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창작자들 

저 : 강제규, 곽경택, 김용화, 봉준호, 이명세, 이순재, 임순례, 장준환, 전무송, 정진영, 허진호출판사 : 포레스트북스발행일 : 2020년 05월25일 | 종이책 발행일 : 2020년 05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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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 TOP

대한민국 대표 지성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강력 추천!

“천만을 움직이는 크리에이티브는 어디서 시작하는가”

새로운 세상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예술 거장 11인의 인생 시나리오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비롯해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관왕을 거머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신과 함께」 시리즈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에서 상업영화를 가장 잘 만든다는 평가를 받는 김용화 감독. 타고난 성실함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60여 년 동안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배우 이순재. 작품마다 독창적이고 신선한 시도로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들의 크리에이티브는 과연 어디서 시작된 것일까?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강제규, 곽경택, 김용화, 봉준호, 이순재, 임순례, 이명세, 장준환, 전무송, 정진영, 허진호 등 대한민국 최고라 불리는 열한 명의 창작자들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기획한 젊은 창작자들을 위한 강의 ‘디마 마스터 클래스’에서 이렇게 털어놓는다.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자신을 이끈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버티고 견디고 아파했던 고민의 시간이었다고. 시나리오를 수백 번 고치고, 몇 날 며칠 날을 새고 촬영해 영화를 완성해도,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면 한심한 놈 소리를 들어야 하는 이 영화판에서 포기하지 않고 다음 시나리오를 쓰고 날을 새고 투자자를 찾아다닐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일이,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는 일이 너무나 행복했기 때문이라고. 성공 너머에 숨겨진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꼭 들어야 하는 강의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마침내 대한민국 대표 지성이라 불리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과 김진명 작가의 극찬을 받으며 [창작자들]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흔히 우리는 어떤 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을 향해 천재라 부른다.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한 열한 명의 예술가들은 자신의 성공 뒤에 숨겨진 좌절과 상처, 아픔과 고민 등을 낱낱이 털어놓으며 자신의 재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부딪히고 견디고 버티면서 생겼다고 고백한다. 우리는 이 책에 담긴 도전하고 나아가고 일어서는 ‘진행형 천재’의 이야기를 통해 재능은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에 의해 태어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더 나아가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열정의 불씨를 얻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이들이 펼쳐놓은 인생 시나리오를 지도 삼아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향한 나만의 진짜 인생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TOP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한 편의 리얼 스토리!

“자기만의 인생을 써내려가는 우리 모두는 창작자들이다”

세상의 뻔한 공식을 깨뜨린 11인의 창조 거인을 만나다


2020년 2월 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 극장에 ‘봉준호’라는 세 글자가 울려 퍼졌다. 낡고 퀴퀴한 지하실이 주 배경인, 짜파구리가 인상적으로 등장하는 지극히 대한민국다운 영화가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이다.
「기생충」을 비롯해 「설국열차」, 「마더」, 「살인의 추억」까지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 봉 감독이지만 사실 그의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는 관객이 10만도 들지 못하는 처참한 성적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모두들 그를 향해 “더 망해봐야 정신 차릴 거다”라는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말을 들을수록 봉 감독은 더욱더 자신만의 색깔에 집중했다. 스마트한 형사 대신 어수룩하고 인간적인 형사를 등장시키고, 아름다운 풍경 대신 퀴퀴한 지하실을 배경으로 삼았다. 그를 비난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그를 ‘아름다운 장르 파괴자’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 책 [창작자들]에 등장하는 열한 명의 영화감독, 그리고 연기자들은 처음부터 대단한 성공을 보여준 이들이 아니었다. 첫 영화를 성공적으로 해낸 뒤라도 반드시 끔찍하고 처절한 고통과 실패의 시간이 찾아왔다. 이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그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는 내 생각, 내 표현, 내 아이디어를 세상에 보여주기 위해 신체적, 정신적 그릇을 만드는 중이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창작이라는 것은 허허벌판에서 길을 찾는 일과 같다. 자신이 정한 분명한 방향이 없다면 어느 곳에도 도착할 수 없다. 따라서 그 어떤 위기와 좌절 속에서도 스스로를 잡아줄 단단한 기둥을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의 삶 역시 창작과 비슷하다.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공식도, 어떻게 사는 것이 옳고 그르다는 기준도 없다. 어떤 직업을 갖는지와 상관없이 인생이라는 길을 걷고 있는 우리 모두는 ‘창작자들’인 셈이다. 만약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면, 자신이 걷고 있는 길에 대한 의문이 든다면, 자꾸 주저앉고 싶다면 이들의 이야기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진솔하고 아름다운 열한 편의 영화 속 진짜 주인공들의 삶을 목격할 수 있을 테니까.

