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붉은 선 : 나의 섹슈얼리티 기록

출판사 : 글항아리발행일 : 2017년 10월23일 | 종이책 발행일 : 2017년 09월22일

  • 크게보기
  • 미리보기
공유하기
판매가
11,300원 쿠폰받기

적립혜택

560P(5%)  

5만원이상 주문시 2천P+등급별 최대 1.5%적립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5만원이상 최대 24개월 무이자 더보기

파일포맷/용량

epub / 43.7 MB

이용환경

전용단말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태블릿/PC

다운로드기간

제한없음

다운로드방법

유/무선 모두 지원 비스킷앱 무선 다운로드 가능

수량

소중한 분들에게eBook선물하세요! [자세히보기]
북카트담기 바로구매
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0,74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91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쿠폰/사은품/적립포인트는 적용 조건이 맞을 시 제공됩니다.

쿠폰 금액할인 적립P Total 최대혜택 무이자 사은품
- - 730P 2,730원 - -

이상품의 다른 구매방식
  • 새상품 붉은 선 15,000원 13,500원 + 150P ( 10%↓ +1%P )

전체

상품상세정보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전체

상품상세정보

리뷰

배송/교환/환불

글씨크게 글씨작게 글씨크기

이상품의분류 TOP

이상품의 eBook 파일 정보 TOP

구성 파일 갯수 : 0
구성 파일 명 : 붉은 선
  • 이 상품을 구매후 마이북쇼핑 > 나의 eBook에서 각각의 eBook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Window 10 에서는 PC viewer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북마스터소개글 TOP

일대일 독점연애에서 벗어나 비독점적 다자연애를 꿈꾸는 폴리아모리를 지향하는 비혼주의자인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첫 책을 펴냈다. [붉은 선: 나의 섹슈얼리티 기록]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한 여자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다. 임신중절 경험에 대한 증언을 시작으로, 데이트 폭력, 데이트 강간, 첫 경험, 첫 자위, 첫 오르가슴, 성폭력, 성추행, 성노동, 폴리아모리, 비혼, 비출산 등 사적인 것으로 탈락되어온 이야기를 쓰고 또 썼다.

출판사서평 TOP

누구도 나서서 말하지 못했던 여성의 섹슈얼리티에 대하여
여자라면 한번쯤 경험하고 의문을 품었을 내 몸의 이야기
"내 경험을 있는 그대로 쓰는 지금 이 행위가 곧 투쟁이라는 걸 안다"


삐뚤빼뚤하고 울퉁불퉁하고 흐물흐물한 것들을 사랑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홍승희는 바닷가 근처에 살면서 글 쓰고 그림 그리고 퍼포먼스를 하는 젊은 예술가다. 한겨레에 오피니언 칼럼을 연재하고 있고, 오마이뉴스에 여자교도소 르포를 썼다. 작업실을 겸하는 집에서 그림을 그리고, 강아지 커리와 바닷가에 나가서 뛰어놀고, 가끔은 거리로 나가 예술행동을 한다. 일대일 독점연애에서 벗어나 비독점적 다자연애를 꿈꾸는 폴리아모리를 지향하는 비혼주의자인 그녀는 마음 맞는 사람들과 ‘비혼예술퀴어공동체’를 이루어 산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첫 책을 펴냈다.

[붉은 선: 나의 섹슈얼리티 기록]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한 여자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다. 임신중절 경험에 대한 증언을 시작으로, 데이트 폭력, 데이트 강간, 첫 경험, 첫 자위, 첫 오르가슴, 성폭력, 성추행, 성노동, 폴리아모리, 비혼, 비출산 등 사적인 것으로 탈락되어온 이야기를 쓰고 또 썼다. 지극히 사적인 것으로 보이는 경험이 발화되어야 하는 이유는 각 개인이 갖고 있는 ‘붉은 선’을 인식하게 해주고, 이를 넘어설 용기를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붉은 선’은 사회가, 그리고 우리 자신이 만들어놓은 여성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금기·억압·낙인이자 임신테스트기의 붉은 선 두 줄이다. 임신중절수술 후 잠수를 타버린 애인, 그녀의 과거를 까발리겠다고 협박하는 전 애인들...... 그녀는 그녀를 억압하는 붉은 선 앞에 주저앉았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 그동안 참아왔던 ‘몸’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여성인 저자가 임신중절수술부터 성노동 경험까지 섹슈얼리티를 드러내는 것은 붉은 선을 넘는 일이었다.

