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서울 건축 만담 : 두 남자, 일상의 건축을 이야기하다

저 : 차현호, 최준석출판사 : 아트북스발행일 : 2015년 08월11일 | 종이책 발행일 : 2014년 1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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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 듯 건축 아닌 건축 이야기
두 남자가 걷고 보고 재구성한 서울의 일상


우리의 도시와 건축, 공간 그리고 여러 장소들이 평범한 익명의 일상들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며 시간을 축적하고 있다는 진실 하나. 그런 진실들이 소박한 일상의 이야기로 들릴 때 우리의 도시와 건축은 비로소 삶의 일부가 되겠지요.
('프롤로그' 중에서)

독서가로도 유명한 미국의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책을 인간의 생활과 사상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식으로 규정했다. 비슷한 의미로 건축 역시 사람과 시대상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자 척도가 된다. 건축은 늘 우리의 복잡한 일상 속에 밀착해 존재해 왔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 삶에 훨씬 더 구체적으로 맞닿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건축은 가볍게 웃고 즐기며 떠들 수 있는 대상이 되기엔 어딘가 모르게 난해하다고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가령 하루 일과를 마치고 친구와 함께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건축을 주제로 주거나 받거니 대화를 이어가는 이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런데 여기, 얼떨결에 중년을 맞이한 두 남자가 '치맥'을 앞에 두고 서울과 건축에 대해 올림픽 탁구 결승전 못지않은 열띤 핑퐁 토론을 벌이고 있다. 아니, 토론이라고 해야 할지 만담이라고 해야 할지, 건축인 듯 건축 아닌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서울과 공간에 관한 이야기들이 부딪히는 맥주잔의 파열음과 섞여 경쾌하게 들려온다.
[서울 건축 만담]은 쫄깃하고 시원한 치맥처럼 십 수 년의 인연을 이어온 두 건축가가 퇴근 후 사람 사는 냄새가 눅진하게 배인 치킨 집에서 맥주 한잔에 그날 걷고 보고 재구성한 서울의 일상을 풀어놓은 건축 에세이다. 그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신변잡기 에세이를 빙자한 건축과 도시 이야기'랄까.
매일 아침 출근을 해야 하는 건축 실무자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와 그 속에 자리하고 있는 건축에 대한 사색을 일상에 녹여 편안하게 써내려간다. 건축을 업으로 삼은 전문가들이 썼음에도 결코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 마치 막역한 친구 사이에서 농담 따먹기를 하듯 주고받는 입담은 유쾌하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책을 다 읽고 나면 우리가 살아가는 서울이라는 도시와 그 안에 자리한 건축과 공간을 한 번쯤 돌아보게 되는 걸 보니 분명 지은이들의 건축에 대한 사유의 깊이와 내공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

삶을 담는 그릇, 두 남자가 바라본 서울의 건축

책에는 두 건축가가 나눈 서른두 번의 대화가 실려 있다. 그들의 대화를 통해 독자들은 면적 605평방킬로미터, 1,200만 명이 복작복작 살아가는 서울에 관한 다양한 면면을 엿볼 수 있다. 어떤 곳은 위로를 전해주기도 하고 어떤 곳은 아픔을 기억하게 하는 등 저마다의 기억을 간직한 서울을 안내하는 두 건축가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만나는 일상의 건축들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건축이라는 것이 고귀한 예술 작품으로만 이해될 수 없는 시대에, 우리가 책을 읽고 영화를 보듯 건축이 충분히 흥미 있게 읽히기를 바라며, 때로는 국영수처럼 재미는 없더라도 삶의 필수 과목으로서, 우리 삶의 아주 가까운 자리에서 신변잡기의 일상을 담는 존재임을 보여주고 싶었다. 원래 건축이란 게 이런 하찮고 자잘한 우리들의 일상을 담는 것 아니던가· 그래서 건축이 술안주처럼 사람들의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와 술자리의 뒷담화로 회자되기를 희망한다. 이 책이 이에 일조한다면 더 바랄 게 없으며 이 책의 정체성 또한 여기에 있다.
('에필로그' 중에서)

