 다름 아닌 주식회사 미국을 사고파는 것이었다. 살로먼은 금융시장의 대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고 놓쳐버렸다. 시장은 이미 일개 채권을 트레이딩하는 것에서 산업 전체를 트레이딩하는 것으로 변해 있었던 것이다.


    부자들에게 나쁜 일이 벌어졌을 때 ‘살로먼 제국과의 이별!’
    한편 살로먼에는 대규모 해고 폭풍이 불기 시작한다. 지방채와 머니마켓팀의 직원 500명이 해고되고, 각 팀들은 감원명단을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는다. 곧 살로먼은 여직원과 신입사원들을 대거 해고한다. 마이클 루이스도 위기감을 느낀다.

    로날드 페렐만 사건 이후 정크본드가 살로먼 브라더스의 새로운 전략상품이 된다. 마이클 루이스도 정크본드를 세일즈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러나 살로먼도 마이클도 사실 정크본드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마이클은 더 이상 팔아서는 안 될 채권을 사람들에게 팔지 않기로 맹세한다. 그리고 교묘히 정크본드를 팔지 않으며 버틴다.
    한편 살로먼은 사우스랜드 정크본드 딜에 실패하고부터 굿프렌드 회장이 직접 트레이딩룸에서 트레이딩을 하기에 이른다.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강의를 위해 뉴욕에 온 마이클 루이스는 굿프렌드 회장이 내부자정보를 이용한 거래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그를 좇아 살로먼 주식을 사둔다.


    에필로그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1988년 초, 마이클 루이스는 더 이상 이곳이 자신이 머물 곳이 아니라 판단하고 실로먼을 떠난다. 살로먼에서의 생활은 사실 보상 면에서 나쁘지 않았지만 자기 자신을 잃어가는 시간들이었다. 살로먼을 떠난 이후 마이클은 더 가난해졌고 도전과 위험도 더 많아졌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즐겁다. 불확실한 시대에 안전(?)한 일자리와 일을 버리고 결국 새로운 길을 찾는다는 것은 인습의 굴레를 끊어내는 것과 같다.


    * 추천사

    투자은행 내에서 트레이딩과 세일즈가 공생하고 대립하는 모습, 새로운 시장 개척과 경쟁, 트레이더들의 진한 형제애와 천문학적 보너스를 둘러싼 혈투, 자본시장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충성 등 적나라한 트레이딩 룸의 세계를 파헤친 고백록이자 자화상이다. 국제금융 및 자본시장의 총아인 투자은행의 트레이딩 룸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 그리고 자본의 흐름을 한눈에 읽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정해근 대우증권(주) OTC파생상품영업본부장/상무이사


    미국에서 MBA를 할 때 교수님의 추천으로 『라이어스 포커』를 읽었다. 월가 투자은행에 대한 생생한 묘사는 마치 채권 트레이딩 룸에 앉아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졸업 후 투자은행에서 직접 트레이딩을 해보니, 책 내용 하나하나가 더욱 절실하게 다가왔다. 어느새 나의 옷차림까지도 주인공들과 비슷하게 바뀌어 있는 것이 아닌가. 『라이어스 포커』는 내가 경험한 최초의 월스트리트였다.
    ―김기석 뱅크 오브 아메리카 서울지점 본부장


    * 이 책을 향한 찬사

    명랑한, 당대 최고의 금융경영서. ―『포브스』

    올해 최고의 경영서 Top 10에 들어갈 책. ―『비즈니스위크』

    최첨단 기술주보다도 더 뜨거운 책. ―『아틀란타 컨스티튜션』

    지혜와 명랑함이 가득한 책. ―『타임』

    이 책은 훌륭한 역사이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다. ―『내서널 리뷰』

    너무나 생생하고 기억할 가치가 있는 책. 한 시대를 응축하고 정의내린 보기 드문 작품. ―『포춘』

    코믹 소설처럼 요동치는 책이다. 투자 은행가들의 마초적인 문화를 세밀하게 기술했다. ―『LA타임스』

    마이클 루이스의 생생한 묘사는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트레이더의 눈썹을 타고 떨어지는 땀방울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뉴스위크』

    채권 트레이딩은 야만의 집과 탐욕의 주식회사를 넘나드는 것처럼 보인다. 저자는 고객들이 돈방석에 앉게 된 사건들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

    저자소개

    마이클 루이스(Micheal Lewi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32종
    판매수 8,493권

    세계 최고의 논픽션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미국 프린스턴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런던경제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살로먼 브라더스에서 채권 세일즈맨으로 일했다. 이후 저널리스트로서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등에 글을 썼으며, 시사주간지 [스펙테이터](The Spectator) 미국판의 편집인, [뉴리퍼블릭](The New Republic)의 주필로 지냈다. UC 버클리 대학교에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졸업. 서울경제신문사 증권부, 금융부를 거치면서 금융시장 취재를 주로 해왔다. 인터넷 경제통신사 이데일리에서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외환, 파생상품 관련 기사를 개척했으며, 2년간 뉴욕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채권, 외환, 파생상품 등 각종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코리아본드웹(주) 시장분석팀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손에 잡히는 증권』, 『월가의 법칙』이 있다.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8.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1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