그녀의 글은 투쟁적이고 뾰족하다. 다른 한편 거기서는 차분하고 내재된 슬픔이 묻어난다. 이는 스스로를 독방에 가둬야 했던, 그 어두웠던 창고에서 나온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이 그녀와 같은 일을 겪고 있을 10대들에게는 네 잘못이 아니라고 이야기해주는 언니와 같은,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에게는 계속해서 같이 나아갈 힘을 주는, 모든 ‘엄마들’에게는 여성으로서 지나온 섹슈얼리티를 돌아보게 하고 ‘막’ 살기를 응원하는 그런 역할을 했으면 한다.

그들의 포르노그래피에 너를 가두지 마

그녀라고 해서 독방을 부수고 나오는 일이 처음부터 쉬웠던 것은 아니다. 성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어느 정도 자유로워졌다고 해도 여자가 자신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A부터 Z까지 말하기에 우리 사회는 여전히 보수적이기 때문이다. 여자의 성은 늘 숨겨야 하는 것, 드러내서는 안 되고 닳아 없어지는 보물로 취급되어왔다. 성교육 시간에는 "안 돼요!"만을 가르치고, 즐겁고 안전하게 섹스를 즐기는 방법이나 오르가슴을 느끼는 법, 올바른 피임법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남자들의 자위 이야기만 무성한 사회에서 여자의 욕망은 배제된다.

여성의 몸은 ‘보물’이라고 순결주의를 주입하는 학교와 집에서 그녀는 순결한 섹스를 상상하며 자랐다. 그러나 열다섯 살 때 겪은 데이트강간과도 같은 첫 경험과 ‘삽입 오르가슴’이 중심이 되는 섹스를 경험하면서 그녀는 여성의 몸은 닳아버리는 보물이 아니라 욕망하고, 실수하고, 성장하는 ‘인간’임을 알게 되었다. 처음 한 자위에서 오르가슴을 알게 된 그녀는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의 세상 ...

추천사 TOP

이 책은 가장 사적이지만 가장 정치적인 ‘빨간 책’이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 나도 모르게 저자와 한마음으로 외치게 된다. 그래, 나 더럽다. 어쩔래?
- 홍승은 /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저자

드러내고 직면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언어를 만들어 그 언어가 듣는 이에게 제대로 가닿을 수 있게 하는 일, 이는 궁극의 정치이자 예술행위다. 홍승희는 이 책을 통해 바로 그런 용기와 정치적 행동, 그리고 예술행위를 펼치고 있다.
- 박이은실 / [양성애: 열두 개의 퀴어 이야기] 저자

페미니즘이라는 손전등으로 어둠의 바다를 비추고자 하는 이 책은 현재의 어둠을 똑똑히 보자고 말한다. 홍승희는 언어에 갇힐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세상을 향해 자신을 열어젖혔다.
- 고정갑희 /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집행위원장·한신대 교수

목차 TOP

들어가며

1장 몸
첫 경험 - 너는 보물이 아니라 인간이야
열다섯 나에게
첫 오르가슴 - 혼자만의 신세계
클리토리스 감수성 - 섹스에서 소외되는 오르가슴

2장 여자
역할극 섹스 - 남자 역할 여자 역할
한때 사랑했던 그들을 추억하며
감춰야 하는 여성성 - 혁명과 섹슈얼리티
공적인 혁명과 사적인 섹스 - 거세되어야 하는 욕망
그에게 보내는 편지
나는 작은 것에 분개하지 않았다 - 호모소셜의 혁명

3장 그들
섹슈얼리티와 권력 - 여성의 몸은 정말 권력이 될 수 있을까
강간은 강간이다 - 그들은 그래도 되니까 그렇게 한다
나를 믿어줘 ...

