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천년의 길 : 남한강길 강화길 의주길을 가다

저 : 이기봉출판사 : 소수발행일 : 2017년 09월04일

  • 크게보기
  • 미리보기
공유하기

대여가

  • 30일 7,700원 (30%↓)

적립혜택

10P(0%)

5만원이상 주문시 2천P+등급별 최대 1.5%적립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파일포맷/용량

epub / 48.5 MB

이용환경

전용단말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태블릿/PC

다운로드기간

선택 대여기간동안 이용 가능(최초 다운로드일 기준)

다운로드방법

유/무선 모두 지원 비스킷앱 무선 다운로드 가능

대여기간

대여 금액 : 7,700원

수량

소중한 분들에게eBook선물하세요! [자세히보기]
북카트담기 대여
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PAYCO(페이코) 최대 5,000원 할인
(페이코 신규 회원 및 90일 휴면 회원 한정)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쿠폰/사은품/적립포인트는 적용 조건이 맞을 시 제공됩니다.

쿠폰 금액할인 적립P Total 최대혜택 무이자 사은품
- -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리뷰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이상품의분류 TOP

이상품의 eBook 파일 정보 TOP

구성 파일 갯수 : 0
구성 파일 명 : 천년의 길
  • 이 상품을 구매후 마이북쇼핑 > 나의 eBook에서 각각의 eBook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Book 단말기를 biscuit manager로 연결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북마스터소개글 TOP

천 년, 2천 년 전의 길과 지금의 길은 얼마나 다를까? 남한강길, 강화 바닷길, 의주길을 통해 민초들의 삶의 터전이었지만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물길(강길, 바닷길)과 땅길을 따라가며 그 삶과 길이 담고 있는 이야기, 역사문화유적을 살핀다. 천년의 길이 일제강점기, 한강종합개발 시대에 급변하는 모습, 민초들이 부르던 우리말 땅이름과 그것이 잊히게 된 과정을 알아본다. 소수출판사의 ‘지락재’ 첫 번째 도서

출판사서평 TOP

주목받지 못한 길을 돌아보다
강이 삶의 터전이었던 뱃사공과 떼꾼들의 진한 흔적이 배어 있는 나루와 여울 등은 유명한 역사 인물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해 하나하나 사라졌고 지금도 사라져 가고 있다. 그들이 늘 불렀던 우리말 땅이름, 힘겹게 오르내리며 사투를 벌였던 여울, 배를 정박해 짐을 싣고 내리며 목을 축이고 까만 밤 잠을 청했던 나루도 우리의 길의 역사다. 그 길을 따라가는 수준 높은 여행을 시작한다.

옛사람들은, 모르는 길을 어떻게 찾아갔을까? 지금처럼 지도를 사용했을까?
옛사람들은 '정리표' 또는 '도리표'라는 길 안내 책을 가지고 먼 길을 나섰다. 고개, 나루, 역원, 술막 등을 10~40리의 간격으로 기록해 놓아, 이것만 참조하면 전혀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었다.
이런 [정리표][도리표]에는 7개의 줄기길과 2개의 가지길이 표로 정리돼 있는데 가장 먼저 등장하는 길, 가장 중요했던 길은 무엇이었을까? 문명과 국가의 탄생에서 비롯된 이런 길 안내 자료는 어떻게 작성되었을까?

충주의 목계에서 강배 저어 가기
남한강 큰 강배가 출발하는 목계나루에서부터 서울의 용산나루, 삼개나루로 배를 저어 가보자. 호수같이 잔잔한 물살과 위험천만한 거친 물살을 두루 헤쳐나가던 옛날 뱃사공들의 심정을 헤아려본다. 칡미나루에서 잠시 정신을 가다듬다가 남한강에서 가장 무서웠던 한여울에 이르면 잔뜩 긴장해 정신없이 키를 돌리는 모습을 상상하면 진정 어린 삶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팔당댐과 이포보의 건설로 잠겨버린 나루와 여울들, 1980년대 한강종합개발로 사라진 당젱이섬의 당젱이나루를 비롯한 나루들을 거쳐 서울의 경계인 광나루, 지금 석촌호수로 남아 있는 송파나루와 삼밭나루에 이른다.
서울 도성 안까지 최단 코스로 건네주는 두뭇개나루, 한남대교의 한강나루, 반포대교의 서빙고나루, 동작대교의 동재기나루, 한강대교의 노들나루를 거쳤고, 세곡을 실은 배는 용산에, 그렇지 않은 경우엔 삼개(지금의 마포)에 정박했다. 삼개는 소금, 젓갈, 각종 해산물을 실은 바닷배까지 모이던 가장 번성한 나루였다.

