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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
『직장인의 성공 다이어리』는 한경닷컴 커뮤니티 5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책이다. 20명의 전문 칼럼니스트들이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해 쓴 글들을 엮어 만들었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앉은 꿈을 위한 ‘성공 다이어리’다. 이 책에는 ‘성공’이라는 꿈을 꾸고 있는 직장인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은 지혜가 담겨 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찾고, 가슴 속에 남아 있던 ‘꿈’이 서서히 되살아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미래를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성공 특강

꿈이 없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은 극히 낮다. 그러한 사람에겐 실패도 없다. 다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웃사이더의 길을 걷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직장에서 리더로서 또는 전문가로서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과 성공 전략을 논하고 있다. 칼럼니스트들은 직장에서 리더가 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이의 차이는 겨우 백지 한 장 차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세상을 보는 눈, 사람을 대하는 마음, 일을 처리하는 자세와 같은 태도의 차이가 작은 성공을 만들고, 작은 성공이 모여 큰 성공이 된다는 것이다. 일상이 일생을 지배한다는 진리는 이들 칼럼니스트들이 제시하는 성공직장인의 공통분모이다. 또한 이 책에는 직장을 색다른 시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지혜를 주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20인의 전문 칼럼니스트들이 꿈을 꾸는 사람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들이 직장인에게 던지는 최대의 화두는 역시 성공이다. 그렇다고 거창한 구호를 외치거나 평범한 사람이 실천에 옮기기 힘든 어려운 과제를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도 꿈을 이룰 수 있는 비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힘을 모았다. 저자들은 세계를 향해 시야를 넓히고, 무한한 가능성을 내 것으로 만들고, 투잡스를 통해 경영연습도 해보라고도 권한다. 주말여행도 부동산 재테크 관점에서 접근하면 내일을 준비하는 투자이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공통점 중 하나는 외부의 도움이 없어도, 또 아무리 바빠도 스스로의 의지와 동기 부여로 자기 관리를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자기 관리는 일차적으로 본인을 위한 것이다. 발전함으로써 가장 큰 혜택을 보는 것도, 실력이 부족해서 가장 큰 손해를 보는 것도 자기 자신이라는 깨달음이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서 세계의 경계가 없어지는 글로벌 시대의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안철수 /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part Ⅰ 직장인 성공의 법칙

01 리더의 마음가짐과 몸가짐_권영설
02 꿈에 대하여_권영설
03 직장에도 철밥통 있다_남궁덕
04 CEO가 되기 위해 오늘 할 일 3가지_강경태
05 평생직장의 희망을 버리지 말라_전미옥
06 모든 혁신은 ‘나’로부터 출발한다_전미옥
07 무슨 이야기로 말문을 열까_전미옥
08 쉽고 간단한 성공법칙은 없다_홍석기
09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_홍석기
10 나는 나를 넘어섰다_오상민
11 오늘부터 시작하자_오상민
12 하씨 아저씨와 ‘격려의 힘’_고두현
13 담대하라, 꿈을 키워라, 행동하라_박성희
14 일본 직장인, 한국 직장인_최인한

part Ⅱ 직장인 성공 아이디어

15 내 생각을 자극했던 경험_박종하
16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_박종하
17 창의성이 경쟁력이다_정용석
18 아이디어 피라미드_정용석
19 글 쓰며 배운다_정용석
20 목숨을 걸 만큼 중요한 회사 일은 없다_박재항
21 글로벌 시대로의 여행_박현정
22 직장인도 할 수 있는 땅테크_정중철
23 투잡스의 원조, 최남(崔楠)_김송본
24 성공직장인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_오윤경
25 성공의 자유이다_오윤경
26 나만의 블루오션을 찾아라_송대섭
27 중국 비즈니스, 제2의 임상옥을 기다리며_한우덕
28 2030 3심(心)의 성공학_송형석
29 직장도 인생도 이모작이다_강창동

