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낯선 침대 위에 부는 바람 : 야하고 이상한 여행기

출판사 : 발행일 : 2013년 08월05일 | 종이책 발행일 : 2013년 07월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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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 TOP

서른을 맞은 그녀는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이런 서른의 스토리는 어쩌면 익숙한 주변의 이야기일 것이다. 그런데 이후의 이야기는 낯설다. 그녀는 몇 번의 여행에서 남자를 만났고 사랑을 했다. 긴 여행을 마치고 제자리로 돌아온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냈고 그ㅡ책, 여행, 그리고 섹스ㅡ에 대한 글을 썼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이야기는 한 남자의 사진에 담긴다. 김얀 작가의 자취를 따라 이병률 작가가 카메라를 들고 다시 여행을 떠난 것이다. 자신의 여행 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에서 직접 여행지에서 찍은 감각적인 사진을 보여준 그와 그녀의 협업은 따로 또 함께 떠난 이 여행처럼 특별한 일이다.

여행에세이 [낯선 침대 위에 부는 바람]은 섬세한 글과 담백한 사진의 만남이다. 또한 연애, 관계, 꿈에 대한 야하고 이상한 여행기다. '한겨레 hook의 색, 계' 등을 통해 친숙한 섹스칼럼니스트 김얀은 자신이 떠난 13개국의 여행지와 13명의 남자들 이야기를 썼다. 이 책은 자극적인 연애담이나 전형적인 여행지의 풍광 자랑 대신 여행자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서성거림을 담고 있다. 그녀는 남들과 다른 삶이라도 괜찮다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삶이라는 여행의 목적이라는 생각을 전한다. 그 여자의 솔직하고 대담한 글 위에 그 남자의 사진이 겹쳐질 수록 이 여행의 여운은 길어진다.

출판사서평 TOP

여자는 글로 사랑을 이야기하고
남자는 사진으로 사랑의 여백을 완성한다
섹스칼럼니스트 김얀이 쓰고 시인 이병률이 찍다

"13개국 낯선 침대 위에서 만난 13명의 남자 이야기를 적다보니
잔뜩 웅크리고 있는 상처투성이 내가 보였습니다."

그동안 여행했던 도시에 대해 묻는다면 이렇게 말할 겁니다.
"그런 건 잘 모르겠고,
그 도시에서 알았고 만났던 남자들이 생각나."


서른번째 여름, 그녀는 마음속에서 꿈틀대는 그 어떤 것을 주체하지 못해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불현듯 여행을 떠났다. '나의 문제'는 뭘까, 앞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였다. 삼십대 초반이 된 그녀는 이제 많은 것을 결정해야 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부모님이 권하고 친구들이 충고하는, 모두가 똑같이 사는 평범한 삶을 살기는 싫었다.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어떤 날은 생각 없이 무작정 떠나기도 했다. 몇 번을 떠난 여행지에서 남자를 만났고 사랑을 했고 섹스를 했다. 인연은 이어지기도 했고 이어지지 않기도 했다. 여행지에서 돌아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 결론은 쉽게 났다. 좋아하는 것은 책, 여행, 그리고 섹스.

결국 직장은 두 달 만에 그만둬버리고는 좁은 방의 천장을 보고 누워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렇고 그런 날들이 반복되다가 언젠가부터는 더이상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하니 누워만 있게 되었다. 문득, 생각 없이 사는 것도 꽤 괜찮은 일 같았다.
어떻게 사는 것인가? 라는 질문은 얼마나 우습나.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렇다면 생각을 한다는 것은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가. 스스로를 괴롭게 하고, 결국 스스로를 더 얽매이게 한다. '생각 없이 사는 여자'야말로 얼마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것인가.
생각 없이 살다가 참외 껍질처럼 영양가 없는 남자를 만나고 염소똥 같은 얘기를 하다가 오슬오슬 추워져 서로를 껴안는 일 따위 역시 나쁘지 않다.
_ 본문 [그래도 '연애'라 부를 수 있는 연애들](100쪽) 중에서