똥을 싸 놓은 것같이 작은 산?
'똥뫼'가 발음하기 쉽게 변한 것인 '동매산'과 전국적으로 흔히 쓰이는 이름 '동산(東山)'의 유래가 바로 이것이다.
한강은 100년 전에도 '한강'으로 불렸을까? 복여울나루, 인다락나루, 덕은이나루, 솔미나루, 좀재나루, 개치나루, 창나미나루.... 이처럼 어여쁜 이름을 가진 나루들이 강길, 바닷길처럼 잊히고 있다.
천 년 이상 불렸던 우리말 땅이름이 일제강점기에 정비될 때 한자로 표기되었고, 여기에 표기된 한자의 소리로만 읽는 우리의 습성이 더해져서 우리는 우리말 땅이름을 잊게 되었다. 전국에서 가장 번성했던 삼개(마포)까지, 표기된 한자의 소리로 부르고 있으니 안타깝다.

밀물과 썰물의 주기를 계산하며 바닷배 타고 가기
강배와 바닷배는 어떻게 다를까? 강길과 바닷길은 어떻게 다를까?
'짠 바닷물이 흐르는 물'이라는 뜻의 염하로부터 출발해본다.
사납게 흐르는 바닷물 때문에 밀물과 썰물의 주기와 흐름을 잘 타고 건너야만 한다. 뱃사람도 무서워할 만큼 위험했고 이국적이기까지 하지만 고려시대 뱃사공의 충정이 깃든 손돌목, 강화도와 김포 사이 나루에서 가장 붐볐고 강화읍과 서울을 오가는 사람들을 사선으로 비스듬하게 건네주던 갑구지나루를 지난다. 강화도가 천혜의 요새이면서도 병자호란 때 청나라군에게 함락되는 역사를 살핀다. 비무장지대에서 한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인 머머리섬, 한강과 임진강으로 갈라지는 오두산성(오도잣) 앞, ...

목차 TOP

글머리에-길 위에서 길을 묻다
길을 떠나기 전에-옛사람들의 길 찾기

1부 충주의 목계에서 강배 타고 서울 가기
목계나루, 남한강 큰 강배의 출발지
모래섬을 돌아 마구 흐르는 막흐르기여울
청룡나루에서 흥원창까지
--남한강길에서 만나는 법천사터
흔바위나루, 장호원으로 가는 최단 코스
여주목 옛 지도 속의 절경, 여주 팔경
배개나루, 이중환이 극찬한 마을
여울목에서 칡미나루까지
한여울과 대한민국
강길로 서울의 입구에 이르다
뱃사공과 떼꾼의 종착지, 서울
--정조의 행궁, 용양봉저정

2부 인천 앞바다에서 바닷배 타고 서울 가기
손돌 ...

