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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딸에게 주는 메시지를 담은 책. 엄마가 마주앉은 딸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구성된 짧은 글 속에 결혼생활, 다이어트, 데이트, 쇼핑, 옷차림, 음식, 자녀양육, 취미 등에 대한 충고를 수록하고 있다.

총 6부로 나누어 <자장면>, <굽 낮은 신발>, <길에서의 소변>, <전화 옆의 시계>, <이웃 집에 가면> 등 413가지 조언을 일러스트와 함께 실고 있다. 딸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엄마로서 살아가는 여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를 담았다.

『프랑스 향수보다 마음의 향기가 오래 간다』책 소개 <부드러운 멘토! 엄마가 딸에게 주는 삶의 센스> 딸로,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여자로 살아가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할, 그러 나 너무 당연해서 오히려 잊고 있던 사소한 일상과 사물에 대해 향기를 불어넣어 주 는 책이다. 남자친구, 데이트, 결혼, 다이어트, 쇼핑, 영어회화, 용돈, 음식솜 씨...엄마가 딸과 마주앉아 이야기 해주듯 짧고 명료한 글속에 담아낸 값진 충 고들에서 딸에게 주는 엄마의 지혜가 느껴진다. 두고두고 요긴한 삶의 센스들이 담 겨져 있다.

제1장 값비싼 향수보다 마음의 향기가 오래간다
진짜 여자가 되고 싶은 소녀,
아직도 어린 몸에 화장기 없는 맨얼굴이 예쁘지만
긴 바람을 가르는 나붓한 생머리를 휘날리며 들어오는 너에게 이 글을 보낸다
진정 네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기 원하기에....

제2장 네 안의 여성과 지혜를 함께 키워라
아가씨에서 아줌마, 할머니가 되어도 변치 않는 단 한 가지,
그것은 네가 여자라는 사실, 거기에는 지혜가 따라야 빛나는 법이니,
네가 변함없이 사랑받는 존재이기를 바란다.

제3장 가족은 친구처럼 이웃은 연인처럼 소중히 해라
드디어 아내가 되고 어머니가 된 나의 딸아,
남편과 아이들에게는 친구 같은 격려를,
이웃과 타인들에게는 연인 같은 배려를 아끼지 마라.
네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고 싶구나.

제4장 많은 사람이 편안히 들어올 수 있는 큰 마음을 지녀라
큰 집보다 큰 마음을 지녀라.
많은 사람이 들어올 수 있을 테니,
사람을 얻는 것이 사랑을 얻는 것이란다.

제5장 소문이 너를 만들게 하지 말고 네가 소문을 만들어라
살다 보면 내 맘 같지 않은 일투성이인 게 인생이란다.
쓸데없는 남의 말에 신경 쓰지 말고 너만의 지혜를 뿌리고 다녀라.
소문만 듣고도 궁금해서 한 번쯤 만나보고 싶은 그런 사람,
네가 그런 여성 이었으면 한다.

제6장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을 멋있게 소개해라
쑥스러워하지 않고 자기를 표현하는 것은 결코 교만이 아니란다.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을 멋있게 소개하는 연습을 해라.
자신감 있는 당당한 삶을 얻게 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