아무리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이고 개인들의 일이 강조되는 전문화 시대라고 해도 많은 이들이 느끼는 ‘핵심인재’의 정의는 비슷하게 마련이다. 리더십은 하찮고 작은 자리에서도 스스로가 리더라고 생각하고 책임감을 발휘하려고 노력할 때 길러지는 것이다. 조직사회에서 가장 실패할 확률이 높은 사람은 일을 못하는 사원보다는 오히려 ‘밥 한번 안 사는’ 사람일 경우가 더 많다. 이기적으로 자기 것만 챙기면 단기적으로는 이익을 얻는 것 같지만 결국 남들의 눈 밖에 나고 사귀고 싶지 않는 사람이 되며 조직사회에는 적합하지 않은 인사로 분류되고 마는 것이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러면 어떤 문제이든 내가 책임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그를 바탕으로 고객과 주변의 동료들도 내가 챙겨야 한다는 사장의 몸가짐을 갖도록 노력해 보자. 이런 것들이 남들에게도 그대로 느껴질 정도가 되면 그의 앞길에는 큰 길이 열리는 것이다. 16p


누구나 ‘소원’이라고 하면 대부분 아주 큰 것을 떠올리려고 한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의 소원은 의외로 소박하고 작은 것일 때가 많다. 거창하거나 위대하거나 대단하거나 너무 높은 곳에 있는 것만은 아니다. 그 중에서도 아침에 출근해 보는 것이 소원인 사람들도 많다. 아침에 일어나서 갈 곳이 없다는 자괴감으로 피폐해진 사람들의 절박한 소원이다. 이런 소원이 얼마나 간절한 것인지는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알 수 없다. 따라서 오늘도 눈을 뜨면 갈 곳이 있다는 것은 분명 행복한 일이다. 다만 이 행복을 온몸으로 체감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면 성공 스토리는 그대로 내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38p


유머의 힘은 분노와 고통을 다스리고 여유와 자제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충돌할 여지를 그만큼 줄여줄 수 있다. 꾸지람, 직언, 비판, 충고 등을 할 때도 유머를 활용하면 상대를 불쾌하게 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자기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감정의 정면충돌을 피하고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사람을 일단 잠시나마 무장해제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 다음에 이어져야 할 내용에 훨씬 자신감이 붙는 것은 물론이다. 진정한 유머는 남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물한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에 대해 애정과 존중심이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외모나 신체적 결점, 동료의 실수를 비꼬는 우스개는 별로 좋은 유머가 아니다. 설혹 그런 것을 소재로 삼는다 하더라도 무시나 조소를 담아서는 안 된다. 따뜻하고 여유 있는 마음자세로 세상만사에 관심을 가지고 유머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면 일단 좋은 자세를 갖추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55p


자신의 적성과 능력은 갑자기 발견되지 않는다. 태어날 때부터 부모의 유전형질을 이어받아 어느 정도의 끼와 천성은 타고 나겠지만, 짧은 경력과 얄팍한 지식으로 전공이 틀렸느니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다느니 하는 말은 젊은이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상적으로 좋아하는 이성과 오랫동안 살아보지 않고 결혼을 한 후, 가끔 후회를 하면서도 서로 맞춰가며 사는 것처럼, 선택한 전공이 점수에 의해 결정된 것을 알고 있으면서 그게 평생의 직업을 결정해 줄 것으로 착각하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너무 작은 틀에 얽매어 있다. 누군가에게 설명을 하고 일을 하다가 실수를 했을 때, 빨리 감추고 싶은 사실을 금방 알아차린 상대방이 얼마나 얄미운지 느껴본 적이 있는가? 그때의 부끄러운 추억은 먼 훗날 값진 경험과 능력으로 축적된다. 어떠한 형태로든지. 77p


우리는 엄밀하고 분석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대충 생각하는 것에 익숙하다. 말로는 항상 떠든다. ‘제로베이스에서 생각하라’, ‘보고 싶은 대로 보지 말고, 보이는 대로 봐라’, ‘고정관념을 버리고 생각하라’, ‘생각의 틀을 깨라.’ 하지만 아무런 고정관념 없이 기초부터 다져가며 생각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연습이 필요하다. 인간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생각의 틀을 갖고 있다. 생각의 틀이 없는 사람은 정신분열을 겪고 있는 사람 정도일 것이다. 생각의 틀은 매우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외부로부터 틀에서 벗어나는 어떤 자극이 오면 틀을 방어하기 위해서 즉각적으로 비판을 한다. 비판은 틀을 유지하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이다. 따라서 이런 틀을 필요에 따라 허무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 116p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의하면 책을 읽은 후 20분이 경과하면 읽은 내용의 40%가 기억에서 사라지고 1일이 경과하면 66%, 2일 뒤에는 72%, 1개월 후에는 80%를 잊어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은 반복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기억력이 좋다 또는 나쁘다고 하는 것은 몇 번을 반복해야 망각곡선이