본문중에서 TOP

화장실에서 초조하게 임신테스트기를 바라보던 어느 날 오후, 두 개의 붉은 선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외마디 비명이 나왔다. 붉은 선은 ‘너의 삶은 이제부터 정지될 예정’이라고 선고하는 것 같았다. 예감은 실제였다. 임신중절수술 후 몇 개월 동안 두통과 복통, 외로움과 배신감에 떨었다.
(/ p.5)

마침 카페에 들른 엄마와 그의 어머니가 마주쳤다. 그의 어머니는 우리 엄마에게 가정사에 대한 글을 봤다며, SNS 같은 곳에 사적인 이야기를 쓰는 건 보기 좋지 않다고 말했다. 나와 언니가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하고 이혼한 엄마의 이야기를 쓴 것을 엄마는 알고 있었다. 그런 글을 쓰는 우리를 격려해주는 엄마였지만, 그때 엄마는 위축된 것처럼 보였다. 그의 어머니와 헤어진 후 엄마는 울었다. "승희야, 그애 어머니가 돈 필요하지 않느냐고 내게 말하더라. 됐다고, 지금 돈이 문제냐고 했어." 나를 낳은 후에도 혼자 병원에 가서 세 번의 낙태수술을 하고 후유증을 견뎌내야 했던 엄마. 나와 비슷한 고통을 통과했을 엄마의 무릎을 안았다.
(/ p.186~187)

‘정상적’인 일대일의, 이성애의, 거래하지 않는, 혼인관계에서 하는 섹스가 아닌 섹스는 비정상이라고 비난 ...

평점주기 starstarstarstarstar

공유
  • 기대지수

  • 내용

  • 재미

  • 편집/디자인

등록
* 연락처 등 개인정보 입력 시 개인정보도용 등의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 / 200자]

배송/교환/환불 TOP

eBook 구매 안내

  • 인터파크도서 > eBook 메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스마트폰/패드 biscuit 무료 어플리케이션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비스킷탭에서 [스토어]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 모바일웹 (http://m.book.interpark.com) 에서 eBook 페이지로 접속 후 구매 가능합니다.

eBook 다운로드 안내

  • eBook 상품은 결제완료 즉시 다운로드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 구매하신 eBook 상품은 총 5대의 기기에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대여 상품일 경우 eBook 파일의 대여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eBook 파일을 읽을 수 없습니다.

eBook 다운로드 방법

  • 1. 스마트폰/패드에서 다운로드 받기
    스마트폰/패드 biscuit 어플리케이션 > [다운]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시 [내책장]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비스킷탭 > [다운로드 대기 eBook]에서 구매 상품 다운로드 시 [서재List]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 2. PC뷰어에서 다운로드 받기
    무료로 제공하는 PC뷰어를 PC에 설치>[다운로드 대기]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 합니다.
    Window 10에서는 PC viewer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Book 환불 안내

  • 1. 상품 구매 후 다운로드 받은 경우
    주문 취소가 불가능 합니다.
  • 2. 다운로드 받지 않은 경우
    상품 구입 후 7일 이내 주문 취소 가능합니다. (7일 경과시 취소 불가)

고객센터 안내

  • 1. eBook 콘텐츠 문의 : eBook 고객센터 1588-2547 (평일 - 오전 09:00 ~ 오후 06:00 / 토요일 - 오전 09:00 ~ 오후 01:00 / 일요일, 공휴일 휴무)

전체

상품상세정보

배송/교환/환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