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군인 : 영웅과 희생자, 괴물들의 세계사

원제 : Der Soldat

출판사 : 열린책들발행일 : 2015년 09월10일 | 종이책 발행일 : 2015년 06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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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 TOP

군인이란 어떤 존재인가? 군인은 어떤 무기로, 무엇을 위해 싸웠는가? 그들로 하여금 죽음의 공포에 맞서 전장으로 나아가게 한 힘은 무엇이었으며, 그들은 어떻게 죽음에 이르렀는가? 인류가 서로 싸우지 않고 공존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간결한 산문의 힘으로 [독일어의 교황]이라고 불리는 독일의 대표적인 언론인 볼프 슈나이더는 이 책 [군인]에서 이러한 질문에 답한다. [위대한 패배자], [만들어진 승리자들]의 저자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슈나이더는 이 책에서 시대와 대륙, 문화를 뛰어넘어 지난 3천 년을 아우르는 군인의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군인이라는 존재를 입체적으로 고찰한다.

지난 3천 년간 군인은 영웅이자 희생자였으며, 괴물이었다. 역사의 중심에 서 있던 군인들은 지구 상의 그 누구보다도 많은 고통을 받은 사람들이자.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긴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프랑스의 들판에서, 러시아의 동토에서, 타오르는 사막에서, 숨 막히는 바다 속에서 죽어 갔다. 고통과 승리, 탐욕과 경건함, 비열함과 위대함 사이를 오가는 군인들은 우리에게 숭배와 증오, 경탄과 공포라는 상반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혼란스러운 존재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징집되어 무너져 가는 나치 정권을 위해 싸워야 했던 저자 슈나이더가 전후 에 군인에 대해 느낀 감정 또한 바로 이러한 혼란스러움이었다. 슈나이더는 이때부터 군인이라는 존재에 대해 숙고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 책은 그 오랜 천착의 결과물이다. 타인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 사람들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피 비린내 나는 전장들과 살벌한 병영 안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종으로서의 인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출판사서평 TOP

피에 굶주린 인간 사냥꾼이 제복을 입은 시민이 되기까지

지난 3,000년간 세계사의 중심에 서 있었으나
이제는 그 존재가 희미해진 자들에게 바치는 기념비!

한때 세계사의 주역이었으나 이제 그 존재가 희미해진 존재들에게 바치는 기념비


슈나이더는 [우리가 아는 군인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왜 그런가? 아무도 참가하지 않는 전쟁, 즉 군인 없는 전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무인 전투기이다. 드론이라 불리는 무인 전투기는 로켓포 14발과 고해상도 비디오카메라에다 야간 활동용 적외선 센서와 레이더를 장착한 채로 목표 지점 9∼15킬로미터 상공에서 한가하게 웅웅거리며 선회하며 최대 40시간까지 비행할 수 있다. 지상에서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 누군가를 죽이라는 결정은 미국 본토에서 내려진다. 적을 발견했다고 판단하면 파일럿은 조이스틱을 이용해 위성 신호로 사격 신호를 전달하고, 15초 뒤 목표물이 파괴되는 것을 지켜본다. 이제 전쟁이 일어나도 참여하지 말라는 평화주의자들의 구호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었다. 방어자 입장에서 보면, 이제 인간 적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전쟁의 승패가 군인 없이 결정된 것은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 폭탄이 떨어졌을 때부터 전쟁의 역사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최소 민간인 6만 6천 명이 숨지고 피폭 여파로 죽은 사람들까지 합치면 무려 20만 명을 죽게 만든 이 원폭 투하에 동원된 군인은 단 세 명이었다. 이제 대규모의 군인은 필요가 없어졌다. 무인 폭격기 파일럿과 미사일 발사대, 용병과 테러리스트들을 상대하기 위한 특별한 인간 전투 기계들만으로도 전쟁은 가능해졌다.
오늘날 무력행사의 주권은 전통적인 군인에서 핵폭탄, 무인 공격기, 테러리스트, 특수 부대, 해커에게 넘어갔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폭력을 일으킬지 예측할 수 없으며, 예측하더라도 막기 어려운 수단들 앞에서 전통적인 군인들은 무력해졌다. 오랜 세월 동안 인류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던 군인에게 거대한 전환점이 다가온 것이다. 이 시점에서 슈나이더는 군인을, 그 역사를 돌아보기를 제안한다. 군인의 역사는 전리품과 명예, 피와 쾌락을 좇는 욕망의 역사였고, 동시에 규율과 복종, 신앙과 이데올로기로 통제된 희생과 억압의 역사였다. 저자는 인류 역사에 가장 큰 고통을 준 가해자이자 또한 가장 고통을 받은 피해자였던 이들 군인을 위한 기념비로 이 책을 쓰고자 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지난 3천 년간 세계사의 중심에 서 있었으나 이제는 그 존재가 희미해진 군인들에게 바치는 기념비이자 추도사이다.