“가장 힘든 시간은 차에서 내려 촬영장으로 들어가는 순간” - 봉준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영화를 만드는 이유, 이 일을 사랑하는 이유


영화감독만큼 효율성이 낮은 직업이 또 있을까? 천만 관객이 드는 영화를 만들었어도 다음에 50만도 못 드는 영화를 만들 수도 있고, 100만큼의 노력과 시간을 쏟아부어도 0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는 직업이 바로 영화감독이다. 심지어 봉준호 감독은 가장 힘든 시간이 차에서 내려 촬영장으로 들어가는 순간이라고 얘기한다. 그런데도 왜 그들은 계속해서 영화를 만들고 또 만들고 싶어하는 것일까?
「8월의 크리스마스」를 만든 허진호 감독의 이야기 속에 그 답이 있다. “영화를 만드는 일은 정말 힘들고 어렵다. 그런데도 감독은 현장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다.”
우리는 흔히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실력이 늘면, 그때 시작하자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착각이다. 시간이 갈수록, 경험이 많아질수록 더욱 불안하고 좌절하게 된다. 사람들의 기대가 커지는 것은 물론 자신이 해내야 할 이유도 책임감도 모두 불어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해도 뛰어들어야 한다. 실력이 늘지 않아 초조해도, 잘할 수 없을 것 같아 두려워도 일단 부딪쳐야 한다. 내가 사랑하는 그 일을 하고 있는 ...

추천사 TOP

예술가는 한 뼘의 땅도 없다. 그러나 전 세계가 그의 영토다. 이 책을 보면 눈앞의 산만이 아니라, 산 너머에 있는 것이 보인다.
- 이어령 / 전 문화부 장관

우리는 이제 가장 뜨거운 사람들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그러면 모든 위대한 창작들이 의외로 소박한 지점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향해 미소 짓게 된다.
- 김진명 / 작가

목차 TOP

들어가며
번데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대에게

강제규 - 내 인생을 걸 준비가 되었나요?
놓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실패의 경험 | 시작이 반인 이유 | 왜 안 하지?

곽경택 - 실패는 항상 우리 곁에 있는 것
영화감독으로 산다는 것 | 내가 의대를 그만둔 이유, 의사를 포기한 이유 | 자기 자신에게만큼은 실망하지 마세요 | 가장 잘 아는 것이 가장 잘하는 것 | 영업력이 필요한 순간 | 나를 위로하는 연습

김용화 - 내가 당신을 위로할 수 있다면
사랑받고 싶은 콤플렉스 | 솔직해지기 | 모르는 게 약이 될 때 | 경험의 이유 | 행 ...

본문중에서 TOP

창작물은 때로 자신의 손을 떠난 순간 완성되기도 합니다. 창작자는 결코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 객관적일 수가 없거든요. 자꾸만 단점이 눈에 띄고, 부족한 게 보여서 손을 대고 싶어지곤 합니다. 물론 자신의 작품을 수정하고 보완해나가려는 노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움켜쥐고 그것 하나만 들여다보고 있을 때 완벽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은 명백한 착각입니다. 수십, 수백 번을 만진 자신의 창작물은 오히려 너무 익숙해서 더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러니 충분한 노력을 기울였다면 이제 자신의 손에서 놓아주세요. 다른 사람에게 보이세요. 새로운 시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자신의 손을 떠났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야기가 완벽해질 순간만을 기다리며 손에 쥐고 있다가는 결국 아무것도 완성시키지 못하게 될 거예요.
(/ p.19)

제 꿈의 시작은 단순히 멋있어 보여서였어요. 그런데 우연히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생긴 거죠. 제가 그랬듯 누구나 멋있어서 시작할 수는 있어요. 그걸 부정하면서 ‘난 겉멋만 든 걸까?’ 이런 고민을 하기보다는 그 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또 다른 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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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TOP

강제규 [저]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가는 선두주자 강제규 감독. 그는 항상 새로운 시도를 즐긴다. 1996년 “은행나무 침대”로 데뷔한 강제규 감독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사랑이야기를 통해 그 동안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판타지 장르를 개척하였다. 이 작품으로 그는 ‘영화를 더욱 영화답게 만드는 스타일리스트’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150만 이상의 관객을 불러들여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1999년, 강제규 감독은 “쉬리”를 통해 또 한 번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북의 분단 현실을 배경으로, 헐리우드식 액션에 감성적 멜로를 녹여 낸 “쉬리”가 전국 597만 관객을 동원, 국내 영화 신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또 이 영...