그녀는 돌아와 글을 썼다. 자신이 떠난 13개국의 여행지와 13명의 남자들 이야기를. 그녀에게 사랑은 '밥' 같은 것이었으며, 글쓰기는 '마지막 꿈' 같은 것이었다. 늘 무언가 쓰는 일을 갈망해왔으나 도무지 한 줄도 쓸 수 없어 망설이고 또 서성거렸다. 그렇게 마음의 응어리들을 조금씩 글로 풀어낼 수 있게 되었을 때, 그녀는 비로소 편안하게 웃었다.
이 책에는 바로 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방콕에서 온몸에 문신을 그린 남자를 만난 일, 몽마르트르에서 우연히 만나 서울까지 이어졌던 인연, 누구보다 잘 아는 사이였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알 수 없었던 의문의 남자 그리고 지금 사랑하고 있는 '너'까지.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좋아하며 침대 위에서 만났던 남자들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써내려갔다. 후에 누군가 여행했던 도시에 대해 묻는다면 그녀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런 건 잘 모르겠고, 그 도시에서 알았고 만났던 남자들이 생각난다"고.
숱하게 만나왔던 남자들을 통해 그녀는 결국 스스로를 들여다보게 된다. 가벼이 스치는 인연이든 깊게 사귀는 연인이든 사랑이라는 행위가 늘 그렇듯이 묘한 설렘 뒤에 늘 도사리고 있는 불안감을 동반하기도 하고 인내하고 감수해야 할 것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이국적인 풍경 속에 어우러지면서 우리는 모두 이런 만남을 통해 한 단계 성숙해지고 사유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살짝 벌어진 네 입술을 보며 차라리 네 연락처를 파리 길거리에서 잃어버렸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했다. ...

목차 TOP

Prologue
외국의 낯선 도시를 홀로 걸어본 적 있나요?

Bangkok>Rambuttri Road
붉은색 다이아몬드를 샀다

Osaka>A letter
이곳에도 진짜 사랑이 있을까요?

Singapore>Singapore River
거짓말엔 눈이 멀어버리기 마련이다

Paris>Eiffel Tower of Night
그렇게 우리는 낯설어졌다

Seoul>Soul City
그래도 ‘연애’라 부를 수 있는 연애들

Melaka>Chandelier
스물두번째 혹은 스물세번째 당신

Siem Reap>A diary
관계하지 않아도 괜찮아

Osaka>Night and Zoo
나를 철창에서 꺼내주세요

Hong Kong>Strange Travel
...

본문중에서 TOP

과연 남자는 나를 어디까지를 이해해줄 수 있을지. 내 속 깊이 든 흉측한 내장까지 들어내 보여준대도 여전히 괜찮다고 할지. 항상 이렇게 시작된 사랑은 왜 쥐도 새도 모르게 또 사라져버리는 건지. 이렇게 시작된 사랑도 결국 나중엔 나를 베는 칼날이 되리라. 직장을 그만둘 때 이제는 정말 마음을 단단히 먹고 책에 파묻혀서 글만 쓰겠다고 했던 가족들과의 약속. 그리고 또 스스로와의 약속. 사랑은 텅 빈 상자와 같았다. 조심조심 공을 들여 포장을 뜯어보면 그 속은 늘 텅 비어 있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에 또 한번 속느니, 차라리 내가 사랑을 글로 지어내는 게 확실하겠다.
(스물두번째 혹은 스물세번째 당신/ p.113)

오후 네시.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주부들은 베란다에 널어둔 빨래를 걷고, 상점 앞 고양이들은 낮잠에 빠져들던 시간.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거리로 쏟아지고, 바닷가 주변의 싸구려 식당들은 장사 준비로 분주하다. 그들에게는 일상인 이것들이 나에게는 특별한 장소의 배경이 된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그러고 보면 내가 일상을 보내던 서울도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여행의 장소가 되었던 것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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