책의 공동 저자인 차현호의 말처럼 건축은 예술이기 전에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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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축 만담]은 얼떨결에 중년을 맞이한 건축 실무자들의 일상과 그들이 살아가는 이곳, 서울에 대한 사색이 편안하게 얽혀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내일도 출근해야 하는 사람들이 쓴 책이라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 대중과 건축에 대한 거리를 좁히려는 다양한 시도들 속에서 같은 일에 종사하는 두 사람이 주거니 받거니, 이어 달리기하듯 써낸 책의 서술 방식은 정답고 따뜻하다. 퇴근 후 치맥을 즐기며 건축과 도시, 서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두 남자를 상상하며 이 책을 읽다 보니 그 자리에 독자들도 의자 하나 갖다 붙이고, 이 애증의 도시 서울에 대한 밀도 높은 기억과 허황된 기대를 지하철 끊기기 직전까지 함께해도 좋을 것 같다.
- 정재은 / [말하는 건축가],[고양이를 부탁해]감독

목차 TOP

프롤로그

01 도시가 사람을 위로한다
마포대교 / 차현호

02 너무 쉬운 위로
숭례문 / 최준석

03 옛것을 살리려면 이 정도는 돼야지
온그라운드 스튜디오 / 차현호

04 건축은 예술일까
미메시스 뮤지엄 / 최준석

05 건축이 예술이 된다면
충정아파트 / 차현호

06 망망대해에 홀로 뜬 여객선처럼
세운상가 / 최준석

07 일 더하기 일은 이가 당연하듯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 차현호

08 많은 날이 지나고
안중근의사기념관 / 최준석

09 걷고 싶은 거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비욘드 뮤지엄 / 차현호

10 길 위의 풍경들
지앤아 ...

본문중에서 TOP

40여 년 전 여의도 개발을 위해 태어난 다리가 사람을 살리는 힐링의 다리로 변했다는 사실은 이제껏 도시가 사람을 위로해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이들에게 (특히 나 같은 건축·도시 전공자들에게) 새로운 상상을 하게 한다. 망친 시험으로 속상할 때, 연인과 헤어져 우울할 때, 누군가를 떠나보냈을 때, 도시가 이들을 다독이고 위로해줄 수 있다면, 서울은 한강 르네상스 같은 사업 없이도 멋진 도시가 되지 않을까.
('도시가 사람을 위로한다, 마포대교'/ p.19)

새 숭례문엔 여전히 화염에 휩싸였던 그날 밤의 상처가 보인다. 파란만장한 20세기를 거치며 국보 1호를 통해 알게 모르게 위로받았을 우리의 공통 기억의 속살까지 파고든 깊은 상처들. 그것은 건물 하나가 불에 타 무너지는 단순한 물리적 피해가 아니었기에 중요한 문제였다. 하지만 국보 1호의 상징성을 차치하고라도 허망한 재난에 허탈했던 우리의 선택은 결국 물질의 복제였다. 그것도 아주 빠른 시간 내의 감쪽같은 복제.
('너무 쉬운 위로, 숭례문'/ p.28)

좋은 건축이란 사용자의 복잡한 요구를 반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신적 영역으로 나아간다. 그것이 기술로 시작한 건축이 가 ...

저자소개 TOP

차현호 [저]

어린 시절 울산 바닷가에서 석유화학공업단지를 보며 뛰어놀다가 화학공학과로 대학에 진학했다. 천직인 줄 알고 화학을 공부하며 잘 지내던 어느 날, 친구 따라 건축 전시회에 갔다가 건축에 매료되어 화학을 배신하고 덜컥 건축을 업으로 삼았다. 미술이나 음악처럼 대중이 즐길 수 있는 건축의 형식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에 빠져 있으며, 건축이라는 생태계와, 물만 먹고도 살아가는 건축가라는 특이한 종을 알리는 일에 관심을 쏟고 있다. 선진엔지니어링에 근무하며 한국터널지하학회 지하개발위원회 도시부문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펴낸 책으로 [자전거 건축 여행]이 있다.

최준석 [저]

건축가, 건축에세이스트.
집을 짓고 글 짓는 일을 한다. 용인시 보정동 주택가 골목에 자택 미생헌(未生軒)을 짓고 정원을 가꾸며 늘 아옹다옹하는 부모님과 친구 같은 아내, 시크한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빈 땅, 빈 종이처럼 비어 있는 여백을 보면 집이든 글이든 어떻게 채울지 혼자 상상하며 즐긴다. 집 1층에 마련된 건축사사무소 나우랩(NAAULAB)에서 다양한 의뢰인들의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틈틈이 글을 쓰고 있다. 『서울의 건축, 좋아하세요?』 『서울 건축 만담』 『건축이 건네는 말』 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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