본문중에서 TOP

"(......) 저기 양평의 한여울을 내려가는데, 고개를 살짝 들어봤더니, 사공이 버럭 소리를 지르는 거야. '죽기 싫으면 고개 숙여!' 하고. 어휴! ...... 선참은 앞에서 '좌! 우! 좌좌 ...... 아니 우우!' 소리를 벅벅 지르고 쫄따구는 뒤에서 정신없이 키를 돌려요. 여울 내려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던지, 그래서 선참은 말을 최대한 짧게 하며 소리 질렀던 거야."
('모래섬을 돌아 마구 흐르는 막흐르기여울'중에서/ p.28)

100여 년 전으로 돌아가면, 한자로 표기한 행정 마을이라고 하더라도 지역 주민들은 거의 모두 우리말 땅이름으로 불렀다. 그런데 한자의 뜻과 소리를 따서 우리말 땅이름을 표기했음에도, 표기된 한자의 소리로만 읽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관 때문에 우리말 땅이름으로 불리는 행정리나 행정동의 이름을 거의 찾을 수 없게 되었다. 2014년 도로명주소로 바뀌면서 일부 우리말 땅이름이 살아났지만, 그래도 한자의 소리로만 읽는 땅이름이 다수를 차지한다. 아마 인류의 문명사에서 이렇게 빨리, 그리고 이렇게 대규모로 땅이름의 소리가 순식간에 변한 경우는 찾기 어려울 정도로 초유의 사건이 아닌가 한다.
('흔바위나루, 장호원으로 가는 최단 ...

저자소개 TOP

이기봉 [저]

1967년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서 태어나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2월부터 2009년 3월까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책임연구원으로 일했으며, 그 후 현재까지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고대도시 경주의 탄생], [지리학교실], [조선의 도시, 권위와 상징의 공간], [평민 김정호의 꿈], [조선의 지도 천재들], [근대를 들어올린 거인 김정호], [땅과 사람을 담은 우리 옛 지도], [슬픈 우리 땅이름], [천년의 길] 등이 있다.

평점주기 starstarstarstarstar

공유
  • 기대지수

  • 내용

  • 재미

  • 편집/디자인

등록
* 연락처 등 개인정보 입력 시 개인정보도용 등의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 / 200자]

배송/교환/환불 TOP

eBook 구매 안내

  • 인터파크도서 > eBook 메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스마트폰/패드 biscuit 무료 어플리케이션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비스킷탭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모바일웹 (http://m.book.interpark.com) 에서 eBook 페이지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eBook 다운로드 안내

  • eBook 상품은 결제완료 즉시 다운로드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 구매하신 eBook 상품은 총 5대의 기기에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대여 상품일 경우 eBook 파일의 대여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eBook 파일을 읽을 수 없습니다.

eBook 다운로드 방법

  • 1. 스마트폰/패드에서 다운로드 받기
    스마트폰/패드 biscuit 어플리케이션 > [다운]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시 [내책장]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비스킷탭 > [다운로드 대기 eBook]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 시 [서재List]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 2. 비스킷PC뷰어에서 다운로드 받기
    무료로 제공하는 biscuit PC뷰어를 PC에 설치>[다운로드 대기]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 합니다.
  • 3. biscuit (eBook 전용 e-ink 단말기)에서 PC와 USB로 다운로드 받기
    무료로 제공하는 biscuit manager를 PC에 설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biscuit manager 다운로드]
    PC에 biscuit eBook 전용 단말기를 USB케이블로 연결한 후, biscuit manager를 실행합니다.
    biscuit manager > [나의 eBook]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시 [내 서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Book 환불 안내

  • 1. 상품 구매 후 다운로드 받은 경우
    주문 취소가 불가능 합니다.
  • 2. 다운로드 받지 않은 경우
    상품 구입 후 7일 이내 주문 취소 가능합니다. (7일 경과시 취소 불가)

고객센터 안내

  • 1. eBook 콘텐츠 문의 : eBook 고객센터 1588-2547 (평일 - 오전 09:00 ~ 오후 06:00 / 토요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 2. 비스킷탭 관련 문의 : KCS(한국컴퓨터기기유지수리업협동조합) A/S 센터 1688-4511 (평일 - 오전 10:00 ~ 오후 07:00 / 토~일요일, 공휴일 휴무)
  • 3. biscuit (eBook 전용 e-ink 단말기) 문의 : LG전자 A/S센터 1544-7777 (평일 - 오전 09:00 ~ 오후 06:00 / 토요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전체

상품상세정보

저자소개

배송/교환/환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