동족상잔의 비극? 절반의 진실

슈나이더는 평화란 인간의 자연 상태이고 인간은 원래 선한데 소유와 거주, 진보 때문에 타락했을 뿐이라는 루소의 주장이 [가소로울 정도로]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원숭이에서 분리된 이후 인간과 줄곧 동행해 온 것은 싸움과 살인, 전쟁이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세계사에서 다수의 인간이 다른 부족이나 민족, 인종을 자신들과 동등한 권리를 지닌 존재로 보지 않았음을 보여 주는 증거는 무수히 많다.
원시 부족 얘기가 아니다. 그리스 문화에서도 [야만족]이라는 개념을 통해 그리스 세계를 외부 세계와 엄격히 구분했는데, 야만족barbarian이란 그리스어를 잘 못하고, 그래서 교양이 없고 거칠고 잔인한 모든 족속, 이방인, 적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된 이후인 16세기에 유럽에서는 인디언을 인간으로 간주해야 할지를 두고 학문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

추천사 TOP

슈나이더는 이 책으로 자신이 학식과 교양을 겸비한 최고의 저술가임을 또다시 증명해 냈다. 3천 년에 걸친 군인과 군대의 역사로 강행군하면서 독자를 사로잡고, 동시에 많은 생각에 빠지게 만든다.
-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이 책은 전쟁이 인간에게 야기하는 잔인성, 야만성, 비인간화에 대한 슈나이더의 가슴에서 우러난 항의서이다.
- [쥐트도이체 차이퉁]

전쟁의 문화사라고 할 수 있을 이 책은 날카로운 분석과 정곡을 찌르는 표현이 돋보이는 최고의 계몽서이다.
- [도이칠란트푼크 라디오 방송]

목차 TOP

1. 추도사

1부 이제 전쟁에는 군인이 필요 없다
2. 무인 전투기가 그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이다
3. 핵미사일이 대기하고 있다
4. 자살 폭탄 테러범들은 기다리지 않는다
5. 유격대가 승리한다
6. 컴퓨터가 떠맡는다

2부 모든 것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7. 인간 사냥
8. 일대일 결투
9. 전쟁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10. 군인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11. 카르노의 군인 공장

3부 어떤 무기로 싸웠을까?
12. 칼과 화살
13. 말
14. 보병과 수레
15. 불
16. 강철과 가스

4부 무엇을 위해 죽었는가?
17. 이유, 핑계, 착각, 그리고 거 ...

본문중에서 TOP

[군인 현상]을 선입견 없이 객관적으로 연구하려는 사람은 양극단으로부터 불신의 시선을 견뎌야 한다. 가슴에 자랑스럽게 훈장을 단 사람들과 열정적인 평화주의자들이 그 양극단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군인은 그 신분 특유의 큰 고충과 위험 때문에 명예로운 직위가 보장된다.] 1847년판 브록하우스 대백과사전에 실린 내용이니까 아주 오래전의 일이다. 2012년 독일 공무원 연맹의 직업별 명성에 관한 설문 조사에서 군인은 15위를 차지했다. 지붕 수리공과 우편배달원 다음이었다.
('1. 추도사' 중에서/ p.12)

침략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쟁 전이나 전쟁 중의 모든 열광을 불신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전쟁 중인 조국에 대한 열광은 대부분 다른 나라를 공격하거나 정복하는 조국에 대한 열광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것을 단순히 [조국에 대한 열광]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고, 오히려 [정복에 대한 열광]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노획물과 복수, 승리에 대한 열광 말이다.
('19. 조국을 위해' 중에서/ p.227)

잘 언급되지는 않지만 성공적인 총사령관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마지막 특성이 있다. [남의 고통에 대한 둔감함]이다. 아군이건 적군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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