곽경택 [저]

1966년 부산에서 태어나 1995년 뉴욕대학교 영화연출과를 졸업한 그는 1995년 제 2회 서울단편영화제에서 '영창이야기'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영화계에 나온 이래 이색적인 소재와 공격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억수탕'(1997년), 국내 최초의 메디컬 미스터리 '닥터 K'(1999년), 한국 영화사상 최다 관객 (전국 820만명) 기록에 빛나는 '친구'(2001년)를 각본, 연출했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진한 우정과 두려움 없는 사랑, 그리고 인생에 대한 한판 승부, 불꽃처럼 살다간 비운의 복서 김득구의 집념과 열정의 삶을 그린 '챔피언'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똥개'와 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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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저]

영화감독이자 ‘덱스터 스튜디오’ 대표. 2003년 <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미녀는 괴로워>, <국가 대표>까지 모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를 영화화한 <신과 함께: 죄와 벌>, <신과 함께: 인과 연>은 모두 1,000만 관객이 넘는 흥행 성적을 올리며 김용화 감독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신과 함께> 시리즈는 방대한 내용의 원작에 ‘용서’와 ‘구원’이라는 김용화 감독의 인간에 대한 철학이 스며들어 있는 초대형 한국형 판타지 영화다.

봉준호 [저]

영화 <플란다스의 개>에서 신인감독답지 않은 탄탄하고 치밀한 연출력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은 <살인의 추억>으로 그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한강 다리를 기어오르는 괴생물체를 목격한 후, 영화감독이 되면 꼭 이런 영화를 만들겠다던 꿈을 2006년 영화 <괴물>로 실현시켰다. 1993년 단편 <백색인>을 시작으로 <프레임 속의 기억> <지리멸렬> <인플루엔자>(이상 단편영화)를 만들었으며, 장편으로는 <플란다스의 개>(2000년), <살인의 추억>(2003년), <괴물>(2006년)이 있다.

이명세 [저]

영화감독. 1957년 충남 아산 출생. 1988년 영화 [개그맨]으로 데뷔. 대표작으로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첫사랑] [남자는 괴로워] [지독한 사랑]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M] 등이 있다. 아태영화제 신인감독상을 비롯해 도빌아시아영화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백상예술대상,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등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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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저]

1934년 함경북도 회령 출생. 1954년 서울대 문리대 철학과에 입학한 그는 1958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학 시절 로렌스 올리비에의 영화 [햄릿]을 보고 감동을 받아 서울대 연극부에 들어가며 배우의 길을 시작했고, 1956년 연극 [지평선을 넘어]로 데뷔했다. 국립극단과 극단 실험극장, 극단 산하 등을 거치며 수많은 연극에 출연했고, TBC, KBS 등 방송국 개국과 함께 드라마를 시작한 이후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풍운]의 ‘대원군’ 역과 [사랑이 뭐길래]의 ‘대발이 아버지’ 역으로 연기의 전성기를 보여준 그는 최근에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이산], [베토벤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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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저]

[세 친구]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제보자] 등의 상업 영화와 동물 영화인 [미안해 고마워]를 통해 우리 주변에 친숙하고 소박한 인물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온 임순례 감독은 어린 시절 개장수에게 잡혀가는 동네 개들을 보며 동물 보호와 생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과 동물, 생명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2009년에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대표가 되었으며, 이후 소외받는 동물들에 대한 인식과 환경을 바꾸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장준환 [저]

2003년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로 대종상영화제,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등에서 감독상을 휩쓸며 ‘천재 감독’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2017년 「1987」이 72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감독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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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송 [저]

1981년 임권택 감독의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화 「만다라」에서 떠돌이 파계승인 지산 스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한민국 대표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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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저]

오랫동안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며 내공을 쌓은 실력파 배우. 이창동 감독의 「초록 물고기」에서 연출가로 데뷔하며 연기와 연출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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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저]

1963년생이다.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9기 출신으로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 (1993) 연출부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킬리만자로"(2000)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1998년 자신의 시나리오 "8월의 크리스마스"로 영화감독으로 데뷔, 단 한편으로 1990년대 최고의 감독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2001년 봄, 역시 자신의 시나리오 "봄날은 간다"를 촬영했다. "봄날은 간다"(2001)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 감독상, 백상예술대상(2002) 감독상, 도쿄영화제(2001) 예술공로상을 받았다.
"8월의 크리스마스"로 대종상영화제(1999)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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